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구미시에서는 지난 23일 복합스포츠센터 다목적경기장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자 및 관계자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구미시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 및 경북도민체육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는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의식행사, 우수 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 시상, 자원봉사 활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총 101명의 자원봉사자와 단체에게 행정안전부 장관, 구미시장, 국회의원, 구미시의회 의장 등의 표창이 수여됐다. 이후 축하공연 ‘자원봉사자 덕분에! 감사콘서트’가 열려 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화합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한 해 동안 묵묵히 헌신하며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자원봉사가 우리 사회의 따뜻한 문화로 더욱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한편,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는 12월 5일로 지정된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여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매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울진군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8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청소년들의 창의적 역량을 기르고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발전을 위해 창의융합 로봇&코딩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로봇&코딩 경연대회는 한울원자력 지원사업으로 선정된 창의융합프로그램으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는 자리로 주제에 맞는 로봇 제작, 컴퓨터 코딩 프로그래밍을 설계하고 과제 수행 시연 및 발표함에 따라 학습 동기부여 및 자신감을 향상하고자 실시했다. 경연 항목으로는 △KRC 로봇 부문(로봇팔, 바이킹, 비행기) △자율주행 기반 열차 부문 △엔트리 인공지능 햄코 뮤지션 부문 등 치열한 경쟁으로 최종 우승팀을 선발하고 시상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남부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의 창의융합 로봇&코딩 경연대회로 끊임없는 도전정신으로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 로봇 및 코딩에 관심과 흥미를 높여 미래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2월 24일부터 27일까지 3일간(공휴일 제외) 대구교육연수원에서 ‘늘봄교무행정실무사 직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내년 1월 1일부터 늘봄학교에 배치되는 늘봄교무행정실무사 237명을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실무 능력을 향상시키고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운영된다. 연수 주요 내용은 ▲늘봄학교 정책에 대한 이해, ▲프로그램 편성 및 운영, ▲프로그램 평가 및 환류, ▲계약 및 회계, ▲공문서 작성법 등 실무 능력 향상 과정과 ▲늘봄학교 운영 사례, ▲초등학생 및 학부모 특성, ▲민원 대응 및 갈등관리 등 현장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과정들로 구성되었다. 대구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늘봄교무행정실무사가 학교 현장에서 늘봄학교 운영의 안정적인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실무사 여러분께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행복과 성장을 지원하는 보람된 역할을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주시길 부탁드린다.”며 “대구형 늘봄학교가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신뢰받는 교육 모델로 학교 현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2024년 유아 정서·사회·심리·언어 발달지원 사업’(이하 유아 발달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유아 발달지원 사업’은 3세부터 5세 유아 중 발달 선별 검사 결과 ‘주의관찰·진단권고’ 수준으로 진단된 유아들을 대상으로 심리·발달 관련 자격을 보유한 전문가가 직접 어린이집을 방문해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유보통합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신체, 인지, 언어, 사회정서, 일상생활 적응 등 어느 한 영역 이상에서 전형적인 발달에 미치지 못하는 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인별 맞춤형 집중 지원을 통해 정상적 성장을 유도하고자 추진됐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8월에 심리·발달 관련 자격을 보유한 40명의 전문가를 ‘발달지연 유아 코칭단’으로 위촉하고 유아 198명을 선별해, 9월부터 12월까지 개인별 30회 내외의 찾아가는 맞춤형 정서·사회·심리·언어 발달지원 코칭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에 대한 사후 조사에서 학부모는 98.3%의 만족도를 보였고, 교사들은 유아의 기관 적응력·교육활동 참여도 향상 등 유아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2월 23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산하기관장 회의에서 기관별 ‘2024년 추진성과와 연내 중점 정리과제 및 향후계획’에 대한 보고를 받고 “올해 청렴도가 지난해보다 한 단계 떨어졌다”며, “대구시 청렴도는 간부공무원과 산하기관장들의 행동에 따라 크게 좌우되기 때문에 처신에 신중을 기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대구의료원에 대해서는 “올 한 해 의료진의 방송 출연, 언론사 캠페인 등으로 대구의료원의 이미지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며, “내년에도 공공의료병원으로서 질적 수준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해 많은 시민들이 대구의료원을 믿고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대해서는 “많은 시민들이 기다린 동구 복합혁신센터 개관이 부실시공으로 인해 1년 이상 지연돼 예산 낭비 등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현재 추진 중인 대구대공원 건설공사에는 실력이 검증된 지역업체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검토해달라”고 주문했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에 대해서는 “지난주 신천야외스케이트장이 개장되어 내년 2월 초까지 운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저출생 문제에 대한 해법을 논의하고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박람회 ‘2024 패밀리페스터 경북 포항’이 경북 최초로 포항에서 열린다. 포항시는 경상북도와 24일 대도동 만인당에서 개막식을 열고 이틀 동안 ‘2024 패밀리페스타 경북’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패밀리페스타는 국가적 문제로 떠오른 저출생과 지방 소멸 문제를 극복할 해법을 모색하고, 결혼과 출산, 육아에 대한 정책과 정보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내 최초로 결혼부터 임신, 육아, 교육까지 가족 구성의 모든 과정을 아우르는 가족 친화 박람회로 기획됐다. 정책 부문에서는 임신과 출산, 그 과정에서 겪는 난임 등 각종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정보와 지원 방안을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직접 참여해 공유한다. 여성가족부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가 가족 유형과 생애주기별 맞춤형 기능 지원 서비스를 알리고, 경상북도와 포항시 역시 가족돌봄서비스를 비롯해 출산과 보육에 관한 다채로운 지원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아기가 태어나 사회적 구성원으로 성장하기까지 필요한 육아와 교육에 관한 정책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포항문화재단이 다가오는 ‘제27회 호미곶한민족해맞이축전’으로 2025년 을사년 특별한 새해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너와 나의 빛, 상생의 2025’를 슬로건으로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축제는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과 시민들을 맞이할 계획이다. 올해는 5년 만에 해넘이 행사도 재개된다. 해넘이와 “버스킹페스티벌, 60만 유튜버 ‘니후’와 함께하는 랜덤플레이댄스 등 MZ세대 맞춤형 콘텐츠 제공으로 젊은 관광객의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또한 자정 카운트다운 행사에는 화려한 미니 불꽃쇼와 함께 규모 6미터의 그랜드로보틱스 퍼포먼스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지역의 전통놀이인 월월이청청과 비보이, EDM 등 전통과 현대적 요소가 어우러진 화합과 도약의 대동한마당으로 시민과 관광객이 하나가 되는 2024년의 대미를 장식할 계획이다. 자정 이후에는 밤샘 관광객을 위해 포항의 어린이가 제작에 참여한 ‘어린이 영화제’와 세계 명작 영화 상영으로 따뜻하고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겨울 한파에 대비해 방문객을 위한 편의 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예천군은 23일 오전 10시, 군청 대강당에서 제4기 SNS 홍보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군정 홍보에 들어갔다. 이번에 위촉된 홍보단은 공식채널 블로그 5명, 공식채널 숏폼 영상 5명, 개인채널 블로그 5명 등 모두 15명으로, 여행 블로거, 사진작가, 회사원, 프리랜서, 교사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종으로 구성됐다. 홍보단은 내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년간 예천의 멋과 맛, 축제, 관광,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콘텐츠로 발굴하고,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실시간으로 취재하여 SNS를 통해 전파하는 온라인 홍보대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예천군은 이날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단원들 각오를 다지는 대표자 선서에 이어 홍보단 역할 및 운영 방향, 온라인을 통한 정보 확산 방법, 매체 상위 노출을 위한 콘텐츠 작성법, 트렌드 및 알고리즘 반영 기법과 함께 다양한 밈을 활용한 촬영 및 편집 등 인플루언서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교육도 진행했다. 특히, 발대식 이후 2023년에 조성된 예천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용궁역 테마공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별주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구미시는 오는 31일 오후 4시부터(본행사 23시 30분) 동락공원 광장에서 ‘2025 구미시 새희망 카운트다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2024년 갑진년 한 해의 아쉬움을 달래고, 2025년 을사년 새해의 희망을 함께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는 지난해보다 콘텐츠를 대폭 강화해 의식행사에서 벗어나 시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기획됐다. 행사는 붐업행사, 본행사, 식후행사로 나뉜다. 붐업행사에서는 랜덤플레이댄스와 못박기 배틀 등 유튜버 콘텐츠가 펼쳐진다. 본행사에서는 유명 가수 EXID, 비오, 김나희의 공연이 진행되며, 새해 카운트다운과 함께 600대의 드론이 선보이는 불꽃드론라이트쇼가 이어진다. 이후 신년사가 진행되며, 마지막으로 5,000여 발의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져 연말연시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행사장은 지난해보다 공간을 확장해 관람객 밀집도를 분산시키고,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한다. 행사장 내에는 감성먹거리존, 산해진미 꼬치꼬치존, 프리존이 운영된다. 감성먹거리존에서는 푸드트럭과 포토존, 낭만로드가 마련되어 방문객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주시는 지난 22일 저녁 7시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린 제5회 경주시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오늘은 내가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펼쳐진 연주회는 청소년합창단의 감동적인 합창 공연과 함께 튜비스트 서영찬의 초청공연, 월성유스콰이어의 우정출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졌다. 특히 합동 공연으로 청소년합창단과 월성유스콰이어가 함께 선보인 무대는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하며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김동욱 지휘자는 “단원들이 올 한 해 연습한 결실을 관객들과 나누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무대는 단원들에게도 잊지 못할 특별한 경험이 됐을 것”이라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연주회는 청소년 단원들이 예술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무대였을 뿐만 아니라,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따뜻한 연말 공연이었다”며 청소년합창단의 노력과 열정을 격려했다. 2015년 창단된 경주시 청소년합창단은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열정을 키우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를 확산하며 문화예술도시 경주의 홍보대사로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