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다자녀유공 수당’을 지원한다. ‘다자녀유공 수당’은 다자녀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다자녀가정은 국가유공자’라는 구호 아래 울진군에서 올해 처음 시행하는 새로운 개념의 양육지원 수당이다. 부모의 재산·소득에 관계없이 자녀 수에 따라 지원을 받을 수 있어 다다익선(多多益善)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원대상은 2자녀 이상을 둔 가정의 1 ~ 12세 자녀이며 자녀가 첫째일 경우 월 5만 원, 둘째·셋째 자녀는 각각 월 10만 원의 수당을 올해 연말까지 매월 지원한다. 울진군은 지난 6월 12일 읍면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전 준비사항을 점검했고, 각 가정은 물론, 어린이집, 유치원·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홍보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2025년 7월 1일부터 가능하며, 부모 중 1명이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하고 수당 전용카드를 수령하면, 다자녀·주소·연령 등 지원요건 검증 후 다음 달 7일 이내 수당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산불 피해 복구에 주신 국민적 관심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달 23일부터 재고 소진 시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대한 추가 증정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영덕군의 답례품 업체 중 특정 상품을 신청한 기부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 업체와 답례품은 성진홀푸드의 대게다시다 팩, 홍일식품의 홍게 간장, 오성푸드의 먹태 스틱 세 곳이다. 이에 기부자가 해당 업체의 답례품을 선택하면 성진홀푸드의 경우 대게다시다 팩 3봉을 추가로 증정하며, 홍일식품은 홍게 간장 200ml, 오성푸드는 먹태 스틱 1봉이 주어진다. 영덕군은 이번 이벤트와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에 대한 기부자의 만족도를 파악해 추가적인 혜택과 이벤트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유례없는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했지만,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국민적인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셔서 희망 속에 신속히 지역사회를 복원하고 있다”며, “기부자와 지역사회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영덕군에 힘을 실어주시길 바란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전국의 어르신 축구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2025 영덕대게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가 지난 21일과 22일 영덕군 내 4개 축구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영덕군체육회와 영덕군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엔 60대부 15개 팀과 70대부 10개 팀이 참가해 60대부는 대구로얄이 우승 경남마산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70대부는 경기남부과 경남마산이 각각 우승과 준우승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올해 대회는 지난 3월 말 발생한 대형 산불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선수와 관계자, 그리고 가족들까지 전국 각지에서 지역을 찾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산불 피해를 극복하는 데 이바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대회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즐기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소중한 자리로 단순한 경기를 넘어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사회가 하나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세대를 아우르는 생활체육 대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18일부터 7월 4일까지 울진군청소년수련관에서 보육교직원 및 부모 250여명을 대상으로‘보육교직원 및 부모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보육교직원들의 전문성 향상과 부모의 양육역량 강화를 통해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어린이집과 부모와의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북대학교 정정희 교수, 가톨릭상지대학교 박성은 교수를 초빙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영유아 발달과 놀이 및 환경,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한 학부모 상담전략을 강의하며 부모 대상으로는 영유아 발달과 교육 및 놀이, 바른 아이로 키우는 소통의 힘에 대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보육 현장의 질이 더욱 높아지고, 부모와 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 왕피천공원사업소는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다채로운 여름꽃으로 공원 내 화단을 새롭게 단장하고 방문객에게 풍선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에 조성되는 화단은 약 1,000㎡ 규모로, 에키네시아, 안젤로니아 등 여름철 대표 꽃묘 9종, 26,080본이 식재되며 여름꽃 특유의 선명한 색상과 달콤한 향기로 관람객의 후각과 시각을 만족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대표 화단인 고양시 화단에는 관람객이 자유롭게 내부로 들어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함께 설치된다. 방문객들이 자연과 어우러진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나들이객과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여름꽃 화단 조성을 통해 공원을 찾는 방문객에게 싱그럽고 청량한 여름 정취와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것”이라며“앞으로도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신한울 3·4호기 건설사업 추가부지 보상협의회 제3차 회의을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에 이주대책대상자 40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주대책에 관한 현황을 설명하고 원활하고 효율적인 이주대책 수립을 위해 실무협의체 구성 및 운영(안)에 관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실무협의체 구성에 관한 내용을 포함시키는 방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실무협의체가 구성되면 △이주정착지 선정 △이주단지 내 생활기본시설 설치 협의 △이주정착지 행정절차 및 법적 검토 등을 실질적으로 논의하여 향후 그 결과를 보상협의회에 안건을 상정하여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제3차 회의는 최종 이주대책대상자가 선정됨에 따라 이주대책대상자에 대한 효율적이고, 공정한 이주대책 수립의 출발점”이라며“향후 울진군·한울본부·주민들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상생의 해법을 모색하고 실질적 대안 도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 종합자원봉사센터가 지난 6월 15일 은어다리 캠핑장과 말루해변 일대에서‘NO 플라스틱! 댕댕이와 함께 치우개’활동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2년 연속 경상북도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개발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따른 펫티켓 문제와 환경오염 등을 해소하기 위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 기획된 자원봉사 활동이다. 이날, 지역 내 반려견 가족으로 구성된 댕댕이 가족봉사단은 각자 집게, 쓰레기봉투, 반려견 전용 배변봉투 등을 준비해 캠핑장과 해변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나섰다. 특히 이번 활동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펫티켓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자연 및 생명 존중과 올바른 반려문화를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의미를 더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본격적 여름철 물놀이 휴가철을 앞두고 군민과 관광객의 안전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6월 13일부터 6월 17일까지 관내 물놀이 관리구역 15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울진읍 1개소, 근남면 7개소, 온정면 2개소, 금강송면 5개소 등 총 15개 지역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울진군 안전재난과장을 비롯한 3명의 점검반이 참여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안전시설 관리 실태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근무 상태 ▲이용자 불법 행위 여부 등으로, 물놀이 장소의 전반적인 안전관리 체계를 사전에 점검하고 특히, 구조장비와 구명조끼, 안내표지판 등 필수 안전장비의 비치 여부와 정상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안전요원의 배치가 적절하게 이뤄지고 있는지도 집중적으로 살폈다. 군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향후 휴가철 기간 동안에도 수시점검과 안전관리요원 교육, 비상상황 대응체계 유지 등 다각적인 예방활동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는 사전 점검과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며“앞으로도 철저한 수시 점검을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오는 7월 31일까지 2026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주민이 직접 예산 편성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지역현안 해결과 행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함이다. 공모 대상 사업은 주민불편사항 해소를 위한 생활밀착형 소규모 사업(3천만원 이내), 주민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필요한 사업, 안전사고 예방 관련 사업 등이다. 단, △투자효과가 일부 단체·개인 등에 국한되는 사업 △이해관계가 대립되어 있는 사업 △장기간 소요되는 대형사업 등은 제외된다. 접수된 사업은 담당부서의 검토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26년도 예산안에 반영되며 군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 이번 공모와 함께 예산편성의 방향성과 우선투자 분야에 대한 주민 선호도 등을 조사하기 위한 설문조사도 진행된다. 제안서 접수와 설문 참여는 울진군 홈페이지, 주민 e참여 홈페이지 및 우편·방문(군청 기획예산실 및 읍면사무소)을 통해서 가능하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6월 13일 강릉역에서 ‘울진 철도관광 촉진 홍보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해선 개통에 맞춰 울진군 철도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고, 강릉역을 이용하는 잠재 관광객들에게 울진이 보유한 다양한 관광자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울진군청과 코레일 강원본부가 함께한 이번 행사에는 울진군의 주요 관광지와 특산품을 소개하는 홍보부스가 운영되며 이용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현장에서는 관광정보 리플렛 배포와 함께 울진군 SNS(인스타그램, 유튜브, 밴드) 구독자를 대상으로 한 룰렛 경품 이벤트가 진행됐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울진군 유료관광지 입장권과 기념품(울진꿀, 울진마그넷 등)이 제공되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동해선을 이용하시는 관광객들이 울진을 방문하게 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동해선 철도와 연계한 다양한 관광마케팅 활동을 펼쳐 지역 관광산업과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