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에서 창의인재과 업무 담당 교육전문직원 2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창의인재과(융합교육담당, 디지털교육담당) 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과학・수학・융합(STEAM・발명・메이커・영재・디지털 교육 분야에 대한 연간 사업 운영계획과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갖춘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현장 안착과 디지털 전환 등 교육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과 실천 방안에 대해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들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과 도내 각 지역의 발명・메이커・AI・수학체험센터 업무 담당자들이 함께 참여해, 도 교육청-직속 기관-센터 간 체계적인 역할 정립과 협력 체계 강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영재교육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영재교육 업무편람’을 안내하고, 내실 있는 영재교육원 운영을 위한 방향과 현장 적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예천군문화체육센터에서 ‘군(軍) 특성화고등학교 합동 발대식’을 열고, 미래 국방 인재 육성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도기욱 경북도의회 의원, 김수삼 국방부 인사복지실장(1급)과 이원희 공군 제16전투비행단장(준장), 송민선 국방부 인적자원개발과장(3급), 군 특성화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군 특성화고등학교는 군(軍)이 필요로 하는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할 목적으로, 국방부로부터 지정받아 운영하는 학교로, 경북교육청은 현재 △경북항공고등학교(영주) △신라공업고등학교(경주) △경북하이텍고등학교(안동) △영천전자고등학교(영천) △한국국제조리고등학교(영주) 등 5교에서 8개 분야, 11개 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군 특성화고에서는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예비반을 구성해 기초 소양을 다진 후, 최종 선발된 3학년에게는 △리더십 교육 △협력 교육기관 입소 교육 △자매결연 부대 체험 △주특기 분야 전문교과 교육과정 등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군 특성화 과정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13일,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여 ‘사우디 인적역량개발 이니셔티브(Human Capability Initiative) 2025’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인공지능 관련 교육협력 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사우디 인적역량개발 이니셔티브 2025’에 기조연설자로 초대되어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교사 연수, 학습데이터 활용, 디지털 역량 체계 및 고등교육 혁신’ 등 한국의 주요 교육개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원탁회의(바레인·이집트·콜롬비아 교육부 장관 등 참석)에 참가하여 ‘모두를 위한 인공지능(AI) 문해력(리터러시)’을 주제로 디지털 대전환의 환경에서 교육시스템을 통한 신기술 활용역량 제고 방안을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한국-사우디가 활발한 교류를 통해 아시아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교육혁신의 개척자(퍼스트무버)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4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에서 개최되는 ‘5대 사회과학 학회 융합 학술 토론회(심포지엄)’에 참석한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는 ‘한국 대학과 고등교육의 위기와 대안’을 주제로 열리며, 5대 사회과학 학회및 연구자, 정부기관 관계자 등 약 110여 명이 참석한다. 고등교육의 환경 변화, 대학재정 및 국제화, 지방대학의 역할과 과제 등 대학이 직면한 주요 이슈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기조연설자로 참석하여 고등교육의 현주소와 주요 정책 성과 및 향후 과제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디지털 대전환, 지방대학 위기 심화 등 사회적 변화에 대응하는 대학의 혁신이 절실하다.”라고 말하며, “대학이 지역과 협력하여 혁신을 지속하고 지역사회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도록 교육부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행복지원동 205호 회의실에서 학교업무정상화 TF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교업무정상화 TF 운영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업무정상화 종합계획의 효과성을 높이고, AI 기반의 학교 업무 지원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업무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올해 ‘학교업무정상화 TF’을 새롭게 구성했으며, 유 · 초 · 중 · 고등학교와 교육지원청 소속의 교감, 교사, 일반직 공무원 등 총 26명이 참여해 오는 2026년 2월까지 활동할 예정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내 손안에 AI 업무 매니저’라는 비전을 중심으로,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의 기능 확대와 고도화를 위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뤄졌다. 특히, TF에서는 학교에서 월별로 반복되거나 시기별로 발생하는 주요 업무를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담당자가 자신의 업무를 검색하면 맞춤형 일정표를 제공하는 ‘월별 업무 일정표’를 개발 중이다. 이는 신규 업무 담당자나 저경력 공무원이 중요한 업무를 놓치지 않고 효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7일 본청 접견실에서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 및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함께 경북 지역 산불 피해 학생을 위한 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는 굿네이버스 경북사업본부 박범근 본부장과 희망친구 기아대책 국내사업본부 장소영 본부장이 참석해, 산불로 피해를 본 학생들을 실질적으로 돕기 위한 지원금을 전달하고, 향후 지원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굿네이버스는 굶주림 없는 세상, 더불어 사는 세상을 목표로 다양한 사회복지사업과 국제개발 협력사업을 수행하는 글로벌 아동 권리 전문 기관으로, 이번 지원을 통해 긴급 생계비와 물품 지원, 심리 정서 회복 프로그램 운영 등 총 3억 원 규모의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1989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 개발 NGO로, 빈곤과 고통 속에 놓인 이웃의 회복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는 피해 학생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를 위해 총 2억 1,400만 원 규모의 긴급 생계비를 지원한다. 이번 전달식은 지난 10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자리로, 긴급구호 단체들의 연대와 협력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7일 오전 9시에 CGV대구아카데미 영화관에서 대구내일학교 중학 2단계 성인문해학습자 62명을 대상으로 ‘영화관 키오스크(무인단말기)로 배우는 디지털 문해교육 현장 체험’을 실시한다. 이번 체험활동은 ‘문해교육’의 범위가 성인 평생교육 관점에서 생활영역까지 확대되고 있고, 식당, 카페, 영화관 등에서 비대면 키오스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현장실습을 통해 고령의 성인학습자들이 일상생활에 필요한 디지털 활용 능력을 키울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영화관에서 학습자들은 키오스크를 통해 ▲관람 영화 좌석 및 간식 선택, ▲카드 결제, ▲대기번호 확인 후 간식 수령 등 영화관 이용 전반에 대한 체험활동을 진행한다. 현장체험에 참여하는 한 학습자는 “그 동안 키오스크를 마주하면 발길을 돌렸지만 이번 현장 학습을 통해 키오스크 사용법을 꼭 익혀서 손자, 손녀에게 영화관에서 재밌는 영화도 보여주고 맛있는 간식도 사주고 싶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강은희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을 지속하고 있는 내일학교 성인학습자들이 디지털 일상생활을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재단법인 경상북도교육장학회는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로부터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것으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는 202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며 꾸준히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진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회장은 “경북 도내 학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임종식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경북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장학회는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4월 16일과 23일 2차례로 나눠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국토문화탐방’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올바른 역사 인식과 나라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평소 대구교육 발전에 기여한 바가 큰 교육공무직원의 사기 진작과 근무 의욕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총 120명의 연수대상자를 60명씩 나눠 ▲1차는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2차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각각 2박 3일의 일정으로 우리 땅 독도를 직접 방문하고 울릉도 일원의 자연환경을 둘러보며 국토 수호와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할 계획이다. 참가자는 근무경력, 근무성적, 포상실적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학교 현장과 교육기관에서 교육활동 지원 공로를 인정받은 직원들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광복 80주년 국토문화탐방 연수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연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울릉도·독도 온라인 사진전’을 개최한다. 연수 기간동안 참가 직원들이 직접 촬영한 5개의 의미 있는 사진을 선정해 전통시장상품권을 증정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광복 80주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교 교육과정 속 융합교육(STEAM) 활성화를 위해 ‘융합교육 실천학교’와 ‘STEAM 클럽’ 운영학교 32교를 최종 선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융합교육은 과학기술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과학기술 기반의 융합적 사고력과 실생활 문제해결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를 스스로 탐구하고 해결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기르게 되며, 실생활과 연계된 맥락 속에서 사고하는 힘을 기를 수 있다. 융합교육(STEAM) 실천학교는 학교 교육과정 속 융합교육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고 적용하며, 이를 학교 현장에 확산하기 위해 총 17교(초 5교, 중 5교, 고 7교)가 운영된다. 또한, 융합교육(STEAM) 클럽은 반도체와 우주․항공 등 12개 핵심 과학기술 분야를 주제로 창의적 체험활동과 자율 동아리 형태로 운영되며, 총 15교(초 5교, 중 4교, 고 6교)가 참여한다. 경북교육청은 선정학교의 사업 이해도와 운영 역량을 높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