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문경시는 1월 9일 영순면을 시작으로 24일까지 14개 읍면동을 방문하여'2025 긍정의힘! Yes 문경 공감·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주요 시정보고를 통해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주민들을 만나 지역 현안과 고충에 대해 자유로운 질문과 답변을 진행하게 된다. 신현국 시장은 간담회 실시 전 읍면동장실에서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져 2025년 읍면동 사업계획 및 친절·스마일 운동 실천계획을 보고받을 예정이다. 신 시장은“2025년은 민선8기 3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성장의 과실이 시민들의 삶에 확산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해야 할 때”라며,“KTX 문경역 신설 기회를 살리기 위해서는 문경새재 케이블카 등 주요 역점사업들이 성과를 이루어 문경 100년의 대초석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문경시 관계자는“모든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자세로 주민과 함께 즐겁게 소통하며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2025년 새해를 맞아 자금난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위해 9일부터 1,5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올해부터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 대상 업종을 기존 제조업, 건설업, 벤처기업 3개에서 운수업, 무역업 등 10개 업종까지 확대해 총 13개 업종으로 지원 범위를 넓혔다. 또한 철강산업 불황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한시적으로 이차보전율을 기존 2.5%(우대 3%)에서 4%로 일괄 상향했으며 1차 철강제조업,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 입주 업체, 구룡포읍 소재 기업을 우대기업으로 추가 지원키로 했다. 융자신청은 지펀드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규 신청 기업의 경우 먼저 회원가입과 업체등록을 한 후 자금 신청 및 제출 서류 업로드를 하면 된다. 오는 9일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상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포항시 투자기업지원과 기업지원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강덕 포항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강덕 포항시장은 8일 세종시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열린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에 참석해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조속한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요청했다. 이날 회의는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에 따른 종합평가를 위한 것으로, 이강덕 시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환경부 낙동강유역환경청, 경상북도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지난 2018년 이후 홍수예보가 5회 이상 발령되는 등 매년 홍수 우려가 증가함에 따라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형산강 하도정비사업을 수차례 정부에 요청해 왔다. 이에 환경부는 2023년 11월 예비타당성조사 요구서를 기재부에 제출했으며, 지난해 1월 개최된 기획재정부 2024년 제1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형산강 하천환경정비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심의·의결 됐다. 이어 같은 해 2월 예비타당성조사 착수 및 KDI·환경부·낙동강유역환경청·경상북도 합동으로 현장 방문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강덕 시장은 지난해 5월과 7월 기재부를 방문해 형산강 하천환경 정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과수화상병 선제적 대응을 위해 8일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사과연구소에서 도내 시군 화상병 담당 공무원 등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화상병의 월동잠복처인 궤양제거 연시회를 시작으로 과수화상병 발생 ZERO화 추진에 총력을 다한다. 이날 연시회에서는 과수화상병 예방 및 방제 연중 계획, 식물방역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손실보상금 감액 기준 설명과 과수화상병 궤양 증상 및 제거 요령 교육, 궤양 제거 현장 시연이 진행됐다. 궤양은 화상병균의 월동잠복처로 월동 후 이듬해 병균이 증식해 표피 외부로 유출되면서 새로운 전염원이 되고, 수액으로 이동해 전파될 수 있어 동절기 궤양제거는 화상병 확산 차단의 첫 단계로 필수 작업이다. 동계전정 시 궤양 증상이 관찰되면 가지 끝부터 40 부터 70cm 이상의 아래쪽을 절단하고, 절단부위에는 티오파네이트메틸 도포제 등 소독약을 발라야 하며, 농작업 전․후 반드시 작업자와 작업 도구를 소독해야 한다. 또한, 올해부터는 식물방역법 시행령 개정에 따른 과수화상병 손실보상금 감액기준이 신설됨에 따라 농가에서 피해 보지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는 균형발전 및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 수립’에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경북도는 8일 도청 안민관 다목적홀에서 22개 시군 공무원과 관계 용역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지역개발계획 수립 및 투자선도지구 공모’ 준비 발대식을 개최했다. 향후 10년의 지역개발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이번 발대식은 지역개발계획의 수립 절차와 기본방향을 논의하고, 투자선도지구 등 2025년 국토교통부 지역개발사업 공모사업 다수 선정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개발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른 ‘지역개발계획’은, 시·도지사가 각 시군의 지역 잠재력과 특성을 충분히 반영해 주도적으로 개발계획을 수립하고, 국토교통부장관이 이를 승인해 파격적인 국비 예산과 다양한 행정적 특례를 지원하는 정책으로 2016년 12월 경북도가 전국 최초로 수립 추진했다. 현재 지역개발계획(2017~2026)에 반영되어 추진 중인 지역개발사업은 발전촉진형 15개 시군 96개소, 5조 3,580억원(국비12,500 지방비9,592 민자31,48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군위군·군위전통시장상인회·군위119안전센터는 전통시장 내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 안전한 전통시장을 조성하기 위해 설을 앞두고 군위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8일 군위전통시장 소방 모의훈련은 소방도로 미확보 및 소화전 입구 적치물 등 전통시장 화재 시 취약한 부분을 중심으로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해 소방차 진입 및 인명구조 등에 대한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군위전통시장은 장날 노점상인들의 상품 진열 등으로 평소 소방차 진입로 확보 등에 취약했으나 작년부터 정기적으로 이루어지는 모의훈련으로 상인들의 인식 개선 등 전통시장 화재 예방에 큰 효과를 거뒀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꾸준한 소방모의훈련 및 화재안전점검으로 안전한 전통시장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김진열 군위군수는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8일부터 15일까지 군위읍을 시작으로 8개 읍면을 방문하며 주민들과 신년 인사를 나누고 군정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고 밝혔다. 읍면 순회기간동안 관내 유관기관을 방문하여 노고를 격려한 후, 각 읍면의 기관단체장, 이장, 새마을지도자, 지역주민 등의 지역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군정 성과 및 2025년도 군정 추진방향, 읍면별 업무계획, 지역현안에 대해 군민들에게 설명하고, 군민들이 묻고 군수가 답하는 식의 격의 없는 군민과의 대화로 공감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군위군 최초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 2024 지역균형발전사업 우수기관 선정,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10년 연속 선정, 대구시 시정혁신 우수사례 선정 등의 성과를 바탕으로 군정 4대 핵심 목표를 군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예정이다. 군위군은 군민 중심의 열린 행정 구현을 목표로 군정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주민주도의 군정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매년‘읍면순회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지난해 사과 생산량 증가로 인해 올해는 더 이상 ‘금사과’ 대란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통계청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 사과 생산량은 46만톤으로 2023년(39.4만톤) 대비 16.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증가는 사과 생산이 평년 49만톤 정도 수준엔 미치지 못했지만, 개화기 냉해·우박·태풍 등 날씨로 인한 피해가 적었고, 탄저병 등 병해충 발생 감소로 전반적인 생육 상태가 양호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2024년 10a당 생산량은 1,912kg으로 2023년 1,598kg 보다 19.7%나 증가했다. 경북도는 2023년 유례없는 저온 피해 등으로 사과 생산량이 전년 대비 30% 감소해 지난해 금사과 대란 등 수급 관리 어려움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지난해 연초부터 평년 수준 사과 생산량을 목표로,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도는 포항시 등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을 중심으로 민관 합동 ‘과수생육관리협의체’를 운영하고, 저온 등 이상 기후에 대비 열풍방상팬과 미세살수 장치 등 재해예방시설을 확대 공급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센터 등에서‘CES 2025 경북공동관’을 운영한다. 4일간 열리는 CES 2025에서는 양자컴퓨터, 미래 모빌리티, 생성형 AI 활용 로봇, 에너지 전환 기술 등 현존하는 첨단기술의 변화를 확인 할 수 있다. CES는 ‘Connect 연결하고, Solve 해결하며, Discover 발견하라, Dive In 그리고 깊이 탐구하라’는 주제로 기술과 인류가 어떻게 함께 미래로 나아가며, 인류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한 탐구를 바탕으로, CES가 이제 단순한 IT 전시회가 아닌 다양한 산업의 기술적 혁신을 촉진하는 글로벌 혁신 무대로 성장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CES에 경상북도관 16개사, 포항시관 10개사 경산시관 7개사, 포스코그룹 내 경북기업 6개사 등 39개 기업이 참가한 경북공동관을 운영해 전 세계를 대상으로 K-TECH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올해 CES에서는 경상북도 대표기업이 5개의 혁신상을 받았는데, 2024년에 최고 혁신상 2개를 포함해 7개 혁신상을 연이어 받은 것으로, 도내 기업의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1월 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 전시회 CES 2025에 관내 7개 기업이 참가해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CES에서 경산 기업 2개사가 혁신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는 쾌거를 이뤘다. 혁신상의 영예는 ㈜엔퓨처와 ㈜휴머닉스가 안았다. ㈜엔퓨처(대표 노현영)는 AAM(미래 항공 모빌리티)과 EV(전기차) 충전을 위한 차량 탑재 ESS 충전시스템으로 수상했다. 이 기술은 에너지 공급 문제를 해결하며, ESS 경량화와 친환경 충전 기술, 배터리 안정성 확보 등을 통해 지속 가능한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휴머닉스(대표 최정수)는 사용자 맞춤형 피트니스 로봇 플랫폼 ‘SEGYM’을 출품해 수상했다. 이 플랫폼은 AI와 IoT 기술이 결합된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으로, 사용자의 운동 상태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최적의 운동 방법을 제안하는 혁신적 기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CES 2025 경산관은 K-스타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