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은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예방을 위하여 대상포진 예방접종 백신비 지원 사업을 2025년 4월 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칠곡군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둔 60세 이상 군민을 대상으로 하며, 생백신 접종이 이루어진다. 다만, 대상포진 생백신은 질병관리청에서 1회 접종을 권장함에 따라 과거 대상포진 생백신 예방접종을 받은 이력이 있는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군민은 주민등록초본과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전 의료기관에서 대상자 여부를 확인한 후 예방접종이 이루어지며, 본인 부담금은 19,610원이다. 위탁의료기관 목록은 칠곡군 소식지 및 칠곡군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대상포진은 면역력이 저하된 어르신들에게 큰 통증과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라며 “이번 예방접종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새마을운동중앙회는 4월 4일 금요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8백만 원과 5천만 원 상당의 의류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정임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과 김종철 새마을문고중앙회장, 김종탁 영양군새마을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성금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영양군새마을회(회장 김종탁)도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을 진행해 마련한 14백만 원을 피해를 입은 새마을지도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새마을운동중앙회에서는 이재민을 위해 성금 뿐만 아니라 햇반 등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였고, 영양군새마을회에서도 생수(1,120개)를 지원하며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정임 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슬픔을 겪고 있는 유가족과 지역주민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기부에 동참해 준 새마을 회원들과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군에서도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 파크골프협회(회장 김수영)은 4월 4일 영양군청(군수 오도창)을 찾아 산불 피해자들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 성금 11,810,000원을 기부했다. 영양 파크골프협회는 파크골프의 활성화와 발전을 위해 설립했으며 지역 사회에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며 인재육성,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김수영 파크골프협회장은 “갑작스런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우리 이웃들의 아픔은 차마 말로 설명할 수 없을 것이다.”라며 “우리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산불 피해자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산불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을 도와주기 위해 발벗고 나서주신 영양 파크골프협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모아주신 정성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 파크골프협회 김수영 회장은 영양군 공직자로 영양군민을 위해 봉사하다 종합민원과장으로 퇴직했으며 친환경 ‘산마늘’ 재배로 인생 2막을 시작했고 같은 날 영양군 산나물에 대한 관심 제고를 위해 산마늘 종근 2,000본을 기부해 주민들에게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4월 한 달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민생규제 집중 발굴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은 공직자가 현장에서 경험한 시민 불편 규제, 지역 현안 걸림돌 규제 등 행정업무 속 숨은 규제를 시민의 입장에서 고민해보고 개선해 나가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이다. 발굴 대상은 △기업규제 △인구감소지역 규제 개선·특례 △규제 애로로 중단·지연된 지역 투자 사업 △각종 인·허가 및 기타 민원 불편 규제로, 특히 민생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해 기업이전, 투자 촉진, 인구유입, 생활인구 확대 관련 규제를 중점 발굴할 예정이다. 발굴된 규제 개선 과제는 소관부서와 협업해 해소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중앙정부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연내 행정안전부, 중소기업 옴부즈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규제 소관부처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규제 개혁을 위해 6월 중 ‘규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상생활과 기업 활동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사항을 제안할 수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새마을지도자경산시협의회와 경산시새마을부녀회는 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최근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고자 각 단체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허준열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을 겪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으며, 김임숙 회장은 “우리의 작은 나눔이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정성을 모아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 하양읍에 위치한 오션산업㈜은 4일 김강산 대표이사와 찌마 비라왈 후세인이 경산시청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5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생필품을 기탁했다. 김강산 대표이사는 “경기 침체로 어느 때보다 소외감을 느끼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살펴 나눔 활동에 꾸준히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함께 기탁에 참여한 찌마 비라왈 후세인 감사는 “이번 기탁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뜻깊은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과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해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경산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키스탄 출신으로 귀화한 김강산 대표가 이끄는 오션산업㈜은 경산지식산업지구에 위치한 미니 굴삭기 전문 제조업체로, 해외 수출을 통해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기부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은 2025. 4. 4일 12시 벽진면 문화센터 2층 회의실에서 벽진면장, 추진위원장 및 위원 등 20여명과, 성주군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벽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설명 등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주민위원회 회의(3차)를 개최했다. 벽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는 주민상향식 공모사업으로서, 벽진면 문화센터 증축, 생활동아리 육성, 배후주민 생활문화 프로그램, 배후마을 문화·복지 혜택 확대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금회 주민위원회 회의(3차)에서는 벽진면 문화센터 증축에 따른 내부 공간에 실수요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공간 및 프로그램 등을 마련하기 위해 주민위원회 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 후 필요한 공간을 확정했고, 공간에 따른 역량강화 프로그램 시행계획에 대한 내용을 용역사에서 부연 설명했다. 2024년 농촌협약 체결된 벽진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현재 기본계획수립 용역 진행 중인 단계로서, 5월경 경상북도, 농식품부와 조속히 협의하여 기본계획수립 승인 후 시행계획 수립 등 신속하게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 청도군지회(지회장 김재훈)는 지난 2일 청도군청을 방문해 청도군 노인복지 기반 조성과 노인 단체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노인복지기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한국공간정보산업협회는 공간정보에 관한 기술의 향상 및 공간정보산업의 건전한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했으며, 청도군 지회에는 8개 업체가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김재훈 청도군지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향상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기금은 어르신들에게 도움되는 곳에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외국인 계절근로자 확대 도입을 위해 필리핀 지자체를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근로자 면접 및 교육을 실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로 구성된 청도군 대표단은 지속적인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다양한 인력풀을 구축하기 위해 산토토마스시를 방문하여 업무협약을 신규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의회에는 산토토마스시 시장(Arth Jhun Aguilar Marasigan)을 비롯한 여러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3개월 계절근로자들의 신규 도입과 청도군의 고용조건, 근로환경 등에 대해 협의했으며 향후 계절근로자 관리 및 이탈 방지 대책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를 거쳐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청도군 대표단은 필리핀 카빈티시를 방문하여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기본교육 및 최종면접을 진행했다. 이날 최종면접에는 총 1,500여 명의 근로자가 지원했으며 이 중 카빈티시 자체기준에 맞춰 1차로 선발된 150명의 근로자를 대상으로 최종선발을 진행했다. 최종선발은 신분확인, 체력 테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지난 3월 경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청송군이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청송군의회는 지원을 위해 방문한 경주시의회·포항시의회와 함께 복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뿐만 아니라 청송군의회는 경북 북부지역 시군의회의장협의회에 피해 규모를 알리고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심상휴 의장은 이번 논의에서 “대형 산불로 인해 인적·물적인 피해가 상당히 크다. 하루빨리 피해를 복구하고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심정을 전했다. 이어 “전국적으로 많은 지원과 관심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다. 피해 복구를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