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4일 오후 4시 30분부터 대구인공지능센터 합동강의실에서 교원과 교육전문직 대상으로 ‘교육대학원 연계,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전문과정’ 신입생 모집 설명회를 개최한다.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전문과정’은 교과와 연계한 인공지능 융합 수업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여,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함양하고 인공지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데 필요한 전문성을 기르기 위한 교원 대상 석사 학위 과정을 말한다. 이번 설명회는 AI융합교육에 관심 있는 교원들에게 석사 학위 취득과 함께 인공지능 융합교육 전문성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구교육대학교(초등), 경북대학교(중등), 영남대학교(초·중등), 한국교원대학교(초·중등) 등 4개 대학의 교수진이 직접 참여해 각 대학의 특성에 맞는 교육과정을 상세히 안내한다. 또한, ▲각 대학별 교육목표·교육과정 소개,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AI융합교육 전문과정 경험과 학교 현장에서의 수업 적용 사례, ▲대학별 교수진 및 동료 교사와의 네트워킹을 통해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4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생태전환교육 실천학교 교장 및 환경교육에 관심 있는 교장 등 104명을 대상으로 ‘2025. 춘하추동 환경교육 관리자(춘)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교장의 기후변화환경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ESG 기반 학교 환경교육과 학생 참여형 탄소중립 교실 운영을 주제로 실시된다. 특히, 학교장에게 학교 환경교육 운영의 실제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관리자의 관점에서 이에 대한 필요성을 인식하고 개념 이해를 통해 체험과 실천이 함께하는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된다. 연수 첫 시간에는 한국생산성본부 ESG센터 양대권 전문위원이 ‘ESG를 활용한 학교 환경교육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ESG 및 지속가능한 환경경영에 대해 설명하고, ESG를 학교 환경교육과 연계하는 방안을 소개한다. 이어, 대구광역시탄소중립지원센터 남광현 센터장이 ‘체험·프로젝트로 실천하는 학생 참여형 탄소중립 교실 운영’을 주제로 학생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교육 프로그램 사례를 공유한다. &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저출생 시대 가족친화적 가치 확산을 위한 ‘가족을 이루다 미래를 잇다’ 슬로건 실천사례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 및 고령화사회 해법으로서 가족의 가치와 행복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공동체 공감대 형성과 미래세대의 가족공동체 형성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기간은 4월 14일부터 5월 16일까지며, 대구 지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글, 그림(만화·웹툰), 노래, 영상 등 4개 부문으로, 가족이 함께 참여한 취미활동이나 문화체험, 가족간 갈등 해결 사례, 가족 동반 성장 사례, 학생의 변화를 이끌어 낸 교실 수업 사례 등 가족의 소중함과 가치를 담은 내용이다. 공모 부문별로 ▲글은 A4 용지에 250~300자 이내의 PDF 파일, ▲만화는 A4 용지 2쪽 이내 JPG 파일, ▲웹툰은 용량 5MB 이내 JPG 파일, ▲노래는 30초 이내의 음원, ▲영상은 20초 분량의 가로영상으로 제작해 기간내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구시의원과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4월 11일 14시, 시의회 접견실에서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모인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용기를 드리고자 하는 대구시의회 구성원들의 한결같은 정성을 담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써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의 희망을 담은 작은 정성이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안전한 일상을 되찾는데 보탬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주시는 경주시맨발걷기협회와 함께 지난 12일 진평왕릉 일원에서 ‘제2회 선덕여왕길 맨발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행사는 경주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선덕여왕길 황톳길에서 열렸으며, 만개한 왕벚꽃 아래 참가자들은 맨발로 걷는 이색 체험을 즐겼다. 참가자들은 진평왕릉을 출발해 명활산성까지 이어지는 4.4㎞ 구간을 맨발로 걸으며 흙길의 촉감과 자연 풍경을 온몸으로 느꼈다. 행사 시작 전에는 경북 북부 지역 산불 피해 주민을 돕기 위한 성금 전달식이 마련돼, 참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현장에는 ‘터링 체험’, ‘신라복 체험’, ‘먹거리 부스’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신라 전통 복식을 입고 사진을 찍으며 가족, 친구들과 봄날의 추억을 남겼다. 박귀룡 경주시맨발걷기협회 회장은 “맨발 걷기는 자연과 교감하며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치유의 시간”이라며 “경주만의 길 위에서 시민들이 건강과 행복을 나눌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축제가 시민의 몸과 마음을 돌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오는 4월 12일 오전 9시부터 중등 교원을 대상으로 대구미래교육연구원에서 ‘2025. 교과별 수업-평가 성장 공유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유회는 배움의 본질에 충실한 깊이 있는 탐구중심 학생주도수업을 활성화하고, 교과별 수업 및 평가 성장 사례 공유를 통해 교원의 수업-평가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미래학교 및 대구탐구학교 참여 교사, 저경력(신규)교사를 비롯해 희망 교원 178명이 참여하며, 2024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에서 수상한 교사들이 중학교 9개, 고등학교 5개 등 총 14개 교과별로 1부 ‘설계과정’과 2부 ‘실천사례’로 나눠 진행한다. 1부에서는 ‘교과별 수업-평가 개선을 위한 설계 과정 공유’를 주제로 가르친 것을 평가하고 평가할 것을 가르치기 위한 수업-평가 설계와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서·논·구술형 평가 설계에 대해 다룬다. 2부에서는 ‘교과별 수업-평가 개선을 위한 실천 사례 공유’를 주제로 학생 특성과 수준을 고려한 개별화 전략과 학생 성장을 돕는 형성평가 및 피드백 실천 사례를 공유한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는 영남지역 산불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구시의원과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천만원을 4월 11일 14시, 시의회 접견실에서 대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최근 대형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의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대구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성금을 모금했다. 모인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용기를 드리고자 하는 대구시의회 구성원들의 한결같은 정성을 담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 속히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써달라고 당부했다.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은 “영남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다”며, “시의원들과 사무처 직원들의 희망을 담은 작은 정성이 하루 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안전한 일상을 되찾는데 보탬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1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 시청각실에서 초등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바로 적용하는 교실 대화법’에 대한 학급경영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상황에 맞는 교실 대화법을 통해 행복한 학급문화를 조성하고 교사의 학급경영 역량강화를 통한 교실수업 개선을 위해 마련됐으며, 군산동초등학교 김성효 교감이‘아이의 마음에 닿는 교사의 말 연습’을 주제로 1부 사례 나눔과 2부 실습으로 강연를 운영한다. 강의를 맡은 김성효 교감은 ‘교사의 말 연습’, ‘교사의 말 기술’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또한, 여러 방송 매체에 출연하며 초등 학급경영과 독서교육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먼저, 1부에서는 ▲있는 그대로 인정해 주는 ‘존중의 기술’, ▲ 상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공감의 기술’, ▲ 화내지 않고 더 나은 선택을 하게 만드는 ‘권유의 기술’을 사례와 함께 알아본다. 이어, 2부에는 ▲적극적인 학습 태도를 길러주는 ‘수업의 기술’, ▲학부모와 한 걸음 가까워지는 ‘소통의 기술’, ▲교사로서 나를 지키고 키우는 ‘성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퇴임을 하루 앞둔 10일 대구광역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참석하여 마지막 연설을 통해 대구혁신의 든든한 지원자였던 250만 대구시민과 시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통령 탄핵 정국 속 극렬한 진영갈등으로 나라가 두 동강나고 트럼프 관세 전쟁으로 세계 경제가 불확실성에 빠져 안팎으로 위기인 대한민국을 걱정하며 “대한민국을 구하기 위해 30년 정치 인생의 마지막을 걸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특히, 지난 1,000일간 시정 전 분야에 걸쳐 단행한 ‘대구혁신 100+1’성과는 “시의회의 전폭적인 지지와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공공기관 통폐합 조례, 어르신 무임교통 지원 조례 등 수많은 정책의 법적 근거를 뒷받침하고, 대구경북통합의 압도적 찬성 등은 물론, TK신공항, 달빛철도, 맑은물 하이웨이 등 대구의 핵심 현안마다 늘 열정적으로 함께한 시의회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지난 1,000일 동안 대구 미래 100년의 기반을 모두 마련했고, 이제는 실행 단계만 남았다. 대구혁신이 계획대로 추진되면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확대의장단은 TK신공항 건설에 국비지원을 촉구하기 위하여 4월 10일부터 기획재정부(정부세종청사)앞에서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3월에 진행한 1인시위에 이은 후속 활동으로 TK신공항 건설은 단순한 SOC사업이 아닌 민·군 공항 통합 이전사업이므로, 국가안보와 직결된 사업인 만큼 정치적 상황에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촉구하기 위해 이만규 의장을 비롯한 확대의장단이 힘을 모아 진행했다. TK신공항건설 사업은 중남부권 물류·여객 복합공항을 조성해 수도권 중심의 투자 편중을 완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산업 구도로 재편하겠다는 큰 포부가 담겨져 있는 만큼 정부 정책의 일관성 있고 책임있는 추진이 필요하다는 지역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만규 의장은 “TK신공항건설은 국가안보와 직결된 국가 인프라 사업이므로 정치적 상황에 흔들려서는 안되는 국가적 대계”라며, “정부가 현명하고 책임 있는 판단을 통해 안정적인 재정 지원을 결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또한, 이 의장은 “TK신공항 건설은 대구·경북민들의 하나된 염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