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28일까지 라온제나에서 ‘디지털 기반 고교 성취평가 핵심 교원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성취평가제’는 교육과정 성취 기준에 기반하여‘학생이 무엇을 어느 정도 성취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개별 학생들의 성취도를 정확하고 공정하게 평가하는 교사의 전문성이 특히 요구된다. 이번 연수는 ▲고교학점제의 최소성취수준 보장, ▲이수/미이수 판단, ▲2028 대입 개편에 따른 성취평가 신뢰도 제고 등 디지털 기반 성취평가의 내실화와 서술형·논술형 평가의 효과적 현장 안착을 지원할 전문성 있는 핵심교원 양성을 위해 운영된다. 교과별 성취평가 강사 206명이 참여해 99개 고등학교 15개 교과의 1,213명의 교사를 대상으로 교과별 학기 단위 성취 수준 진술 및 지필·수행평가 도구 제작 실습과 토론 등의 교육을 운영하여 성취평가 핵심 교원들의 현장 지원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강은희 대구교육감은 “2025년 고교학점제와 2028년 대입 개편은 우리 교육의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올 중요한 전환점이다. 교사들의 평가 전문성 신장을 위해 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9일(화)에 경북대사대부고에서 교육부 기자단, 교육부 및 시도교육감 협의회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IB DP 월드스쿨 탐방 및 수업·평가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2019년 7월 IB 본부와 협약을 체결하고 2021년 한국어 국제 바칼로레아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국내 최초로 공교육에 도입해 경북대사대부고, 대구외고, 포산고, 대구국제고, 대구서부고 등 5개 IB DP 월드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교육부 출입 기자, 교육부 관계자 등 방문단에게 국제 바칼로레아(IB) 디플로마 프로그램(DP)의 학습자 중심 수업 및 과정 중심 논·서술형 평가 등 질적으로 차별화된 학습경험을 유도하는 교육과정 설계·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방향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먼저, 지식이론(TOK), 수학(IB 수학분석과 접근)에 대한 월드 스쿨 수업 참관을 통해 IB DP 이수생들의 깊이 있고 폭넓은 학습경험과 자기주도적 학습 참여 과정에 대해 이해하는 자리를 가진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9일 라온제나에서 고등학교 기초학력업무담당 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현장의 지도 역량 강화를 통한 내년도 기초·기본학력 향상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 향상 교육 실천 사례 발표, ▲2025년 기초·기본학력 향상 사업 주요 변경 사항 안내, ▲권역별 운영 사례 공유 등 3개 부분으로 운영된다. 먼저, ▲심인고, ▲영남공고, ▲조일고 등 3개 학교 기초학력 담당 교사가 일반계고, 특성화고에서의 기초 문해력과 수리력 지도 사례를 발표하고, 시교육청 업무담당 장학사가 변화를 미리 준비하고 교육과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2025년도 사업의 주요 변경 사항을 안내한다. 이후, 16개 권역으로 나누어진 분임활동을 통해 각 학교 기초학력 업무담당 교사 간 운영 사례 정보공유와 자유 토의 시간이 진행된다. 강은희 교육감은“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에 필요한 다양한 방법과 전략을 공유하고, 각 학교의 기초·기본학력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9일,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중앙컨벤션센터에서‘성고충상담원 대상 디지털 성범죄 대응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대구해바라기센터와 협력해 중⋅고 학교에서 성고충상담 업무를 전담하는 교사 240여 명을 대상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 사전 예방과 사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생활교육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6일, 대구시교육청-대구경찰청-대구해바라기센터 등은 민관합동 협의회를 개최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집중 지원, ▲2차 피해 방지 및 사전 예방법, ▲공동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며,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대응을 위한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먼저, 센터 강인숙 상담팀장이 ‘디지털 성범죄 사안처리 매뉴얼 및 2차 피해 예방’이라는 주제로, ▲성고충상담원의 역할,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이해, ▲성적 자기결정권과 디지털 성범죄의 유형, ▲성 사안 처리 절차, ▲다양한 2차 피해의 양상과 예방법 등의 내용으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센터와 시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장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강은희 교육감은 11월 18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2024. 대구미래교육정책자문위원회’(위원장 나승일 교수, 이하 자문위원회)에 참석했다. 자문위원회는 대구교육의 발전과 시민사회와의 소통을 목적으로 전문가 위원, 지역사회통합 위원, 교육계 원로 위원 등 다양한 지역 사회 인사들로 구성되어, 대구미래역량교육 정책과제를 검토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2025 대구교육 방향’과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위기를 교육적으로 접근하여 가족 친화적 가치 문화 확산‘에 대한 정책 제안이 활발히 이루어졌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 미래교육에 관해 시민사회가 함께 지혜를 모으는 자리가 매우 반갑고 뜻깊다.”며, “고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앞으로의 교육정책에 내실 있게 반영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7일부터 11월 23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3개 나라의 학생과 한국어 교사 등 35명을 초청해‘글로벌 교육수도 대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미국 LA,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호주 시드니 등 3개국에서 학생 79명이 참여해 한국의 문화를 알리고 현지 학생들과 교류하며‘한국의 말·멋·맛 나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이들 3개 나라의 한국어교육원을 통해 선발된 한국어 우수 학생 29명(미국 9명, 우즈베키스탄 10명, 호주 10명)과 한국어 교사 6명 등 35명과 함께 한국어 교육을 기반으로 국제 교류를 활성화하고, 대구 학생들의 세계시민의식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3개국 방문단은 11월 17일에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해 청와대, 경복궁, 서울한방진흥센터 등 한국의 전통적 장소를 방문하고 11월 18일에 대구로 이동한다. 11월 19일에 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교육수도 대구의 날’은 우리 학생들과 해외학생들의 문화 어울림의 장으로, 지난여름 추진했던 ‘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늘봄학교에서 근무할 늘봄교무행정실무사 148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대구 늘봄학교는 모든 초등학교(특수학교 포함)에서 초 1학년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부터 초 2학년까지 확대된다. 이번에 채용하는 늘봄교무행정실무사는 2025년 1월 1일부터 늘봄학교에 배치되어 행정, 회계, 운영·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온라인 교직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11월 15일 오후 6시부터 11월 20일 오후 6시까지 원서를 접수한다.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12월 4일에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며, 근무조건 및 보수, 세부 채용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을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6일, 대구민주시민교육센터에서 고등학교 학생회 대표들로 구성된 ‘2024년 학교연합 학생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지난 7월, ▲회장단, ▲교육위원회, ▲학생생활문화 향상위원회, ▲참여인권위원회, ▲동아리활성화위원회 등 5개의 학생연합 학생회 분과위원회를 구성하고 학교 안팎의 다양한 문제들의 해결 방안에 대해 온라인 토론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학생,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소속 학교의 토론 활동 우수 사례공유, 문제점 진단 및 정책 제안, 실천 프로젝트 등에 대한 분과별 의제 토론을 펼친다. 이후, 모든 분과의 학생들이 모여 공통 의제인‘모두가 행복한 학교 공동체를 위한 선언문 만들기’와 관련된 토론을 통해 행복한 학교공동체 형성을 위한 생각을 나누고, 12월 14일(토)에 개최 예정인 학교연합 학생회 활동 성과나눔회에 대해 논의한다. 이와 함께, 센터 세담홀에서는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삼일고(경기도) 허진만 교사가 학생회 지도교사들을 대상으로‘학생자치회 구성부터 운영까지’를 주제로 학생들의 학생자치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5일 수성스퀘어 피오나홀에서 초등 신규 교사와 저경력 교사 103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학급경영 토크 콘서트 ‘동행, 희망을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규 교사와 저경력 교사가 학급경영 사례 및 경험을 공유하고 동료 교사 간 정서 교류와 공감을 통해 교실수업개선과 학급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등 학급경영 전문가를 포함한 대구미래학교 학급경영 현장지원 핵심요원 교사 10명이 이번 토크 콘서트를 기획하여, ▲오감, 나를 세우다. ▲공감, 우리를 세우다, ▲화감, 희망을 품다 의 3가지 주제별로 행사를 운영한다. 먼저,‘오감, 나를 세우다’에서는‘향기 미술관’ 노인호 대표를 초청해 향기와 함께 명화를 감상하며 ‘나’와 만나는 시간을 가진다. 이어서,‘공감, 우리를 이어주다’에서는 사전 참가자 설문조사를 통해 받은 교사들의 다양한 학급살이 사연을 함께 읽고 소통하며, 학급경영 전문가들과 함께 학급경영 노하우를 나눈다. 마지막으로 ‘화감, 희망을 품다’에서는 자기 소개하기-마음 열기-성찰 하기-희망 만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11월 15일 오후 2시에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특수학교(급)에 배치되어 있는 사회복무요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복무요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장애학생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묵묵히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며 성실하게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모범 사회복무요원 13명에게 교육감 표창을 수여하고 연수에 참여한 모든 요원들에게 기념품을 지급하는 등 그동안 복무에 대한 격려의 시간을 가진다. 또한, 마음라이프 이종미 연구소장이 강사로 나서‘직무 스트레스 해소 및 감정관리법’을 주제로, 즐거운 마음으로 건강하게 직무를 수행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특강을 진행한다. 강은희 교육감은 “사회복무요원들이 장애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며 자신의 일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교육청 소속 사회복무요원은 154개 학교에서 308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등·하교 지원, 식사 및 학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