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상북도 이철우 도지사는 설 명절을 민생경제 회복의 계기로 삼아 1월 24일에 도민들의 삶을 더욱 가까이에서 살피기 위해 지역 경제와 사회에 버팀목이 되는 다양한 민생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안동 지역을 중심으로 경제와 복지, 그리고 교육 현장을 두루 돌아보며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데 귀 기울였다. 먼저 경북바이오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한 YMF(약목참) 기업을 방문했다. 이 기업은 전통발효법을 사용하여 액젓, 간장 등을 만드는 중소기업으로 지역의 식품산업 발전을 선도해 오고 있으며, 2017년에 도에서 인증한 우수 중소기업 브랜드인 실라리안 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이 지사는 우수한 품질 유지와 자동화 시스템 기술을 갖춘 생산시설을 직접 확인하고, 중소기업이 직면한 원자재 가격 상승에 따른 경영 부담, 인력난, 판로 확대를 위한 지원책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그리고“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함께 기업이 지속 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안동 중앙신시장을 찾아 설 명절 장보기를 하며, 지역 상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4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2025년 공간 재구조화사업’신청 사전설명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사용자가 직접 계획과 디자인, 의사결정에 참여해 노후화된 학교를 학습·놀이·쉼이 조화를 이루는 공간으로 개선하는 사업으로, 대구시교육청은 올해 40년 이상 노후 학교 건물 19개 동을 대상으로 1,183억 원을 투입해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필요한 미래형 학교 공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 대상 학교 관리자 및 교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공간재구조화 사업 계획, ▲신청 절차 및 방법, ▲2022년 신명고 공간 재구조화 사례 등을 안내하며, 학교 관계자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원활한 참여를 돕는다. 이후, 2월 중 사업 신청을 안내하고, 4월경 신청서 접수, 현장실사, 실무운영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6월에 사업 대상을 최종 선정하게 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용자 중심의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해, 우리 학생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창의적 인재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봉화군은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4일 억지춘양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은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힘을 보태주기 위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장보기 행사 기간을 정해 운영하고 있다. 장보기 행사에는 군 공직자뿐만 아니라 유관기관․단체에서도 적극적으로 동참해 전통시장 이용 분위기를 조성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특히, 이날 억지춘양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어묵나눔행사도 함께 진행해 전통시장 방문객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고자 하는 상인들의 노력과 전통시장을 사랑하는 마음이 함께 전달된 행사가 됐다. 또한, 봉화군은 27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됐음에도 불구하고 박현국 군수, 배진태 부군수, 실과소 및 읍면장을 중심으로 명절 전 전통시장을 방문해 제수용품을 구매하고, 상인들을 격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우리 지역주민 모두 전통시장에 관심을 가지고 찾아주셔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앞으로도 전통시장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정년퇴직 및 의원면직 등 결원이 발생한 학교에 인력을 충원하기 위해 조리실무원 15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육지원청별 채용 예정 인원은 ▲동부 69명, ▲서부 40명, ▲남부 27명, ▲달성 22명이다. 채용일정은 ▲(1. 25.부터 2. 4.) 온라인 원서접수, ▲(1. 31.부터 2. 4.) 현장 원서접수, ▲(2. 6.) 서류전형 합격자 발표, ▲(2. 10.) 면접 전형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2월 12일(수)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이번 채용에서는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심사기준을 공개하고, 응시자의 접수 편의를 위해 교직원 채용 사이트를 이용한 온라인 접수와 현장 접수를 병행한다. 지원자는 응시원서를‘온라인 교직원 채용을 통한 온라인 또는 지원하고자 하는 교육지원청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2025년 3월 1일부터 대구시교육청 산하 공립학교에서 근무하게 되고,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은희 교육감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관내 모든 화재취약시설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했음을 24일 밝혔다. 지난해 2월 6일에 개정된 유치원, 특수학교, 기숙사, 모듈러 임시교사 신설시 의무적으로 스프링클러를 설치를 규정한 ‘교육시설 등의 안전 및 유지관리 등에 관한 법률’(약칭: 교육시설법)이 다음달 7일 시행을 앞두고 있다. 대구시교육청은 법률 개정전인 2023년 3월부터 학생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화재사고 특별취약시설 스프링클러 확대 설치 계획’을 수립하고, 유치원과 특수학교, 기숙사, 모듈러 임시교사를 화재취약시설로 지정해 전체 시설 조사·점검 등 선제적으로 안전을 강화해왔다. 지난해에는 15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법적 의무 설치 기준과 관계없이 유치원 49원, 기숙사 8교, 특수학교 7교, 모듈러 임시교사 8교 등 모든 화재취약시설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건축행위가 이루어지는 급식실현대화사업(집단급식소)에 상업용 주방 자동소화장치 설치도 추진하는 등 화재로부터 안전한 급식환경 조성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유아 놀이 중심 교육 여건 조성과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을 위해 ‘2025 유치원 공모사업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사업은 ▲실천과 체험 중심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유치원 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교실 수업 개선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놀이 기반 맞춤형 교육 지원 등 4개 분야 10개 사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억 9,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1) 실천과 체험 중심의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운영 유아기부터 생태환경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태도 형성을 위한 ▲초록 유치원을 10개원에서 14개원으로 확대 운영하고, 초등학교 입학 적응 및 학부모 불안감 해소를 위해 놀이 중심 언어교육, 1학년 통합교과 및 범교과 학습주제와 연계한 놀이ㆍ활동ㆍ수업을 실시하는 ▲유·초 이음학기 시범운영을 지난해 41개원에서 올해 76개원으로 확대 운영한다. 2) 유치원 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조성을 통한 놀이와 체험 중심의 ▲인공지능(AI) 교육 시범유치원을 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월 23일 호텔 라온제나에서‘2025학년도 직업교육 추진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직업계 21개 고등학교 교감, 수석교사, 부장교사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직업교육의 성과와 올해 역점사업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공유하며 대구 직업교육을 더욱 내실화하고 핵심 교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대구농업마이스터고, ‘식물보호산업기사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취득’, ▲대구여자상업고,‘학생 자존감 향상 프로젝트’, ▲대구전자공업고,‘미래유망분야 고졸인력 양성사업’, ▲대구제일여자상업고,‘스무살 직장인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경상공업고,‘학생의 미래를 찾아주는 경상’등 5개 학교의 지난해 직업교육 우수 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미래형 직업교육 체제구축, ▲직업교육 내실화, ▲다ː행복한 직업진로 교육, ▲취업역량 강화 등 5가지 2025년 직업교육 역점사업에 대해 추진 방향을 안내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특히, 올해는 대구공고 내 미래직업교육센터를 개관할 예정으로 학생과 교원들에게 신기술·신산업 분야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3일, 신애보육원과 새볕원 등 아동복지시설 2곳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 건조기, 청소기, 간식 등 시설에서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고, 아이들과 직원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힘차게 생활할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월 23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한울본부는 관내 300가구와 복지시설 13개소에 총 3,7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울진바지게시장에서 구매하여 전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늘 앞장서서 나눔 활동을 하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리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모든 물품을 관내에서 구매하는 세심한 배려에도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한울본부의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단순히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1월 23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시행했다. 본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으며, 한울본부는 관내 300가구와 복지시설 13개소에 총 3,700만 원 상당의 농수산물을 울진바지게시장에서 구매하여 전달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도록 늘 앞장서서 나눔 활동을 하는 한울본부에 감사드리며, 지역 상권과의 상생을 위해 모든 물품을 관내에서 구매하는 세심한 배려에도 감동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세용 한울본부장은 “한울본부의 따뜻한 온기가 잘 전달되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단순히 물품 전달에 그치지 않고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