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역 주민들의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해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는‘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하고 있다. 인구 고령화로 인해 치매 발병률이 높아지는 가운데, 울진군 치매안심센터는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치매 조기검진 후 인지 저하가 의심되는 경우 추가적인 무료 정밀검사 및 맞춤형 상담을 신속하게 연계한다. 특히, 이번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은 단순한 검사를 넘어 치매 예방 교육과 상담까지 함께 진행함으로써 주민들의 치매 인식개선과 건강한 노후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검사 후 정밀검사가 필요한 경우 치매안심센터에서 무료 검사 및 전문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치매는 조기 발견과 예방이 중요한 질환인 만큼, 마을회관을 직접 방문하여 많은 어르신들이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예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2024년 11 ~ 12월 2개월간 농기계운전기능사 실기 및 필기시험(CBT)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2025년 1월부터 울진군농기계임대사업소 시설 장비를 활용하여 국가기술자격 시험장을 정식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지자체 최초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운영되는 국가기술자격시험은 정기실기 농기계운전기능사 1종목, 상시 실기 지게차, 굴착기운전기능사 2종목으로 나누어 농·산업기계 전문교육관 코스 실습장에서 치러진다. 농기계운전기능사는 트랙터, 콤바인, 경운기, 이앙기이고, 실기시험은 트랙터 ⊏자, 경운기 ╂자코스를 수험자가 직접 트레일러에 연결하여 정해진 코스와 시간 안에 완주해야 하며, 콤바인과 이앙기는 벼수확, 모이앙 모의 운행작업 및 구술 시험을 완수해야 한다. 굴착기운전기능사는 S자 코스와 굴착작업, 지게차운전기능사는 파렛트 운반 및 주행 시험으로써 점수는 60점 이상이면 합격 할 수 있으며 상시 필기시험은 CBT방식 12종목으로 지게차, 굴착기, 한식, 양식, 일식, 중식, 제과, 제빵, 일반미용, 피부미용, 네일미용, 메이크업 미용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관내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차보전율을 확대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중소기업운전자금 이자보조율은 경북도와 울진군이 고환율, 고물가로 인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안정화를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1년 거치 약정상환, 이자보전율 기존 2%에서 4%로 상향 지원한다. 기업유치지원자금은 관내에서 창립하는 중소기업에 대해 기업당 3억원 이내로 연이자 1%, 2년 거치 3년분할 상환으로 지원되며,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특례보증은 이자보전율 2% 지원하고 중소기업운전자금과 중복지원 가능하다. 지원대상은 울진군에 본사나, 주사무소 또는 사업장을 둔 제조업․건설업․벤처기업․운수업․무역업 등 총 13개 업종이며 융자신청 및 관련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경제교통과 투자유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지원을 통해 기업유치 활성화 및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경영 안정화 및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올해 2월부터 재난종합상황실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24시간 상시 운영 체계를 구축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에 나섰다. 2025년도 행정조직 개편을 통해 안전재난과에 상황운영팀을 신설하고 전담 인력 4명을 배치하여 연중무휴 365일 빈틈없는 재난 예방과 신속한 초기 대응을 강화할 것이다. 상황운영팀 전담 인력은 24시간 교대근무로 재난 발생 시 즉시 현장 상황을 파악하고 상황 전파, 초동 상황 보고, 긴급재난문자 발송 등 신속한 조치를 담당한다. 이를 위해 울진군은 지난해‘재난종합상황실 운영 규정’을 전면 개정하고‘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시행령’에 따라 전담 인력을 확보해 24시간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그동안 재난종합상황실이 본청 당직 근무 형태로 운영되던 것을 24시간 전담 체계로 개편하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빈틈없는 재난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천마이엔씨 박창규 대표와 ㈜근우이엔지 정성진 대표가 지난 3일 영덕군 청사에서 김광열 영덕군수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와 정대표는 “영덕군의 발전에 밑거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고향과 사랑하는 박창규 대표님과 정성진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과 곧은 뜻이 현실이 될 수 있도록 주민 복지 증진과 지역 활성화 사업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화답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2월 7일부터 3월 4일까지 울진군 소재 사업체를 대상으로‘2025년 울진군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사업체조사는 지역 내 모든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정부 정책수립, 지역개발 계획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통계청에서 주관하고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가구 내에서 산업활동을 하는 사업체와 무인사업체를 포함한 울진군 지역 내 모든 사업체 약 6,803개이며, 조사항목은 대표자, 창설연월, 조직형태,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총 9개 지표이다. 이번 조사에는 총 14명의 조사요원이 투입되며, 조사원은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사업체를 방문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업체조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파악하는 중요한 조사이다”며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철저히 보호되므로 관내 사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62일간 진행한‘희망2025 나눔캠페인’에서 목표액 5억원을 훌쩍 넘긴 10억 3천만원을 모금하여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2월 3일 울진군청 성금모금 캠페인을 시작으로 읍·면 가두모금을 통해 역대 가장뜨거운 사랑의 온도 207도를 기록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를 확산시키는 성과를 이루어냈다. 특히 지속된 불경기 속에서도 군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지며 울진군 전반에 기부문화가 굳건히 자리 잡았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캠페인을 통해 모인 성금은 경북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울진군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사랑의 온도 200도를 넘어 207도를 기록한 것은 울진군민들의 연대와 온정이 만들어 낸 값진 결과로써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군민이 나눔에 동참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이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며“이번 캠페인에서 모금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수산물 어획 급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업인들의 조업을 위해 어업용 면세유 확대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유류비 10억 원으로 울진군에 등록된 464척 연근해 어선 어업인들의 2024년도 어선별 유류 사용량에 따라 톤급별 차등 지원한다. 기후변화로 인한 오징어 등 수산자원 급감의 주요인은 급격한 수온 상승으로 추정된다. 지난 55년간 우리나라 해역의 표층수온은 약 1.36℃ 상승했는데, 이는 전 지구 평균 0.52℃ 상승 대비 2.5배 수준이다. 이번 지원과 더불어 위기에 처한 어업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 발굴하여 함께 잘 살 수 있게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최근 수산물 어획량 감소에 따른 유류비, 인건비 등 고정비용 지출로 적자가 누적되어 수산업이 회복할 수 없는 상황에 이른 만큼 경영 안정을 위해 어업용 면세유 확대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어업인을 비롯한 수산업에 종사하는 군민들이 안정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서민경제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1월 21일부터 1월 24일까지 울진바지게시장 등 7개 전통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통시장 장날을 이용하여 손병복 울진군수 및 공무원, 기관·단체 임직원들이 최근 경기침제로 위축된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전통시장을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설명절준비에 필요한 제수용 나물과 생선, 과일등을 직접 구매해‘전통시장 이용’홍보로 민생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또한, 군은 물가안정, 원산지 표시 등 홍보 캠페인도 병행하여 안전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물가 상승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월 23일 설명절을 맞이하여 사회복지시설 중 거주시설 5개소(인덕사랑마을, 영신해밀홈, 평해노인요양원, 울진군노인요양원, 엘요양원)를 방문하여 기저귀, 휴지, 소고기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격려와 온정의 손길을 전했다. 이번 위문을 통해 울진군은 사회복지시설의 장애인과 한부모가족,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과 격려를 전달하며 훈훈한 설명절 분위기를 조성했고 또한 입소자들에게 안부 인사를 전하며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우리나라 최대 명절인 설날을 맞아, 입소자들에게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주위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봄으로써 훈훈한 정이 되살아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