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은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2025년 해달뫼 영양교육 반부패 청렴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교직원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청렴 실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도 경상북도 교육지원청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군지역 1위를 달성한 데 이어 지역과 함께하는 청렴 문화 구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청렴주간의 대표 프로그램인‘청렴 O/X 퀴즈 이벤트’는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 교직원이 참여할 수 있으며, AI를 활용해 자체 제작한 전용 사이트에서 청렴 퀴즈를 풀고 즉시 점수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우수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제공되어, 교직원들이 자연스럽게 청렴 관련 법령을 학습하고 청렴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청렴 O/X 퀴즈 이벤트’에 참여한 관내 초등학교 소속 한 교직원은 “평소 뉴스나 신문에서만 보던 법령을 교육환경에 적용하여 이해하기 쉽게 문제로 접할 수 있어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과 경상북도는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놀이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에서 2025 경상북도 영유아대축제를 공동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유보통합(유치원-어린이집 관리체계 일원화)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손을 맞잡고 공동으로 기획한 행사로, 영유아와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즐기며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전망이다. 참가 대상은 도내 2세 이상의 미취학 영유아들이며, 대형 에어바운스와 놀이기구를 비롯해 체험 부스 프로그램, 빅벌룬쇼와 버블 공연 등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행사는 평일에는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단체 참여 위주로 운영되고, 주말에는 자녀와 함께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이번 영유아대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행사를 넘어,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의 장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그리고 교육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행사를 주최함으로써 유보통합의 주체로서 해야 할 역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경주에서 열린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이 공동주최하고 경상북도교육청이 주관한 2025년 제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 2종목을 비롯하여 금 6개, 은 8개, 동 16개로 총 3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경북에서는 15개 종목 117명의 학생이 참가해 경진종목인 회계실무와 경연종목인 동아리콘테스트에서 각각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그 외에도 12개 종목에서 금, 은, 동을 고르게 수상하며 상업분야 전문 직업교육의 우수성을 보여 주었다. 경북교육청에서는 학생들이 전국상업경진대회 출전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펼쳐질 AI시대에 창의성과 협업능력을 겸비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강구정보등학교 학생들은 대회 종목은 아니지만, 실시간 온라인 방송에 진행자와 함께 출연하여 경북 농업 계열 직업계고 졸업생 대표의 농산물을 판매하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행사장과 경진장을 방문하여 “이번 대회를 준비한 학생과 지도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경험이 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도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대학교 진학 상담을 보다 쉽고 정확하게 지원하기 위해 교육행정정보시스템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하여 제공하는 『경북진학온(ON)』 시스템을 구축하여 보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국 최초로 나이스와 연계되어 별도의 파일 업로드나 복잡한 계산 과정을 거치지 않고도 학생 개개인의 학교생활기록부 자료를 분석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해 긴 문장의 내용을 요약하는 기능 등으로 구성된 경북 자체 프로그램이다. 이전까지는 교사가 대학 진학 상담을 준비하려면 나이스에서 내려받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직접 분석하고 성적을 계산해야 했으며, 여러 장에 달하는 학생별 기재 사항을 일일이 확인해 자료를 만들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주요 기능으로는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 학습 발달 상황을 분석하여 학생별 대입 지원용 환산 성적을 자동으로 산출해 주고, 세부적인 교과 성적을 표와 그래프 등으로 시각화해 제공함으로써 교사는 학생별 다양한 교과목에 대한 성적 상황을 쉽게 확인 할 수 있다. 그리고, 학교생활기록부의 비교과 내용인 출결・봉사활동 현황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월 21일부터 9월 5까지 도내 8개 시험지구 교육지원청과 고등학교에서 실시한'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전년 대비 969명이 증가한 20,825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지원자 유형별로는 △재학생이 전년 대비 884명 증가한 16,553명(79.5%), △졸업생은 17명 증가한 3,603명(17.3%),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가 68명 증가한 669명(3.2%) 지원했다. 졸업예정 자 수가 전년 대비 5.6% 증가했으며, 졸업생과 검정고시 등 기타 지원자의 수도 전년 대비 각각 0.5%와 1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구별 지원현황은 구미지구 5,272명, 포항지구 5,040명, 경산지구 2,591명, 경주지구 2,353명, 안동지구 1,744명, 김천지구 1,444명, 영주지구 1,352명, 상주지구 1,029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학생이 전년 대비 336명 늘어난 10,529명(50.6%), 여학생은 633명 증가한 10,296명(49.4%)으로 확인됐다. 영역별 선택 현황을 보면, △국어 영역에서는 화법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지난 8월 23일 경상북도청에서 열린 제12회 전국다문화가족자녀 이중언어대회에서 석포중학교 2학년 김예희 학생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김예희 학생은 봉화교육지원청의 교육발전특구사업 중점추진과제인‘글로벌 랭귀지 클래스’에 작년부터 꾸준히 참여하며 언어와 문화 이해를 넓혀온 학생으로, 이번 대회에서는 “꿈의 꽃”이라는 주제로 한국어와 어머니 나라의 언어인 중국어를 넘나들며 발표했다. 특히 미래의 통역사를 꿈꾸며 꾸준히 노력해온 자신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전해 심사위원과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성취를 넘어, 농산어촌 지역에서도 수준 높은 다중언어 이해교육이 가능함을 보여주는 중요한 성과다. 봉화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글로벌 랭귀지 클래스는 화상수업과 캠프, 원어민과의 실시간 교류 등을 통해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김예희 학생의 성취가 이를 입증한 셈이다. 이영록 교육장은 “김예희 학생의 최우수상 수상은 개인의 노력과 더불어 교육발전특구사업이 가진 교육적 가치와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9월 4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부장교사 3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9월 1일 자로 이동 및 전입한 관리자들과 교육지원청 직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학년도 2학기 주요 업무 안내 및 하반기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봉화교육지원청의 2025 교육발전특구사업 하반기 각종 행사를 안내하여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하반기에 새롭게 봉화교육가족이 되신 각급 학교 관리자들이 교육구성원과 소통하여 행복한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일본 세이도쿠대학교 초등교육학과 및 아동학과 교수진 및 학생 28명이 경북 최초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국제 바칼로레아) 후보학교인 구미원당초등학교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세이도쿠대학교(成徳大学, 1933년 개교)는 ‘지혜와 자비’를 교육 이념으로,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소통 역량을 중시하는 교육을 실천해온 일본의 대표적인 교육기관이다. 구미원당초는 경북 최초의 IB 후보학교로서, 개념 기반 교육과정과 학생 중심 수업을 통해 창의성·비판적 사고·협업 능력 등 미래 핵심 역량을 기르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혁신적인 교육 사례는 일본 교육계에도 알려지며 국제적 관심을 받고 있다. 견학단은 △IB 교육 철학과 운영 방식에 대한 교사 간담회 △학교 시설 및 학습 공간 탐방 등을 통해 구미원당초의 교육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장계영 구미원당초 교장은 “이번 일본 세이도쿠대학교의 방문이 학생 중심 교육의 가치를 공유하고, 서로의 교육 철학을 나누는 소중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도내 Wee센터 마음건강 위기관리 담당자 40명을 대상으로 '위기학생 상담지원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학대, 학교폭력, 성사안(성희롱·성폭력 등)과 같은 위기 상황에 대해 Wee센터 상담교사들이 정확한 법적 절차와 상담지원 매뉴얼을 숙지하고,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신속·전문적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아동복지법'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에 따른 아동학대 신고 의무 △'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 따른 즉시 보고·긴급조치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른 성사안 대응 절차 등 주요 법적 근거를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또한 사안 발생 시 상담교사가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역할, 피해 학생 심리 회복 지원, 유관기관 연계 방법, 2차 피해 예방 방안 등에 대해서도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아동학대 및 성범죄 신고의무자로서의 역할과 법적 책임을 명확히 하고. 다양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김천생명과학고등학교 꿈드림홀에서 “2025학년도 지역 정주 영농인재양성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발대식에는 경상북도의회 조용진 의원, 최병근 의원, 경북도청, 김천시농업기술센터, 김천시 관내 중·고교 교장, 학부모와 청년리더 학생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발대식은 2013부터 경북교육청과 경북도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농업 청년리더 1만명 양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김천생명과학고는 올해 청년리더 선발과정을 체계화하여 1학년 전체를 후보군으로 지정하고, 학년 말에 희망자를 선발하여 2·3학년 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계적으로 농업 전문기술을 장기적으로 습득하며 영농정착을 준비하게 된다. 특히, 올해에는 김천시 농업기술센터의 협조로 딸기와 가금농원 각 1곳을 선정해 “딸기작목반”, “한우사육반”, “가금사육반을 구성하여 월 1~2회 주기적으로 현장교육을 받고, 현장실습교육장(WPL) 실습도 학기별로 2~3회 정도 참여하고 있다. 이 같은 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외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