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이해 오는 3월 1일 오전 10시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을 비롯한 광복회원,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대구 미래번영과 하나된 대한민국을 위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은 행사로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은 대구시의 희망찬 미래를 염원하는 의미를 담은 대구시립무용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독립선언문 낭독, 독립유공자 포상, 기념사, 기념공연,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기념공연은 대구시립극단에서 ‘봄을 기다리며’라는 주제의 창작뮤지컬을 선보인다. 이 공연은 대구·경북 출신으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펜을 들어 저항한 이상화, 이육사 두 의인들의 투쟁에 관한 이야기로 조국의 독립을 위해 피 흘려 싸운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공연이다. 제106년 3·1절 기념식에 앞서 오전 9시에는 국립신암선열공원에서 대구광역시장, 시의회 의장, 대구광역시 교육감,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2월 28일 금요일 오후 3시 신천 대봉교 하류 방향 좌안 둔치에서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착공하는 ‘신천 프러포즈 조성사업’은 대봉교 하류 방향에 직경 45m의 원형 복층 구조의 데크 및 광장을 설치해 수상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다음 달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여 2026년 4월 준공할 예정이다. 신천은 연간 6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여가공간으로 수변공원화를 위해 생태유량공급, 사계절 물놀이장, 신천 푸른 숲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이제 ‘신천 프러포즈’를 더해 대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한다. 약속을 상징하는 반지를 형상화한 원형 데크에 다양한 공간을 배치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복합문화시설로 조성하며 주요 공간 배치와 시설물 계획은 ▲이벤트 부스 및 다목적 광장, ▲복층 전망데크, ▲야간경관 및 연결로 등이다. ▲이벤트 부스 및 다목적 광장 복층 구조 하부공간에는 신천의 역사와 미래를 홍보하고 다양한 전시 공간으로 활용할 홍보부스, 간단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은 지난 2.28일 입학생 50여명과, 박승호 총장 및 대학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계명문화대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 입학식을 개최했다. 올해부터 신설·운영되는 계명문화대 문화융합자율전공학과 성주반은 2년 과정으로 전문학사 취득이 가능하며, 군민을 위한 특화된 교육과정인 문화 및 예술, 건강, 요리,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박승호 계명문화대 총장은 “계명문화대학교는 국가와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성주군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지원할 것이며, 이번 기회가 제2의 배움을 통한 미래 산업을 선도할 인재로 성장하는 발판이 되기를 응원한다.”라고 전하며 입학생들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병환 군수는 “고령화와 저출생으로 지방소멸이 심각해지고 있는 시대적 변화에 대학의 평생교육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입학생들의 도전에 응원을 보내며, 성주반 개설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성주군은 2021년 계명문화대와 지역사회 발전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은 『무연고 사망자 등에 대한 공영장례 지원 조례』에 따라 선남면 복지마을요양원에서 시설 수급자로 보호되다가 2월 27일 노환으로 돌아가신 이oo님에 대해 군 지정 장례식장에 빈소를 차리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성주군에서는 작년 4월 관련 조례를 제정한 후 무연고자 사망자에 대해 최소한의 존엄을 보장하고 간소하나 품위있는 장례절차를 지정 장례식장을 통해 진행하고 있으며, 빈소는 일반인에게도 공개되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무연고 사망자에 대해서는 군에서 최대한 지원해 고인의 명복을 빌어드리겠다.”며 민관이 협력해 가족같은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도로변 쓰레기 적체구간의 환경정비를 위해 자원순환과 내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25일부터 28일까지 기간 중 3일간 합동 환경정비 작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환경정비 대상지역은 35번 국도 대전교차로 회전구간이며, 작업은 환경공무관들이 각 8명씩 총 3개의 조를 이뤄서 진행했다. 환경공무관들이 매일 새벽부터 청소하는 시내 일대 가로변에 비해 국도 도로변은 안전·지리적 특성상 주기적인 청소인력 투입이 한정적이기에, 이번 합동 환경정비 작업으로 훨씬 더 쾌적한 도로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추운 날씨에도 깨끗한 도로변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비 작업에 참여해주신 환경공무관 및 직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쓰레기 사각지대 없는 깨끗한 영천 만들기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글로벌 국제회의를 육성하기 위한 포항시의 행보에 속도가 붙고 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는 5월 14일 개최 예정인 세계녹색성장포럼(WGGF-World Green Growth Forum, 이하 WGGF)을 지방이 주도하는 국제회의의 성공모델로 치러내기 위해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26일 대한민국 주도로 설립된 유일한 국제기구인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를 방문해 반기문 의장, 김상협 사무총장을 만나 WGGF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포항시가 많은 탄소를 배출하는 글로벌 철강도시에서 이차전지·수소연료전지 등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신성장 산업 다변화에 성공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그린웨이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친환경녹색 도시 기반을 조성해 온 포항시의 노력을 강조했다. 이어 “세계 녹색성장을 주도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GGGI와 포항시가 그리고 있는 미래상은 많은 부분이 맞닿아 있다”며 “WGGF가 녹색성장 아젠다를 주도하는 세계적인 국제회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행정동우회은 2월 28일 오전 11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회원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1차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정기총회로써 2024년 결산보고, 회칙개정, 2025년 사업계획, 임원개편 등이 심의 및 의결됐고, 2부 행사는 감사패 전달, 이임사 및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송재영 이임회장은 지난 5년간 회원들의 성원과 협력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행정동우회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하길 바라는 마음과 함께 신임 이호 회장의 힘찬 출발을 축하했으며, 이호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행정동우회의 전통을 이어받아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군정 홍보를 위하여 노력하고, 행정동우회의 위상을 더욱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령군수 이남철은 축사에서 “회원 간 화합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고가 많으셨던 송재영 회장님 및 회원 분들께 감사드리며, 취임하시는 이호 회장님과 함께 행정동우회가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중심에서 더 큰 역할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월 27일 홍보관에서 취업연계 기술교육에 관심있는 울진군민을 대상으로 ‘지역인력 양성 교육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설명회는 신한울3,4호기 건설사업에 대한 지역상생협력 협약서(MOU) 이행의 일환이며 ▲현장 용접학교 ▲원전현장인력양성원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의 책임자가 직접 교육과정을 상세하게 안내하고 궁금증을 해결해 주는 시간을 가졌다. 신한울제2건설소와 주설비공사 시공사(현대건설㈜-두산에너빌리티㈜-㈜포스코이앤씨)는 지역인력 양성 교육과정을 곳곳에 알려 참여를 독려하고 앞으로도 내실있는 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 제공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예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유통분야 주요 사업을 대상으로 통합마케팅 실적에 따라 사업비를 차등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방식은 기존의 일률적인 배정 방식을 개선한 것으로 실적이 우수한 품목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출하조직 및 농업인들이 통합마케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군은 의성군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을 중심으로 사과, 자두, 복숭아, 가지, 오이 등 주력 품목에 대한 통합마케팅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의성조공은 2021년 공식 출범 이후 매출이 244억원에서 지난해 440억원으로 2배가량 증가하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예산 지원방식의 차별화는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동시에 의성군 농산물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농업인들이 통합마케팅에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 바르게살기운동의성군협의회는 2월 26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를 실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결산 보고와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하고, 공로패와 인준 및 인준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사회봉사, 환경 보호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할 것을 다짐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의성군의 더욱 밝고 긍정적인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힘써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