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5월 29일 영양군보건소 및 경북금연지원센터와 합동으로 영양중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흡연예방 및 마약류 오남용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있는 청소년 흡연 및 마약류 노출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연 및 마약 예방 홍보물 배부, 체험형 부스운영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박근호 교육장은“이번 캠페인이 학생들이게 흡연과 마약의 유해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예방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양교육지원청은 청소년의 담배에 노출을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5월 27일에는 영양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 했으며, 매월 담배판매업소를 방문하여 신분증 확인 계도 활동과 흡연예방 금연실천 공모전을 실시 하는 등 학생들의 흡연예방을 위하여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임신부터 출산 후 돌봄까지 임산부와 출산 가정을 위한 다양한 출산 장려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임산부에게 시기에 맞춰 엽산제(3개월), 철분제(5개월), 영양제(2개월), 보습크림을 제공해 임산부의 건강을 챙기고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통해 택배로 영양제를 배송받을 수도 있다. 또한 연간 총 24회 ‘찾아가는 산부인과’를 운영해 산전검사, 초음파 등 부인과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1차·2차 태아 기형아 검사비를 최대 8만 원까지 지원한다. 관내 출산 가정에는 첫째 360만 원, 둘째 540만 원, 셋째 이상 1,200만 원의 장려금을 지급하고 첫째 200만 원, 둘째 이상 3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 바우처가 지급된다. 아울러 19개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아야 하는 경우에는 최대 300만 원까지 의료비를 지원하며 미숙아, 선천성 대사이상 검사 및 환와 관리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마음 놓고 아이를 낳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다음 달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와 시청 민원실에서 ‘다둥이 가정의 행복한 추억 만들기 사진전’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가족 친화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 3월 24일부터 19일간 참가자를 모집해 20가족을 선정했으며, 화랑마을에서 (사)한국프로사진협회 경주시지부 소속 작가들이 가족사진을 촬영했다. 작품은 다음달 2∼9일 황리단길 생활문화센터, 10∼17일 시청 민원실에서 전시된다. 전시가 끝난 후 사진은 해당 가족에게 기념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다자녀 가정에 대한 존중과 격려의 메시지가 전해지길 바라며, 시민 모두가 다자녀 양육의 가치와 행복을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 지난 5월 23일, 청년창업가와 함께한 “작약꽃 투어”를 성료했다고 전했다. 이번 투어는 금성면과 의성읍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대구·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SNS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청년 15명이 참가했다. 참여자들은 SNS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청년들로 구성돼 향후 의성군 청년정책과 관광자원 홍보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투어는 의성군 대표 관광지인 조문국 사적지 내 작약꽃 단지 관람을 중심으로, 지역에서 활동 중인 청년창업가 5명의 사업장과 연계한 체험형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금성면 청년복합문화공간 “청춘어람”에서 꽃바구니 만들기, 직조공예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청년창업가들과 교류하고, 지역 문화를 경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의성군이 추진중인 “청년공동브랜드”사업은 청년센터를 중심으로 30여 명의 청년창업가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과 지역 곳곳의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의성군의 청년정책 홍보와 함께 지역 내 생활인구 유입을 동시에 도모하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공동브랜드”를 외부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합자회사 대덕산업은 지난 28일 봉화군청 군수실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는 박현국 봉화군수를 비롯해 (합)대덕산업 심재덕 대표, 송찬영 이사, 고주환 상무 등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역사회를 위한 (합)대덕산업의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성금은 꼭 필요한 관내 이웃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재덕 (합)대덕산업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봉화군 농공단지 입주기업인 (합)대덕산업은 콘크리트 및 시멘트 전문업체로 (사)봉화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기금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특히 심재덕 대표는 2012년부터 봉화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 단장을 역임하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 재능기부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해 오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5월 27일 시민과 체육 동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국민체육센터 재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 이정걸 문경시의회 의장, 도의원, 시의원, 수영연맹 회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문경 국민체육센터의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 이번 문경 국민체육센터 긴급 개보수 공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생활 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 공모 사업으로 국비 10억, 시비 13억으로 총 사업비 23억원이며, 지난해 10월 공사 착공하여 올해 5월까지 총 8개월 소요됐다. 실내외 대수선 공사와 노후 보일러, 여과기 교체 등 노후시설을 전반적으로 개선하여 이용자 만족도 제고와 안전한 체육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국민체육센터 재개장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은 물론 생활체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체육시설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인재개발원은 28일 한국국학진흥에서 경상북도 공무원의 인문 소양과 인성·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 협력 강화를 위해 한국국학진흥과 ‘교육연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무원의 인성·리더십 함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공동 운영 ▲전통문화·국학콘텐츠 기반의 현장 체험학습 프로그램 공동 기획 ▲교육 및 연수 목적의 양 기관 시설물 상호 이용 ▲신규 협력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한국국학진흥원이 소장한 세계기록유산 ‘유교책판’을 비롯한 유교문화 자원과 한문고전 콘텐츠는, 공무원 인문 소양을 높이고 지역 역사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진현 경상북도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협약은 공무원의 행정역량뿐 아니라 인문학적 감수성과 리더십을 함께 높이는 교육모델의 시작으로 양기관이 보유한 자원의 융합을 통해 실질적인 시너지가 창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5월 26일 가정의 달을 기념하여 관내 시각·청각·지체·교통 장애인 가정을 대상으로 투척용 소화기 600개를 지원했다. 투척용 소화기는 던지기만 하면 작동이 되어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고,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이나 대피가 어려운 장애인 가정의 안전 확보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소방 용품이다. 행사에 참석한 강태윤 대외협력처장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이기 쉬운 장애인 가정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일상에서 겪는 불편함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군은 28일,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선도적 대응의 일환으로, 군청 중회의실에서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도의원, 경북도 저출생극복본부 및 관련 부서장·팀장 등 2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족 친화 친수공간 조성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현장에 맞는 저출생 극복 방안을 위한 경상북도와 예천군 간 협력 기반 공동용역 중 하나로, 가족친화적 친수 공간 조성을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과업의 추진방향, 공간 조성 기본구상, 사례분석 및 향후 일정 등을 발표했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실효성 있는 모델 개발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김학동 군수는 “저출생 극복은 단순한 출산장려를 넘어, 가족이 행복하게 머물고 싶은 환경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며,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예천만의 특색 있는 가족친화 친수공간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영천시 영천생활체육관에서 ‘2025 경상북도 장애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해 경상북도 장애인 구직자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참여 기업과의 1:1 면접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내일(my job)의 시작’이라는 구호 아래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기술, 생산, 서비스 등의 다양한 업종의 도내 민간기업 27개 사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 등 관계기관 7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날 박람회에는 사전 신청을 받은 900여 명의 장애인 구직자가 행사장을 방문해 채용 상담과 면접에 참여해 활발한 구직 활동을 펼쳤다. 특히, 현장에서는 장애인 구직자의 채용을 지원하기 위한 이력서용 증명사진 촬영, 면접 헤어·메이크업 서비스 등 맞춤형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장애인 구직자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직업훈련, 복지 서비스, 고용 정책 등 채용 정보를 제공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