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2025년 1월 10일 오후 2시 엑스코 그랜드볼룸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하고 TK신공항 건설, 대구경북통합 출범 준비, 미래 신산업 개편 등 대구 미래 번영을 위한 혁신과제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하며, 2025년 새해 대구 시정을 힘차게 시작했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초청 시민 등 50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축하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서 2025년 시정비전을 담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의 신년사와 이만규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의 축사, 그리고 조재구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장의 건배사로 신년을 축하하고, 250만 대구시민의 새해 소망과 염원을 담아 대구 미래 번영과 선진대국시대를 기원하는 떡 자르기 퍼포먼스를 끝으로 행사를 마쳤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지난 한 해는 대구를 다시 일으켜 세우고, 한반도 3대 도시로 위상을 회복하기 위해 100+1의 대구 혁신의 틀을 완성한 한 해였다”며, “2025년 을사년 새해에는 승풍파랑(乘風破浪)의 자세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8일과 9일 이틀에 걸쳐 본청 실·국, 사업소 및 산하기관 등 모든 기관을 대상으로 ‘대구혁신 100+1’ 핵심 과제의 구체적 실행계획에 대한 업무보고를 실시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혁신 과제의 연내 완성도 극대화를 위해 중요 정책 결정사항을 조기에 마무리 짓고, 이후 실행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이번 업무보고는 실·국·기관장들이 업무를 철저히 파악하여 일체의 배석자 없이 직접 보고했으며, 사업 전반의 로드맵과 예상 리스크 등을 꼼꼼하게 검토해 보고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대구혁신 100+1’의 완성을 뒷받침할 정책, 조직·공공기관, 재정관리 방안은 더욱 강화하고,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정책, 조직․공공기관, 재정 관리 정책관리에 있어 대구의 미래를 근본적으로 바꿀 초대형 프로젝트인 △미래신산업 전환, △대구경북신공항, △대구경북통합, △군부대 통합 이전, △맑은 물 하이웨이, △달빛철도를 6대 브랜드 과제로 선정하고, 수시 점검을 통해 문제 발생 즉시 지원체제를 가동하기로 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월 6일 대구광역시청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열린 을사년 새해 첫 간부회의에서 “1월 8일부터 예정된 올해 업무보고는 역점사업 위주로 실국장들이 업무를 철저히 숙지하고 준비하라”며, “특히,'대구혁신 100+1'사업은 상반기 내 중요 결정을 마치고 올해 안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계획을 면밀히 수립하라”고 지시했다. 신공항건설추진단에 대해서는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대구공항은 지난주 국토부 안전시설 점검 결과 특이한 사항은 없다”며, “TK신공항 건설 시에도 착륙유도장치(로컬라이저)에 콘크리트 둔덕과 같은 위험 구조물을 설치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고 강조했다. 문화체육관광국에 대해서는 “2월 23일 개최되는 대구마라톤대회가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가 되기 위해선 최정상급 선수들의 참가가 중요하다”며, “마지막까지 선수 섭외에 차질이 없도록 하는 등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하라”고 당부했다. 도시주택국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이후 침체된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특색있는 청년·문화 공간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노천카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 2일 오전 9시, 시 간부 공무원 50여 명과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충의와 위훈을 기리고 대구발전의 결의를 다지기 위해 앞산 충혼탑에서 신년 참배를 실시했다. 참배는 헌화·분향·묵념 순으로 진행됐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래혁신기술박람회(Future Innovation technology eXpo)’의 2025년 기본구상안을 공개했다. FIX 2025는 혁신적인 미래를 열 최신 기술과 신산업의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글로벌 플랫폼으로, 2025년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대구시는 FIX 2024가 혁신기술 선도도시로 발돋움하게 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하며, 이를 기반으로 FIX 2025에서는 첨단 기술력을 갖춘 해외 글로벌 기업들과 미래 개척의 화두를 던질 산업별 리더들의 참여를 확대해 더욱 폭넓은 혁신 생태계를 선보일 계획이다. 지난 11월 ‘FIX 2024 추진결과 보고회’를 열고, 플러그앤플레이 코리아, A2Z, 베어로보틱스 코리아, PHC그룹, KOTRA, 미디어 에이빙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FIX 2024’의 주요 성과와 개선 사항을 점검하는 등 ‘FIX 2025’의 추진 방향과 전략을 논의했다. 그 결과, 전시·컨퍼런스 분야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신산업별 혁신기술 선도기업 유치와 킬러콘텐츠 선점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신년인사에 앞서,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해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존경하는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 나라가 혼란스럽습니다. 그러나 대구시정은 흔들림 없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지난 한해 대구가 다시 우뚝 일어서기 위해대구굴기(大邱崛起)를 기치로 내걸고 대구혁신에 총력을 다해 왔습니다. 시정 전 분야에 걸쳐 100가지의 혁신을 단행하고 여기에 대구경북통합을 더해 '대구혁신 100+1'의 틀을 완성했습니다. 이 중 63개 과제는 이미 완료했고 나머지 과제들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비록, 대통령 탄핵 정국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250만 대구시민 여러분과 힘을 합쳐 지금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겠습니다. 대구경북통합은 국정이 안정화되는 대로 각종 특례와 권한 및 재정이양이 담긴 특별법을 제정하여 ‘대구경북특별시’ 출범을 철저히 준비하겠습니다. TK신공항은 市 직접 개발을 뒷받침 할 특별법을개정하여 2030년 적기 개항토록 하겠습니다. 달빛고속화철도는 예타면제 등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12월 31일,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주호영 의원 대표발의, 1차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회 본회의 통과 개정안에는 △ 대구광역시 직접 공영개발방식을 위한 지방채 한도 범위 초과 발행, △ 민간공항 건설 위탁·대행(민·군 공항 통합건설) 및 토지 조기 보상, △ 이주자에 대한 공공임대주택 및 주택도시기금 지원 등의 근거 조항들이 담겨 있다. 이번 개정안의 국회 본회의 통과로 대구광역시가 직접 공영개발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때 필수적인 지방채 한도액 초과 발행을 가능하도록 하는 근거가 마련돼 정부로부터 공공자금관리기금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공항 건설 설계 및 토지 보상 등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개정안을 대표발의한 주호영 의원은 2023년 4월 여당 원내대표의 위치에서 지역 정치권의 역량을 총결집하고 정부와 야당을 설득해 TK신공항특별법 제정에도 큰 역할을 한 바 있다. 이번 1차 개정안은 지난 6월 13일 발의돼 11월 26일 국회 국토교통위 교통법안심사소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무안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에 대해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광주·전남에 재해구호기금 총 2억 원 긴급 지원, △모든 공공기관 조기게양, △합동분향소 설치, △필요시 심리치료 등 의료·자원봉사인력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제야의 타종 행사를 취소하는 등 국가애도기간 중 모든 행사는 추모 분위기에 맞춰 진행하거나 취소하기로 했으며, 홍준표 대구광역시장도 29일 페이스북을 통해 사고 희생자와 유족들에게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 바 있다. 우선, 대구시는 재해구호기금 총 2억 원을 긴급 마련해 광주·전남에 각각 1억 원씩 지원하고, 광주·전남을 비롯해 무안군과 긴밀히 소통·협력해 요청 시 심리치료 등 필요한 의료·자원봉사 인력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국가 애도기간에 맞춰 내년 1월 4일까지 시 본청, 구·군과 산하기관 등 모든 공공기관에 조기를 게양한다. 합동분향소는 두류공원 내 안병근 올림픽기념유도관에 설치해 내일 오후부터 분향객을 맞이할 계획으로 내일 오후 3시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시 전체 간부공무원이 분향소를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총괄운영을 지원하는 ‘첨단바이오 글로벌 역량강화–국제 공동연구센터 구축 사업’의 제1차 사업운영위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사업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첫 개최된 이번 위원회에는 사업 소관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자는 물론 한국연구재단 신약단과 사업에 선정된 15개 참여기관의 연구·운영책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연구과제 소개와 사업방향, 협력방안 등이 논의됐다. 연구과제의 연구·운영책임자 15인이 각 연구과제를 소개하고 상호 연구목표를 공유했으며 한국연구재단에서는 사업 주요일정과 방침을 소개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사업 운영과제의 책임을 맡은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는 사업의 성과 총괄관리와 소통 강화를 위한 포털 구축 계획과 글로벌 컨퍼런스 개최 방안 등을 발표하고 논의했다. 위원회에 참석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담당자는 “미래 유망한 첨단바이오 분야 글로벌 연구개발 역량 강화 및 성과 창출을 목표로 본 사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으며, 각 연구·운영책임자에게 과제 수행에 최선을 다할 것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공사의 소식과 주요품목 가격동향, 거래현황 등과 같은 유통정보를 알려주는 누리집 개장을 통해 중도매인, 출하자 등 유통종사자 및 시민들에게 보다 쉽고 편리하게 농수산물 유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는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대표 누리집’을 구축해 12월 30일부터 가동한다. ‘대구농수산물유통관리공사 대표 누리집’은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품목별 거래가격, 거래물량 등 농수산물의 유통정보와 실시간 경락정보를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도매시장 내 14개 법인 및 타 지역 주요도매시장 3개소의 시스템 등과 연계돼 있어 실시간으로 자료를 제공한다. 시스템은 거래정보에 대한 데이터 제공 뿐만이 아니라 가격분포, 거래별 경향 분석 등 직관적 비교 분석이 가능한 그래프 제공을 통해 이용자들의 시각적 편의를 도모했으며, 스마트폰에서의 접속 불편해소와 이용 메뉴의 편리성을 높였다. 독자적 정보 제공 서비스 체계 구축으로 거래품목 현황, 거래동향, 실시간 경락정보, 타 도매시장 비교분석 등의 유통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도록 시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