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조창선 기자 | 최근 지속되는 고유가 상황과 에너지 절약을 위한 차량 5부제 논의 등으로 자차 이용 여행객들의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울진군이 기차와 관광택시를 연계한 ‘경제적이고 스마트한 울진 여행’ 솔루션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울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 여행가는 달’을 맞아,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코레일과 손잡고 파격적인 관광 프로모션을 추진한다. ◈‘기차타면 공짜’ 철도 운임 100% 환급 혜택 이번 프로모션의 핵심은 교통비 부담의 제로화다. 관광객이 코레일 홈페이지를 통해 울진 여행 상품을 예약하고 방문한 뒤, 성류굴,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왕피천 케이블카 등 관내 주요 관광지 10개소 중 한 곳에서 QR코드 인증을 완료하면 열차 운임 전액에 해당하는 할인쿠폰을 돌려 받을 수 있다. 사실상 왕복 기차표를 무료로 이용하는 셈이다. 울진 QR 인증 관광지는 ▲국립울진해양과학관 ▲덕구온천 ▲등기산 스카이워크 ▲망양정 ▲민물고기 생태체험관 ▲불영사 ▲성류굴 ▲왕피천 케이블카 ▲은어다리 ▲죽변해안스카이레일 등 총 10
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중동정세 악화에 따른 자원 안보 위기 ‘경계’단계 격상에 대응하여, 4월 6일 오전 포항 주요 거점에서 “에너지절약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에너지 위기 상황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경상북도와 포항시를 비롯해 한국전력공사(포항․북포항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경북동도회, 한국전기공사협회 포항협의회 등 8개 공공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이동이 많은 대잠사거리와 오거리 두 곳에서 동시에 진행됐으며, ▲대중교통 이용 ▲가까운 거리는 걷기 또는 자전거 이용▲적정 실내온도 준수 ▲불필요한 조명 끄기 ▲주택용 에너지캐시백(전기, 도시가스) 참여하기 등 ‘12대 에너지절약 국민행동요령’을 전파하며 도민들의 에너지 절약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공공기관은 8일부터 차량 2부제(홀짝제) 및 공영주차장 5부제(요일제)를 시행하는 등 강도 높은 에너지 절감 대책을 추진함에 따라 민간 부문에서도 자율적인 에너지 절약 실천 참여를 당부했다. 손율락 경상북도 에너지정책과장은 “자원안보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근로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한 ‘포항시 근로자 다목적 야영장’을 오는 17일 정식 개장하고 이달 7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포항시 근로자 다목적 야영장’은 북구 흥해읍 칠포해수욕장 인근 7,045㎡ 부지에 조성된 근로자 복합 휴식 공간으로, 카라반 9동과 야영사이트 18면을 갖춘 숙박시설과 함께 샤워장, 화장실, 취사장, 세족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시설 이용 예약은 4월 6일 오후 2시부터 포항시 근로자 다목적 야영장 홈페이지 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이번 예약에서는 시범운영 기간과 5월 이용분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포항시 관내 근로자만 예약이 가능하며, 이용자는 입실 당일 재직증명서 또는 사원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오는 17일 정식 개장 이후에는 포항시 근로자, 시민 등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6월 예약부터는 관내 근로자에게 우선예약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용 요금은 합리적인 수준으로 책정됐다. 카라반은 성수기(7~8월) 1일 13만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정부가 원유 자원안보 위기경보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함에 따라 에너지 가격 상승과 수급 불안정에 대응하기 위해 6일 출근 시간대 대잠사거리와 오거리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대시민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포항시를 비롯해 경상북도, 한국전력공사 포항·북포항지사, 한국전기안전공사 경북동부지사, 한국전기공사협회 포항시협의회 등 에너지 관련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피켓을 활용해 출근길 시민들에게 중동 사태로 인한 에너지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승용차 5부제 참여 ▲대중교통 이용 ▲불필요한 전등 끄기 등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에너지 절약 수칙을 집중 홍보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중동 사태 장기화로 에너지 가격 변동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지금은 시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한 시기”라며 “다소 불편하더라도 경제와 환경을 함께 살리는 에너지 절약 실천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는 오는 8일부터 정부 지침에 따라 공공기관 임직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지난 4일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린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 현장에서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약 1만5,000여 명의 시민과 관광객이 참여한 지역 대표 봄철 행사와 연계해 결혼·출산·육아·일·생활 균형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가족 단위 참가자와 청년층이 다수 참여한 행사 특성을 반영해, 일상 속에서 체감할 수 있는 인구정책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저출생 부담타파 4대 문화운동’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인식개선 캠페인으로 △부담 없는 결혼 △행복한 출산 △즐거운 육아 △자유로운 일·생활 균형을 핵심 내용으로 한다. 이날 현장에서는 참가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물을 배부하고, 캠페인 문구가 담긴 피켓과 현수막을 활용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됐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제도적 지원과 함께 사회 전반의 인식 변화가 중요하다”며 “많은 시민이 참여하는 벚꽃마라톤 현장에서 캠페인을 널리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지난 4일 보문단지에서 열린 ‘제33회 경주벚꽃마라톤대회’에 해외 자매·우호도시 대표단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일본 우사시와 중국 시안시·이창시 등 11명이 함께했다. 이번 방문은 국제 스포츠 교류를 계기로 도시 간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대표단은 개막행사와 주요 프로그램에 참석하며 대회 분위기를 함께했다. 체류 기간에는 교육·체육 분야 교류도 이어졌다. 중국 이창시 대표단은 3일 근화여고(여중)와 근화유치원을 방문한 데 이어 경주교육지원청에서 교육 간담회를 가졌고, 시안시 대표단은 4일 사계절 전천후 축구장 시설인 에어돔을 견학했다. 대회 당일에는 경주시 국제친선교류협의회가 해외 대표단과 선수단을 위한 서포터즈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과의 풀뿌리 교류를 이어갔다. 일본 우사시의 마츠바라 히로유키 부시장은 이번 대회 5km 코스에 참가했다. 마츠바라 부시장은 “벚꽃이 만개한 보문호수길을 달리며 APEC 개최도시 경주의 매력을 느꼈다”며 “양 도시는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만큼 스포츠는 물론 문화·교육 등 다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경주시가 산내면 전역에 광역상수도 공급을 확대하며 ‘물복지’ 실현에 속도를 낸다. 경주시는 산내면 지역의 생활용수 불편 해소와 물복지 실현을 위해 ‘산내면 광역상수도 공급사업(6차분)’을 이달 착공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2027년까지 11년간 총 416억원(국비 280억원, 도비 36억원, 시비 100억원)을 투입해 산내면 전역에 광역상수도를 공급하는 대규모 기반시설 구축 사업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배수지 1개소(1,000㎥), 상수관로 100㎞, 가압장 23개소 설치 등이다. 현재까지 상수관로 75㎞와 송·수가압장 3개소, 배수지 1개소 설치를 완료한 상태로, 전체 공정률은 약 70% 수준이다. 이번 6차분 사업은 총 56억 4,000만원(전환사업비 50억원, 도비 6억4,000만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2027년 1월까지 10개월간 추진된다. 사업 구간은 총 16.6㎞로, 배수관 11.3㎞와 급수관 5.3㎞ 설치 및 부대공사가 포함되며, 산내면 의곡리와 감산리 일원에는 통수와 함께 가정급수 공급이 이뤄질 예정이다. &n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경주 동궁원 내 복합문화정원 ‘라원’이 개장 3일 만에 7,271명이 찾으며 새로운 관광 명소로 빠르게 자리잡고 있다. 지난 3일 개장한 라원은 경감로 233 일원에 6만8,810㎡ 규모로 조성된 복합문화정원으로, 신라의 역사와 자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체험형 콘텐츠를 집약했다. ‘신라 8괴’를 모티프로 한 야외 정원과 디지털 실내 정원이 결합돼 전통과 첨단이 어우러진 체험형 정원으로 꾸며졌다. 전시관은 경주 월성의 곡선을 모티프로 설계됐으며, 명화를 AI 미디어아트로 구현한 ‘빛의 갤러리’와 몰입형 디지털 정원이 어우러져 관람객의 시선을 끌고 있다. 또 놀이카페, 시그니처 라운지, 블루밍 스튜디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춰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서 활용 가능성을 높였다. 야외 정원은 ‘신라 8괴’ 이야기를 공간 곳곳에 반영해 스토리텔링형 동선으로 구성됐으며, 모바일 앱 ‘신라 8괴의 비밀’을 통해 숨겨진 콘텐츠를 탐색할 수 있다. 개장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사진보다 실물이 더 인상적이다”, “빛과 공간 연출이 뛰어나 사진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시민들의 근거리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고, 4월 6일부터 10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행복학습센터는 지역 주민이 생활권 내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의 자기계발과 공동체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상망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일상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생활공예 △손뜨개질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집인원은 과정별 12명씩 총 24명이다. 교육은 4월 20일 개강해 8월 28일까지 운영된다. 생활공예 과정은 매주 목요일(16:00~18:00)과 금요일(10:00~12:00) 주 2회 진행되며, 손뜨개질 과정은 매주 금요일(15:00~18:00) 주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모집 기간 내 영주시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행복학습센터 프로그램이 시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이웃과 함께 소통하며 배우는 평생학습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영주시새마을회(회장 우찬우)는 지난 5일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열린 영주시 국민체육센터 앞에서 참가자와 시민들에게 따뜻한 한 그릇의 온정을 전하는 ‘사랑의 국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장 50여 명은 이른 아침부터 대회 참가자와 관광객, 시민 등 약 1만여 명에게 나눠줄 잔치국수를 정성껏 준비했다. 특히 회원들은 하루 전부터 깊은 맛을 내기 위한 육수를 끓이며 구슬땀을 흘렸고, 그 정성이 더해진 국수 한 그릇은 행사장을 찾은 이들에게 영주만의 푸근한 인심을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19년째 이어져 온 전통으로,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지역의 따뜻한 이미지를 알리고 공동체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우찬우 회장은 “영주를 찾은 많은 분들께 따뜻한 국수 한 그릇으로 푸근한 정을 전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새마을회는 사랑의 도시락 만들기, 새마을 아카데미,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