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장애인복지시설(2개소) 및 단체(7개소) 주관으로 지난 4월 16일‘2025년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장애인 날 기념식은 장애인기관 및 단체 관계자, 장애인과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인덕사랑마을 이용인들의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복지시설 이용생들의 노래공연, 유공자 포상, 함께하는 어울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울진군은 장애인들이 일상생활 속 불편함 없이 더욱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이동목욕 및 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평온한 일상을 누리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직원들의 행정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행정지원 체계 마련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이번 사업은 울진군 공직사회 전반에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행정업무 자동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AI 플랫폼 소개 및 GPTS 챗봇 배포’가 주요 내용이다. 첫 단계로 울진군은 다양한 AI 플랫폼 소개를 통해 직원들이 디지털 채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실무에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한다. 이어 울진군이 자체 개발한‘보도자료 작성 특화 GPT 챗봇’을 배포해, 공무원들이 보도자료 초안 작성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울진군은 이번 시범 적용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행정 분야에 AI 기반 솔루션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특히 반복성 높은 행정업무를 자동화함으로써 직원들이 보다 창의적이고 주민 밀착형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AI 기술을 행정에 적극 접목해 울진군 공직사회가 한 단계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며“디지털 기반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16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2025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시상식에서‘수소산업도시’부문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울진군이 원자력 기반 수소산업을 선도하며‘K-에너지 리더’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울진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대한민국 대표 수소산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에너지 전환 시대의 중요한 주체로 부상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4년 6월,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면제 확정을 받으며 본격적인 추진단계에 들어섰다. 현재 조성 중인 울진 원자력수소 국가산단은 약 46만 평 규모로, 총 3,871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형 사업이다. GS건설, 롯데케미칼, 삼성E&A, 효성중공업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국가산업단지 조성이 빠르게 진척되고 있다. 울진군은 향후 신한울 3·4호기를 포함해 총 10기의 원전을 보유하게 될 예정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원전이 밀집한 지역이라는 강점을 바탕으로 ‘원자력 기반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농번기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농촌인력지원중개센터를 12월까지 운영한다. 농촌인력지원중개센터는 상반기 농작업이 집중되는 시기에 맞춰 인력을 모집한 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효과적으로 연계하는 사업으로, 현재 밭작물(배추, 담배)과 과수농가에 인력을 지원하고 있다. 영덕군은 지난 2015년부터 해당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작년의 경우 4,489농가에 연인원 4만 467건의 인력을 무료로 중개해 인력 수급 효과는 물론 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농촌인력지원중개센터 운영으로 농촌 지역의 가장 큰 어려움인 농번기 일손 부족이 해소되고, 나아가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소득 증대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경북 영덕군 산불 피해복구를 위한 기부가 연일 이어지며 16일 기준 누적 성금이 58억 원을 넘어섰다. 각계각층에서 전달된 기부금과 생필품은 피해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16일에는 바이와알이코리아 배양호 대표이사가 3,000만 원, 서울 강동농협이 2,000만 원, 동광어시장 윤무혁 회장과 상인회 일동이 1,500만 원,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 시·군협의회가 전기밥솥과 밀키트 등 1,600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기탁했다. 이어, 경농 경북 북부지점과 ㈜경북공조에너지가 각각 1,000만 원, 풍농비료가 900만 원 상당의 쌀 300포대, 바르게살기운동 충청북도 보은군협의회가 840만 원 상당의 쌀 300포대, ㈜디자인랜드과 화성시 새마을회, 울진군 북면 신화2리 주민 일동이 각각 500만 원씩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보탰다. 또한, 울진군 북면 이장협의회가 420만 원, ㈜중산시스템이 300만 원, 울진군 북면 발전협의회가 140만 원, 이비티에스 협동조합 경주건천지점 차은산 총괄지점장과 회원들, 창포초등학교 27회 동기회가 각각 100만 원, 그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의 대표 수산물인 ‘영덕대게’가 국내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서 전국 유일의 수산물 부문 12회 수상을 달성하며, 명실공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수산물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2006년 제정된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은 iMBC, 동아닷컴, 한경닷컴이 공동 주최로, 브랜드 인지도와 소비자 선호도를 기반으로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선정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브랜드 평가를 위해 부문별 각 브랜드의 최초 상기도, 브랜드 차별화, 신뢰도, 품질, 충성도 등 다각적인 항목에 대해 전문가 평가를 통해 수상 브랜드를 결정한다. 영덕대게는 2012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2013년,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연속 수상하며, 총 12회를 달성해 수산물 부문에서 전무후무한 성과를 이뤘다. 영덕대게가 이처럼 높은 인지도를 바탕으로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비결은 특출한 맛과 영양의 조화 때문이다. 영덕대게는 청정 심해에서 자라 깊은 맛과 향을 지닌 고급 수산물로, 제철을 맞는 11월부터 5월까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17일 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김광열 영덕군수의 주재로 언론브리핑을 열어 최근 대형산불로 발생한 피해에 대한 종합 복구계획을 발표했다. 단일 사건으론 역대 최악으로 기록될 이번 산불은 지난달 22일 경북 의성군에서 최초 발화한 후 일진일퇴를 거듭하다 25일 당시 25m/s 이상의 강한 바람을 타고 시간당 8.2km를 이동해 6시간 만에 영덕군 지품면 방면으로 급격히 확산하며 나흘간 16,207ha 총 3,170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과정에서 영덕군은 누적 인원 11,886명, 장비 1,113대를 투입하는 등 가용 자원을 총동원했지만, 안타깝게도 이번 산불로 주민 10명이 목숨을 잃고 56명이 다쳤으며, 주택 1,623세대, 선박 35척, 농작물 176ha, 공장과 점포 400여 동이 파손되는 등 산불의 영향권에 있던 경북 5개 지자체 중 가장 큰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영덕군은 지난달 31일 산불피해자 통합지원센터를 설치해 이재민 대책과 지원을 추진했으며, 신속한 현장 피해조사와 함께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특별 추진 TF팀’을 구성해 지난 9일 피해 지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23명의 시보 해제를 기념하고 격려하기 위한 ‘2025년 신규공무원 소통·소톡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개월간의 시보 기간을 마치고 정규 임용된 새내기 공직자들을 축하하고, 공직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어려움을 직접 듣고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또한‘시보 떡’문화 근절을 위한 울진군공무원노동조합의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해 울진군만의 따뜻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시도도 함께 추진됐다. 이날 손병복 군수는 정규 임용을 축하하는 메시지가 담긴 카드와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도서, 꽃다발을 직접 전달하며 신규 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어진 오찬 자리에서는 공직생활의 시작을 함께 축하하며 덕담을 전하고, 새내기 공무원들의 소감과 비전을 청취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신규 공무원들은 각자 맡은 바 업무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며 “처음 접하는 업무라 어려움도 있었지만, 동료들의 도움 덕분에 잘 적응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4월 11일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장태윤)와 국민운동 3단체(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울진군지회, 바르게살기운동 울진군 연합회)가 협력하여 영덕군 지품면의 산불 피해 농가를 방문해 자원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산불로 소실된 비닐하우스를 복구하고, 잔디 매트를 설치하며 대규모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함께 농민을 격려하기 위해 실시됐다. 울진군은 2022년 대형산불 당시 많은 이들이 전해준 따뜻한 손길에 보답하기 위하여 다양한 재난·재해 피해 지역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경북 산불 피해 지역에서도 식사 지원, 물품 전달 등 여러 분야의 자원봉사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사회 연대와 협력의 가치를 실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봉사활동은 재해로 인한 피해 주민들의 어려움 극복을 위해 울진군민이 함께 힘을 모은 좋은 사례”라며“피해 지역의 주민들에게 우리 군민의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4월 15일 울진군청소년수련관 주차장에서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반기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은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관계법령 및 규정을 준수하여 운영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울진군(사회복지과,경제교통과)과 울진경찰서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어린이집 4개소에서 운행중인 통학버스 5대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어린이통학버스 신고여부 및 교통안전교육 이수, 종합보험가입 여부, 하차확인장치 및 안전띠 결함여부, 어린이보호표지 탈부착여부, 안전운행기록 제출여부 등을 확인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통학버스 운영자와 운전자가 아동의 안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