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월 31일 오후 2시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2025년 대구광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첫 회의를 개최한다. 대구광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는 ‘청년기본법’ 및 ‘대구광역시 청년기본조례’에 의거, 위원장인 대구광역시장을 포함해 청년정책 관련 실·국장과 지역 청년, 청년정책 전문가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네트워크이다. 이는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 사업을 발굴하고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조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는 ‘2025년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와 청년정책 관련 자유토론으로 구성된다. 매년 수립하는 ‘대구광역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대구광역시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집대성한 종합계획으로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5대 정책분야로 나누며, 올해는 79개 세부사업, 1,691억 원 규모로 수립될 전망이다. 이는 전년 대비 3개 사업 증가(신규사업 22개 발굴), 3억 원의 예산이 증액된 것으로, 지속되는 재정 여건 악화 속에서도 청년에 대한 지원을 아끼거나 줄이지 않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4일,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장학회에서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광역시회(회장 이정구)는 2011년 11월 대구장학회(이사장 류석종)를 설립해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전기관련학과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13년간 지원해오고 있으며, 올해부터 지역 인재육성에 더욱 도움이 되고자 대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이정구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들이 재능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고, 류석종 이사장은 “업계 발전을 위한 인재 육성 뿐 아니라, 더 나아가서 다양한 분야의 인재가 배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장학금은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청도군새마을회는 24일 새마을회관에서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의 온정을 나누는‘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으며, 사랑의 떡국(640kg)은 관내 319개 경로당에 배부돼 지역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전인주 청도군새마을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떡국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새마을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많은 나눔을 적극 실천하겠다.”하고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정성껏 떡국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선한 영향력이 지역 곳곳에 전파되어 살기 좋은 희망공동체 청도를 만들어 가는 소중한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재)군위문화관광재단은 설 연휴를 맞아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2025 설날 뱀뱀뱀’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 민속놀이인 △국궁 △투호 △제기차기 △고리 던지기 △윷놀이 △연 만들기 등과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행사 기간 관광객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외국인과 뱀띠 관광객은 테마파크를 최대 50% 할인가로 즐길 수 있으며, △지역 명소인 군위군 산성면 화본 카페(삼국유사 배움터)를 삼국유사테마파크와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영수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김진열 이사장(군위군수)은“설 명절을 맞아 군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뜻깊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통해 따뜻하고 풍성한 설날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고령군은 설명절 대목 장날인 1월 24일 고령대가야시장에서 공무원 및 유관기관·단체, 기업체 임직원 등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이용 캠페인을 전개하고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고물가,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의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실시했으며, 공직자와 기관․단체 임직원이 장보기 행사를 위해 온누리 상품권 3,000여 만원을 구입하여 제수용품과 생필품을 구매하는 등 지역 상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군은 지역상가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군민 모두가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으며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활성화를 통하여 젊음의 기운으로 들썩거리는 고령이 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으며 전통시장 청년창업공간 2개소 추가 조성,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29억원), 전통시장 노후시설 개보수 사업(1억원), 소상공인 상가 시설개선 등 다양한 시책을 연내 추진하여 전통시장 및 지역상가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설 명절을 민생경제 회복의 계기로 삼아 1월 24일에 도민들의 삶을 더욱 가까이에서 살피기 위해 지역 경제와 사회에 버팀목이 되는 다양한 민생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와 복지, 그리고 교육 현장을 두루 돌아보며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데 귀 기울였다. 먼저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YMF(약목참) 기업을 방문했다. 이 기업은 전통발효법을 사용하여 액젓, 간장 등을 만드는 중소기업으로 지역의 식품산업 발전을 선도해 오고 있으며, 2017년에 도에서 인증한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인 실라리안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이 지사는 우수한 품질 유지와 자동화 시스템 기술을 갖춘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중소기업이 직면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경영 부담, 인력난,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책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기업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동 중앙신시장을 찾아 설 명절 장보기를 하며, 지역 상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4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5년 공간 재구조화사업’신청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사용자가 직접 계획과 디자인, 의사결정에 참여해 노후화된 학교를 학습·놀이·쉼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40년 이상 노후 학교 건물 19개 동을 대상으로 1,183억 원을 투입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필요한 미래형 학교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대상 학교 관리자 및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간재구조화 사업 계획, ▲신청 절차 및 방법, ▲2022년 신명고 공간 재구조화 사례 등을 안내하며, 학교 관계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참여를 돕는다. 이후, 2월 중 사업 신청을 안내하고, 4월경 신청서 접수, 현장실사, 실무운영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6월에 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봉화군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4일 억지춘양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은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주기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장보기 행사 기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 장보기 행사에는 군 공직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이날 억지춘양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어묵나눔행사도 함께 진행해 전통시장 방문객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하는 상인들의 노력과 전통시장을 사랑하는 마음이 함께 전달된 행사가 됐다. 또한, 봉화군은 27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군수, 배진태 부군수, 실과소 및 읍면장을 중심으로 명절 전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우리 지역주민 모두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셔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정년퇴직 및 의원면직 등 결원이 발생한 학교에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조리실무원 15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지원청별 채용 예정 인원은 ▲동부 69명, ▲서부 40명, ▲남부 27명, ▲달성 22명이다. 채용일정은 ▲(1. 25.부터 2. 4.) 온라인 원서접수, ▲(1. 31.부터 2. 4.) 현장 원서접수, ▲(2. 6.)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2. 10.)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12일(수)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기준을 공개하고, 응시자의 접수 편의를 위해 교직원 채용 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지원자는 응시원서를‘온라인 교직원 채용을 통한 온라인 또는 지원하고자 하는 교육지원청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3월 1일부터 대구시교육청 산하 공립학교에서 근무하게 되고,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관내 모든 화재취약시설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했음을 24일 밝혔다. 지난해 2월 6일에 개정된 유치원, 특수학교, 기숙사, 모듈러 임시교사 신설시 의무적으로 스프링클러를 설치를 규정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약칭: 교육시설법)이 다음달 7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법률 개정전인 2023년 3월부터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화재사고 특별취약시설 스프링클러 확대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유치원과 특수학교, 기숙사, 모듈러 임시교사를 화재취약시설로 지정해 전체 시설 조사·점검 등 선제적으로 안전을 강화해왔다. 지난해에는 1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법적 의무 설치 기준과 관계없이 유치원 49원, 기숙사 8교, 특수학교 7교, 모듈러 임시교사 8교 등 모든 화재취약시설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건축행위가 이루어지는 급식실현대화사업(집단급식소)에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 설치도 추진하는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