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다음 달 5일 저녁 황성공원 타임캡슐광장에서 ‘제18회 경주시민의 날 기념행사’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경주시민의 날은 신라 건국일(기원전 57년 4월 병진일)을 양력으로 환산한 6월 8일로, 2007년 제정된 관련 조례에 따라 매년 기념행사가 열린다. 올해는 연휴와 시민 참여 여건을 고려해 일정을 앞당겨 진행된다. ‘시민과 함께한 여정, 경주에서 세계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주의 발전을 이끈 시민의 자긍심을 기리고,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다. 행사는 경주시립고취대와 지역 가수 무대가 어우러진 시민 콘서트를 시작으로, 공식 기념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1부 기념식에서는 ‘기(氣)’ 퍼포먼스와 ‘글로벌 경주’를 주제로 한 개막 영상, 시민헌장 낭독, 경주시 문화상 시상, 자매·우호도시의 영상 축하 메시지 등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신라 건국에서 경주 APEC 개최까지’를 주제로 한 드론 쇼와 초청 가수 진성, 전유진, 이수연의 축하 무대가 펼쳐지며, 불꽃놀이로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해병대상주시전우회에서는 27일 상주시청을 방문하여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1992년 11월 14일 해병대상주시전우회가 발대하여 17대 최봉호회장을 중심으로 4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00회가 넘는 크고 작은 축제 및 행사 등에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최봉호 회장은 “상주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상주시장학회에 기탁하기로 결심하게 됐다. 이번 장학금은 우리 회원들이 각종 행사 시 주차 및 교통안전요원으로 근무하여 받은 수당 및 식비 등을 적립하여 마련하게 되어 뜻깊은 장학금이다.”라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지역 인재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상주의 미래를 이끌어갈 아이들이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풍수해 및 폭염 대응역량을 강화해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5월 15일부터 풍수해·폭염 대책기간을 운영합니다. 풍수해(호우·태풍) ① 촘촘한 재난 대비·대응 체계 구축. · 취약지역 사전 발굴 및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지정해 집중 관리. · 재난정보의 실시간 제공 및 장마기간 풍수해 위기경보 상향. · 현장 지리에 밝은 이·통장, 지역 자율방재단을 중심으로 마을 순찰대 운영. · 우선 대피 대상자 지정 등 취약계층 특성을 고려한 대피체계 구축. ② 3대 유형(산사태·하천재해·지하공간) 중점 관리. · 산사태·급경사지 등 위험지역 전수 점검. · 댐 사전 방류로 홍수조절 용량 확보 및 방류 정보 제공. · 지하차도 4인 담당제 본격 시행 및 비상대피시설(비상사다리 등) 설치. · 반지하주택 차수시설 배치 및 호우 시 대피도우미를 통한 거주민 즉시 대피 추진. ③ 산불 피해지역 등 지역별 위험 유형 특별관리. · 우기 전까지 응급복구 완료 및 마을순찰대 전담 배치로 대피 지원 강화. · 산지 외딴 가구에 대한 1:1 맞춤형 대피체계 구축. · 집중호우 시 해안도로·저지대는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해외 식품 속 부정물질, 모르고 먹으면 큰일! 해외 여행 중 간식도 안전하게! 해외에서 판매되는 과자, 사탕, 다류, 커피 등이 항상 안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부정물질*(발기부전치료제, 비만치료제 등) 을 사용하여 만든 제품 정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부정물질 - 실데나필, 타다라필 등 발기부전치료제 및 그 유사물질. - 시부트라민 및 벤질시부트라민 등 비만치료제. 모두 식품에서 검출돼서는 안 됩니다.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의약품 성분(실데나필, 타다라필, 시부트라민 등)이 포함된 식품을 잘못 섭취할 경우 심각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주요 위해성분 부작용 · 실데나필: 혈압상승, 지속발기 등. · 타다라필: 두통, 근육통, 소화불량, 심근경색, 협심증 등. · 시부트라민: 혈압상승, 가슴통증, 관절통 등. (예시) - 다이어트 사탕 (시부트라민 함유) - 정력보강 사탕 (타다라필 함유) - 체중감량 차 (시부트라민 함유) - 정력보강 사탕 (실데나필 함유) 해외여행객들은 종종 몸에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연간 버려지는 농산물 13억 톤 매년 버려지는 농산물이 13억 톤, 전체 생산량의 31%에 달한다는 사실 알고 계신가요? 푸드 리사이클링은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단순 폐기하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자원으로 재활용해 환경을 보호하는 과정을 의미하는데요. 오늘은 푸드 리사이클링을 통해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착한 발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출처: 유엔(UN) 식량농업기구(FAO) 통계자료 식품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활용한 베이글 밀기울 부산물을 업사이클해 만든 친환경 분말 '리너지 가루'를 넣은 베이글입니다. 리너지 가루 1kg를 생산하는 과정에서 물 사용량 3.7t, 탄소배출 11kg, 부산물 3kg이 저감되는 효과가 있어 환경친화적입니다. 못난이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치폴레소스 울퉁불퉁한 외관 때문에,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국내 유기농 농산물을 활용해 만든 소스입니다. 고추, 양파, 피클 등 외관상 문제로 인해 폐기될 농산물을 인기 제품으로 거듭나게 만들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세계적 권위의 문화훈장 '코망되르(1등급)' 수훈자로 조수미 님이 선정됐습니다. 이는 2011년 정명훈 지휘자 이후 두 번째 한국인 수훈입니다.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이번 수훈은 대한민국 문화예술의 위상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이며, 한-불 수교 140주년을 앞두고 양국 간 문화협력의 가교가 되시길 기대한다"고 축하를 전했습니다. 세계 무대에서 K-클래식을 알린 조수미 님의 음악 여정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냅니다.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 프랑스 정부가 1957년에 제정한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은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탁월한 창작 활동을 펼치거나 프랑스 문화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울산시설공단, 포항시시설관리공단 3개 기관은 역사적·문화적·경제적 지역공동체의 지방공기업으로서 ‘해오름도시 시설공단 협의회’를 결성하고, 27일 소통과 협력을 통한 상호발전에 기여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2016년 울산광역시, 경주시, 포항시는 동해남부권 도시공동체 ‘해오름동맹’을 결성하여 초광역 전철망 구축 및 해안관광단지 조성, 미래산업단지 혁신플랫폼 조성 등 31개 민관 교류사업을 추진중에 있다. 이에따라 지방공기업으로서도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해오름 도시 시설공단 협의회’를 출범하게 됐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시설물 유지관리 및 재난 안전, 고객서비스 및 홍보, 지역경제활성화, 지역 현안사업, 인적·물적자원 교류등에 발전을 도모하기로 합의했다. 정태룡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의 우수한 역량으로 지역사회의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하고 3개 기관이 지속가능한 상생 협력을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지역 스마트관광 앱 ‘경주로ON’의 가입자 수가 전국 9개 스마트관광도시 중 처음으로 10만 명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5월 27일 오전 9시 기준 ‘경주로ON’의 누적 가입자 수는 9만 9,852명으로, 이달 중 10만 명 달성이 확실시된다. ‘경주로ON’은 관광 정보 제공, 할인 쿠폰,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경주 여행의 편의를 높이는 스마트관광 플랫폼이다. 시는 가입자 10만 명 돌파를 기념해 다음달 4일부터 25일까지 3주간 온‧오프라인 감사 이벤트를 실시한다. 온라인 회원을 대상으로 한 추첨 리워드 제공은 물론, ‘2025 MyK FESTA in 경주’ 행사장 내 홍보부스를 통해 오프라인 참여도 유도할 계획이다. 특히 가입자 10만 명 달성일에는 카드뉴스, 배너 등을 제작해 SNS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시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앱 활용도를 한층 끌어올리고, 기능 고도화와 안정성 확보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아울러 다음달 9일부터는 2025 APEC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27일, 2025 APEC 정상회의를 대비해 북천철교에 벽화 도색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교량 구조물의 미관을 개선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에게 쾌적한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정비 대상인 북천철교는 길이 210m 규모로, 총 14개 교각과 2개 교대를 갖추고 있다. 총 사업비는 7억 원으로, 지난해 3억 원, 올해 4억 원이 투입됐다. 벽화 도색은 지난해 5월 착공해 성곽 외벽 무늬를 주제로 진행됐다. 같은 해 7월부터 9월까지는 폐전선과 노후 구조물을 철거하고 외부 녹을 제거했으며, 10월부터 상부 구조물 도색을 시작으로 올해 3월 마무리됐다. 야간 경관조명 정비는 올해 1월 디자인 설계용역에 착수해 3월 경관위원회 심의를 통과했으며, 5월까지 전기설계를 완료했다. 다음달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8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북천 일대가 야간에도 생동감 있는 도시 경관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제21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의 투표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공정하고 원활한 선거 진행을 위한 법정 선거사무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선거는 국민의 권리이자 의무”라는 헌법적 가치를 바탕으로, 모든 유권자가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도록 투표 참여 분위기 조성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를 위해 사전투표일(5월 29일~30일) 및 본투표일(6월 3일)을 전후로 청사 전광판과 읍면동 마을 방송, 경주시 공식 SNS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활용한 집중 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시청 주변 및 주요 지역에는 ‘투표하는 발걸음 민주주의를 위한 큰 걸음’이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안내문을 제작‧배포하는 등 다각적인 캠페인을 추진 중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대통령 선거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대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모든 시민이 책임 있는 유권자로서 소중한 권리를 반드시 행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경주시는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가 치러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