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6월 26일 구미국가산업단지 제5단지 진입도로 개통식 후 금일 18시부터 도로를 개통한다고 밝히며, 지역 산업 인프라의 새로운 동맥을 본격 가동했다. 이날 개통식은 고아읍 송림리에서 해평면 문량리로 이어지는 ‘제5단지 진입도로’ 현장에서 열렸으며, 김장호 구미시장, 전형필 부산지방국토관리청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개통을 함께 축하했다.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2018년부터 총사업비 1,963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이 도로는 총연장 약 4.6km, 왕복 6차로 규모로 건설됐다. 교차로 5개소, 교량 2개소가 포함됐으며, 양측에 보행자 인도와 야간 조명도 설치돼 안전성과 편의성이 모두 확보됐다. 이번 개통으로 구미국가산업5단지 입주 기업들의 물류 흐름은 물론 근로자의 출퇴근 교통 여건도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물류비용 절감과 산업단지 경쟁력 향상, 인근 지역 접근성 개선 등 다양한 효과가 예상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도로는 구미 산업단지를 관통하는 핵심 축이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포항시 철길숲 한터마당에서 열린 '제13회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에서 숲해설가들의 역할이 숲의 가치 전달에 핵심이라는 메시지가 강조됐다. 20일 개최된 이번 행사는 '어울林, 헤아林, 기다林'이라는 주제로 산림교육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와 도민들에게 숲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황욱준 경북도 산림레저관광과장은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대신해 전한 격려사에서 숲해설가들의 중요성을 여러 비유를 통해 강조했다. "아무리 좋은 음식도 요리를 못 하면 그 가치가 사라진다"며 숲의 가치 역시 해설가들의 역할에 달려 있다고 설명했다. 황 과장은 "좋은 교과서나 책을 만들어도 선생님이 잘 가르치지 못하면 지식 전달 체계가 무너진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 의약품 비유를 들며 "아무리 좋은 약이 있다 하더라도 약사가 처방을 잘못하면 독약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어 "아무리 좋은 숲이 있고 자원이 있다 하더라도, 해설가 여러분들이 그 가치를 전달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고 강조했다. 황 과장은 도시 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받는 현대인들에게 숲해설가들이 자연의 중요성을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해설가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 폭염 대비 5대 기본수칙 물, 바람, 그늘, 휴식(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 부여), 보냉장구, 응급조치. 중소사업장에 이동식 에어컨, 산업용선풍기 등 구매비용 지원합니다. · 자격요건 상시근로자 50인 미만기업. * 50인 이상 기업 중에서도 중소기업기본법상 소기업이면 가능. · 지원금액 최대 2000만 원(*구입 비용의 70%).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경북 포항시 철길숲에서 제13회 경북숲해설경연대회가 2025년 6월 싱그러운 초여름을 맞아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자연 생태와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해온 경상북도 숲해설가협회가 주관했다. 대회는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숲의 생태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의 기술과 노하우를 교류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축사를 통해 “숲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주는 고마운 존재”라며 “이번 대회가 숲의 가치를 다시 한번 되새기고, 그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단순한 기술 경쟁을 넘어 숲해설가로서의 역량을 한층 발전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각자의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숲의 이야기를 전달하며, 서로의 열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는 특히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 간의 네트워킹을 촉진하고, 산림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는 플랫폼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했다. 참가자들은 이 과정에서 숲의 생태적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자연과의 조화로운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경북숲해설가협회가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포항시 철길숲 한터마당에서 ‘제13회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교육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도민들에게 숲의 가치를 알리는 장으로 마련됐다. ‘어울林, 헤아林, 기다林’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숲과 사람,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숲 문화 축제로 펼쳐졌다. 대회 개회식에는 연규식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 황욱준 경북도 산림레저관광과장, 김일만 포항시의장,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 전영수 경북산림환경연구원장, 김호근 영덕국유림관리소장, 이인환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한국숲해설가협회 시도 대표 등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경북 산림교육 전문가들을 격려했다. 식전 행사로는 가수 장보윤의 공연과 37년 전통의 경주문화원 부설 서라벌 농악단의 사물놀이가 진행됐다. 특히 아뜨쁘레네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순국선열의 달을 맞아 애국가를 제창해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북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 신강수 단장이 "숲을 매개체로 한 생태 감수성 향상, 자연에 대한 성찰, 지속 가능한 삶의 가치를 이루는 통합 교육"으로서 산림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20일 신 단장은 포항철길숲에서 열린 제13회 경북숲해설경연대회에 이강덕 포항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자리에서 "포항철길숲이 과거 동해남부선 철도가 지나던 부지가 9.3km 길이의 도시숲으로 탈바꿈해 포항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고 밝혔다. 신 단장은 "이 변화는 단순한 경관 개선을 넘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행사에는 포항시의회 김일만 의장, 연규식 도의원, 경상북도 관계자들, 영덕국유림관리소 김호근 소장, 포항교육지원청 교육국장 등 다수의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신 단장은 이번 행사가 "단순한 경쟁의 장이 아니라, 경상북도 내 각 운영 단체가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더 나은 산림 교육 운영 방향을 모색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최근 기후변화와 함께 산림복지의 중요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산림교육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신 단장은 "산림교육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경상북도숲해설가협회가 주관한 제13회 경북숲해설경연대회가 20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숲의 가치를 알리고 자연보호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자리로, 참가자들은 숲에 대한 깊은 이해와 사랑을 바탕으로 다양한 해설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숲체험 교실 운영과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탄소중립 시대를 선도하기 위한 회원들의 노력을 기리는 의미도 담고 있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이번 행사를 준비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숲체험 교실과 같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연의 소중함을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이 각자 독특한 방식으로 숲의 이야기를 풀어내며 청중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과 보호 필요성을 전달했다. 많은 참석자들은 "숲은 단순한 나무와 식물의 집합체가 아니라, 생명과 연결된 소중한 공간"이라는 메시지를 공유했다. 김 의원은 "숲해설가들은 숲의 가치를 전파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들의 노력이 우리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 참가자는 "숲은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준다. 우리는 그 가치를 잊지 말고,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25일 영천공설시장에서 ‘민‧관 합동 소비촉진 캠페인’을 열고, 3개 기관·단체 회원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적극적인 구매활동을 펼치며 시장 골목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해 일자리노사과·농촌지도과 직원, NH농협은행(중앙회) 임원, 영천시 생활개선회 임원, 읍면동 지역회장단들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 농수산물과 생필품을 구매하고, 지역 상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들으며 골목상권을 세심히 둘러보았다. 소비촉진 캠페인은 경기 불황 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영천시가 3월부터 추진 중인 민생경제 회복 지역사회 운동의 일환이다. 5월에 시행한 영천사랑상품권 할인율 상향으로 활력을 되찾고 있는 지역 상권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민·관 기관·단체들이 다시 전통시장을 찾아 소비로 소상공인들을 응원했다. 상인들은 최근 “영천사랑상품권을 통한 구매력 증대와 영천강변공원 둔치 보라유채꽃밭을 찾는 외지 방문객 등 관광 수요가 더해지며 식당 이용은 물론, 장보기 인파도 크게 늘었다”며 영천시의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경북도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포항시 철길숲 한터마당에서 ‘제13회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교육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도민들에게 숲의 가치를 알리는 장으로 마련됐다. ‘어울林, 헤아林, 기다林’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숲과 사람,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숲 문화 축제로 펼쳐졌다. 대회 개회식에는 연규식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 황욱준 경북도 산림레저관광과장, 김일만 포항시의장,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 전영수 경북산림환경연구원장, 김호근 영덕국유림관리소장, 이인환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한국숲해설가협회 시도 대표 등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경북 산림교육 전문가들을 격려했다. 식전 행사로는 가수 장보윤의 공연과 37년 전통의 경주문화원 부설 서라벌 농악단의 사물놀이가 진행됐다. 특히 아뜨쁘레네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순국선열의 달을 맞아 애국가를 제창해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경북도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포항시 철길숲 한터마당에서 ‘제13회 경북 숲해설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산림교육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와 함께 도민들에게 숲의 가치를 알리는 장으로 마련됐다. 경북도에 따르면 ‘어울林, 헤아林, 기다林’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숲과 사람, 지역이 함께 어우러지는 숲 문화 축제로 펼쳐졌다. 대회 개회식에는 연규식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 황욱준 경북도 산림레저관광과장, 김일만 포항시의장, 신강수 푸른도시사업단장, 전영수 경북산림환경연구원장, 김호근 영덕국유림관리소장, 이인환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한국숲해설가협회 시도 대표 등이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경북 산림교육 전문가들을 격려했다. 식전 행사로는 가수 장보윤의 공연과 37년 전통의 경주문화원 부설 서라벌 농악단의 사물놀이가 진행됐다. 특히 아뜨쁘레네 어린이집 어린이들이 순국선열의 달을 맞아 애국가를 제창해 참석자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했다. 연규식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은 “숲의 가치를 제대로 알려주는 역할을 다해 달라”며 “앞으로 울릉도와 독도까지 도내 산림교육 전문가들의 역할을 확장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