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어나고 유기되는 반려동물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구조·보호 중인 유기동물의 입양을 활성화하기 위한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설립하고 오는 3월부터 운영한다. 영덕군이 기존에 운영하던 유기동물 보호센터는 접근성이 떨어져 입양을 고려하고 있는 주민에게 서비스가 제한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영덕군은 읍내에 유기동물 입양센터를 조성해 전문적인 입양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입양 활성화와 건강한 입양 문화를 장려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새로 건립한 입양센터는 소형견과 고양이를 위주로 보호하고 기존 시설인 보호센터는 대형견 위주로 주요 업무를 분리해 업무를 체계화하고 입양 희망자들의 편의성을 증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유기동물 입양센터는 10~20마리 소규모로 운영되며, 입양을 결정하면 반려동물 인식칩 등록, 기초 예방접종 등의 기본적인 의료 지원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유기동물 입양센터 운영을 통해 유기동물 입양률 증가와 함께 안락사 비율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질의 서비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 울진군은 지난 2월 20일 손병복 군수 주재로 '2026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여 주요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신규․계속사업 51건에 대한 국비확보 전략을 모색했다. 신규사업은 ▲(가칭)울진 어린이복합문화센터 건립, ▲죽변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거일항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나곡매립장 확장(증설)사업 등 16개 사업, 282억원이며 계속사업은 ▲유기농산업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조성, ▲국립울진산림생태원 조성, ▲온정~원남간 국지도69호선 건설사업 등 35개 사업, 1,455억원이다. 군은 앞으로도 국가투자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손병복 군수는 "대내외 불확실성 확대 등 어려운 여건이지만 우리 군의 장기적인 비전과 군정 방향에 부합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하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중앙부처 방문 등 정부예산 순기에 맞춰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줄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대한민국 지방정부 대부분이 지방소멸 위기 앞에 놓인 지금.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역사를 쓰며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울진군이다. 울진군은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을 통한 미래성장동력 확보, 체계화된 복지를 통한 군민 삶의 질 향상, 기반 산업 대전환, 체류형 관광사업 등을 추진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인구 10만, 지역총생산 10조원이라는 목표로 희망울진 건설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울진군이 풀어야 할 또 하나의 숙제는 바로 광역교통망의 확충이다. 울진군은 지난 1월 1일 대한민국에 철도국이 설립된지 130년만에 동해선이 개통됨에 따라 본격적인 철도 시대를 열었다. 그렇지만 아직까지도 고속도로가 없고 교통여건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울진군은 철도를 비롯한 고속도로, 국도 등 광역교통망 여건 개선을 위해 총력을 다하며 희망 울진을 향해 가는 길에 속도를 내고 있다. 먼저 올해 개통한 동해선의 경우,기존의 누리로와 ITX에 이어 KTX까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를 이어가고 있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 병곡면에서 작물 재배업을 하는 고래불영농법인의 이호삼 대표가 지난 20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호삼 대표는 “지난해 10월경 농가에서 키우던 소가 탈출했었는데 지역 주민들과 영덕군 관계기관들의 협력 덕분에 며칠 전 소를 되찾을 수 있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작은 정성을 담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취지를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호삼 대표님의 성금 기탁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상호 지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는 사례”라며, “기탁된 성금은 지역복지 향상에 소중히 사용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민선 8기 공약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평가하기 위한 2025년 주민배심원단의 최종회의를 지난 20일 영덕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주민배심원단은 지역문제를 직접 체감하고 있는 군민이 군정에 참여해 공약사업의 이행 사항을 점검하고 조정이 필요한 공약사업에 대해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영덕군은 배심원단의 대표성 확보를 위해 1월 주민등록상 18세 이상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ARS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발한 1차 후보자 중 참여 의사를 밝힌 89명을 대상으로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했다. 이렇게 선발된 주민배심원은 지난달 23일 개최된 1차 회의에서 토론 안건을 선정하고, 지난 6일 2차 회의를 통해 해당 공약사업 담당 부서로부터 관련 사항에 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의견제시, 토론을 통해 분임별로 의견을 공유했다. 그 결과 민선 8기 공약사업 46건 중 △주민 주도형 지역문화콘텐츠 육성 △생활민원 기동처리반 운영 △응급의료체계 구축 강화 등 3건을 평가 안건으로 채택해 이행 사항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또한, 군에서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단지별 병해충 공동방제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을 오는 3월 31일까지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받는다. 이 사업은 9억원(군비 50%, 자부담 50%)의 사업비로 무인헬기와 드론을 활용하여 관내 벼 및 논타작물 재배 1,500ha를 2회 병해충 방제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제 노동력과 농가 경영비를 절감하는 사업으로서 울진군과 관내 농협이 협업하여 추진한다. 방제는 병해충 예찰 결과에 따라 실시할 예정이며, 농작물 품질을 저해하고 기상변화에 따라 발생하는 병해충 등을 6월하순부터 7월에 1차 방제, 8월에 2차 방제 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병해충 공동방제를 통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여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업인력의 고령화에 대응한 공동방제 체계를 구축하여 울진군 농업인들이 보다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병해충 공동방제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식량작물팀문의하면 된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월 14일, 후포면 후포항 일대에서 열릴 '2025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앞두고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울진군 부군수 주재 하에 진행됐으며, 실무위원인 실·과장 및 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한국전력공사 울진지사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 안전관리계획의 주요 검토 사항으로는 ▲행사장 교통 혼잡 방지 대책 수립 ▲가스, 전기 시설 사용 규정 준수 여부 확인 ▲화재 위험구역 소화기 추가 배치 및 구명환 확보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기타 안전사고 위험 요인에 대한 철저한 계획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축제 전 유관기관과의 합동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계획 이행 여부 및 행사 시설 전반의 안전성을 꼼꼼히 확인할 계획이며, 특히 이번 점검에는 행정안전부, 경상북도와 함께 진행하여 축제장 안전 관리를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안전관리계획 심의는 축제 참가자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정이다”며“세심한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안전한 축제가 되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월 14일 먼저 인사하기 분위기를 조성하고 친절한 섬김행정을 확산하기 위하여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주민 및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먼저 인사하기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울진군의 친절한 이미지 제고와 작은 인사 한마디로 방문객이 친절함을 느낄 수 있고, 다시 찾고 싶은 울진을 만드는 데 역점을 두고 진행했다. 이날, 인구정책과 직원들이 왕피천공원을 방문하는 군민 및 관광객들에게 따뜻하고 밝은 얼굴로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캠페인을 통해 울진 관광객 1천만 명 유치라는 목표하에, 친절하고 행복한 울진 만들기에 더욱 매진하겠다” 며 “앞으로도 먼저 인사하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경상북도 웰니스 관광 클러스터 구축 사업의 중심 지역 중 하나인 영덕군이 ‘국제 H-웰니스 페스타’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치유와 건강의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웰니스산업 10개년 중장기 발전 로드맵을 수립해 추진한다. 영덕군은 지난 2019년부터 웰니스 관광사업에 집중한 이래 2020년 명상과 자연건강을 체험하는 ‘인문힐링센터 여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2024년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선정, 같은 해 고래불국민야영장이 ‘경북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며 웰니스 관광명소로 부상했다. 또한,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개최하는 ‘영덕 국제 H-웰니스 페스타’가 웰니스와 의료를 융복합한 콘텐츠로 큰 성공을 거둬 국제적인 웰니스 관광지로도 그 가능성을 증명했다. 영덕군은 이러한 노력의 바탕으로 작년 12월 경북 제1호로 ‘K-웰니스 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TV조선이 제정하는 ‘2025 K-브랜드 어워즈’에서 웰니스관광도시로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룸으로써 한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중심도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오는 2월 20일 울진 청년일자리센터에서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주관‘농·어촌 원거리 취업취약계층 구직자 대상 단기집단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교육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구직자에게 일자리정보탐색, 서류전형 및 면접준비등의 구직을 위한 기초 교육과정으로 스스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는 역량개발에 초점을 맞춘 교육으로 분기별로 진행된다. 교육참가를 희망하는 자는 교육신청 기간에 울진군청 인구정책과로 전화 신청하면 되고 구직자들의 경쟁력 강화와 희망직장에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군민이 자기주도적 취업 준비 역량을 기르고 실질적인 취업 역량 강화를 통한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