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 왕피천공원 동물농장이 방문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새롭게 단장됐다. 이번 변화는 미니말사와 토끼사의 외벽 타일을 제거하고 벽화를 그리는 작업을 포함하는데 미니말사에는 다양한 장식품이 추가되어 더욱 생동감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됐다. 이번 벽화 작업은 동물농장을 찾는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고 동물들과의 교감을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미니말 사육장에 추가된 장식품들은 어린이들에게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하며 동물들과의 상호작용을 촉진할 것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변화를 통해 방문객들이 동물농장에서 더욱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과 관리를 통해 공원의 아름다움을 유지하고, 모든 이용자들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겨울철에 특히 발병률이 높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군민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겨울철에 유독 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발병이 높아지는 이유는 혈액순환이 느려지고 혈관이 수축하기 때문에 어르신과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은 특히 위험해진다. 이에 울진군은 군청 홈페이지, 울진의 소리 밴드, 이장출무회의, 경로당 및 마을회관 등에 카드뉴스와 예방 안내문으로 주민들께 예방 내용을 적극 알리고 있다. 심근경색증과 뇌졸중 등은 일상생활 중에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다. 증상으로는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턱 ․ 목 ․ 등 통증, 호흡곤란, 식은땀, 현기증 등이 발생하면 심근경색증을 의심해야 하고 갑작스러운 편측(한쪽)마비, 시야장애, 언어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이 발생하면 뇌졸중을 의심해야 하므로 이런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심근경색증과 뇌졸중의 조기 증상을 미리 숙지하고, 장시간 실외활동이나 외출을 자제하며, 부득이 외출시 보온에 신경쓰는 옷차림 등이 겨울철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라고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 북울진도서관에서 지난 7월부터 진행해 온 2024년‘문화가 있는 날’이 오는 12월 21일을 기점으로 마무리된다. 지역주민 간 문화적 소통 공간이 협소해지는 가운데 북울진도서관은 7월 그림책 강연을 시작으로 8월 환경에 관한 강연(제로 웨이스트), 9월 사진작가 이야기, 10월 시문학을 주제로 ‘문화가 있는 날’ 시행을 통하여 다양한 독서문화 콘텐츠 경험을 위한 만남의 장(場)을 만들었다. 지난 11월 22일 ‘문화가 있는 날’은 박준 시인과의 만남을 가졌다. 박준 시인은 강연에서 ‘우리가 함께 시를 읽어 볼 수도 있겠습니다’를 주제로 우리 곁에서 빛을 내고 있는 일상들이 어떻게 시와 문학으로 변모되는지 등과 함께 다양한 시인들의 시를 소개하고 그것이 우리의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오는 12월 21일에는 ‘완벽한 계란후라이 주세요’의 보람 그림책 작가와 함께 초등학생들과 그림책 낭독 및 미니 그림책 만들기 등의 독후활동을 할 예정이다. 김창오 북울진도서관장은 “‘문화가 있는 날‘ 을 통해 도서관과 함께 일상 속 문화향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도로명주소 시행 초기 설치된 건물번호판 중 훼손 정도가 심한 건물번호판 교체를 완료했다.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를 통해 내구연한(10년)이 지난 건물번호판 중 훼손정도가 심한 1,802개소를 선정하여 교체를 완료했고, 설치된 건물번호판은 내년 초 개정되는 주소정보시설규칙에 따른 표준안을 사용하여 건물번호의 시인성을 높였으며, 도로구간 및 건물번호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QR코드를 적용했다. 군은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고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건물번호판 교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2025년에도 상반기 주소정보시설물 일제조사 결과에 따라 대상을 선정하여 2025년도 하반기에 건물번호판 교체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일, 권성태 재경울진군민회장 등 3명의 지역 출향인이 고향사랑 연간 기부 최고액인 500만원을 각각 기탁하며 고액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다. 재경울진군민회 권성태 회장(에스티지(주) 대표)과 군민회 자문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탑씰 이종엽 대표 및 ㈜시내엔들 전보술 대표는 멀리서도 고향 울진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역 발전을 위한 애향활동을 꾸준히 전개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해 왔다. 권회장은“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고향사랑 실천과 울진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자부심을 느끼며, 재경울진군민회가 고향사랑 기부제에 적극 동참하여 더 살기좋은 울진이 되도록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남다른 애향심으로 고향사랑 기부 동참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고향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출향인들에게 자랑스러운 행복한 울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는 지난 9일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교육발전기금 3,000만 원과 쌀 소비 촉진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2,000만 원 상당의 백미 10kg 755포를 기탁했다. 지부는 지역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더 나은 삶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과 복지 분야에 성금과 성품 기탁을 결정했다. 정창미 지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농협은행으로서 어떻게 사회적 책임을 다할지 직원들과 고민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나눔이 지역의 따뜻한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번 농협은행의 나눔 실천이 지역 학생들과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보내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답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함께하는 탄소중립! 블루시티 영덕’을 비전으로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대한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국가 및 경상북도 기본계획과 연계하고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보고회엔 김광열 영덕군수를 비롯해 문성준 부군수, 관련 부서장,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5개 부문 31개 세부 사업을 중심으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하고 2030년까지 총 783억 원을 투입해 탄소 42,769톤을 감축한다는 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탄소중립을 선제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지품면 군유지 일대에 명품 밀원숲, 바다숲, 연안 해조장 등 지역에 특화된 조성 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친환경적이고 효과적인 탄소 흡수원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탄소중립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선 군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긴밀한 민·관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앞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온실가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과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이 지난 9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노사 양측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임금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최라현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중앙위원장을 비롯해 함동성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영덕군지부장과 임원 등이 자리했으며, 그간의 경과보고와 임금 협약서 서명 등이 진행됐다. 영덕군과 노조 측은 지난 7월 17일 첫 상견례를 시작으로 총 4차례의 임금 교섭을 통해 △기본급 호봉별 2.1% 인상 △사무보건실무원 상여금 지급률 인상(200%⇒220%) △환경미화원 직무수당 3만원 신설 △직종별 수당 산정 범위 확대 등에 합의하고 이날 최종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김광열 군수는 “물가 상승과 예산삭감 등의 어려움 속에서도 신뢰를 바탕으로 서로 고통을 분담해 합의점을 이루어 낸 것을 높이 평가한다”며, “내년 다가오는 임금과 단체협약도 갈등과 대립이 아닌 협력과 상생으로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손병복 울진군수와 북면 여성 5개단체가 지역여성정책과 현안에 대한 의견을 듣는 정책간담회를 12월 9일 11시 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손병복 군수를 비롯, 북면지역 여성5단체인 새마을 부녀회, 생활개선회, 여성의용소방대, 자원봉사회, 한우리 풍물회의 임원 18명과 관계공무원들이 함께 자리했다. 참석한 여성단체들은“지역여성단체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정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목소리를 내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러한 자리가 일회성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형태로 지속적으로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여성단체협력사업 지원 △여성단체 공동주방 설치 △북면지역 시니어클럽 수요처 확대 △청소년 정책 지원 등 다양한 정책논의가 활발히 진행되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먼저 어려운 여건과 바쁜 일상속에서도 지역 사회 발전과 군민화합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각 단체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오늘 논의된 사안에 대해 관련 부서를 통해 적극 검토한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 금강송면은 지난 6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참여자 10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마무리하는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울진읍파출소에서 어르신들을 위해 보이스피싱 예방 및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해 어르신들이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또한 실내에 머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우울증과 치매를 예방하기 위해서 음악에 맞춰 스트레칭을 하는 등 겨울철 건강관리 교육도 병행했다. 장신중 금강송면장은“어르신들 모두 한 해 동안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해 애써 주셔서 감사드리며, 건강한 모습으로 사업을 마무리 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내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노인일자리를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후를 누리시기를 바란다”라며“더 많은 분들이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인일자리 인원을 더 늘리고, 이·미용카드 및 울진사랑카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또한“경로당 내에서 적어도 하루 한 끼 식사가 가능할 수 있도록 하여 어르신들의 결식을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