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0일 울진군 노인복지관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 어르신들이 ‘길거리 공연(busking)’을 개최했다. 이번‘길거리 공연(busking)’은 5개 과목 60여 명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함께했으며, 하모니카(초급), 우쿨렐레, 전자 오르간, 하모니카(중급), 통기타 공연 순으로 진행되었고, 노인복지관 이용 어르신들께 가을 정취 가득한‘길거리 공연(busking)’의 매력을 선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울진군 노인복지관은 라인댄스, 노래교실, 고구려 난타 등의 24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며, 어르신들이 건전한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당구장, 물리치료실, 바둑·장기실 등의 4개의 자율 이용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여가복지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지속 가능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준공식을 지난 31일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행정안전부 김민재 차관보와 김광열 영덕군수, 김성호 영덕군의회 의장과 의원들을 비롯한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청년들을 위한 새로운 공간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영해면 벌영리에 조성된 청년마을 공유주거 공간의 정식 명칭은 ‘STAY 374’로, 단순히 주거지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청년들이 지역에 머물며 서로 교류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청년 친화적 환경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설계돼 총 17호의 주거 공간과 함께 공유주방, 카페테리아 등 청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날 행사에서 “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안정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꿈을 키워갈 수 있게 됐다”며, “이곳이 청년들에게 단순한 거처를 넘어 삶의 중심이 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열리는 죽변항 수산물축제에서 울진 수소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부스는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울진군이 추진하는 수소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기업 입주 수요 확보를 목표로 한다. 이와 더불어 울진의 풍부한 수산물 자원과 청정 자연환경을 함께 경험하며, 산업단지가 제공할 수 있는 환경적 혜택 또한 체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홍보부스는 울진군의 경제 활성화와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수소산업을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수소국가산업단지에 대한 많은 관심을 유도해 울진이 미래 청정 에너지원인 원자력 청정수소의 대량 생산의 최적지임을 알리고 수소도시 조성사업 선정을 통해 친환경 도시로서의 울진을 알리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29일 평해읍사무소 일대에서 평해 1리, 2리, 3리 마을주민을 위한‘행복마을 이웃주민과 함께하는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울진군여성자원봉사회, 울진사진벗들, 잼잼잼봉사회, 평해읍새마을부녀회, 평해여성자원봉사회, 후포적십자봉사회 등 6개 자원봉사 단체가 참여하여 주민들을 위한 즉석 사진 촬영, 종이 액자 제작, 손 마사지, 네일아트 등의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에 온기를 전달했다. 관내 농·어촌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IBK 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후원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과 남울진농협에서 지원한 다과 등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재능을 펼치는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를 전한다”라며 “사랑의 밥차와 재능나눔 봉사활동이 이웃 간의 정을 느끼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지난 30일 중간고사 계기를 맞아 청소년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일탈행위를 예방하고자 울진남부초 주변 지역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추진했다. 울진교육지원청, 울진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청소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개선활동은 학교 주변 및 청소년들의 출입이 잦은 편의점과 일반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OUT 리플릿을 배부하고,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를 부착하는 등의 활동을 펼쳤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중간고사 계기를 맞이하여 진행된 이번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추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군은 전국적으로 빠르게 확산해 소나무를 고사시키고 있는 재선충병에 대한 근본적인 대안과 효과적인 방제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31일 민·관으로 구성된 전문 방제단을 조직하고 전면전을 선포했다. 소나무재선충은 1mm 내외의 실 같은 선충으로, 공생 관계에 있는 솔수염하늘소 또는 북방수염하늘소의 몸 안에 서식하다가 나무에 침입해 수분과 양분의 이동 경로를 막아 감염된 나무를 100% 말라 죽게 한다. 우리나라엔 1988년 부산 동래구 금정산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최초 발생한 이래 꾸준히 확산해 오다 2023년 이상기후로 더운 날이 늘어나면서 피해량이 3배에 달하는 107만 그루로 폭증했고 올해에도 4월 기준 전국 142개 지자체에 걸쳐 90만 그루가 고사해 그 피해가 걷잡을 수 없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최근 경북 동해안 일대의 확산 추세가 심각한데, 영덕군의 경우 2009년 2월 최초 발생한 이래 올해 10월 현재 전체 산림면적 5만 9,000여 ha 중 89%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확산경로를 압축방제구역으로 방어선을 설정해 타 지역으로의 전이를 최소화하는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이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4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유공 포상’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에 기여한 공적이 우수한 기관 등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 지자체 부문 포상은 울진군을 포함해 15곳이 선정됐다. 경북지역에서는 울진군이 유일하게 수상했다. 울진군은 전통시장 활설화를 위해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과 경영현대화사업,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 노후전선정비사업 등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선에 힘써왔다. 특히, 2023년 하반기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물가 안전관리 추진실적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교부받은 인센티브(특별교부세)를 전통시장 화재를 예방하는 안전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지원하는 등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화재안전을 위한 지원에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해 상인과 고객 모두가 만족하고 즐겨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울진군 안보연합회가 지난 29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안보연합회 단체장 및 회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 연합회 한마음대회 및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세계적으로 전쟁의 위협속에서 올바른 국가관 확립과 안보의식을 강화하여 회원간의 화합을 다지고 군민이 하나되는 계기로 삼고자 마련되었으며,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보훈안보단체장들의 인사와 단체별 활동사항 영상시청, 호국보훈안보발전 유공자 시상 순으로 진행되었다. 주동근 울진군 안보연합회 회장은 “지금껏 평화와 안정을 누릴 수 있었던 것은 높은 안보의식 덕분이라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적 안보결의를 다져 굳건한 안보태세 확립에 힘쓰겠다” 라고 대회사를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안보는 군민들의 결속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안보단체의 정체성 확립과 안보 역량강화로 군민 화합과 안보의식 제고의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 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제1회 흥부대박축제가 오는 31일 울진군 북면 흥부시장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전했다. 북면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열리는 흥부 대박 축제는 관 주도가 아닌 지역민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 시행하는 자치행사로 북면지역 유일의 축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행사이다. 10월 25일부터 11월 25일까지 전시되는 울진미술협회의 ‘흥부장터길 가을볕 아래 전시’를 시작으로 제1회 북면 어린이 사생대회, 다양한 공연 및 흥부노래자랑, 치맥타임, 각종 체험부스 등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호동 회장은 “제1회 흥부 대박 축제는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알차게 구성했다”라며 “면민 모두가 소통하고 화합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화합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하며“흥부 대박 축제가 북면의 대표적인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울진군은 수영, 헬스, 배구 등의 생활스포츠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남울진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갖고 다음달 2일부터 정식 운영을 시작한다. 평해읍 학곡리 일원 산58번지 일원에 위치한 남울진국민체육센터는 지하1층 - 지상3층 연면적 4,310㎡규모로, 25미터 길이 레인6개를 갖춘 수영장과 헬스장, 다목적체육관 등을 갖추고 있다. 개관식은 내달 1일 오후 2시 남울진국민체육센터 정문 주차장에서 울진군수 및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하여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하고 앞으로도 체육시설을 확충해 울진군민과 더불어 체육관광객 1천만 시대를 맞이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남울진국민체육센터 개관으로 수영장 이용자가 몰릴 수 있으므로 수영장의 순간 최대 수용인원 50명이 넘을 경우, 선착순으로 인원 제한이 있을 수 있다며 전했다. 한편, 운영시간의 경우 월요일부터 금요일은 오전 6시부터 21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