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24일 오후 2시부터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학생·교원 저자, 학교·출판 관계자, 학부모 등 370여 명과 함께‘2025. 학생·교원 저자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학생과 교원들이 발간한 우수 저작물을 공유하고 글을 쓰고 나누는 즐거운 독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09년부터‘학생(교원)저자 출판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교원 저자를 양성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488권의 도서 출판을 지원했다. 이번 출판기념회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공모를 통해 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학생 저자 도서 38편과 교원 저자 도서 2편 등 총 40편의 도서 출판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다. 이날 기념회는 저자들이 자신의 도서에 서명을 한 후 교육감에게 직접 전달하고 출판 소감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홍보를 위해 도서 안내 목록집과 포스터를 오는 3월에 학교, 교육행정기관, 공공도서관으로 배부하고, ▲대구시교육청을 비롯한 8개 산하 기관에서 상설 전시, ▲10개 공공시립도서관에서 기획 전시, ▲찾아가는‘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24일 수성스퀘어에서 전체 초ㆍ중학교 마음학기제 지도교사 1,6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마음학기제 지도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마음학기제’는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와 튼튼한 마음의 힘을 기르기 위해 2022년에 대구시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도입했으며, 그동안 워크북 및 지도서 개발, 선도학교 대상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전면 시행되는 마음교육 집중 운영 프로그램이다. 주요 내용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연 15시간 이상 마음교육 수업 실시와 학교별‘마음학기제 러닝 페어 주간’의 자율적 운영이다. ▲초등학교 5학년은 교과, 창의적 체험활동 등과 연계해 담임교사가, ▲중학교 1학년은 학교자율시간, 자유학기제 등과 연계해 담임교사와 교과 담당교사가 지도를 담당한다. 이번 연수는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마음학기제’가 학교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학생들의 건강하고 튼튼한 마음의 힘을 기르기 위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공유함으로써, 마음교육 지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미래형 과학교육 기반을 조성하고 기초과학교육 강화를 통한 과학적 소양을 지닌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해 ‘2025학년도 대구 과학교육 추진 계획’을 24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대구시교육청은 ▲기초과학 탐구역량 강화, ▲과학교사 성장과 도전 지원, ▲과학기술인재 성장 지원, ▲안전한 과학실험실 환경조성 등 4가지 과제를 중심으로 2025학년도 대구 과학교육을 추진한다. 먼저, 탐구·실험 중심의 기초과학교육 강화를 위해 과학교과 시수 중 30%이상 실험 수업 시수를 확보하고, 과학실험 교구 및 재료 구입비로 학교기본운영비를 3%이상 확보해 과학탐구활동의 기반을 조성한다. 또한, 첨단과학기술 기반 과학교육 구현을 위한 ‘지능형 과학실’ 구축에 교당 2천 5백만원 내외를 지원하며, 20명의‘지능형 과학실 ON ’실천교사 운영을 통해 학교 현장을 직접 지원한다. 이외에도, ▲학생 과학동아리 지원, ▲‘지능형 과학실 ON’ 활용 공동탐구, ▲유관기관 연계 과학탐구활동, ▲지역 대학 연계 과학캠프 등 1학생 1탐구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월 24일 오전 10시 30분에 인공지능 시대에 발맞춘 새로운 교육 환경 구축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해 오는 3월부터 운영예정인‘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개소식을 개최한다. ‘대구인공지능교육센터’는 폐교된 (구)신당중(달서구 서당로 30) 건물을 활용해 설립되며, SW-AI로 구현하는 자기주도적·개별화 교육에 초점을 맞춰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의 학교급별 융합형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첨단 AI·디지털 교육공간이다.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설계와 공간 구성을 완료했고, 올해 2개월간 학생과 교원 대상 시범운영을 거치며, 3월 개관을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 공간은 이용 대상과 목적을 구분해 ▲1층은 달서구청과 연계해 학생·주민 대상‘복합형 AI·디지털 체험 공간’, ▲2층은 초등학생 대상 ‘AI 체험 누리터’, ▲3층은 중·고 학생 대상 ‘AI 융합 배움터’, ▲4층은 교원 대상 ‘AI 탐구 채움터’등 총 4층, 58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강은희 교육감을 비롯해 이태훈 달서구청장, 손한국 교육위원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제출한 '국립초등학교 다자녀 입학전형 확대 건의안'이 2월 20일, 광주시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2025년 제1차 임시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초·중등교육법」에 따르면 국립학교는 국가가 설립·경영하는 학교 또는 국립대학법인이 부설하여 경영하는 학교로, 초등학교의 경우 전국에 17개의 국립초등학교가 있다. 공립초등학교와 달리 국립초등학교는 원서 접수 후 추첨하는 절차를 통해 입학 대상자가 결정되는데, 다양한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학비 또한 무료여서 높은 선호를 보인다. 실제로 서울특별시에 소재한 2곳의 국립초등학교의 경우, 2025학년도 신입생 원서 접수 결과 모두 경쟁률이 30대 1을 넘었으며, 지방에서도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인 학교들이 있을 만큼 인기가 높다. 그러나 지역 소멸을 넘어 국가 소멸을 걱정해야 하는 국가적 인구 위기 시대임에도 불구하고 국립초등학교 신입생 모집에 있어 다자녀가구에 부여되는 혜택은 아직 미흡한 실정이다.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 요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성주군 쌀 전업농회는 2월 21일 오후 18시 30분 SJ컨벤션에서 회원 및 내빈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11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그 동안 지역 농업의 발전을 위해 고생한 제10대 정주환 회장의 표창패 및 감사패 수여가 있었으며, 취임하는 제11대 방경용 회장과 임원진에게는 많은 축하와 격려가 있었다. 방경용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이임 회장님 및 임원분들에게 그간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쌀 가격 향상과 쌀 전업농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위해 회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식량 산업의 최일선에서 지속 가능한 쌀 생산과 식량 주권 확보를 위한 쌀 전업농 여러분의 헌신적인 노고에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농업인의 권익 향상과 쌀 수급 안정화로 농가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 하겠다.”라고 말했다. 2004년 설립된 성주군 쌀 전업농회는 약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 되어 농업 전문인 양성을 통해 농업·농촌의 발전을 도모하고 식량 자급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의성군은 21일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환영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 및 최훈식 군의회 의장 등 총 3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에게 꽃목걸이, 꽃다발, 포상금 1,800만원을 전달하며 그동안의 노력과 헌신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특히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 23년 3월 창단 이후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하여 값진 은메달이라는 성과를 얻어 의성군민 모두가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다.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지금껏 아낌없는 지원과 은메달 획득 환영식까지 열어주신 김주수 의성군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훈련하여 더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의성군청 컬링팀 단장인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청 남자컬링팀은 의성군의 큰 자랑이며, 선수들의 열정과 헌신은 군민 모두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라며 “우리 의성군은 선수들이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국내외 전지훈련 등 체계적으로 지원하여 의성이 한국 컬링의 메카로 자리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월 21일 오후 2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개최되는 ‘2025 대구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48회 자랑스러운 시민상’ 수상자로 선정된 5명을 시상했다. 대구광역시는 1977년부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 문화 확산, 선행·효행 실천 등 각 부문에서 공로가 뛰어나 타의 귀감이 되는 시민을 선정하여 ‘자랑스러운 시민상’을 시상해 왔으며, 올해 제48회를 맞아 총 173명의 공로자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구시는 수상자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 1일부터 10월 27일까지 57일간 후보자를 공개 모집했으며, 12월 7일 접수자들을 대상으로 공적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5명의 공로자(대상 1명, 본상 3명, 특별상 1명)를 수상자로 최종 선정했다. ' 대 상 ' 대상 수상자인 박세호(대구광역시 치과의사회 회장)씨는 2015년 전국 최초로 ‘치아회복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을 기획·추진하여 취약계층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각종 의료봉사를 통해 시민 건강권 보호에 앞장섰다. 또한 의료산업전시회, 치과 학술대회 등을 개최하여 지역 치과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학생을 중심에 둔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가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추진계획’을 21일 발표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기초학력, 경제적·심리적 어려움, 학교폭력, 학대 등 복합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에 대해 학교, 교육청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각 기관의 학생지원사업과 연계해 통합적인 해소를 이끌어 내는 학생이 중심이 되는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말한다. 2022년 5월에‘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사업이 교육부 국정과제로 지정되어, 대구시교육청은 선도학교·시범교육지원청 운영, 지역 전문기관 협력 등을 연도별로 확대 추진해 왔고, 올해 1월 21일자로‘학생맞춤통합지원법’이 제정되어 내년도 3월 1일부터 모든 학교에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에,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정책기반 조성, ▲운영모델 개발, ▲교육복지 안전망 확대, ▲운영 지원 등 4가지 핵심 추진 과제를 중심으로 내년도 전면 시행에 대비해 대구형 학생맞춤형통합지원 체계 구축을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학생맞춤통합지원 정책 기반 조성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의성군은 첼리스트 홍진호,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 피아니스트 조윤성트리오(조윤성, 석다연, Sean Pentland)가 함께 꾸미는 화이트데이 특별 기획공연 '시네마 파라디소'를 오는 3월 14일 저녁 7시, 의성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에는 [라라랜드] City Of stars, [코다] Both Sides Now, [어거스트 러쉬] Someday, [원스] Falling Slowly 등 국내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영화 속 ost로 꾸며진다. 첼리스트 홍진호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연주하고 작곡하며 첼로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슈퍼밴드'(JTBC) 우승을 비롯해 '비긴 어게인'(JTBC), '열린 음악회'(KBS), '유희열의 스케치북'(KBS), '공감'(EBS), MBC 다큐멘터리 '노병과 소년'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다. 또한, 유니버설 뮤직 레이블로 첫 실황 녹음 앨범 '퓨리파이(Purify)'와 '모던 첼로(Modern Cello)'를 발매했다. 크로스오버 아티스트 박현수는 '팬텀싱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