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7일 여민실에서 ‘2025 글로벌 탐구 미래삶 해외 봉사활동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봉사단은 ▲고1 학생 28명, ▲멘토교사 3명, ▲보건교사 1명, ▲운영진 3명 등 총 35명으로 구성되며, 2025년 2월경 4박 6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씨엠립의 무료 급식시설인 ‘다일공동체’를 중심으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이번 활동의 공식적인 첫걸음이자 참가학생과 운영 교사 간 첫 만남으로 ‘미래삶’프로젝트의 의의와 해외 봉사활동 운영 전반에 대해 안내, 팀별 협의회 등으로 운영된다. 주요 봉사내용은 ▲노력봉사(식사 준비, 배식, 정리), ▲교육봉사(유치원생 돌봄 및 문화나눔), ▲교류봉사(한국 문화 나눔, 한국 음식 체험, 친교의 시간) 등이며, 세부 추진 내용은 팀별 협의를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미래삶 활동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우리 아이들에게 글로벌 시각과 세계시민의식을 심어주는 기회가 된다”며 “이번 프로젝트가 학생들에게 진로 가치관을 확립하고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하는 데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7일, 엑스코 컨벤션 센터에서 ‘2024년 국제 바칼로레아 PYP 연구회 성과 나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IB PYP 연구회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나눔을 통해 IB 프로그램 이해를 확산하고 관내 IB 학교와 기초학교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직무연수는 IB PYP 연구회원 100여 명과 평소 IB 교육 철학, 교수·학습, 평가 방법, PYP 탐구 프로그램 맵핑 등에 관심 있는 사전 신청자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공통 연수 후 관심 주제별 3개 그룹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먼저, 공통 연수는 IB 프로그램 실행의 핵심 키워드인 학습자 주도성 신장에 대해 연구한 공모형 1팀에서‘배움의 성장을 돕는 학습자 주도성 지원 전략 연구’라는 주제로 이론적 연구 결과와 함께 팀원이 각자의 학급이나 교과에서 실천한 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A그룹) 학생 질문 능력 계발 교수‧학습 설계, 사고문화 조성 실천 전략, 개념 기반 탐구 학습 사고 가시화 전략, ▲(B그룹) 개념 기반 탐구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교육청은 11월 27일,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특수학교 교장(감), 장학관(사), 특수교사 등 150명을 대상으로 ‘2024 특수교육 교육과정 실천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 성장과 현장의 변화에 대한 교사들의 자발적인 연구 의지를 바탕으로 모인‘특수교육 전문학습공동체’의 우수 실천 사례와 ▲중점 과제를 깊이 있게 연구하는‘특수교육 연구회’의 성과 공유를 통해 교원들의 개별화교육계획(IEP) 운영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특수학교(급) 전문학습공동체 6개 팀에서 ▲개별화교육계획 기반 교육과정 설계·운영, ▲개별 맞춤형 의사소통 프로그램 설계-실행-평가, ▲국어교과 연계 의사소통능력 향상 프로그램 개발 적용, ▲IEP 연계 포트폴리오 설계·운영, ▲수학교과 IEP 진단평가 문항 연구 및 제작 등의 실천 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학생이 보이는 개별화교육계획 실행, ▲일상생활 활동 영역별 현장 적용, ▲실증적 행동중재 적용을 통한 맞춤형 개별화교육 강화 등 3개 연구회의 운영 성과를 공유한다. 전문학습공동체 소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1월 27일 북구 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11회 대구광역시 청원경찰 한마음 체육대회(주최/주관: 대한민국청원경찰 협의회 대구본부)에 참석해 청원경찰의 노고에 감사하며 체육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청도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새마을회관 앞마당에서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나누기’행사를 열었다.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는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돼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한 가운데, 김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실천하는데 청도군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적극 앞장서고 있다.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새마을부녀회원 300여 명이 직접 절임배추를 손질하고 양념을 버무리는 등 정성을 쏟아 김장 김치 2,000포기를 마련했다. 준비된 김장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소외된 이웃과 경로당 등 870여 가구에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조순계 새마을부녀회장은“연말을 맞이해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김치 나눔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행사에 직접 참여한 김하수 청도군수는“이른 아침부터 오늘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새마을가족 여러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사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중구2)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제출한 ‘군공항 이전 관련 사업에 대한 제도 개선 건의안’이 지난 11월 26일 개최된 2024년 제7차 임시회에서 원안으로 채택됐다. 이번 건의안은 대구경북신공항을 비롯해 ‘군공항 이전 관련 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책임 및 지원 강화 등 관련 제도의 개선을 촉구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만규 의장은 “대구경북신공항과 같은 ‘군공항 이전 관련 사업’은 도심의 노후 공군기지를 비행훈련이나 작전 수행에 적합한 최첨단 시설로 새롭게 이전ㆍ조성하는 국가안보사업으로 당연히 국가 책임 사업으로 추진되어야 한다”면서, “지방자치단체가 추진하는 현행제도에서는 막대한 재정 부담으로 지방재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고, 국가안보시설의 이전 지연으로 안보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대구와 광주, 수원에서 각각 추진하고 있는 군공항 이전 관련 사업은 투자 재원의 규모가 매우 크고, 소요 기간이 긴 만큼 상당한 금융비용이 발생할 뿐만 아니라, 기부 대 양여 방식에서 지나치게 높게 산정되는 양여재산 평가 기준 문제 등으로 사업이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재)칠곡문화관광재단은 지난 25일 향사아트센터 공연장에서 2024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 첫 번째 정기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꿈의 무용단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고 칠곡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아동·청소년 대상 무용 교육 지원사업으로, 지난 3월에 선정되어 5월 단원 모집을 시작했으며, 정기공연을 끝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 했다. 지난 23일 공연은 ‘잃어버린 무지개를 찾아서’를 주제로, 전래동화 ‘재주많은 다섯친구’의 내용에서 영감을 받아 레인보우 단원들이 함께 무지개를 찾아가는 여정을 표현했다. 꿈의 무용단 칠곡 '레인보우'는 단원 인터뷰를 통해 선발된 29명의 지역 아동들을 매주 2회(월, 수) 전문 무용수들의 교육을 통해 어린이 무용가로 성장시킨 교육이었다. 공연에는 내빈, 학부모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지난 6개월간 단원들 여정의 쉼표를 지켜보며 그동안의 노력을 함께 축하해 주었다. 꿈의 무용단은 5년 연속사업으로 올해 첫 번째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내년 4~5월경 2기 단원모집을 시작으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11.26. 안동그랜드호텔에서 졸업식을 가졌다. 경북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졸업식에서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중졸 과정 4명, 고졸 과정 33명 졸업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날 졸업식에서 우수 학교 밖 청소년으로 선정된 칠곡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임**(23.여)양은 경상북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임**(23.여)양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저에게는 제 인생을 뒤바꿀 수 있는 기회를 주었습니다. 저에게도 대학이라는 꿈을 꾸며, 소심하던 성격에서 적극적인 모습으로 스스로를 발전시켜 나가며, 나도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고 싶다. 라는 목표가 생기게 해주었습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습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랑스럽다.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 진학과 직업훈련 연계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며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격려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1월 23일 서울LG사이언스파크ISC센터에서 열린‘제12회 전국이중언어말하기대회’에서 참가 학생 3명 전원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다문화 학생의 이중언어 강점 개발을 위해 교육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예선과 본선 대회를 거쳐 선발된 52명의 학생이 한국어와 부모의 모국어로 언어적 재능과 끼를 펼쳤다. 서대구초 니샤와르 아엿 학생은 한국에 와서 겪은 재미있는 일화를 한국어와 우르두어로, 대구하빈초 현창민 학생은 현명하고 총명한 어머니의 아들이라는 주제를 한국어와 일본어로, 구지중 스타샤 학생은 자신의 꿈을 한국어와 러시아어로 각각 발표했다. 대회 결과, 니샤와르 아엿 학생은 초등부분 은상을, 대구하빈초 현창민 학생은 초등부분 동상을, 구지중 스타샤 학생은 중등부분 동상을 각각 수상하며 참가 학생 전원이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은희 교육감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열심히 노력한 우리 학생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라며 “이중언어 사용 능력은 글로벌 시대에 큰 자산이자 잠재력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11월 26일(화) 오후 2시부터 대구시교육청 행복관에서 열리는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을 위한 명사초청 특강’에 강연자로 참여한다.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대구경북자유교육연합(상임대표 이동환) 주최로 강은희 대구교육감과 나경원 국회의원을 초청해 저출생 위기를 가족 친화적 교육활동으로 극복하고 있는 대구시교육청의 다양한 교육적 접근방안과 노력을 소개하고 지역사회에 가족 친화적인 가치를 확산시키기 위해 운영된다. 이날, 강은희 교육감은‘저출생 위기, 교육으로 극복하다’를 주제로, ▲가족 가치 교육의 필요성, ▲수업으로 탐구하는 가족의 가치와 기능, ▲교육공동체와 함께 체감하는 가족의 가치와 행복 등 교육적 관점에서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자 실천하고 있는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국회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했던 나경원 의원은 ‘인구 위기, 내일은 없어지나-대한민국의 미래, 인구 위기를 넘어’를 주제로 저출생, 고령화 위기의 심각성과 이에 대한 정책적 대안에 대해 지역사회와 함께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