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지난 10월17일 우보면 복지회관에서 “군부대는 우보로!!”라는 구호와 함께 군부대 유치에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삼국유사 청춘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수료식에 앞서 “우보가 딱이야”를 개사한 노래에 맞추어 응원 피켓과 머플러를 이용하여 군부대 이전의 마음으로 모인 모든 사람들이 한목소리로 함께 노래를 불렀다. 이날 행사에는 군위군수, 의장, 군지회장, 의원 등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170여명이 군부대 이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중요한 시간이 됐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부대 이전은 우보의 미래가 달린 결정인 만큼 한마음 한뜻으로 군위의 미래를 완성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ABB 도시’를 표방해 온 대구광역시는 4대 과학기술(인공지능,빅데이터,블록체인, 디지털 트윈 digital twin)을 행정에 도입해 공공서비스 혁신과 시민편의 증진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이를 위해 ABB 과학행정 3대 혁신 방향과 행정혁신, 시민행복, 미래 도시 등 3개 분야 12대 실증 과제를 설정하고, ABB기술을 선제적으로 도입한 시민체감형 혁신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 ABB 과학행정 3대 혁신방향 ≫ 3대 혁신 방향은 ▲ 구독형 디지털 서비스로의 전환, ▲ 정보자원 플랫폼 공유·개방 확대, ▲ 오프라인 행정에 온라인 기술 융합 등이다. 세부적으로 신규 업무 진행 시 별도의 시스템을 따로 만드는 대신, 기 개발된 상용 클라우드 체계와 구독형 서비스 소프트웨어를 우선 활용한다. 특히 도시설계, 재난방재 시뮬레이션 등에 효과적인 디지털 트윈 플랫폼을 독자 개발하는 대신 구독형 방식을 도입해 예산 절감을 도모한다. 또 자치단체 최초로 대구시가 구축한 대구체인(블록체인 메인넷), 다대구 및 서비스 플랫폼을 수요기관(TP,DIP,산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이 10월 18일 대구시가 주관한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시정혁신 경진대회’에서 시정혁신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대구시 본청과 9개 구․군, 공사․공단, 출자․출연기관에서 추진한 적극행정 및 시정혁신 우수사례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와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최종 2차 발표심사를 집계하여 진행됐다. 군위군은 올해 3월부터 군 보건소에서 추진한 ‘찾아가는 보건소’를 우수사례로 참가했으며, 고령화와 의료 사각지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보건소 직원들이 직접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건강 검진과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에서 혁신성이 높이 평가됐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군위군은 전국 시군구 가운데 노령화 지수가 가장 높은 지자체로 각종 사업 추진에 있어 수요자에 맞춘 지역 특화 사업 구상이 필요하다. 이러한 취지로 군 보건소에서 올해부터 추진한 ‘찾아가는 보건소’ 사업이 대구시 주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과 시정혁신의 우수사례로 선정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과 의료 접근성이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미래를 바꿀 혁신기술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2024 미래혁신기술박람회’를 오는 10월 23일부터 26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전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처음 국내 최대 규모로 개최되는 ‘FIX 2024’는 미래모빌리티, 로봇, ABB(AI, Big Data, Block Chain) 분야의 최첨단 신기술과 산업을 아우르는 ‘혁신기술 통합플랫폼’으로 463개 기업 2,071부스가 참가해 다양한 혁신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혁신기술이 바꿀 더 나은 미래’를 주제로 테슬라, 현대모비스, ABB코리아, SK, KT 등 글로벌 기업의 혁신기술 전시와 엔비디아, 로멜라 연구소 등 각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 컨퍼런스는 앞선 글로벌 트렌드를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구매상담회 등 비즈니스 프로그램을 강화해 FIX 2024의 경제파급효과는 생산유발 9,332억 원, 부가가치유발 2,626억 원, 고용유발 3,263명으로 전망된다. 전 시 먼저 엑스코 동관 모빌리티관에서는 테슬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 신설 사업이 타당성 검증을 통과해 국토교통부 장관의 승인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대구권 광역철도 원대역 신설은 원대·고성동, 태평로 등 인근 지역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면서 역사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주민숙원사업이다. 대구광역시는 지속가능한 도시성장과 시민들의 요구에 적극 호응하고자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채택하여 원대역 신설 사전타당성조사를 거쳐 국토부에 요청했으며, 비용·편익 분석(B/C)을 통한 경제성 확보 논리개발, 지역 국회의원과 관계기관 설득 등 다방면의 노력으로 국토부 장관의 최종 승인을 이끌어냈다. 원대역은 서대구역과 대구역 사이 도시철도 3호선과 환승이 가능한 위치에 지상역사로 신설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314억 원(타당성 검증 기준)으로 금년 하반기 국가철도공단과 위·수탁 협약 체결 후 본격적인 설계가 진행될 예정이다. 원대역이 신설되면 구미, 칠곡, 경산지역 출퇴근 직장인들의 교통수요가 획기적으로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과 환승으로 대구권 광역철도 활성화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14일 오후 3시 30분 대구광역시청을 방문한 이반 얀차렉(Ivan Jančárek) 주한체코대사와 면담했다. 이반 얀차렉 주한체코대사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 면담에서 “한국에서 가장 중요한 도시 중 하나인 대구의 시장님을 만나뵙게 되어 영광이다”고 말했다. 이에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이번 한국-체코 원전 합작을 포함하여 우리나라와 체코는 밀접한 경제 협력관계에 있다”며, “체코는 한국의 유럽 진출에 전진기지의 역할을 할 중요한 나라인만큼 앞으로의 대구-체코간 교류와 협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1일 우보면 청년문화공유금고에서 제2기 군위청년정책참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청년정책참여단원들 간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청년문화공유금고 옥상에서 피자와 맥주를 곁들인 피맥 파티 형식으로 진행되어 자유로운 소통의 장이 됐다. 지난해에 이어 군위 청년정책참여단은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지역 청년들이 비상할 수 있도록 맞춤형 청년정책 수립을 위한 활동을 했다. 특히 올해는 군위 청년들의 문화생활지원을 위해 이들이 제안한 군위청년문화카드 사업이 시행되어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청년정책참여단은 ▷청년활동 현장 우수사례 발표 ▷청년정책 플랫폼 구축 ▷청년 월세 지원 확대 ▷주민참여예산 청년 할당지원 ▷청년 취창업 맞춤화 지원사업 등 총 5건의 신규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군위군은 새롭게 제안된 정책에 대해 실무부서의 타당성 검토 및 관련 부서 협의를 거쳐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군위군은 지역 청년들의 애로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주거, 일자리, 문화, 교육 등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군위군은 11일 수확기를 맞아 고품질 팥 재배기술 기계화를 위해 농가 5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팥 현장평가를 시작으로 재배기술 방법, 품종 및 특성 설명,파종기 전시, 탈곡기, 콤바인을 활용한 수확 시연회와 질의 및 건의사항 답변 등의 시간을 가졌다. 팥은 쓰러짐에 약하고 꼬투리가 낮게 달리며, 알맹이가 튀기 쉬운 특성때문에 손으로 베고 탈곡하는데 많은 노동력이 소모되는 작물이다. 또한, 현재 빵에 사용되는 팥 앙금의 원재료인 국산팥은 자급률이 낮고 수입산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기계화를 통해 작업을 진행하면 인력으로 작업할 때 보다 파종 시 약 73%, 수확 시 약 94% 노동력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군은 올해 자문컨설팅을 진행하여 우리군 현장에 맞는 팥 재배 기술을 지도하여 선도농가를 양성하고 팥 전문가공업체와 31ha 재배계약을 맺는 등의 소비처를 확보하여 군위 팥 기반조성에 힘쓰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팥 재배의 기계화로 농가 일손 부족 해결은 물론 농가경영비 절감과 농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군위군은 지난 11일 신규임용 공무원 7명에 대한 임용식을 가졌다. 이번 신규공무원 임용식은 2024년 제2회 대구광역시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중 군위군으로 임용받은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임용장 수여, 신규공무원 선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임용식에는 김진열 군위군수와 신규임용자의 부서장이 참석해 군위군을 소개하고 신규공무원들을 격려했고, 특히 신규임용자의 가족들을 초청하여 공직사회의 첫발을 내딛는 신규공무원을 함께 축하해 주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김진열 군수는 “군위군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공무원들을 환영한다”라며, “앞으로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맡은 바 임무를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군위군 희망복지지원단은 8일 열린 ‘제48회 군민체육대회’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고독사 예방 홍보 부스를 운영 했다. 이날, 어려운 이웃이 사회복지서비스를 제대로 지원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와 사회적 고립으로 발생할 수 있는 고독사가 없도록, 복지 위기가구 및 고독사 위험가구 발굴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주변에 어려운 이웃이 있는지 살펴보고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복지위기알림앱’으로 알려달라고 홍보했다. 특히, 군위군은 올해부터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AI안부전화, 스마트돌봄플러그, 고립1인 가구 생활쿠폰 지원, 사회적 관계망 형성프로그램 운영등 고독사 예방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이번 홍보활동으로 어려운 이웃을 향한 관심이 커지기를 기대하며, 복지사각지대 및 고독사가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군위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