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23일 오전 시청 알천홀에서 주낙영 시장 주재로 ‘2025년 6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시정 전반에 대한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간부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역점사업과 주요 현안에 대한 부서별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오는 10월 열리는 APEC 정상회의의 준비상황과 2025년도 정부합동평가 대응 전략이 집중 논의됐다. 주낙영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지금은 민선 8기 시정의 성과를 시민과 공유하고, 남은 과제는 부서 간 협업으로 함께 해결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경주가 국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행정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다음달 초 열리는 언론인 간담회 추진계획도 함께 소개됐다. 간담회에서는 민선 8기 3년간의 주요 시정 성과는 물론, 민선 7기 4년간의 핵심 성과도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APEC 정상회의 준비상황과 향후 시정 운영 방향 등도 공식 브리핑된다. 이어진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6월 23일 시청 강당에서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포함한 5급 이상 간부 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고위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성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조직 내 관리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강의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전문강사인 정용남 로페가정상담소장이 맡아, ‘작은 방심이 큰 위기 된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정 소장은 직장 내 권력관계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무의식적 차별의 위험성,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에 대해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설명하며, 리더로서의 성인지 경영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젊은 세대의 다수 유입 등으로 인한 인적 구성 변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세대 간 인식 격차 해소를 위해 조직 내부의 소통 노력을 지속해 왔다”면서, “양성평등과 건강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상호 존중의 직장문화를 확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와 교촌에프앤비㈜가 손잡고 조성한 ‘교촌1991 문화거리’가 새 단장을 마치고 6월부터 시민과 관광객을 맞이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거리 정비를 넘어, 브랜드 문화와 지역 정체성이 어우러진 새로운 문화 플랫폼으로서 의미를 더한다. 이 거리는 구미종합터미널에서 동아백화점까지 약 500m 구간으로, 지난해 구미시가 최초로 명예도로로 지정한 ‘교촌1991로’를 중심으로 조성됐다. 총 18억 원의 예산(교촌 13억 원, 구미시 5억 원)이 투입됐으며, 과거 평범했던 이 공간은 이제 일상 속 쉼터이자 체험형 문화거리로 재탄생했다. 거리 전체는 다섯 개의 테마존으로 구성됐다. 구미를 찾는 방문객을 가장 먼저 반기는 ‘교촌구미웰컴존’을 시작으로, 교촌 브랜드를 상징하는 ‘치맥공원’, 브랜드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교촌역사문화로드’, 다양한 소스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교촌소스로드’, 교촌과 구미의 특별한 인연을 담아낸 ‘교촌구미로드’까지 각기 다른 분위기와 주제를 담아냈다. 거리 곳곳에는 브랜드 정체성과 공공디자인이 결합된 조형물, 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0일 강동문화복지회관 봉두아트홀에서 ‘2025년 구미재가노인복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 주관으로 열렸으며, 관내 5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대회에서는 종사자들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과 힐링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재가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을 통해 현장 일선에서 묵묵히 헌신해온 이들의 노고를 위로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장 현종스님은 “안전·안부 중심의 일률적 서비스에서 벗어나 대상자의 전반적 욕구를 반영하는 적극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하겠다”며, “이번 대회가 종사자들의 전문성과 사기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노인 인구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맞춤형 통합돌봄 서비스의 기반과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종사자 처우 개선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구미재가노인복지협회는 구미, 강동, 금오, 성심, 은빛 등 5개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로 구성돼 있다. 이들 기관은 위기노인 약 4,700명의 안전과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20일 신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치산관광지 조성계획(변경) 타당성분석 용역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시 관계자, 지역 의원을 비롯해 치산관광지 발전에 관심 있는 신녕면 이장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의 유일한 법정관광지인 치산관광지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기존 기반시설과 새로운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관광트렌드를 반영한 변경계획에 대해 추진 경위를 공유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치산관광지 일원은 치산캠핑장, 치산계곡, 공중화장실, 주차장 등의 기반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나, 경기 침체, 투자심리 위축 등의 이유로 민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관광지 개발이 활성화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시는 주민설명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 7월 중 타당성 용역을 완료하고, 관광지 조성계획 변경 용역을 시행해 내년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내년까지 추진되는 치산관광지 조성 변경계획에는 변화하는 관광트렌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20일 금호여자중학교 강당에서 포은고등학교 및 금호여자중학교 학생 100명을 대상으로 ‘산남의진 의병활동’ 관련 학생 강연회를 열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애국심을 함양하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산남의진은 을사늑약이 강제 체결된 직후, 고종황제의 밀지를 받은 정환직이 아들 정용기와 함께 1906년 3월 영천을 중심으로 창의한 대한제국 말기 대표적인 의병 부대다. 이들은 1909년 9월경까지 약 3년 반 동안 영천·청송·포항 일대를 중심으로 경북 내륙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항일 무장투쟁을 전개했다. 강연을 맡은 권대웅 전 대경대학교 교수는 산남의진의 유래와 활동과정, 의미를 생생하게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특히 산남의진 의병들이 보여준 희생정신과 용기, 공동체 의식은 학생들에게 깊은 감동과 교훈을 제공했다. 이번 강연회를 주관한 산남의진기념사업회(회장 정대영)는 이날 강연을 시작으로 영천전자고·영천여중·성남여고 등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추가 강연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산남의진은 단순한 의병 조직이 아니라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국내 연구개발 최초 중거리지대공유도무기 천궁은 이렇게 구성되어 있어! · 다기능 레이더 적 항공기/유도탄 탐지·추적. · 교전통제소 표적정보 수신 후 사격 통제. · 발사대 수직으로 유도탄 발사. · 유도탄 측추력기 활용 방향 수정하여 유도탄 발사 → 표적격추. 천궁이 가진 놀라운 능력을 알려줄게! · 위상배열 방식 탐지, 식별, 추적, 교전까지 하나의 레이더로 수행 가능. · 콜드론칭 방식 미사일을 발사대 위로 10m 이상 튀어오르게 하여 로켓 점화, 360도 전방향 대응 가능. · 표적지향성 탄두 파편을 표적방향으로 집중시켜 파괴력 강화. 우리 기술로 성능개량을 통해 더욱 강해지고 있는 천궁II '천궁I' · 항공기만 격추. · 목표물 주변에서 폭발, 파편으로 목표물 파괴. '천궁II' · 항공기 및 하층으로 날아오는 유도탄 요격 가능. · 목표물에 직접 충돌시켜 파괴. · 탄도탄의 탄두를 완전히 파괴하여 2차 피해 예방. 대한민국 하늘을 지키며 글로벌 시장도 사로잡을 천궁의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청 여자태권도팀이 창단 2년 만에 전국무대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경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박주아 선수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전라남도 구례군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여성태권도연맹회장기 전국태권도대회’ 겨루기 개인전 73kg 이하급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번 대회는 한국여성태권도연맹이 주최하고 대한태권도협회가 승인한 전국 규모의 대회로,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의 여자 선수들이 대거 참가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창단 2년 차를 맞은 경주시청 여자태권도팀은 이상제 감독을 필두로 6명의 선수단이 출전했으며, 박주아 선수의 활약을 통해 창단 이후 첫 전국대회 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루며 눈도장을 찍었다. 박 선수는 전국 무대에서 강호들을 연이어 꺾었고, 결승전까지 파죽지세로 올라가는 투혼을 보여줬다. 마지막 경기에서는 아쉽게 우승을 놓쳤지만,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며 개인과 팀 모두에게 의미 있는 결과를 안겼다. 이상제 감독은 “선수들이 흔들림 없이 훈련에 매진해 얻은 값진 결과”라며 “태권도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 화재감지기란? · 화재 초기에 열·연기·불꽃을 감지해 경보음을 울리는 장치. · 화재 조기 발견 → 빠른 대처 가능. · 인명과 재산 피해 최소화에 핵심 역할. · 주택용 소방 시설로 단독주택, 다가구·다세대·연립주택 의무 설치 대상(단독경보형 감지기). ■ 화재감지기의 종류 · 차동식 감지기 온도 상승 속도에 반응. → 갑작스러운 열 변화에 민감! · 정온식 감지기 설정한 기준 온도 도달 시 작동. → 온도의 절대값에 반응! · 보상식 감지기 차동식 + 정온식 기능 결합. → 급격한 상승 & 기준 온도 초과 모두 감지! ■ 화재감지기 어떻게 작동할까요? · 연기감지기(광전식) 연기 입자 감지, 거실 또는 침실 등에 적합. · 열감지기 온도 상승 감지, 주방 또는 보일러실에 적합. · 가스감지기 유해 가스 감지, 지하실 또는 난방기구 설치 공간에 적합. ※ 공간 환경에 맞는 감지기 선택이 화재 초기 대응의 핵심입니다! ■ 화재감지기 오작동 원인은? · 먼지 & 오염물질: 내부 먼지로 감지 오류 발생. ·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 호우·태풍 이렇게 행동하세요! 1. 언제 인명피해가 많이 발생했나요? → 오전 6~12시 피해가 많이 발생했어요. 2. 휩쓸림이나 침수사고는 어떤 행동 중에 많이 발생했나요? → 이동하거나 재해예방 활동 중에 많이 발생했어요. 3. 산사태로 인한 매몰사고는 어떤 상황에 많이 발생했나요? → 집안에서 일상생활 중에 많이 발생했어요. 4. 차량은 비교적 안전할까요? → 주행 중인 차량/이동 주차 중에도 인명피해가 많아요. ■ 산지·하천 ① 어두워지기 전 안전한 곳으로 이동. ②기상정보 확인하고 가족, 이웃과 연락. [오전 9~12시] · 산비탈, 급경사지 근처 피하기. - 공무원, 이·통장 등 대피 요청 시 대피소로 이동. [오전 6~9시] · 야외활동 자제하고 하천, 해안가 근처 피하기. - 비 내리기 전 배수로 점검, 비 내릴 땐 점검 자제. ■ 차량 (비 내리기 전) - 침수 위험 있는 곳에 주차 된 차량 이동. (비 내리는 중) - 침수된 도로, 지하차도 피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