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선선한 바람과 따뜻한 햇살이 이어지는 가을은 여행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운동하기 딱! 좋은 환경으로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이어지고 있다. 건강한 신체와 정신을 위한 시작이 되는 스포츠, 이러한 스포츠를 통해 주민들의 건강한 삶과 지역경제 활성화의 초석을 만들어 가고 있는 곳이 있다. 바로 울진군이다.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촉진 스포츠는 단순한 운동경기가 아닌 지역 발전을 위한 무한동력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2023년 울진군 용역 조사결과에 따르면, 연간 20회 가량의 스포츠대회는 생산유발효과 총 26,529백만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13,468백만 원, 취업유발효과 384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파생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여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울진군은 전국에서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은 도시라는 지역의 장점과 잘 갖추어진 인프라를 활용한 스포츠마케팅으로 전국 단위의 스포츠대회 및 다양한 종목의 지역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군은 그동안 전국 최대 규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손병복 울진군수는 11월 14일 오전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시험장인 울진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울진지역에서는 울진고등학교가 유일한 시험장이며, 관내 고3학생 310명(졸업생 등 포함)이 응시하여,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시험을 치러진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른 아침부터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이 시험장에 도착할 때마다 ‘파이팅’을 외치며, “긴장하지 말고 평소처럼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란다”라며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7일 울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제19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수료식을 갖고 68명의 농업 선도 핵심 인력을 배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녹색농업대학 발전 및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최성희는 농촌진흥청장상을 정영미, 이만영은 군수상을 수상했으며 개근상은 15명을 대표하여 이길우가 수상했다. 울진녹색농업대학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특화작목의 고부가가치증대를 통한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하여 지난 3월부터 표고버섯반, 농산물마케팅반, 한식디저트창업반 등 3개 과정별로 100시간 이상의 이론교육을 비롯한 실습교육, 선진현장교육 등의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수료생 대표 황유성 회장은“그동안 농업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지만 교육을 통해 목표점에 도달하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되었고 앞으로 더 많은 교육생들이 함께 배움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발표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수료생들에게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사일과 학업을 병행하시어, 무사히 교육을 마친 수료생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수료생들이 울진군 농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 왕피천공원 내 곤충여행관에서는 다양한 대형생물들을 확대 전시한다. 특히, 본관 2층에는 특이한 애완용 생물로 주목받는 타란튤라와 전갈을 비롯한 아이들이 제일 좋아하는 사슴벌레,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는 친환경·저비용으로 사육 가능한 밀웜, 약용과 애완곤충으로 인기 있는 장수풍뎅이의 애벌레를 전시해 아이들의 다양한 과학적 호기심을 채워 줄 것으로 기대된다. 마냥 징그럽다고 생각되는 생물을 좀 더 꼼꼼하게 관찰하고 애벌레들을 직접 만져보는 체험을 통해 다양한 생물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자연과 생물영상을 이용한 미디어파사드 거울방을 비롯한 10,000여마리의 다양한 실제 세계곤충표본과 살아있는 나비를 관찰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자연의 신비로움과 생태 교육적인 공간연출로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전시관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 왕피천공원은 케이블카와 아쿠아리움, 안전체험관, 동물농장 등 많은 볼거리와 다양한 체험(목공예, 도자기, 소금, 다도, 자전거) 활동이 있어 주말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방문하면 가족여행으로 울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김광열 영덕군수는 소나무재선충 방제 작업의 진행 상황과 올해 하반기 방제 계획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지난 12일 영해면 성내리 일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영덕군은 영덕대게를 비롯해 해양 휴양지라는 이미지로 널리 알려졌지만, 13년 연속 자연산 송이 생산량 전국 1위를 달성할 만큼 면적의 81%가 울창한 산림으로 이뤄졌다. 이러한 자연산 송이는 영덕군의 주요 특산물로, 영덕군은 지역 경제를 이끄는 중요한 자원인 송이와 소나무 숲을 지키기 위해 올해 가을 강력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계획을 수립해 이를 시행하고 있다. 먼저, 영덕군은 올해 가을 방제 시점에 맞춰 대대적인 방제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수립하고 민·관으로 구성된 95명의 전문 방제단을 구성해 전방위적인 방제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의 매개충이 우화하는 내년 3월까지 군 예비비 10억 원을 포함한 69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매개충 박멸과 재선충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김 군수는 이번에 살펴본 영해면은 물론 축산면과 창수면 등 극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지난 12일 영덕향교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8기 평생교육 지도자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우리 지역 평생교육을 선도할 우수 인재 발굴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지난 9월 23일 개강해 총 15차시 45시간에 걸쳐 평생교육 지도자로서 갖춰야 할 전문지식과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과정을 이수한 22명의 수료생은 영덕군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의 회원으로서 마을 단위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운영을 위해 봉사하는 등 지역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이날 김광열 영덕군수는 수료생에게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면서 우리 지역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지도자로서 적극적으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응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11일 울진작은영화관에서 한울 아카데미 군수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꿈은 이루어진다!’라는 주제로 한울 아카데미 1~3기 수강생, 한울본부장, 대외협력처장 및 울진군 간부공무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특강을 통해 울진성장과 군민행복, 꿈을 이루기 위한 지도자의 역할, 원자력수소 국가산단, 2040 울진 비전 전략 등을 설명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지역사회 성장과 발전에 관심이 많은 분들과 뜻깊은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군민에게는 진심으로, 군정은 더욱 열심히! 군민이 더 잘살고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이 진행된 한울 아카데미는 지역현안 해결을 위한 객관적·중립적 시각을 갖춘 지역리더 양성을 위하여 한울원자력본부에서 경일대학교에 위탁하여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3부터 2024년까지 총 3기가 운영되어 이번 군수 초청 특강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2025년 유기질(퇴비)비료 신청을 11월 11일부터 12월 6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 사무소에서 받고 있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유기물 공급으로 토양 환경을 보전하여 지속 가능한 친환경농업 육성 및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시행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 유기질(퇴비)비료는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퇴비 2종(가축분퇴비, 일반퇴비) 등 5종이 공급되며, 지원단가는 비종과 등급에 따라 차등하여 지원한다. 울진군에서는 농가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체예산으로 1포(20kg)당 유기질비료(3종)는 300원 추가 지원하여 1,900원, 관내 부숙퇴비는 600원 추가 지원하여 2,100원이다. 또한 소규모 경작자의 영농편의를 제공하고자 경영체 미등록 농가에 대하여서도 군비를 포대당 1,000원을 지원하여 농가의 영농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 부숙유기질비료는 10a당 2,000kg을 초과할 수 없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유기질(퇴비)비료 지원을 희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자립생활과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을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은 2019년부터 매년 1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의 경우 교육대상은 50명으로 전문과정(4일,32시간)과 표준과정(5일,40시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전문과정은 관련 자격(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간호사 등)이 있을 경우 8시간을 감면 받을 수 있다. 현재 울진군 관내 장애인활동지원사는 장애인종합복지관 26명, 지역자활센터 55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1인 평균 1.3명의 장애인에게 1일 평균 4시간 신체, 가사, 사회활동 등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교육의 불편해소와 일할 수 있는 기회제공 및 자격을 갖춘 전문인력확보로 참석자 모두가 수료하시어 향후 울진군 장애인 복지 증진에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1박 2일간 금강송에코리움에서 부모와 함께하는 주말프로그램'숲안애(愛) 청소년 가족캠프'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4 부터 6학년 청소년 가족 4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청소년과 부모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춘기 자녀를 이해하고, 일상에 지친 가족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여 청소년과 부모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으로 레크리에이션, 커플 요가, 생크림 케이크 만들기 등의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가 형성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가족별 활동시간에는 우리 엄마 알기 문답과 사진 촬영 등의 미션을 수행하면서 즐거운 추억을 시간을 갖도록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캠프가 청소년 가족간의 유대감 형성 및 화합이 되는 시간, 자녀와 부모가 이야기 나누는 시간을 통해 서로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