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복지란 원래 ‘행복한 삶에 필수적으로 동반되는 건강과 생활‧환경들을 아울러 표현하는 상태를 말한다. 2025년 영양군은 소외됨 없는, 따뜻한 영양을 만들기를 목표로 기존에 해오던 복지 정책의 가시적 성과를 보이며 그 틀을 넓혀나가고 있다. 영양군은 25년부터 더욱 발전된 복지 체계를 확립하여 다변화되는 사회 속에서 생겨나는 소외를 막기 위해 힘쓸 것을 다짐했다. 7월부터 70세 이상 대중교통 무임승차 시스템을 도입하고, 특별교통수단 운행 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확대하여 어르신 교통복지 서비스를 제고할 것을 발표했다. 또한, 고령화 사회에 접어 든 군의 특성에 맞게 보건소 내 수중재활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하여 관련 질환 치료와 재활을 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도움을 주고, 50세 이상 군민 건강검진비를 지원(30만 원, 2년 1회)하고 65세 이상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으로 고가의 접종비를 지원해 의료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있다. 치매환자 급증에 따라 전문화된 지역사회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 제공(4.5억 원)하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7일 시청 3층 로비에서 포항스틸러스의 선전을 기원하며 ‘2025년 포항스틸러스 시즌예매권 판매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태하 감독을 비롯해 주장단인 완델손, 한찬희, 이동희 선수와 팀의 맏형 신광훈 선수가 참여했으며, 선수 사인회 및 올해 경기 일정과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경기 달력을 배부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시즌 예매권은 42%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판매됐으며, 이강덕 시장은 현장에서 시즌 예매권을 구매하면서 포항스틸러스에 대한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포항스틸러스 선수단 응원 메시지 이벤트 공간인 STEEL POWER존 운영 및 스틸러스의 마스코트인 쇠돌이·쇠순이와 함께 코리아컵 우승 기념 포토존도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이강덕 시장은 “지난해 포항스틸러스가 여러 어려움을 이겨내고 코리아컵 2연패를 달성해 포항시민들에게 큰 힘이 됐다”며, “기쁨과 감동을 안겨준 선수들을 위해 포항시민과 함께 선전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포항스틸러스는 오는 11일 포항스틸야드에서 J리그 가와사키 프론탈레와 2024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윤경희 청송군수가 2025년 새해를 맞아 실시한 ‘군민과 대화의 날’이 주민들의 많은 공감 속에 지난 7일 진보면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군민과 대화의 날’은 지난 성과와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2월 4일 주왕산면·청송읍을 시작으로, 2월 5일 현동면·부남면, 2월 6일 현서면·안덕면, 2월 7일 파천면·진보면 순으로 진행됐으며, 각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연스러운 소통을 이어가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별 현안과 주민들의 생활 속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는 한편, 현장에서 즉문즉답으로 속 시원한 소통행정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청송군은 주민 건의사항에 대해 현지 확인 및 계획 수립에 나서고 사안의 시급성과 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군민의 입장에서 최대한 조치하겠다는 방침이며, 즉시 추진 가능한 사안은 곧바로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군민과 대화의 자리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올해 문화·체육·경제 분야에 총 288억 원을 투입해 '문화로 미소 짓는 상생경제' 실현을 목표로 “선순환 지역경제, 북적북적 문화체육”이라는 전략과제를 추진한다. 먼저, 문화와 예술이 지역 발전의 핵심 원동력임을 인식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제 활성화 위해 풍요로운 문화 일상을 누리는 도시 청송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주민맞춤형 문화교양 강좌 운영, 문화예술단체 및 전통문화 전승단체 활동 지원, 주민주도형 문화예술인 아이디어 프로젝트 사업 등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반을 마련한다. 또한, 문화누리카드 발급,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 지역문화사랑방 운영지원, 종교시설이용 돌봄공동체 운영 등 문화복지 사업을 확대해 문화소외계층을 줄이고 문화생활의 수준과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청송의 대표 문화유산인 청송백자를 주제로 한 청송백자 축제도 올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청송백자의 우수성을 알리고 문화예술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조문국박물관이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주관하는 ‘국보순회전: 모두의 곁으로’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모두의 곁으로’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보와 보물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기획된 순회전시로, 전국 8개 박물관이 해당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의성조문국박물관은 신라를 대표하는 금속공예품 ‘경주 보문동 합장분 금귀걸이’와 다양한 금속 유물을 전시하여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에게 당시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경주 보문동 합장분 금귀걸이는 신라 금속공예의 정수를 보여주는 유물로, 작은 금 알갱이와 금실로 이루어진 정교한 장식 및 화려한 달개가 특징이다. 또한 이 귀걸이는 기술적 완성도뿐만 아니라 예술적 가치를 지닌 작품으로 평가되어 국보로 지정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은 의성조문국박물관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관람객들이 문화유산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국보순회전: 모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우리음식연구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식공간 연출을 위한 푸드스타일링’이라는 주제로 음식을 감각적이고 디자인적인 요소로 스타일링 하여 음식을 더 신선하고 맛있어 보이도록 작업하는 방법을 진행하였다. 또한 비빔밥 등 한국 식문화와 한식의 테이블 세팅에 대하여 익히고 실습하며 시연하는 시간도 가져, 음식의 비주얼과 스타일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트렌드에 맞춰 향토 음식의 맛과 멋 연출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푸드스타일링은 식품의 부가가치를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 중 한 가지”라며 “앞으로도 향토 음식의 계승과 지역 농특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우리음식연구회의 활동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 우리음식연구회는 지역 향토 음식 발굴과 계승·보존을 위해 조직된 단체로 교육 및 행사 등의 활동을 통해 역량 강화 및 식문화를 개선하며, 지역농산물의 다양한 쓰임과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최근 잇따른 한파와 대설로 인한 농업 피해 발생 우려로 농업기술센터 및 각 읍·면과 협력하여 대응 현황을 점검했다. 최근 한파와 대설로 인해 시설하우스 내 작물 생육이 저하되고, 노지 월동작물 및 과수의 동해 피해가 우려되는 가운데, 겨울철 농작물 피해 대응을 위한 현장 기술을 지도하였으며, 한파 및 대설 피해 최소화를 위해 농업시설물 현장을 점검하는 등 겨울철 농업재해 대비 특별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겨울철 과수화상병 예방 및 토마토 뿔나방 등 병해충 방제를 위한 대응도 지속해서 강화할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기상재해로 인한 농업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사전 예방과 철저한 농작물 관리가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맞춤형 지원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지난 6일 한국생활개선의성군연합회 회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농업인 안전 실천 역량 강화 교육’을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군은 농업인 안전 재해 예방 및 안전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농작업 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워 쾌적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매년 안전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안전재해 예방 이론교육과 함께 참여형 실습 교육을 병행하여 진행하였으며, 농업인들이 농업재해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뿐만 아니라 안전 보호구 착용, 상황별 응급처치 등을 직접 체험하며 배울 수 있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농작업 안전교육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느끼고 자발적으로 농작업 현장의 위험을 개선할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교육을 운영하여 안전한 농촌일터를 만드는 데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7일 새벽부터 내린 눈과 영하로 떨어진 날씨로 인해 출근길 안전이 우려됐으나, 경주시의 신속한 대응으로 큰 혼란은 발생하지 않았다. 경주시에 따르면, 이날 지역 전역에서 평균 적설량 0.2cm의 비교적 적은 양의 눈이 내렸으나, 영하 9도까지 떨어진 기온으로 인해 일부 도로의 결빙 우려가 제기됐다. 이에 경주시는 7일 오전 3시부터 비상근무 체계를 가동하고, 오전 9시까지 주요 간선도로의 결빙 구간을 대상으로 제설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작업에는 제설 장비 5대와 공무원 등 인원 23명이 투입됐다. 제설 및 결빙 예방 작업은 산업로, 태종로, 강변로, 대경로 등 시가지 주요 간선도로를 비롯해 국도 904호선·921호선, 군도 11호선에서 진행됐다. 이번 작업을 위해 염화칼슘 14톤, 소금 20톤, 염수 3만 3,000리터가 투입됐으며, 결빙 우려 구간을 중심으로 집중 관리가 이뤄졌다. 7일 오전 9시 기준, 주요 간선도로와 취약 구간에 대한 작업이 대부분 완료됐으며, 현재 시가지 일부 간선도로와 현곡 남사리, 안강 강교리 등에서 추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재경경주향우회가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소재 GS타워에서 신년교례회를 갖고 한마음 한뜻으로 고향 발전을 응원했다. 재경경주향우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김석기 국회의원, 권영진 국회의원,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박성환 향우회장 및 회원 등 370여 명이 참석했다. 색소폰과 트럼펫 등 화합을 기원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협력‧연대 다짐 시간, 표창 수여, 축하 케이크 커팅, 만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성환 재경경주향우회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올해는 우리 고향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로 경주가 새로운 도약을 이룰 중요한 시기를 맞이했다”라며 “우리 모두가 경주인에 자부심을 느끼고 고향 발전을 위해 향우회원 각자의 위치에서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김석기 국회의원은 “오는 11월이면 미국, 일본, 중국 등 세계를 움직이는 21개국 정상들이 천년고도 경주로 모이게 된다”며 “지난 유치 과정에서 향우회원들이 보여준 열정과 열의가 다시 한번 더 모인다면, APEC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