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일오후 1시부터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국공립어린이집 원장 300여명을 대상으로 ‘개정누리과정과 함께하는 리더십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사)대구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와 공동으로 개정누리과정 취지와 내용의 깊이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교사를 지원하는 원장의 리더십강화를 위해 실시된다. 경북대학교 아동학부 정정희 교수가‘개정누리과정과 함께하는 원장 리더십’을 주제로 교사의 성장을 돕는 원장의 역할에 초점을 맞춘 연수를 진행한다. 세부 내용은 ▲개정누리과정의 이론적 배경, ▲사회적·시대적 변화에 대처할 수 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교육과정 운영에서의 교사 자율성 등이다. 연수에 참여하는 한 국공립어린이집의 원장은 “놀이중심교육과정 운영에서 교사와 영유아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리더의 역할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교육청에서 개정누리과정에 대해 더 깊이 있게 이해하고 다른 어린이집 원장님들과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마련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영유아교육은 미래교육의 출발점이며,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1일 오후 2시,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달성군청(군수 최재훈)과 ‘유소년 축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달성군유소년축구단’ 창단 및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유소년들의 체육 활동 활성화 및 축구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유소년 체육 활성화와 행정적·재정적 지원, ▲운동장 및 부대시설 사용 지원, ▲축구단 효율적 추진을 위한 실무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유소년축구단 창단과 운영에 대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이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축구 유망주 조기 발굴 및 체계적 육성 관련 운영 기반을 함께 만들어 갈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강은희 교육감, 최재훈 달성군수을 비롯해 대구광역시 축구협회 회장,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화원초등학교 교장 등 관계 기관장들과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재훈 군수는 “대구시교육청과의 협력이 지역 스포츠 발전과 미래 인재 육성을 선도하며, 전문 지도 인력 및 우수 훈련 시설을 바탕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 본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7월 ‘소통 · 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표창장 수여, 신임 행정국장과 기획예산관 소개, 7월 1일 자 인사이동에 따른 본청 전입 직원 소개, 교육감 인사 말씀, 교육감과의 소통 · 공감의 시간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전인순 장학사와 박찬병 주무관에 대해 시상하고 우수 표창 4명과 우수부서 2개 기관에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또, 2025년도 학교 업무 경감 · 효율 아이디어 공모전에 입상한 대잠초등학교(포항) 이종운 주무관과 금천초등학교(청도) 오명섭 교감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서 7월 1일 자로 임명된 박귀훈 신임 행정국장과 정종희 신임 기획예산관의 소개와 3명의 본청 부서장과 35명의 사무관을 포함한 주무관을 소개했다. 교육감과의 소통 · 공감의 시간에서는 7월 1일 자로 본청에 전입하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주제로 교육감과 소통하며 따뜻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유보통합의 안정적 추진과 시청과의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7월 1일(화)부터 대구시청으로 교육청 소속 인력 2명을 1년간 신규 파견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해 6월, 달성군청과 ‘유보통합 시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1년간 장학사 1명을 포함한 4명의 인력을 파견해 보육업무 공동수행·보육업무 이관 매뉴얼 개발 등 유보통합의 안정적 정착 및 통합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해 왔다. 이번 대구시교육청의 대구시청 인력 파견은 기초자치단체인 달성군 보육 업무 공동 수행으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광역자치단체와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유보통합을 준비하기 위한 조치다. 이를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 간 정책 연계성과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청 보육업무 체제 구축 기반 마련을 통해 ‘대구형 유보통합 모델’을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들 파견 인력은 시청 보육업무 실무를 함께 수행하며, ▲광역단위의 실무매뉴얼 작성, ▲보육업무 이관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체계 구축, ▲이관 방안 마련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강은희 교육감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일 강은희 교육감 2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임기 동안 추진한 공교육 혁신 정책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도전의 시작, 수업과 평가를 바꾸다, ▲‘아이중심, 교실중심’ 도전의 중심이 되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도전하다, ▲멈추지 않는 도전,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다’라는 네 가지 방향 아래, 대구교육이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15개 과제에 대한 정책 성과를 종합한 것이다. 첫째, 대구교육청은 공교육 혁신을 위한 도전의 시작을 수업과 평가의 변화로 꼽았다. IB 프로그램 도입, 교실수업중심 대구미래학교로의 전환, 기초 · 기본학력 책임지도 등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수업‧평가 혁신이라는 성과를 가져왔다. 전국 최초로 공교육에 도입한 IB 프로그램은 29교의 월드스쿨 등 현재 105교에서 운영 중이며, 12개 시 · 도교육청으로 확산되어 대한민국 공교육 혁신 성공모델로 인정받고 있다. IB 프로그램의 학생 만족도는 초등학교 94.7%, 중학교 82.3%. 고등학교 93.6%로 전국 최상위 수준으로 높으며, 학부모 만족도도 초등학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 정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현장 업무 담당자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경북형 학교 챗봇’ 서비스를 1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경북형 늘봄학교 챗봇’은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한 행정 업무와 사업 안내, 운영 매뉴얼, 자주 묻는 질문(FAQ) 등을 자동으로 안내하는 AI 기반 응답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담당자는 언제 어디서든 신속하고 정확하게 필요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반복적인 행정 문의에 대한 부담을 줄여 현장의 업무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이 확대됨에 따라 행정 수요가 급증하고, 일선 학교의 반복적인 질의응답 처리에 어려움이 늘어나자 이를 해소할 디지털 솔루션으로 챗봇을 기획․개발했다. 이번 챗봇에는 △프로그램 운영 △노무관리 △예산 △학생 안전 등 실무에서 자주 접하는 핵심 정보가 체계적으로 담겨 있으며, 필요시 관련 자료나 외부 링크도 함께 제공되어 검색 시간과 행정 소통 비용을 크게 줄일 수 있다. 또한, 챗봇을 통해 늘봄지원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사들의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인프라 활용 콘텐츠’를 제작해, 7월부터 도내 학교에 배포하고 본격적인 수업 활용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콘텐츠는 교사들이 짧은 시간 안에 핵심 내용을 습득하고 수업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5분 내외의 마이크로러닝 형식으로 구성됐다. 실습 중심으로 설계되어 이론보다는 실제 수업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팁과 노하우 제공에 중점을 뒀다. 콘텐츠는 △디지털기기 활용 기초 7편 △디지털 인프라 활용 수업 사례 7편 등 총 14편으로 구성됐으며,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인 학생들에게 보다 최적화된 수업 환경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콘텐츠는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탑재되어 교사 누구나 자유롭게 시청하고 수업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향후 현장 피드백을 반영한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를 살아갈 우리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한 지식이 아니라 문제 해결력과 창의력”이라며, “앞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과 방과후학교 행정업무를 인공지능(AI)으로 자동화하는 웹앱 패키지 ‘AI 비서 꾸러미 4탄’을 전국 최초로 개발해 보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4탄은 교원들의 실무 부담이 큰 방과후 운영 업무 전반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웹 기반 도구로, 현장의 요청으로 개발이 시작됐으며 실사용자인 늘봄지원실장이 기획과 테스트에 직접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개발을 담당한 본청 기획예산관과 늘봄 정책을 운영하고 있는 행복교육지원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빠른 개발과 현장 보급이 이뤄졌다. 앞서 경북교육청은 △2025 새 학년 준비(1탄) △상담 주간(2탄) △프로젝트 학습 실행(3탄) 등 시기별 현장 수요에 맞춰 AI 비서 꾸러미를 순차적으로 개발해 학교 현장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4탄은 전국 최초로 ‘늘봄학교 전담 AI 지원 체제’를 갖춘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배포된 주요 웹앱은 노무와 예산, 운영, 학생 안전 등 4대 분야의 반복적인 행정 문의를 AI가 자동 응답해 주는 챗봇인 ‘AI 늘봄 노무사’와 마트․온라인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교육·학예와 관련된 소송 및 자문 업무를 수행할 유능하고 역량 있는 고문변호사 2명을 6월 30일부터 7월 11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경상북도 또는 대구광역시 내에 소재한 변호사 사무소에 소속된 변호사로 한정되며, 위촉 기간은 2025년 8월 1일부터 2027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위촉된 고문변호사는 최대 3회까지 연임할 수 있다. 고문변호사로 위촉되면 경상북도교육청 관련 소송수행, 법령의 해석 및 적용, 교육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각종 법률 자문 등을 하게 된다. 고문변호사에게는 소정의 월정수당과 서면 자문에 따른 자문료를 지급하며 소송을 맡는 경우에는 소송비용이 별도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교육청 홈페이지와 대구지방변호사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7월 11일까지 접수된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법률 전문성, 성실성,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7월 말 최종 위촉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장중찬 행정과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강은희 교육감 2기 취임 3주년을 맞아 임기 동안 추진한 공교육 혁신 정책을 ‘4대 도전 15개 정책’으로 분석하고 그 성과를 발표했다. 공교육 혁신을 위한 4대 도전은 ▲도전과 시작, 수업과 평가를 바꾸다, ▲‘아이중심, 교실중심’ 도전의 중심이 되다, ▲교육공동체가 함께 도전하다, ▲멈추지 않는 도전,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다’ 등이다. 공교육 혁신을 위한 도전의 시작은 글로벌 수준의 IB 프로그램, 교실수업중심 대구미래학교, 기초·기본학력 책임지도 등 교육의 본질에 충실한 수업·평가 혁신이라는 성과를 가져왔다. 전국 최초로 공교육에 도입한 IB 프로그램은 29교의 월드스쿨 등 현재 105교에서 운영 중이며 12개 시·도교육청으로 확산되어 대한민국 공교육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 또한 교실수업중심 대구미래학교 운영, 교원의 협력적 배움 문화 및 성장 지원으로 수업-평가중심의 학교문화가 정착됐으며, 학습의 디딤돌인 기초·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구축, 수준별 맞춤 자료 보급, 1수업 2교사제를 선도적으로 운영했다. 공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