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매년 증가하는 빈집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고, 월1만 원의 임대료로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며 동시에 생활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청도만원주택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빈집 리모델링 지원사업인 '청도만원주택사업'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혁신적인 사업으로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빈집의 소유자가 입주자와 임대차계약(월1만 원 임대료, 6년 의무 임대기간)을 체결하여 직접 리모델링을 시공하면 보조금을 지급한다. 리모델링 범위는 창호, 단열, 지붕부엌화장실, 주택 내외부 마감 등이며, 1호당 최대 40백만 원, 총 10호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입주 대상은 귀농귀촌인, 신혼부부, 청년으로 청도군으로 전입신고 및 6년 의무 임차기간을 이행해야 한다. 빈집을 소유한 사업 희망자는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 민원과 건축디자인팀 또는 빈집 소재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향후 입주자 모집은 사업 대상자 확정 후 공고를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노후되고 방치된 빈집의 철거를 지원하는 빈집정비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빈집정비지원사업은 관내 1년 이상 아무도 거주 또는 사용하지 않는 빈집을 철거할 경우, 전년 대비 1백만 원 확대 지원하여 호당 최대 3백만 원의 철거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사업 대상자 본인이 직접 업체를 선정하여 철거 공사를 시행 후 보조금을 청구하면 된다. 사업 대상 빈집 선정은 주택 노후도, 주변 유해 정도, 슬레이트 기철거 등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사업 우선순위를 결정한다. 신청 기간은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21일까지이며,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빈집 소유자는 민원과 건축디자인팀 또는 빈집 소재지 해당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 및 신청 접수는 청도군청 홈페이지 고시 공고에서도 알 수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저출산, 고령화 등 인구 감소로 인해 빈집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꾸준하고 효율적으로 빈집정비지원사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청년, 귀농귀촌인, 임신·출산을 준비하는 신혼부부를 위한 지원정책을 한눈에 알기 쉽게 정리한 ‘청도군 전입혜택 안내 리플릿’을 제작·배포했다. 이번 리플릿은 청년, 귀농귀촌, 임신·출산 등 4개 분야의 지원사업과 혜택을 대상자가 빠짐없이 신청할 수 있도록 주요 내용, 지원 대상, 안내 전화번호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자료이다. 특히, 청도군은 청도에서 태어난 아이가 대학과 결혼까지 생애주기에 따라 1인 최대 2억 3천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는 종합 지원정책도 추진 중이다. 해당 리플릿은 군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9개 읍·면사무소, 보건소 및 관련 유관기관에 비치돼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은 귀농귀촌 일번지로 자리 잡고,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들이 도전하기 좋은 도시 조성 등 정주여건을 개선하여 살기 좋은 청도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정책들을 한눈에 보기 쉽게 만든 이번 리플릿을 통해 청도군에 전입한 군민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고 마음껏 누리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천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대폭 확대된 청년사업으로 일자리·주거·청년문화·네트워크 활성화 분야 등 9개분야 100개 사업추진으로 234억원을 투입해 청년 지원에 두 팔 걷고 나섰다. 영천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청년 일자리 지원분야(취·창업·기업지원) ▲주거지원 ▲생활안정지원(자산형성 및 채무부담 완화 등) ▲결혼·임신·출산 지원분야 등 청년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 2025년 관심사업 올해는 깊이있는 청년정책 추진을 위해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 미취업청년 역량강화 지원사업 등 기존사업에 확대 지원해 그 기반을 단단히 다질 예정이다. 이 중 영천시 청년근로자 월세지원사업은 19~34세 이하, 중위소득 60%이하에 한정된 청년 월세 지원사업에서 대상자를 확대해 19~45세 이하, 중위소득 120% 이하 청년들에게 매월 20만원씩 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위해 영천형 청년 월세지원사업을 편성했다. 또한 시는 미취업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응원하기 위해 기존 응시료 지원에 한정되어 있던 사업을 응시료뿐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1월 8일 금수강산면을 시작으로 10개 읍면 순회 방문에 들어갔다. 이번 순회방문은 읍면 노인회관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께 세배를 드리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이어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새해 인사 및 2025년 군정 추진계획을 설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새로운 성주, 더 큰 성주의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2025년 군정 추진계획 7대 분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 신성장 기반 구축, △농업 대전환으로 농민이 풍요로운 부자농촌 구현, △문화가 꽃피고 관광으로 도약하는 성주, △튼튼한 지역경제로 도농복합도시로의 도약, △안전하고 쾌적한 친환경 도시 조성, △촘촘한 복지인프라로 온세대가 행복하고 건강한 도시 조성, △군민과 소통하는 역동적인 군정을 중점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병환 군수는 “마음을 같이 해서 함께 건너가자는 ‘동심공제(同心共濟)’라는 말처럼 군민과 한 마음 한 뜻으로 시대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희망찬 성주의 미래를 열어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읍면 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은 회계 실무자 등 60여 명과 회의를 갖고 주민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신속집행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속집행 대상액 중 상반기에 60% 이상 집행을 목표로 취약계층ˑ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안정 지원 예산, 보조사업 및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밀접사업을 집중 관리하여 선제적으로 집행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합동설계단을 조기 운영 중이며, 지방보조금 관리위원회 및 투자심사 위원회를 1월 중 개최하여 사전절차를 앞당기고, 긴급입찰, 수의금액 확대, 선금ˑ기성금 지급, 각종 심사 기간 단축 등 신속집행을 위한 지방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역경제와 민생에 직결되는 사업부터 시작해서 전례없는 속도와 규모로 신속 집행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예천박물관은 9일 오후 2시, 예천 최상품 특산물로 알려진 은풍준시를 주제로 한 '다多정精다多감, 은풍준시' 특별기획전을 개최했다. 은풍준시는 은풍면 동사리 은풍준시마을에서 생산되는 곶감으로, 조선 왕실 진상품이었고 높은 당도와 특유의 풍미를 지닌 네잎클로버 모양을 닮은 행운의 곶감이다. 이번 기획전은 은풍준시의 역사와 효능,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하며, 특히 역사 문헌, 신문기사, 사진 등 다양한 기록물을 통해 은풍준시의 역사적 가치와 전통을 지켜온 사람들의 노력을 조명한다. 또한, 곶감이 수확되어 건조, 숙성되는 과정이 영상으로 제공되어 관람객들이 실제 생산 과정을 생동감 있게 체험할 수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은풍준시는 조선 왕실 진상품이자 제사상에 오를 만큼 귀한 우리 지역의 특산물이다”며, “은풍준시가 생산되는 조선시대 십승지인 예천군은 사람 살기 좋고 양질의 농산물이 생산되는 고장인 만큼 군의 품격을 높이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는 4월 30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 소재 강관 제조업체 넥스틸(주)는 9일 포항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홍성만 넥스틸(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이강덕 포항시장이 참석해 성금 전달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넥스틸(주)는 포항 석유공사 시추 기자재 입찰에 최종 선정된 기업으로 지자체 기업 중 ‘대왕고래프로젝트’ 최초 참여하는 기업으로 영일만산단에 1,613억 규모의 신재생 에너지사업 신규 진출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홍성만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나눔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고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오늘 따뜻한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온정을 나누는 넥스틸(주)와 같은 기업 덕분에 추운 날씨 속에서도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음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2025나눔캠페인’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전국적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2025년 경북 1월의 독립 운동가로 일본에서 유학생 운동을 주도한 안동의 이옥을 선정하고 도내 관계기관 600곳에 포스터를 배부했다. (재)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은 도내 보훈문화 확산과 독립정신 계승을 위해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하여 국권회복과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경북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널리 알리고 있다. 이옥(李鈺, 1895~1928) 선생은 경북 안동 출신으로 1919년 대한민국 임시정부 조사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일본에서 유학 중 조선유학생학우회서무부장과 총무 등 주요 간부로 활동하며, 유학생 운동을 주도했다. 1927년 국내로 돌아와 신간회 간사로 선임되어 당시 전국적으로 전개되던 동맹휴학의 조사위원으로 활동하던 중 병세가 악화되어 1928년 서거했다. 정부에서는 선생의 공훈을 기리어 2009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했다. 한희원 경상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광복 80주년을 맞이하며 올해 첫 번째로 선정된 인물인 청년 이옥 선생의 숭고한 생애를 통해 호국보훈의 의미와 나라사랑 정신을 도민들에게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2025년도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지원사업에 대학교, 어린이집 등 민간 건축물 45개소가 선정되어 17개 시도 중 가장 많은 국비 8억을 확보했다.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지원 사업’은 건축물의 내진성능을 확인하고 지진에 대한 안전성을 인증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건축물은 용도나 면적에 상관없이 내진성능평가 최대 3,000만원, 인증심사 최대 1,000만원 한도 내에서 자부담 없이 지원받는다. 또한 인증을 받은 건축물은 인증 명판을 부착해 누구나 쉽게 지진 안전성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고, 건축물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사업 대상 70개소를 찾아 41개소가 인증을 받아 전국에서 가장 많은 실적을 올렸다. 이러한 실적은 경북도가 ‘찾아가는 사업설명회’를 열어 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신청을 희망하는 소유자와 관계자를 직접 방문해 사업절차와 혜택을 안내하는 등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로 보고 있다. 박성수 경북도 안전행정실장은 “경북도는 도민이 소유한 건축물이 지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