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안동시에 있는 경국대학교 운동장에서 ‘제8회 경상북도 사립학교 교육행정직원 한마음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내 사립학교 행정직원과 가족의 화합을 도모하고, 정보교류를 통한 직원 업무 역량 강화와 더불어 신뢰받는 사학기관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마련됐다. 경상북도사립학교행정실장협의회가 주최․주관한 이번 체육대회에는 도내 사립학교 교육행정직원 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개회식을 시작으로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즐겁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친목을 다지고, 사립학교 행정의 전문성과 조직 결속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박귀훈 행정지원국장은 “이번 체육행사를 통해 사립학교 행정직원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신뢰받는 사학 행정의 주체로서 자긍심을 높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구미시에 있는 구미원당초등학교에서 도내 교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IB 탐구 수업 디자인 워크숍_I be Difference 나의 수업 IB로 특별해지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IB PYP 교육 철학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수업․평가의 방향성을 확립하고, 학생 주도성을 강화하는 교실 수업 설계 역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경북 IB 후보학교 코디네이터(구미원당초 남도욱, 구미봉곡초 이준원, 대구교대안동부설초 마경연)와 현장 교사(구미원당초 김규대)가 강사로 참여해 실천 중심으로 운영됐다. 참가 교사들은 IB 학습자상과 초학문적 주제, ATL(학습 접근 방식) 등을 중심으로 학생이 스스로 탐구를 이끌어가는 수업 구조를 설계하고, 나아가 ATT(Approaches to Teaching)와 개념 기반 학습 개념을 바탕으로 학교의 사명문과 연계된 장기적 수업 비전을 구체화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자신의 교육 철학과 IB 철학을 조화롭게 연결하고, 학교 안에서 지속 가능한 수업 문화를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포항과 경주 일원에서 과학중점학교 이공계 학생들의 탐구역량 강화를 위해 ‘2025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Miracel@Science 학생연합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도내 과학중점학교 이공계 학생들의 탐구역량을 강화하고, 과학문화 확산과 국제적 교류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과학중점학교 12교(구미고․계림고․김천여고․포항고․포항이동고․문경여고․청도고․함창고․구미여고․상주고․영천고․안동고)에서 선발된 과제연구 우수팀 24팀의 학생 83명과 지도교사․업무 담당자 등 110여 명이 참가해 진행됐다. 첫날(25일)은 POSTECH 인공지능연구원에서 개회식이 열렸으며, 이공계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저녁에는 포항서밋컨벤션으로 이동해 ‘STEAM 메이킹 활동’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코딩을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과제를 직접 수행하며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26일)에는 계림고등학교에서 ‘학생 연구 과제 발표회’가 열렸다. 학생들은 △생명과학 △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년 상반기 교육부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도교육청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공동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며, 전국 시도교육청 중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을 보유한 적극행정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현장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실천행정’을 꾸준히 이어온 결과로, 경북교육청이 공무원 자율적으로 문제해결형 행정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조직문화와 인센티브 제도를 체계적으로 운용해 온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전국 최초! ‘말림방지장갑’개발로 학교 급식소 안전 혁신 교육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9회 연속 수상이라는 전국 최장 기록을 이끈 최우수상 수상작은 ‘전국 최초! 학교 급식실 안전의 새로운 기준, 학교 급식소용 안전장갑(말림방지장갑) 개발’이다. 급식소 회전기계에 손이 말려드는 사고가 반복 발생하자, 경북교육청은 급식 종사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장갑이 자동 분리되는 ‘회전체 끼임 방지 기술’을 적용한 장갑을 전국 최초로 개발했다. 이 장갑은 도내 모든 급식소에 전면 보급됐으며, 급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 경주시에 있는 경주공업고등학교 청람관에서 열린 ‘도전! 꿈 성취 인증제 한마당’이 학생과 학부모․교사․교육 관계자․시민 등 9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작은 도전, 큰 꿈, 세계로의 비상’을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교사가 함께 도전의 가치를 공유하고 성취의 의미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APEC 2025 공식 부대행사인 K-EDU EXPO와 연계해 운영됐으며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내일을 열다)’라는 표어 아래 전 세계와 미래를 교육으로 연결하는 대규모 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도전! 꿈 성취 인증제 한마당에서는 인증제 활동 영상을 통해 학생들의 다양한 도전 이야기가 소개됐고, 이어진 토크콘서트에서는 학생․학부모․교사가 직접 참여해 각자의 도전 경험과 성장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종이비행기 곡예비행 국가대표인 이승훈 대표의 강연과 공연이 이어져, 참가자들에게 도전의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마지막에는 모든 참가자가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경북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에서 열리는‘2025 K-EDU EXPO’에 참여해, 경북특화정책관 ‘우리가 꿈꾸는 K-미래교육공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K-EDU EXPO는 APEC과 연계해 교육과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결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모색하는 글로벌 교육 축제로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전시를 통해 경북형 미래학교 공간의 비전과 성과를 국내외 참가자들과 공유한다. ‘우리가 꿈꾸는 K-미래교육공간’은 학생 중심의 미래학교 공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경북교육청 시설과와 미래학교추진단이 공동 운영한다. 전시관에는 △미래학교 디자인 공모전 출품작(건축 모형 및 홍보 쇼츠 영상) △체험형 VR 공간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며 미래형 학교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연하게 연결되고 상상으로 특화되는 K-미래교육공간이 경북 혁신 교육의 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세계와 함께 배우며 미래를 여는 뜻깊은 장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시에 있는 경북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열리는 ‘K-EDU EXPO’에서 교사의 행정업무를 줄여 학생 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학교업무경감 AI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부스의 주제는 ‘전통의 멋과 디지털 기술의 융합’이다. 한국 고유의 병풍과 족자, 청사초롱 등 전통 이미지를 공간에 담고, 인공지능(AI) 기반의 행정 자동화 서비스를 결합했다. 특히 한지의 질감과 디지털의 빛이 어우러진 이색 부스는 관람객들에게 전통의 따뜻함 속에서 첨단 기술의 편리함을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학교업무 경감 AI 부스에는 교직원의 행정 부담을 덜어주는 세 가지 핵심 콘텐츠가 선보인다. 첫째, ‘온디맨드(On-Demand) AI 인공지능 학교지원종합자료실’은 교직원의 업무 패턴을 분석해 다양한 개인 맞춤형 업무지원 프로그램과 업무경감을 위한 자동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둘째, ‘업무배송서비스’는 학교가 공문서를 제출할 때 필요한 예시 공문을 미리 ‘배송’해주는 시스템이다. 교사는 작성 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야외무대에서 열린 ‘2025 교육가족 행복콘서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 개막한 ‘K-EDU EXPO’의 전야제로 마련됐으며, 도내 청소년과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가족 1,00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행복과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따뜻한 무대로 꾸며졌다. 공연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과 가수 청하, 재쓰비(Jaesbee)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아티스트들이 출연해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 관객과 함께하는 토크는 청소년들에게 ‘함께 배우며, 내일을 여는(Learn Together, Lead Tomorrow)’ 긍정적인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며 깊은 감동을 남겼다. 행사 당일, 경북교육청은 전문 안전요원과 운영 인력을 주요 구역에 배치하고, 관람객 동선을 철저히 관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했다. 또, 관람객 편의를 위해 기본 시설과 현장 안내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해 만족도를 높였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포항시에 있는 포항라한호텔에서 양 시도 교육감과 국장, 관 및 부서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영․호남 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양 교육청은 △교육행정 혁신 △지역 특화 교육과정 운영 △인성 및 민주시민 교육 △농산어촌 학교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워크숍 첫날에는 경상북도교육청 수학문화관 견학과 ‘어울림 1000인 음악제’ 참관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수학문화관에서는 AI 융합 수학 체험 콘텐츠와 창의융합 학습 공간 운영 사례를 통해 미래형 수학교육의 비전을 공유했으며, 포항공과대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어울림 1000인 음악제에서는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낸 예술 교육의 힘을 느낄 수 있었다. 둘째 날(26일)에는 경북과 전남교육청이 공동 주최한 ‘K-E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2025년 APEC 정상회의 공식 부대행사인 ‘K-EDU EXPO’가 26일, 경주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야외 특설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이번 개막식은 ‘Learn Together, Lead Tomorrow(함께 배우며 미래를 열다)’를 슬로건으로, 세계 각국 교육 관계자들이 AI 시대 교육의 방향과 국제 협력의 모델을 논의하는 글로벌 교육 축제로 진행됐다. ▶ 전통과 미래가 조화를 이룬 개막식 개막식에는 교육부 장관과 전국 시도교육감, 국내외 교육 관계자, 교직원과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식전 공연으로는 포항예술고등학교 성악 4중창단이 아름다운 하모니로 서막을 열었고, 문충초등학교․양학중학교 연합 대취타대의 입장 행진이 장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주신무용단의 ‘천년의 숨결로 미래를 여는 부채춤’이 전통과 미래가 조화를 이룬 무대로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 ▶ ‘세계를 잇는 교육, 내일을 여는 교육’ 개막 선언 후,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Learn Together, Lead Tomor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