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영주 영일초등학교에서 유괴예방교육 및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했다. 경북교육청과 경북안전교육협회가 협업하여 실시했으며, 최근 초등학생 대상 약취, 유인 사건들이 연달아 발생함에 따라 경북교육청은 유·초등학교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유괴예방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는 △낯선 사람이 따라오면 큰소리로“도와주세요!”라고 외치기 △모르는 사람이 주는 돈, 과자, 음료수 등은 받지도 먹지도 말기 등의 신변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또, 초등 고학년 대상으로는 △안전한 귀가 동선 만들기 △온라인 유인을 통한 접근 차단교육을 실시했다.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으로 실시하는 (사)경북안전교육협회와 협업하는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은 유·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연간 80회차, 160시간을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현상을 반영한 체험형 안전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유·초등학교 171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체험교육을 실시 중이며, 최근의 상황을 반영하여 유괴예방·신변안전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어린이안전학교는 학교의 수요를 기반으로 하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공직사회에 모두가 생각하면서 일하는 적극행정 풍토의 조성과 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소속 공무원의 적극행정 사례 발굴을 통해 보다 청렴하고 적극적인 공직문화를 조성하여 적극행정의 일상화에 목적이 있다. 규제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협업, 행정 효율 향상 등 국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여 성과를 달성한 사례 등이 제출 대상이다. 이번 경진대회의 경북교육청 소속의 모든 공무원을 대상으로 9월 26일까지 우수사례를 접수하여 자체 검증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중 최종 6건 내외의 우수사례와 우수공무원 및 우수부서를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포상금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포상금은 최우수 50만원, 우수 30만원, 장려 20만원, 우수부서 30만원이고, 추가적으로 우수공무원에게는 포상휴가를 최대 5일까지 부여함으로써 많은 공무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포괄적 예방 감사를 위해 지난 7~8월 실시한 디지털 감사에서 계획한 목표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실시한 이번 디지털 감사는 정보기술 기반의 사이버 감사에서 발전된 형태로, AI, 빅데이터 등 최신 지능 정보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기존 사후 적발 위주의 감사에서 벗어난 사전 예방 중심의 감사 방식이다. 경북교육청은 성공적인 디지털 감사를 위해 설정한 3대 중점과제 △시나리오 기반 디지털 감사 △감사 이력 관리 자동화 △AI 일상감사 2.0의 모든 분야에서 상당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다. 먼저 중점 추진한 △시나리오 기반 디지털 감사 분야에서는 전담팀 활동을 통해 회계, 예산, 재산, 학사 분야에서 10개의 감사 시나리오와 5개의 제도개선 과제를 발굴했다. 이 중에서도 공무원의 회계 부정 시나리오는 회계시스템의 허용 범위를 이용해 교직원이 회계 부정을 저지르는 경우를 가정하여 실제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한편, 디지털 감사반에서는 지난 7월~8월 중 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5일 본청 웅비관에서 교육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청렴 인식을 높이고, 반부패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 등록된 김혜정 청렴교육 전문강사가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등 공직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주요 반부패 제도 △직장 내 괴롭힘 근절을 주제로 공직사회에서 발생한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이해와 공감을 얻었다. 한편, 경상북도교육청은 △1인 1청렴다짐쓰기 캠페인 △법인카드·지출서류 ‘청렴문구’ 삽입 △학교운동부 청탁금지법 위반사례 카드뉴스 배포 등 다양한 청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적극적으로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행사를 통해 경북교육청이 도민으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청렴기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2025년 하반기 전국 시·도교육(지원)청 기록관리협의회를 개최했으며, 기록관리 담당자 등 33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청 기록물 통합서비스 플랫폼(RAMP) 조기 도입, 기록관리시스템(RMS) 개인정보 영향성 평가 수행 방안 등” 교육청 기록관리 업무 및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특히,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경북지역의 산불재난 기록화 사업 관련 아카이브 사례 발표도 진행됐다. 이번 아카이브 사업의 결과물은 “움트는 새싹(가제)”으로 올해 말 출판될 예정이다. 이성호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는 교육청 기록관리 현안과 혁신을 논의하는 공식적인 소통과 협력의 장”이라며 “기록관리 담당자들의 열정과 패기로 기록관리 발전을 도모하고, 교육의 역사와 정체성을 확립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025년 9월 13일(토),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에서 ‘2025년 영덕군 교육행정인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영덕군 내 교육행정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건강을 증진하고, 협동심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다양한 경기와 화합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행정인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소통을 강화하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교육청노동조합 영덕지부의 후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스포츠 활동과 어울림 행사을 통해 활기찬 에너지를 나누었다. 이성호 교육장은“한마음체육대회가 교육가족 모두가 하나 되어 서로를 격려하고 협력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영덕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2일 본청에서 경상북도청 관계자와 함께 2025년 2차 경상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교육행정협의회는 2008년 경상북도 교육행정협의회 운영 조례가 제정된 이후 학교 교육여건 개선 및 교육지원 사업 등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매년 개최했으며, 교육청과 지방자치단체가 교육 협력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논의하고 함께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이번 실무협의의 주요 내용으로는 교육청에서는 △2026년 지방자치단체 일반회계전입금 편성 △무상급식(식품)비 지원단가 인상 및 대안교육기관 학생의 급식비 지원을 제시했고, 도청에서는 △산불재난 지역 문학 기행&동행 운영 협조 △늘봄학교 연계 경북형 농업, 농촌 프로그램 확대를 제시하여 안건으로 다루어졌다. 실무협의회는 본 협의회를 위한 사전 실무부서 간의 협의회로서 이 날 안건 가운데, 양 기관의 의견 조정 및 실무부서의 협의를 거쳐 채택된 최종 안건은 상반기 채택된 안건과 함께 추후 개최 예정인 본 협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령인구 감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기초 문해력 향상을 위해 ‘찬찬한글’ 보충교재 2,200부를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에 보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보급된 ‘찬찬한글’은 한글 해득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단계적으로 읽기와 쓰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개발된 맞춤형 교재다. 학생들이 자신의 수준에 맞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한글 미해득이나 보충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학교 현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기초학력 지원 프로그램과 연계해 활용됨으로써, 한글 책임교육의 실천 기반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전망이다. 경북교육청은 오는 10월 9일 한글날을 기념해 학생들의 한글사랑을 북돋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12월에는 한글 해득 수준 검사를 실시해 학생들의 성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모든 학생이 한글을 바르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한글 책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찬찬한글 교재는 한글 해득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될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도내 8개 학교 비탈면 재해위험시설에 대해 예비비 7억 6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기후 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 및 재해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급경사지·옹벽·절개지 등 위험도가 높은 학교 시설을 사전에 점검하여 신속히 보강하기 위한 선제 대응이다. 경북교육청은 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협력하여 비탈면 위험요인을 우선 조사했으며,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제출한 비탈면 재해위험도평가 보고서를 반영해 재해 위험이 큰 비탈면(D,E등급)을 지원 대상으로 확정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체감하는 위험 요소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안전진단 자문을 포함한 세부 보수보강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예비비 지원을 통해 재해위험시설의 조속한 보강이 가능해짐에 따라, 학생들의 등·하교 안전 확보 및 교육활동 연속성 보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자연재해는 예측이 어렵지만, 사전 점검과 선제적 예산 투입으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안전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최근 초등학교 인근에서 발생하고 있는 미성년자 대상 납치·유괴 시도 사례와 관련하여 학생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15일 경북교육청을 비롯한 도내 22개 시·군 교육지원청과 함께 ‘아동 대상 범죄 예방 캠페인’을 일제히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언론을 통해 다른 지역에서 남성 3명이 하교 중이던 초등학생에게 접근해 차량에 태워 납치를 시도하거나, 70대 여성이 학생에게 “부탁을 들어주면 1만 원을 주겠다”라며 유괴를 시도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도내 전 학교에 납치·유괴 사례와 예방을 위한 가정통신문과 학생·학부모 안전 수칙 카드뉴스를 선제적으로 배포했다. 이번 캠페인은 등·하교 시간대 초등학교 주변 주요 통학로 등 아동 안전 취약 지역에서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교육지원청 및 학교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낯선 사람의 접근 대응 요령 △위급 상황 시 신고 방법 △안전한 귀가 습관 등을 중점적으로 홍보한다. 아울러 캠페인 현장에서는 피켓, 어깨띠 홍보, 안전 슬로건 구호 제창, 범죄 예방 홍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