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 컨벤션센터에서 ‘2025년 상반기 늘봄지원실장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도내 초등학교에 배치된 163명의 늘봄지원실장이 참석한 가운데, 늘봄학교의 안정적 운영과 현장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 연수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운영됐다. 늘봄학교는 경북교육청이 추진하는 학생 전인적 성장 지원 교육 플랫폼으로, 수업 전 · 후를 아우르는 다양한 돌봄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높은 만족도와 신뢰를 받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늘봄지원실의 역할과 월별 주요 업무 안내 △늘봄학교 운영 우수 사례 공유 △‘늘온(ON, 溫) 교육연구동아리’ 운영 사례 발표 △교육공무직원 노무 관리 연수 △2학기 운영 방향 안내 등 현장의 실무에 즉시 활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의 알찬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마음힐링 나눔쇼’ 시간에는 참가자들이 업무 스트레스를 잠시 내려놓고, 서로 공감하며 재충전할 기회도 마련됐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늘봄지원실장은 “같은 역할을 맡은 실장들과 경험을 나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경주시에 있는 화랑중학교에서 이륜차와 개인형이동장치 사용에 관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북교육청과 한국도로교통공단이 협업해 학교 수요 조사를 통해 운영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안전한 이동 수단 이용법과 관련 법규를 안내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경각심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교육에서는 도로교통법 제11조에 따라 만 13세 미만은 개인형이동장치 운전이 금지된다는 점, 승차정원은 1명이며, 원동기장치자전거 이상의 면허를 가진 자(만 16세 이상)만 운행 가능하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도로교통법 제2조 제19호2에 따른 전동킥보드, 전동 이륜 평행 차, 전동기 동력 자전거 등 다양한 개인형이동장치의 종류도 함께 설명하며,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강조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자전거와 기타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법, 교통신호 준수, 자전거 도로 통행, 안전모 착용의 중요성 등에 대해서도 집중 교육이 이뤄졌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예천여자중학교와 포항예술고등학교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열린 2025 경북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에서 ‘경북 직업계고 글로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숙련 기술과 국제적 감각을 겸비한 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교육청사업단(호주 용접과정) △교육청사업단(싱가포르 조리/미용과정) △금오공업고 호주사업단 △한국해양마이스터고 호주사업단 △경주정보고 싱가포르사업단 △경주여자정보고 호주사업단 △신라공업고 독일사업단의 학생과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발대식은 △해외에서 활동 중인 선배들의 축하 영상 △글로벌 기업 소개 △해외 취업 정보 제공 등으로 구성됐으며, 화상 연결과 현장 참여를 병행한 블렌디드(온오프라인 혼합) 방식으로 진행되어 실감 나는 현장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한 △싱가포르 로앤비홀드 그룹(Lo&behold Group) 인사팀 매니저 니콜라스 헝(Nicholas Heng) △싱가포르 트로 포춘(True fortune) 매니저 토마스 사라 메이 날루즈(Tomas Sa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9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코에서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는 경북직업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5 경상북도교육청 직업교육박람회 Go Together’의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7월 10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며, 도내 직업계고 55교와 특수학교 8교, 중학교 재학생 등 교육 주체들이 모두 함께 참여하는 ‘모두의 박람회’로 기획됐다. 또한 지역 기업과 관계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진정한 의미의 ‘함께하는 직업교육 축제’를 구현했다. 개막식은 직업계고 · 특수학교 · 중학교 학생들과 해외 우수 유학생 73명이 참여한 사전 공연으로 시작해, 직업계고 성과 보고와 개막 퍼포먼스로 이어지며 관람객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선사했다. 구미코 1층에는 직업교육홍보관을 비롯해 전국 최초로 해외 우수 유학생이 직접 운영하는 ‘해외우수유학생관’과 독일 · 호주 · 싱가포르 등지로 취업한 졸업생들이 참여한 ‘글로벌취업관’이 마련되어 있다. 2층에는 도내 직업계고 · 특수학교와 관계 기관이 참여한 홍보부스가 운영되고 있으며, 각 부스에서는 다양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함께 해요, 감사 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한 ‘감사 나눔 영상 공모전’에서 총 42편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감사 나눔 영상 공모전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으며, 학교 안팎의 감사 나눔 문화 확산과 학생 인성교육 활성화에 뚜렷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접수하여,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한 다양한 감사 실천 사례를 영상 콘텐츠로 제작하여 출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선정된 42편의 우수 작품은 감사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실천하고 공유하며,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이바지할 수 있는 우수 사례로 평가된다. 선정작은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보급하여 감사 나눔의 지속적 실천을 권장하는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함께 해요, 감사 운동’을 통해 학생·교직원·학부모가 함께 실천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배려와 공감·존중이 살아있는 교육공동체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공모전은 감사의 가치를 다시 생각하고 실천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안동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보호 및 경제교육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최근 증가하는 교육 활동 침해 사례에 대응하기 위해 관련 법령과 제도를 안내하고, 가정 중심의 경제교육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학부모의 교육적 역할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이번 연수는 ‘밥상머리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에서 출발했다. 교육 활동 보호의 핵심은 학생 인성교육이며, 올바른 경제관념 형성 역시 어릴 때부터 시작되어야 한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자식은 부모의 거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강의에 집중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 활동 보호 분야 강의는 포항교육지원청 최광현 변호사가 맡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 활동 침해 예방 방안과 교사·학부모 간 소통 전략을 알기 쉽게 전달했다. 경제교육은 경상북도소비자정보센터 강수현 센터장이 ‘가정에서 시작하는 내 자녀 경제교육’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단순한 절약보다 현명한 소비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생활에서 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신속집행과 소비·투자 재정집행 4개 분야에서 2년 연속 교육부 목표를 초과 달성해, 10억 원의 인센티브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신속집행 주요사업비 38개 세목 분야 상반기 목표액인 1조 866억 원의 118.17%인 1조 2,840억 원을 집행하고, 건설비 목표액 2,382억 원의 123.63%인 2,940억 원을, 소비·투자 분야 2분기 목표액 5,956억 원의 107.02%인 6,374억 원을 집행하는 등 4개 분야에서 상반기 목표를 모두 초과 달성한 결과다. 경북교육청은 맞춤형 복지비 조기 집행과 학교회계 전출금 조기 교부, 시설 공사 조기 발주와 선금 지급 독려 등 다양한 전략을 통해 집행률을 높였다. 특히, 전 부서를 대상으로 매월 재정집행 점검 회의를 운영하고, ‘집행이력 관리 카드’를 통해 집행 실적을 체계적으로 관리한 것이 주효했다. 하반기에도 연간 재정집행 목표율(96%) 달성을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 체계를 유지하고, 컨설팅과 모니터링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상반기 목표 달성은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사서 공무원 1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서직의 역량 강화를 위한 사서직 직무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경북교육청의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핵심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사서직 공무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도서관 서비스의 지속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경북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온울림 앙상블’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이어 △공공도서관 정책사업 안내 △주제 강연 △교육감과의 공감 토크 순으로 진행됐다. 주제 강연에서는 이정미 경북연구원 기획경영실장이 강연자로 나서 ‘미래 사회를 대비하는 평생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이철재 호서대학교 교수는 ‘한국형 도서관의 디자인 트렌드’를 주제로, 최신 도서관 공간의 변화와 미래 지향적 공간 조성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임종식 교육감은 김정연 영주선비도서관 문헌정보담당과 함께 ‘공감 토크’에 참여해 경북교육청이 지향하는 핵심 가치인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 교육의 표준으로’에 담긴 교육 철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유아교육 공모사업 업무 담당 교원 2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유아교육 공모사업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함께 성장하는 유아교육, 미래를 여는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주제로, 공모사업별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분임별 컨설팅을 통해 현장의 운영 경험과 어려움을 나누며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경북교육청이 운영하는 유아교육 공모사업은 △유․초 이음 교육(160개원) △방과후 놀이배움터(20개원) △거점형 방과후과정(10개원) △생존수영교육 시범 운영(36개원) 등 4개 분야다. 연수는 우수 사례 발표와 분임별 컨설팅으로 구성됐으며, 교육과정 분야 유‧초 이음 교육에서는 △꿈빛유치원, 가치(G.A.C.HI) 자라는 유‧초 이음 △황남초등학교병설유치원, 초등 탐험대! 놀이 비법을 찾아서! △동국대학교부속유치원, 5C로 유아들의 행복 이어가기 등이 발표됐다. 방과후과정 및 안전 분야에서는 △김천유치원, 풀(Pool)‧빛(생명 빛)생존수영 프로젝트로 나를 지켜요 △석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상주시에 있는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생물누리관에서 도내 영유아학교 컨설턴트와 업무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보통합 모델 마련을 위해 선정된 ‘영유아학교’의 교육 · 보육과정 강화를 위한 시범 사업 컨설턴트 중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유치원과 어린이집 통합을 위한 시범 운영 기관의 교육 · 보육 내실화를 도모하고, 전문가 집단 간 협력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여 바람직한 통합 기관 모델 정립을 목표로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상반기 동안 진행된 컨설팅 사례를 공유하고, 유치원 · 어린이집 현장에서 나타난 고민을 나누며 ‘경북형 유보통합 모델’ 정립을 위한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북교육청의 2025년 영유아학교 운영은 유치원 · 어린이집의 본격적인 통합 이전이라도 유보통합이 지향하는 교육 · 보육 서비스의 질적 제고 성과를 학부모와 교사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시범 운영하고 있다. 특히, 운영과 성과 평가로 도출된 현장과 학부모의 의견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통합모델을 마련하고, 이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