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TF)을 구성하고, 9월 9일(월)부터 본격적으로 업무를 추진한다. 2019년 12월 시민공론화위원회를 통해 두류정수장 부지가 신청사 건립지로 확정됐지만, 그동안 건립재원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되지 못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확보 방안을 꾸준히 추진해 왔고, 2030년까지 성서행정타운(1,200억 원), 중소기업제품판매장(800억 원) 등 23건을 매각하고, 수성구 신청사 건립 부지로 확정된 범어공원(17,000㎡정도)은 기존 수성구청 부지 매각금액 중 1,000억 원을 지급받아 총 4,817억 원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에서는 건립비용을 충분히 확보했다고 판단하고, 신청사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행정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신청사건립추진단(2팀, 7명)을 구성하고, 건립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 건립추진단은 우선 11월 정례회기에 신청사 설계비를 반영한 예산안을 시의회에 제출하고, 설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주관한 2023년 소비자정책 추진실적 평가에서 ‘매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소비자의 권익증진 및 소비생활 향상을 위해 노력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정책을 평가하고 그 결과를 소비자정책 기본계획 수립·변경에 반영하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소비자정책 시행계획의 체계적 점검을 통한 소비자와 사업자 거래의 공정화, 소비자 피해의 원활한 구제, 소비자 역량강화 등 정책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17개 광역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소비자정책 과제를 대표과제와 기본과제로 나눠 평가하고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자치단체에 포상하고 있다. 이번 정책평가에서 대구광역시의 대표과제 국내결혼중개업 거래환경 개선 사업이 ‘매우 우수’ 등급을 받으면서, 2021년부터 4년 연속 소비자정책이 ‘매우 우수’한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대표과제인 국내결혼중개업 거래환경 개선사업은 수도권을 제외한 국내 결혼중개업체 최다 분포 지역이라는 대구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사업이다. 거래환경 개선을 위해 사업자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2025대구마라톤대회의 마스터즈 부문 참가접수를 오는 9월 23일부터 2025년 1월 3일까지 4만 명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대구마라톤대회는 매년 4월 첫 번째 일요일에 개최됐으나, 최근 기후 온난화로 4월 초 온도가 급상승함에 따라, 2025년에는 선수들이 최적의 환경(5℃~10℃)에서 레이스 할 수 있도록 2월 네 번째 일요일(2.23.)로 개최일자가 변경됐다. 내년 대회는 엘리트, 마스터즈 등 총 4만여 명이 참가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고, 마스터즈 부문 참가자 접수를 오는 9월 23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대구마라톤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2025년 대회에 신설된 하프코스는 2024년 대회의 풀 릴레이를 대체하는 것으로, 풀코스 참가자들의 주로 확보와 최적의 레이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본 접수에 앞서 실시한 마스터즈 부문 풀코스 얼리버드 접수(8.12. ~ 8.23.)에서는 지난해(1,607명)의 3배가 넘는 5,276명이 신청해 2025년 대회에 대한 마라톤 동호인들과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열기를 실감케 했다. &nbs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 군위군은 지난 9월 4일, 군청 회의실에서 대구 군부대 이전사업과 관련한 현안에 대해 토론의 장을 열었다. 이번 회의는 김진열 군위군수, 박수현 군의원(군부대유치 특위 위원장), 장철식 군의원(군부대 유치 특위 간사) 등 군위군과 군의회를 비롯하여 장병익 군부대 민간추진위원장 등 민간 추진위원회 위원들이 대거 참석했다. 우선 군위군의 군부대 이전 절차 등 군부대 이전 사항 전반과 현재 추진현황 설명에 이어 최근 이슈가 된 軍 훈련장 조성에 대한 논의를 나누었다. 이번 회의에서 군과 의회, 민간이 군부대 이전지 최종 결정까지 원팀 협동체계를 구축해 반드시 군위군으로 이전을 확정키로 결의했다. 특히 민간추진위원회에서는 정확한 사실을 주민들에게 전달하여 유언비어의 확산을 막고, 주민들의 마음을 모으는데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향후 군부대 유치를 신청한 5개 지자체에 대해 작전성과 정주환경을 평가 후 2~3곳의 후보지를 대구시에 통보할 예정이다. 이어서 대구시가 주민수용성과 사업성을 평가하여 최종 후보지를 평가하게 된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군위군 기관․단체장 모임인 청산회가 회원 4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하반기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현재 우리 군 최대 이슈인 교육(학교 통폐합)사항· 대구 도심 군사시설 군위군 이전·첨단섬유복합단지 이전·SMR 건설사업 계획· 제48회 군위군민 체육대회 개최·위천 국가 하천 승격에 따른 후속 조치사항등 굵직한 현안들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9. 1일자 군위교육장으로 취임한 김두열 교육장은 군위군 교육력 제고를 위한 거점학교 육성과 관련하여 설명하며 지역민·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알고 있다며 학부모 설명회 개최등를 통해 군민들과 소통하며 교육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이어 회계 결산 및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안건을 의결했으며 군위군 소재 사회복지시설 6개소에 300만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기로 하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이웃사랑 실천 및 나눔 문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한편, 김진열 회장은 “오늘 논의 된 우리 군의 당면 현안사항들은 주민수용성과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하여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군위군에 따르면, 지난 9월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 단위 기관단체장 모임인 군위군 청산회 정례회의에서 김진열 군수를 향해 대구 군부대 군위군 이전에 전 행정력을 집중해 줄 것을 건의하면서 청산회 회원들도 적극 지원할 것을 결의했다. 이번 정례회는 군부대 이전에 대한 그간 추진상황을 공유하면서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있는 (가칭)무열 과학화 종합훈련장에 대한 세부내용에 대한 설명과 궁금한 사항에 대해 김진열 군수와 일대일 문답형식으로 진행되어 보다 정확한 정보전달과 공감대 형성이 이루어졌다. “그동안 훈련장에 대해 정확하게 알지 못했는데 오늘 회의를 통해 잘 알았다면서 군부대와 훈련장 모두 우리 군위군으로 반드시 유치하여 지역발전의 커다란 전환점으로 만드는데 우리 청산회 회원들이 앞장서자”는 한 회원의 발언에 대해 함께 참석한 회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기도 했다. 또한 오늘 내용에 대해 청산회 뿐만 아니라 각 읍면 이장, 노인회 등 읍면별 순회 간담회를 개최하여 전 군민이 훈련장에 대해 정확하게 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달라는 건의도 있었다. 이 밖에도 군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5일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에서 관내 저소득가정과 취약계층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냉장 돈육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대한한돈협회 군위지부는 지난 2023년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 기부 및 400만원 상당의 돈육을 기탁한데이어, 이번에도 돈육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공헌에 앞장섰다. 전성무 지부장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하여 돈육 기부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즐거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뜻깊은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매년 꾸준히 돈육 기탁을 통해 지역사회에 이바지 해주시는 군위군한돈협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저소득가구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높은 성장잠재력을 바탕으로 미래신산업으로의 산업구조 혁신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2024년 신규 스타기업 3개사, Pre-스타기업 7개사를 선정하고, 9월 5일 엑스코에서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올해 신규 스타기업 선정을 위해 지난 5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스타기업에 19개사, Pre-스타기업에 40개사가 신청해 스타기업은 3.8:1, Pre-스타기업은 5.7: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신청기업 59개사를 대상으로 서면평가, 발표평가, 현장평가(대구형 유니콘 기업), 선정위원회 등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성장가능성, 사업수행 가능성, 지역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10개사가 최종 선정됐다. 신규 스타기업은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씨엠에스(자동차 부품-스피커 그릴, 도어 스텝), ㈜엠에이텍(자동차 부품-힌지, 풀리, 브라켓), 도시형산업 분야의 ㈜굿유(병원 등 근무복)이며, 이들 기업의 2023년 기준 평균 매출액은 321억 원, 평균 근로자 수는 99명에 달한다. 신규 Pre-스타기업은 ABB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군위군이 환경부에서 실시하는 ‘2024년도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전국 지자체 배출업소에 대한 환경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우수 지자체를 선발․포상함으로써,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대기·수질 배출사업장 점검 대상 배출업소 수에 따라 기초 지자체를 5개 그룹으로 구분해 ‘24년(23년 실적) 환경관리 실태평가를 실시했다. 평가 결과, 군위군은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률과 위반율, 오염도 검사율 등의 평가지표 전 분야에서 전국 평균치를 웃도는 실적을 달성하여 1그룹(47개 지자체) 중 4위를 기록, 환경부 장관 표창 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지난 9월 4일에 경주(코모도 호텔)에서 실시된 2024년 배출업소 환경관리 경진대회에서 대구시 9개 구·군 중 24년 배출업소 관리 사례 발표 지자체로 선정되어 발표한 결과,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우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환경관리에 대한 군 관계자, 군민 모두의 노력 덕분에 3년 연속으로 환경관리 우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2024년 7월 10일자로 시행된 마을버스 노선개편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민원접수’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민원 접수는 노선 개편 이후 주민들의 의견을 파악하고 보다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치로 군위장날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에 부스를 설치하고 버스불편 민원 접수를 받고 있다. 군위군 건설교통과장은 ‘이번 노선개편은 지역 주민들의 이동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결과’라며, ‘개편 이후에도 현장에서 발생하는 불편사항을 신속히 파악하기 위해 직접 찾아가는 민원접수를 시행하여 주민들과 소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민원 접수는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민원을 제기 할 수 있도록 민원대를 설치하여 접수된 민원을 신속히 파악하고, 노선번호 체계를 적극 홍보하여 군위군 대중교통 이용 편의증진을 도모할 예정이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편의가 제공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앞으로도 군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군위군의 대중교통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