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은 초고령화 시대를 맞아 지역사회 치매 예방과 안전망 구축에 동참하기 위해 경주시치매안심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되어 현판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약 및 지정은 공단이 운영하는 파크골프장 등 주요 체육시설의 주 이용객이 고령층인 점에 착안하여,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단 ESG 경영(사회적 책임)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공단은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을 위해 중앙치매센터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하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마쳤다. 이를 통해 직원들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 환자 대처 능력을 갖추게 됐다. 특히 양 기관은 지난 2월, 한 달간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경주파크골프장’과 연계해 찾아가는 치매 조기검진 및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어르신 이용률이 높은 생활체육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검진과 홍보는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공단은 경주시 파크골프장을 ‘치매 친화적 체육시설’로 시범 운영한다. 시설 내 안내 데스크 및 게시판에 치매 조기 검진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영천시 4-H연합회는 지난 24일 회원 20명과 함께 300평 규모의 공동 과제포(공동 농장)를 조성하고, 올해 영농 과제 활동의 일환으로 감자 파종을 실시했다. 연합회는 지·덕·노·체의 4-H 이념을 바탕으로 농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이끄는 청년 농업인 학습 단체로서, 영천시에 주소를 두고 영농에 종사하는 만19~39세 청년농업인이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영농 과제 활동은 회원들이 감자 파종부터 수확, 판매 과정까지 농업 전 과정을 직접 실천하며 재배 기술을 현장에서 습득하고, 회원 간 영농 기술 교류와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활동을 통해 적정 재식거리 준수와 시비 관리 등 고품질 감자 생산을 위한 핵심 영농 기술을 습득했다. 이번 파종을 시작으로 6월 수확기까지 생육 단계별 병해충 방제와 수분 관리 등 과제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실질적인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동료 농업인들과 소통하며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영농에 정착해 지역 농업의 핵심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영천시 평생학습관(관장 정경자)은 4월 6일부터 25일까지 도서관의 날·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을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책과 문화, 독서와 놀이가 어우러진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고, 도서관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4월 6일 시립도서관 로비에서 진행되는 좋은 어린이책 전시와 그림책 원화 전시를 시작으로 연체 해제 이벤트, 행운의 키링 만들기, 북퍼퓸&책갈피 만들기가 진행된다. 이어 4월 18일에는 ‘사이다’ 작가를 초청해 '민트초코딸기'를 함께 읽고 창작 세계를 직접 경험하는 작가와의 만남이 진행된다. 또한, 어린이 미디어아트 공연 '요리조리 벌룬쉐프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를 통해 친숙한 동화를 색다른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4월 25일에는 세계적인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돼지책'을 모티브로 한 어린이 연극도 준비돼, 시민들에게 풍성한 문화 프로그램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주간을 통해 시민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영천마늘농촌융복합사업단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천마늘 가공기술 이전 계약 체결식’을 개최하고, 마늘의 고부가가치화를 위한 민간 이전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결식은 그동안 개발된 마늘 가공기술 및 지식재산권을 민간에 이전해 사업단과 지역 기업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영천 마늘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체결식에는 농업회사법인 ㈜세찬(대표 오세창), 농업회사법인 ㈜우진(대표 최진욱), 영천시약용작물산업화지원센터(센터장 김정욱)가 참여했으며, 영천마늘을 활용한 가공기술 이전을 통해 제품 상용화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사업단은 단계별 제품개발 사업을 통해 산업화 기반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왔다. 2024년에는 마늘가공제품 3종(꿀마늘, 마늘생강샷, 마늘꿀스틱)과 건강기능식품 2종(남성건강, 관절건강), 2025년에는 마늘 음료 3종을 개발하고 패키지 고도화를 통해 제품군의 다변화를 추진했다. 이번 기술 이전은 연구개발(R&D) 성과를 민간 사업화로 연계하는 확산 단계로, 향후 지역 기업의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지방정부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도내 시부에서는 영천시와 구미시가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243개 지방정부(광역 17개, 기초자치단체 226개)의 제도 개선 노력, 이행 성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이뤄졌다. 영천시는 지난해 ‘보통’에서 올해 ‘우수’로 한 단계 등급이 상승했으며, 청렴도 평가와 혁신 평가에 이어 적극행정 평가에서도 도내 최고 성과를 거두며 뛰어난 행정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또한, 적극행정을 실천한 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우수사례 경진대회 및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는 등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에 주력했다. 주요 적극행정 사례로는 ▲할인율 조정 근거 신설을 통한 지역상품권 운영 유연화 ▲교통 불편 지역 학생 안심귀가택시 지원 확대 시행 ▲폐철도 유휴부지 주민친화형 실외정원 전환 ▲‘변속차로 규제 합리화’를 통한 지역 활력 증대 등이 꼽힌다. 시 관계자는 “2025년 권익위 종합청렴도와 행안부 지방정부 혁신평가에 이어 적극행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법무부 주관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우수 지자체’로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법무부는 매년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계절근로자의 이탈률, 인권 보호 조치, 숙소 환경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한다. 영천시는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 연속 단 한 건의 무단이탈도 발생하지 않은 ‘클린(Clean) 지자체’로서의 운영 역량을 인정받아 전국 44개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시는 제도 도입 이후 계절근로자 유입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농촌 인력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해왔다. 연도별 입국 현황은 2023년 116명, 2024년 225명, 2025년 251명으로, 도입 인원이 3년 사이 2배 이상 증가했음에도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통해 ‘무단이탈 제로’ 성과를 유지했다. 이러한 성과는 농업기술센터를 중심으로 라오스 등 해외 지자체와의 전략적 업무협약(MOU) 체결, 농업인 근로자 기숙사 건립 추진, 농가 현장 모니터링 강화 등 다각적인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또한 시는 올해부터 라오스 국적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재활용품 분리배출 활성화와 자원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자원순환가게’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민이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리해 가져오면 무게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적립된 포인트는 일정 기준 이상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운영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수거 장소는 경주시민운동장 입구 인근이며,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야외 주차장으로 장소를 옮겨 운영한다. 수거 대상 품목은 투명페트병, 종이팩(일반팩·멸균팩), 알루미늄캔, 철캔, 폐건전지 등이다. 보상 기준은 투명페트병 ㎏당 300원, 종이팩 100원, 알루미늄캔 700원, 철캔 100원이며, 폐건전지는 ㎏당 종량제 봉투(20L) 2매로 교환된다. 지급된 포인트는 2,000포인트 이상부터 현금으로 환전할 수 있어 시민 참여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재활용 자원의 수거 체계를 개선하고, 시민 참여 기반의 자원순환 실천 문화를 확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청년과 신혼부부, 다자녀 가정의 주거 부담을 줄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단계별 주거 지원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저출생 대응 16개 신규·확대 시책 중 주거 분야를 핵심 축으로 삼고, ‘이동–정착–안정’으로 이어지는 주거 사다리 구축에 나설 방침이다. 단순한 주거비 지원을 넘어 청년 유입과 정착을 동시에 유도하는 구조적 접근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우선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이사비를 지원한다. 2024년 이후 출생 자녀를 포함한 2자녀 이상 가구가 이사 후 전입신고를 완료하면 최대 40만 원까지 이사비용을 지원해 초기 주거 이동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 또한, 시에 주소를 두고 3명 이상의 자녀를 양육하는 1주택 가구에 주택구입 대출이자를 지원하는 다자녀 가정 큰집 마련 지원 사업을 통해 다자녀 가정의 실질적 경제적 부담 완화 및 주거안정을 지원한다.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위한 공유주거 사업도 추진된다. 감포읍 대본리에 조성된 ‘감포유스빌’을 통해 청년마을 지역살이 체험 이후 정착을 희망하는 청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2026년 청년월세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30일부터 접수한다. 청년층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한 조치로, 신청은 5월 29일까지 ‘복지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으로, 부모와 별도 거주하며 전입신고를 완료한 경우다. 소득 기준은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재산 기준은 각각 1억2,200만원 이하와 4억7,000만원 이하다. 30세 이상이거나 혼인·이혼, 미혼부·모 등의 경우에는 원가구의 소득과 재산은 심사에서 제외된다. 실질적으로 독립 생계를 유지하는 청년층의 신청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실제 납부하는 월세 범위 내에서 월 최대 20만원씩, 최대 24개월간 지원된다. 생애 1회 한정으로 총 48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체감도가 높은 정책으로 평가된다. 신청 전 ‘복지로’ 자가진단 서비스를 통해 지원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으며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의료·요양·돌봄·주거 서비스를 연계한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시민이 거주한 지역에서 생활을 유지하면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기존에 분산돼 있던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하나로 연계한 것이 핵심이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과 등록장애인(지체·뇌병변 심한장애)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에게 건강관리부터 생활지원까지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비스 신청은 본인 또는 가족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후에는 사전조사와 종합판정을 거쳐 개인별 지원계획이 수립되며, 통합지원회의를 통해 필요한 서비스가 연계 제공된다. 제공 서비스는 △방문진료 및 만성질환 관리 등 보건의료 △방문건강관리 및 재활서비스 △방문요양·간호 등 장기요양 △가사지원·병원동행 등 일상돌봄 △주거환경 개선 등으로 대상자의 상황에 맞춰 통합 지원된다. 시는 그간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전담 조직을 구성하고,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복지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