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는 이달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노인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을 가입해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장애인·노인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은 장애인·노인이 전동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운행 중 사고가 발생한 경우, 타인에 대한 대인과 대물 배상 책임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장애인 및 노인으로 전동휠체어나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는 주민이며, 대상자는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피보험자가 돼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범위는 전동보조기기 운행 중 발생한 제3자(대물, 대인)에 대한 배상 책임이며, 최대 2000만원(자부담금 5만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단, 장애인 본인의 신체 상해와 전동보조기기 손해는 제외된다. 보험금 청구는 전용 상담센터(휠체어코리아닷컴)를 통해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지급액이 결정된다. 상담 및 접수는 유선 또는 홈페이지에서 가능하고, 상세 문의는 영천시청 사회복지과 장애인복지담당으로 하면 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전동보조기기 배상책임보험 가입으로 장애인과 노인의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지난 3일 15시 울릉군청을 방문한 ‘80·92 신우회’는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한익현)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80·92 신우회’ 회장단 및 회원과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의 남한권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80년생과 92년생 원숭이띠들로 구성된 ‘80·92 신우회’는 이날 함께 모여 “우리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렇게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남한권 이사는 “새해 따뜻한 선행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지역인재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는 도, 시군 건설공사에 참여하고 있는 공무원과 건설기술인을 대상으로 ‘건설공사 관계자 품질·안전관리 및 청렴문화 실천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4일부터 7일까지 권역별로 총 4회에 걸쳐 도내 건설공사 관계자들이 상생협력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부패가 없는 청렴한 건설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 및 22개 시군 건설공사 감독공무원들과 건설 현장 대리인, 안전관리자와 감리단장 등 1,000여 명의 건설기술인이 참석한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난해 12월 19일 공공기관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측정하고 평가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발표했는데, 경북도 종합청렴도는 전년과 동일한 2등급으로 평가받았다. 2024년 고용노동부 통계에 따르면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건수와 사망자가 건설 분야에서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특히 최근 광주 아파트 붕괴, 시흥 교량 붕괴 사고 등 품질 및 안전관리 의무를 다하지 못하여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건설 현장의 품질 및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nbs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는 올해 ‘찾고 싶고, 살고 싶은 웰니스 경북 산림!’이라는 비전하에 급증하는 새로운 산림휴양 수요에 맞는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친다. 도는 안동·영천 등 10개 자연휴양림을 대상으로 자연휴양림 확충․ 보완(4개소 40억원), 저출생 대응 완전돌봄(휴양림 키즈카페 2개소 8억원), 사회적 약자 위한 편의시설 확충(2개소 2.4억원), 복합재해 대응 사업(2개소 1.6억원) 등 4개 분야 사업을 전개한다. 또한, 신규로 조성하는 자연휴양림은 국산 목재를 사용하며‘목재 이용=탄소 감축 기여’라는 슬로건 하에 국산 목재 경쟁력 향상에도 동참한다. 자연휴양림의 이용 확대를 위해, 가족과 함께 방문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창의 체험학습과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영천 운주산 승마, 청도 자연휴양림에 돌봄 기능을 포함한‘휴양림키즈카페 조성사업’을 2025년 중으로 완료할 계획이다. ‘휴양림키즈카페 조성사업’은 경상북도 저출생 극복 정책인 ‘저출생과 전쟁 시즌2 필승전략 150대 실행 과제’ 중 하나로, 완전 돌봄에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오는 2월 10일부터 2월28일까지 '2025년도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민수당 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한다. 2월28일까지 신청받은 후 자격 검증을 거쳐 상반기 중 연1회 60만원을 선불카드로 지급할 예정이며, 군위군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가능 대상자는 군위군 내에서 2023년 12월 31일 이전부터 거주하고, 202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농어업에 종사하면서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가의 경영주이다. 하지만, △농업 외 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최근 5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적발되거나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예방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민수당 지급대상자의 배우자이거나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에서 제외된다. 군위군 김진열 군수는 “농민수당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고 농촌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자격요건을 갖춘 농업인들이 기한 내에 신청하여 혜택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은 지난 3일 군위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도 첫 정례조회에서 김창호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교수를 초빙하여 “심뇌혈관 질환 예방 관리”를 주제로 직원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은 군위군청 직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나라의 응급의료체계 소개와 함께 겨울철 더욱 발생 위험이 높은 심뇌혈관 질환의 증상과 발생 원인을 소개하고, 예방관리 방법을 소개하여 직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특강에 나선 김창호 교수는 특히 △고혈압,당뇨 관리 △주기적인 건강검진△연령에 맞는 적절한 운동 △신속한 응급처치 △ 정신건강 관리 등 평소 생활 수칙을 강조했다. 김창호 교수는 경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후 김천제일병원 응급의료센터장,진료부장을 역임했으며, 2019년부터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의과대학 및 공공의료센터 응급의학과 교수로 활동 중이다. 또한 대구·경북 지역 공공 보건의료체계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등 위험 요인을 조기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번 강의를 통해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재구개인택시청송향우회는 지난달 15일 대구 웨딩비엔나에서 열린 정기총회 및 신년교례회에서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에 장학금 3백만 원을 기탁하였다. 재구개인택시청송향우회는 고향과 후배사랑을 실천하며 2016년부터 10년째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고 있다. 심수한 회장은 “매년 초, 고향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할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후배 학생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하며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인재육성장학회 이사장은 “10년째 고향사랑을 실천하는 재구개인택시청송향우회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보낸다.”며 “멀리서 한결같은 마음으로 응원해 주시는 뜻을 헤아려 올해도 장학회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모바일과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2025년도 경상북도 농어민수당’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모바일 접수는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 운영되며, 주소지 읍·면사무소 방문 접수는 2월 24일부터 3월 14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대상자는 2024년 1월 1일 이전부터 1년 이상 경상북도에 거주하며 농어업에 종사하는 농업·임업·어업 경영체 정보를 등록한 농어가의 경영주이다. 다만, ▲농업 외 소득이 3천7백만 원 이상인 자, ▲최근 5년 내 보조금 부정수급으로 적발된 자, ▲농지법·산지관리법·가축전염예방법·수산업법 위반으로 처분을 받은 자, ▲공무원 및 공공기관 임직원, ▲농어민수당 지급대상자의 배우자, ▲실제 거주를 같이 하면서 세대를 분리한 경우에는 지급 대상에서 제외된다. 모바일 신청 대상자는 2024년도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로, ‘모이소 경상북도’ 앱을 설치하여 회원 가입 후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신청자는 제출서류가 면제되며, 신청 및 지급 진행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고령군은 2월 24일 오후 2시 대가야박물관 강당에서 ‘2025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 및 시책 홍보를 통해 기업경영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본 설명회는 고령군 지원시책 설명을 시작으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상북도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경북서부지식재산센터, 경북신용보증재단 등 6개 기관에서 각 기관이 추진하는 지원사업과 시책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설명회가 끝난 이후에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1대1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의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고령군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기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 『2025 고령군 중소기업 지원시책 설명회』 관련사항은 고령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지난 4일 경상북도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AI 홍보송을 공개했다. 이번 홍보송은 APEC 개최지 경북의 가치를 효과적으로 알리고 국내외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작됐으며, 경북도의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를 통해 처음 공개됐다. 기존 홍보 방식과 차별화된 AI 기반 창작곡이라는 점에서 신선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AI 홍보송은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고려하여 각기 다른 분위기와 스타일을 살린 세 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K팝과 힙합 버전의 ‘핫 스팟’은 경북이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주목받는 중심지임을 의미하며, 강렬한 비트와 트렌디한 사운드로 경북의 역동성과 글로벌 감각을 표현했다. 트로트 버전 ‘코리아 드림’은 APEC을 통한 희망과 밝은 미래를 상징하며, 흥겨운 장단과 서정적인 멜로디로 남녀노소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각 버전의 후렴구는 경북의 전통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며, APEC 개최지로서의 경북의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도록 구성됐다.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