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경북테크노파크에서 ‘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실무회의’를 개최해 소상공인에 관련된 중앙부처 공모사업을 안내하고 도에서 시행하는 사업 참여를 독려했다. 이날 시군의 소상공인 업무 담당자들과 관계기관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주요 공모사업과 경상북도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설명하고 시군 대응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는 올해 동네 상권 발전소 공모사업과 골목형 상점가 확대, 민관협력 지역 상권 활력 지원사업 등 상권 활성화 사업에 주력하고, 소공인 집적지 지정과 도시형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공모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러한 정부 시책에 대응해 동네 상권과 골목형 상점가의 전략적 발전을 통해 지역 경제의 자립과 혁신을 꾀하고 있다. 인구감소 지역에도 상권을 조성해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연계 지원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공급하는 것이 목표다. 특히, 제조업 분야에 숙련된 기술을 지닌 소공인이 한 지역에 모여서 인프라를 형성하는 특성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25일 통합과 소통, 공존과 헌신을 통해 갈등과 결핍이 없는 미래를 만드는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한 반기문재단’ 이사장인 제8대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초청해 화공 굿모닝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강연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둔 경상북도가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의 역할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경북도청 직원, 공공기관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반기문 총장은 UN 사무총장 재임 시절의 경험을 바탕으로 APEC 정상회의에서 논의되는 지속가능발전 의제와 국제사회의 협력 방안을 설명하며,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각국의 역할과 정책 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력을 보여줬다. 특히,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기후 변화 대응, 세계 시민 정신 함양 등 주요 의제들을 중심으로 경상북도가 지속가능발전 목표 실현을 선도하는 지자체가 되어 중심 역할 수행 필요성을 언급했다. 또한, 20년 전 부산 APEC 정상회의 개최 당시 외교통상부 장관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진열 군위군수가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 및 주민복지 지원 감사의 의미를 담은 감사패를 노행2리 마을로부터 받았다. 이번 감사패는 군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182개 마을 순회 간담회 중 노행2리를 방문하는 2월 25일 마을회에서 황정영 이장과 김경현 노인회장이 직접 전달했다.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마을주민 주도로 사업을 선정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시행하는 군위형 마을만들기 사업은 착수 2년만에 대통령 직속기관인 지방시대 위원회에서 지역 균형 발전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이어진 간담회에서 마을주민들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군부대 유치가 반드시 필요함을 공감하며, 군부대가 반드시 군위군으로 이전되길 희망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노행2리는 마을만들기 사업으로 많은 성과가 있었고, 주민이 서로 화합하는 좋은 계기가 된 거 같다. 군위군민의 뜨거운 열망과 희망을 담은 대구 군부대 최종이전지로 군위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은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2025년도 야생동물 피해예방시설 설치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주요 지원 대상은 야생동물 피해가 빈번한 지역의 농업인이며 5년 이내 지원받은 농지 및 세외수입 체납자는 제외된다. 신청자는 관련 서류를 갖추어 3월11일까지 해당 농지의 읍·면에 접수하여야 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될 경우 철선울타리 또는 전기목책기 설치 비용의 60%를 지원받을 수 있다. 김진열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농가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많은 농업인들이 적극적으로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군위군청 홈페이지 또는 군위군청 환경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2월 24일 오후 2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관내 중소기업 관련 기관·단체 및 대표 8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며, 작년보다 더 많은 기관이 참여하여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안내를 통해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개최됐다. 설명회에서는 고령군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경북신용보증재단, 고령군일자리청년창업지원센터 등 총 7개 기관이 참여해 기관별 지원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기관과 기업별 1대1 상담을 운영해 지원시책에 대한 문의사항 등을 질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기업관계자는 “여러 기관의 지원시책을 한 장소에서 접하고, 기업에 실질적으로 필요한 정보를 얻어 갈 수 있어서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고령군은 “고령군은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강소기업육성 기반구축사업, 중소기업 기숙사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2월 25일부터 3월 5일까지 2025년 상반기 평생교육 정기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기강좌는 군민 누구나 쉽게 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습공동체를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집 프로그램은 능력향상 5개 강좌, 인문교양교육 2개 강좌, 문화예술교육 5개 강좌로 총 12개 강좌이며 모집인원은 200명이다. 오는 3월 17일부터 순차적으로 개강하며 6월 10일까지 12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수강신청은 대가야문화누리 가족행복과로 방문 접수 또는 고령군평생교육포털 온라인 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수강료는 월 5,000원이며 수업에 따른 재료·교재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고령군 평생교육포털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령군은“급변하는 사회와 변화 속에서 양질의 평생학습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며, “많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25일 태풍과 극한호우 상황을 대비한 ‘하천붕괴 대처 및 주민대피 훈련’을 29개 전 읍면동에서 실시했다. 이 훈련은 태풍과 장마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로 시기를 예측할 수 없는 극한호우로 인한 도시 침수와 하천 붕괴 상황을 가정하고 실전과 같은 현장 대응 능력을 갖추기 위해 대대적으로 전개됐다. 이날 지역 주민은 물론 유관기관과 자생 단체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태풍 힌남노와 같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주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 확보에 집중해 실시했다. 훈련은 강한 태풍 발생으로 지역의 하천이 붕괴되고 도심지역이 침수되는 상황을 가정해 실시됐으며, 주어진 현장 상황과 매뉴얼에 맞춰 각 읍면동에서는 침수지역에 대한 배수로 정비와 장비 설치 등 현장 조치를 실시했다. 각 읍면동에서는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현장 상황을 공유하고 주민 안내 방송을 실시하는 한편, 인명피해 위험지역에 차량과 통행을 통제하고 도심에 물이 차오르는 상황을 대비해 건물 2~3층 높이에 지정한 ‘도시침수 주민대피소’로 주민들을 대피시켰다. 주민들이 대피한 대피소에 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진행된 ‘울루랄라 설국모험 설산하이킹’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울릉도의 아름다운 설산을 배경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총 280여명의 참가자가 눈이 내린 성인봉과 나리분지, 알봉둘레길 등을 걷고 야영하며 울릉도의 겨울을 만끽했다. 행사 첫날에는 울릉문화예술체험장을 출발해 성인봉을 지나 베이스캠프가 위치한 나리 억새투막집 근처 야영지까지 7.5km를 이동했고, 둘째 날에는 알봉둘레길과 깃대봉을 따라 4.6km를 걷는 코스로 구성됐으며, 셋째 날에는 베이스캠프에서 나리마을까지 2km를 이동하며 마무리됐다. 총 이동 거리 14.1km, 최고 해발고도 약 1,000m에 달한 이번 하이킹 코스는 울릉도의 겨울 설경을 보여줄 수 있는 최적의 코스로 개발됐으며, 행사 기간 3일 내내 눈이 내려 참가자들이 울릉도 겨울의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행사 마지막 날, 행사 참가자들과 함께한 남한권 울릉군수는 “이번 설산하이킹 행사를 통해 울릉도의 겨울 매력을 널리 알리게 됐다”라며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2월 25일 10시 30분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5년 농촌진흥 시범사업 대상자 선정을 위한 영양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개최했다. 농업산학협동심의회는 안동대학교 교수, 농업 관련 기관장, 분야별 선도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 회장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번 2025년도 심의회에서는 농촌진흥 시범사업의 5개 분야(인력육성, 생활자원, 작물보호, 채소원예, 과수특작)에서 총 22개 사업 안건을 상정했다. 본 심의회는 국내·외 농업 여건의 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신기술 보급과 더불어 지역 특성에 맞는 고부가가치 작목을 개발·보급함으로써 농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대상자 선정을 위하여 담당 부서에서 신청 농가에 대한 현지 방문 조사를 철저히 실시했으며, 정밀한 현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했다. 조용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인사말을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대상자 선정을 통해 영양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여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칠곡군은 지난 25일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대응 역량을 평가하는 2025년 재난관리평가 기관장 인터뷰를 가졌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재난관리책임기관의 재난관리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매년 재난관리 실태 6개분야 총 37개 지표에 대하여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나누어 진행한다. 이번 현장평가는 재난관리기관 기관장 등의 재난관리 관심도와 대응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게 된다. 이번 인터뷰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는 “2024년 국비공모사업으로 추진한 AI 안전도시 플랫폼 구축사업 및 스마트도시 안전망 서비스 구축사업을 통해서 범죄로부터 안전한 도시 칠곡군 조성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재난부서의 역량강화, 스마트 적설량계 도입, 지하차도 자동 진입차단기 설치 및 소규모 공공시설 관리시스템 구축 등 스마트 재난대응을 위한 칠곡군의 종합적인 이상기후 대응 비전을 제시했다. 칠곡군은 지속적으로 재난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활동을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