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11일 문경시 일원에서 도내 초, 중, 고 특수학교(급) 학생과 지도교사, 체육지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실내체육관 일원에서‘제3회 경상북도교육감기 장애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세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들에게 도전과 성취, 자신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며, 내년에 치러질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 경북 대표 선수 선발 및 실전 경험을 쌓고, 신인 선수 발굴과 장애학생의 체육 저변 확대를 위하여 개최된다. 지난 5월부터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와 대회 운영을 위한 사전 협의를 시작으로 수시로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지원청 장애학생 체육업무 담당자와의 2차례 협의회 운영,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스포츠 안전재단으로부터 안점 컨설팅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특히, 참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스포츠안전재단의 안전 진단 컨설팅을 통해 시설 안전 진단, 장비 안전 진단, 운영 안전 진단 등에 대한 개선 권고 사항을 반영했다. 또, 경기장에 구급차와 의료진, 교육지원청별 지원 교사를 배치하고,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도내 공·사립유치원에 재원 중인 외국 국적 유아에게도 5세 무상교육을 지원해 국적에 관계없이 모든 유아가 동일한 유아교육 혜택을 받는다고 5일 밝혔다. 교육부는 8월 유아교육과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양육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기 위해 5세 무상교육 지원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3~5세 유아를 대상으로 단계적 무상교육 보육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러나 교육부 지원계획에는 외국 국적 유아가 포함되지 않았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경상북도교육청 다문화교육 진흥 조례'에 근거해 도내 공·사립 유치원에 재원 중인 5세 외국국적 유아에게도 무상교육을 적용하기로 했으며, 7월분부터 소급해 지원한다. 지원 금액은 공립유치원은 방과후 과정비 월 2만원 추가(5만원→7만원) 지원, 사립유치원은 유아교육비 월 11만원 지원으로 내국인 유아와 동일하다. 이번 지원 확대는 증가하는 외국 국적 유아의 현실과 교육 부담을 완화하여 모든 유아가 평등한 출발선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요한 정책적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은 9월 1일 10시에 경산교육지원청 제1강당에서 청직원 및 소속기관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서약식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으로 더 나은 경산교육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직원 대표의 반부패 청렴서약서 낭독과 함께 전 직원이 선서를 진행하고, 서약서에 서명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반부패 청렴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친절하고 공정한 업무수행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공익을 우선하여 사적 이익 추구 금지 등 공직자로서 지켜야 할 청렴 가치를 담았다. 정수권 교육장은“청렴은 수천 년 전부터 강조되어 내려오는 공직자의 가장 중요한 덕목이다.”며“오늘 서약식으로 그치지 말고 생활 속에서 청렴을 지속·반복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9월 4일 울진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2학기 울진교육 추진을 위한 학교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9월 1일자 전입 교장 소개 및 갑질 근절과 관리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으며, 2학기 학교 현장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할 주요 업무를 안내했다. 특히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 도박 중독 예방 활동 강화, 교권 보호 및 교육활동 지원 등의 현안 과제를 중점적으로 안내하고, 학교 운영의 안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각급 학교에서의 교육과정 운영, 생활지도, 학생 안전 및 복지 지원과 관련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고 교육지원청과 학교 간 협력 체제를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 이기협 교육장은“학교장은 교육의 본질을 지키는 핵심 리더로서 학생과 교직원을 존중하는 민주적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며, “이번 회의가 청렴하고 안전한 학교 문화 정착과 2학기 울진교육의 내실 있는 추진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4일부터 5일까지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전국 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전국 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담당자 협의회'는 교육부·한국고용노동교육원·전국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 관계자 50여 명이 시·도교육청 간의 공무원단체 정책과 단체교섭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사관계 분야 전문가인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강사를 초빙하여 “새 정부 노동정책 및 공무원 노사관계 전망”이라는 주제로 공무원 노사관계 현황과 쟁점에 관한 사례를 들어 현장감 있는 연수를 진행한다. 다음날에는 연이어 시·도교육청의 현안 사항을 서로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마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하여 전국 시·도교육청 공무원단체 업무 담당자들의 상호 협력 네트워크 구축의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향후 정책 추진과 교섭 과정에서도 시너지 효과를 위해 심도 있는 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3일 개최된‘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농어촌(읍·면) 지역 학생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한 통학차량 지원을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통학 지원에 관한 조례'(2021. 2. 25. 제정)에 따라 구성된 경상북도교육청‘학생통학지원심의위원회’는 도의원, 교통‧안전 분야 종사 공무원,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 등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통학지원 대상, 종류, 기간 및 방법에 관한 사항을 심의·의결한다. 조례 제정 이후 2022~2025학년도(4년간)에 총 45교 대상 54대(에듀버스 32대, 에듀택시 22대)의 통학차량을 추가로 지원했다. 통학 지원은 농어촌 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통학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의 교육복지 향상과 교육 기회의 형평성 확보를 위해 매년 학교별 수요를 파악하여 대상자를 결정한다. 구체적 통학지원 대상은 △농어촌 지역 통학거리 1.5km 이상 초등학생 △농어촌 지역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학생 △학교 통폐합 및 신설대체 이전에 따라 통학 지원이 필요한 학생 △과대학교 해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은 9월 4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어울림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 교(원)감, 부장교사 37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하반기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학년도 9월 1일 자로 이동 및 전입한 관리자들과 교육지원청 직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5학년도 2학기 주요 업무 안내 및 하반기 학교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교육 현안을 공유했다. 특히 봉화교육지원청의 2025 교육발전특구사업 하반기 각종 행사를 안내하여 현장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이영록 교육장은 “하반기에 새롭게 봉화교육가족이 되신 각급 학교 관리자들이 교육구성원과 소통하여 행복한 교육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최근 개정된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보상에 관한 법률'과 '경상북도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관리 조례'에 따라 교원의 인솔 부담을 덜고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체험학습 기타보조인력 운영 지원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법률·조례 개정으로 학교 밖 교육활동에서 교원이 안전조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경우, 민·형사상 책임을 면제받을 수 있게 됐으며, 현장체험학습에 필요한 보조인력을 배치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안전한 현장체험학습 운영을 위해 기타보조인력 인력풀을 구축하고, 교육지원청 누리집 게시판을 통해 학교가 필요할 경우 보조인력을 신청·매칭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보조인력은 한국교원연수원의 온라인 과정(15시간)을 이수하고, 성범죄 및 아동학대 전력 조회를 통과한 후 자원봉사자로 위촉된다. 위촉된 기타보조인력은 체험학습 출발지부터 도착지까지 전 일정에 동행하며 학생 안전을 관리한다. 주요 역할로는 안전띠 착용 지도, 교통수단 승하차 및 도보 이동 시 안전 확보, 운전자의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행복교육지원과는‘우리들의 행복한 만남’을 주제로 부서원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일자 인사발령으로 새롭게 조직을 이룬 담당자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여 부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새로 전입한 장학관·장학사의 소개를 시작으로 교육복지, 국제문화, 특수교육, 평생교육 등 담당별 주요 업무 소개와 향후 추진 방향, 협조사항 등을 공유했다. 특히 각 업무 담당이 직접 소개하고 자료를 공유하는 등 학교 현장 지원 중심의 정책 추진력 강화와 실질적 협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전문성과 실행력을 갖춘 혁신적 교육행정을 다짐했다. 이용희 행복교육지원과장은 “공무원으로서 기본 자세와 복무규정 준수, 책임 있는 업무 수행, 합리적 의사소통과 조직 내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통과 협력이 경북교육의 미래를 견인하는 힘”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저부터 책임과 배려를 바탕으로 따뜻한 교육행정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또, 이번 소통의 자리를 계기로 행복교육 실현을 위한 협력적 행정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내 초・중・고 생활관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냉방기 사용 증가와 전열기기 사용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생활관의 안전관리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고, 화재 예방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동 안전점검은 경북교육청 교육안전과, 학교지원과, 시설과, 학교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해 △화재 예방 관리체계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피난·대피 통로 확보 △전열기기 사용 안전관리 △화재 취약 구역 관리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학생들이 실제 생활하는 생활관의 안전 취약 요소를 꼼꼼히 확인하고,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각 개선 조치를 취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각 학교의 자체 안전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컨설팅도 병행하여 실질적인 화재예방 효과를 거두도록 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활관은 학생들이 장시간 생활하는 공간인 만큼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생활관 안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