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고추유통공사는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받은 2025년 햇고추로 가공한 “별천지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를 7월 24일 NS홈쇼핑 방송을 통하여 첫 판매를 시작한다. 영양 지역에서 생산된 햇고춧가루는 일반적으로 빠르면 8월 중순 이후부터 판매가 시작되지만, 올해는 계약재배로 생산한 하우스 재배농가의 고품질 올 고추를 수매하여 예년보다 1달가량 이른 7월 24일 NS홈쇼핑을 통해 선보이게 된다. “별천지 영양, 빛깔찬 고춧가루”는 고추 명산지 경북 영양군에서 가장 맛있는 품종만을 골라 육묘부터 수확까지 계약재배로 생산한 특등급 고추만을 가공한 고춧가루다. 국내 유일의 고추 관련 지방공기업인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는 2025년 고추 계약재배 전체 1,089농가 GAP(농산물우수관리)인증 받았으며, 계약재배로 생산한 고품질 홍고추 5,000톤을 수매하여, 20년간의 고추가공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제식품안전경영시스템 (ISO22000)에 맞춰 HACCP기준으로 안전하게 생산한다. 이번 방송에서 공개되는 “2025 별천지 영양, 빛깔찬 햇고춧가루”는 ▲ 500g 4팩(총 2kg) 89,00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2일 북구보건소 회의실에서 포항형산시니어클럽과 폐의약품 수거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폐의약품의 안전하고 체계적인 분리배출 및 수거체계 구축을 목표로, 노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한 ‘폐의약품 수거 환경지킴이’ 어르신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북구보건소는 수거 거점 확대와 수거체계 구축, 분리배출에 대한 교육 및 홍보를 담당하고, 포항형산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이 관공서, 약국,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폐의약품 수거함을 정기적으로 순회·수거하는 업무를 맡게 된다. 이기성 북구보건소 보건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동시에, 지역 내 폐의약품을 보다 안전하게 처리해 환경 보호와 주민 건강 증진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 남구보건소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강화 및 집중관리 체계를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온열질환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장애인, 거동 불편자 등 보호가 필요한 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대응 차원에서 마련됐다. 보건소는 방문건강관리 전담 간호사와 가정 방문하거나 전화로 상담을 실시해 대상자의 안부 및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시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을 교육하고 있다. 또한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 대응과 외출 자제 권고 등 구체적인 대응법 안내와 부채·냉방용품 등으로 구성된 건강키트를 제공하는 맞춤형 서비스도 진행 중이다. 특히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읍면동과의 협업으로 폭염 취약 가구를 상시 모니터링하고, 무더위쉼터 운영 정보를 안내하는 등 보다 강화된 관리 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폭염은 특히 어르신이나 만성질환자에게 심각한 건강 위협이 될 수 있다”며 “방문간호사를 중심으로 한 밀착형 건강관리 서비스로 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포은중앙도서관에서 방학특강 ‘김현욱 시인의 어린이 시인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김현욱 시인과 함께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시(詩)를 통해 세상을 이해하며 공감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프로그램을 통해 완성된 시 작품은 오는 9월에 열리는 ‘2025 포항독서대전’ 전시 프로그램에 소개될 예정이다. 강연을 맡은 김현욱 시인은 시집 ‘보이저 씨’, 동시집 ‘지각 중계석’, ‘새우깡 먹으며 동시집 읽기’, 동화집 ‘박중령을 지켜라’ 등을 출간했으며, 동시 ‘지하 주차장’은 초등학교 4학년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기도 했다. 또한 ‘박중령을 지켜라’는 세종 문학나눔 도서이자 2019년 포항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현재는 경주 황남초등학교에서 교사로 재직 중이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 창작 활동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참여 신청은 이달 22일부터 포항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내 문화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오는 25일까지 ‘제18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귀농과 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체계적으로 농업을 이해하고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모집 인원은 총 40명이다. 교육은 8월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포항시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3층 창조홀에서 주 1회씩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농업과 농촌에 대한 기초 지식, 포항시 귀농귀촌 정책 소개, 농작업 안전수칙, 농지 임대차 관련 법률, 지역사회 융화 방법 등 폭넓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또한 교육생들은 실제 농업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현장실습으로 이론과 실무를 익히게 되며 지역사회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한 융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접수는 농업기술센터 흥해청사 2층 교육지원실에서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방문 접수 가능하다. 접수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하고 입학지원서, 최근 1개월 이내 주민등록초본을 제출해야 하며, 귀농인의 경우 농업경영체 등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입을 지원하고자 오는 8월 한 달간 청년 맞춤형 역량 강화 프로그램 ‘슬기로운 청년생활’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 초년생 청년들이 보다 자신감을 갖고 사회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실생활에서 꼭 필요한 주제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강의는 ▲직장 내 괴롭힘 대응 전략 ▲사회 초년생을 위한 재무관리 ▲타인을 이해하고 소통하는 법 ▲나를 빛나게 해주는 스피치 등 총 4개의 특강으로 구성된다. 각 특강은 현직 전문가가 참여해 실습, 자기 진단, 참여 중심의 활동을 통해 청년 스스로 문제를 인식하고 효과적인 대응 전략을 익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청년들이 실제로 마주하는 현실적인 고민을 주제로 구성된 만큼, 실질적인 생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자립 기반을 넓혀가겠다”고 밝혔다. ‘슬기로운 청년생활’은 포항에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19세~39세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항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회장 김경휴)는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된 지난 22일 흥해시장의 장날을 맞아 시민과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쿨맵시 캠페인’을 실시했다. ‘쿨맵시 캠페인’은 ‘쿨(COOL, 시원함)’과 ‘맵시(옷 모양새)’의 합성어로, 여름철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는 가볍고 시원한 옷차림을 권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에너지 소비를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감소시키기 위한 생활 속 실천운동으로, 29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체감온도를 낮추는 쿨토시 160개와 탈수 예방을 위한 얼음 생수 200병을 시장 상인과 방문객에게 배부하며, 쿨맵시 착용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특히 배부된 쿨토시는 자외선 차단과 벌레 물림 방지 효과가 있어 야외활동에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경휴 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 쿨맵시 착용만으로도 에너지 절약과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된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더 많은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내고,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지역 내 주요 도로에 대한 환경 정비와 안전 확보에 나섰다. 시는 이번 환경 정비로 도로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 여름철 관광객 유입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량이 증가하는 휴가철을 대비해 오는 7월 말부터 내달 1일까지는 주요 간선도로인 영일만대로 램프 구간을 중심으로 잡목 제거와 낙하물 수거 작업을 집중 실시하고 운전자들의 시야 확보와 안전한 주행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앞서 지난 6월부터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 배수시설(측구) 2,800여 개소를 정비하고 파손된 포장 구간과 포트홀 발생 지점에 대한 보수 작업을 진행해 왔다. 김영환 도로시설과장은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앞두고 주요 도로 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중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로 도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피서객들의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전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오는 10월 23일까지 ‘2025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지와 실제 거주지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각종 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추진된다. 7월 21일부터 8월 31일까지 비대면 디지털 조사가 실시되며 조사 대상자는 정부24 앱에 접속해 위치기반서비스(GPS)를 활용한 방식으로 사실조사 항목에 응답하면 된다. 비대면 디지털 조사에 응답한 경우에는 이후 진행되는 방문조사에는 참여하지 않아도 된다. 이어 9월 1일부터 10월 23일까지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자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조사가 실시된다. 방문조사 대상에는 ▲비대면 조사 미참여 세대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100세 이상 고령자 ▲장기 결석 및 미취학 아동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등이 포함된다. 조사 결과 실거주지와 주민등록 사항이 불일치한 경우, 10월 2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최고·공고 절차를 거쳐 11월 14일부터 20일까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지난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포항시 마이스산업 지원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5명의 위원으로 새롭게 구성된 위원회의 첫 정기회의다. 이날 회의에서는 윤은주 한국컨벤션전시산업연구원장이 위원장으로, 유송희 한동대학교 공간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가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돼, 앞으로 2년간 위원회를 이끌게 됐다. 주요 안건으로 전시컨벤션센터의 공간 구성과 운영 전략이 논의됐으며 위원들은 센터가 지역 정체성을 반영하고 시민의 일상과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개방형 복합공간으로 조성돼야 한다는 데 한목소리를 냈다. 또한 전시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이 결합된 시민친화형 공간으로 발전할 필요성과, 관광 인프라와 연계한 커뮤니티 기반 컨벤션센터 조성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아울러 도시 전반의 발전을 고려한 장기적이고 거시적인 전략 수립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다. 한편, 포항시 마이스산업 지원위원회는 ‘포항시 마이스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년 3월 구성됐으며,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