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조창선 기자 | 전국의 기업과 문화계가 경북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영덕군의 재건을 위해 한마음으로 따뜻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어 이재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지난 3일, ㈜우보이엔씨(대표 김경락)가 성금 500만 원을 영덕군에 기탁했으며, 전정희 작가와 함께한 6개 기업 (주)코비코코리아, (주)선경, (주)아이씨씨, (주)인천탁주, 법무법인(유)산우, (주)리엔젠도 뜻을 모아 성금 500만 원을 김광열 영덕군수에게 전달했다. 이어, 롯데백화점 포항점과 입점 브랜드인 최복호, 메지스, 크레송, 엠가 피해 주민들을 위해 써달라며 약 560만 원 상당의 여성 의류를 영덕군에 기탁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전국 각계각층에서 이어지는 기부가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희망이 되고, 지역사회에도 힘과 용기를 불어넣고 있다”며, “성금과 성품이 피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 장기 연체채권 일괄매입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안) · 7년 이상 연체한 5천만 원 이하 개인 채권 대상. · 채무조정 기구가 채권 일괄 매입 후, 철저하게 심사. → 상환능력이 없는 자는 소각, 상환능력 부족자는 채무조정. 오랜 추심과 경제 생활 제약으로 고통받고 있는 장기 연체자를 지원하여 경제 활동에 복귀할 기회를 드립니다. ※ 관계부처 행정 데이터를 최대한 활용한 철저한 소득·재산 심사 후, 소각 대상을 선정. ■ 새출발기금 지원 확대(안) · 저소득 연체 차주 대상 채무조정 강화 - 중위소득 60% 이하, 총채무 1억 원 이하(무담보). - 원금(순채무) 90% 감면, 최대 20년까지 분할상환. · 대상 확대 - 2020년 4월부터 2025년 6월까지 사업 영위 중인 차주신청 가능. 중위소득 60% 이하 소상공인에 대한 채무조정을 강화하여 재기의 기회를 드립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2025년 지방자치단체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종합성과’ 및 ‘모바일헬스케어 건강증진사업 성과’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성과대회는 3일 서울에서 개최됐으며, 전국 지자체 보건소 중에서도 두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한 것은 드문 성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는 국민의 건강 수준 향상과 예방 중심의 보건정책 실현을 위해 보건복지부가 전국 지자체의 건강증진 정책 성과와 우수사례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선정한 것이다. 특히 모바일헬스케어 사업은 ICT 기반 기술을 활용해 시민의 생활습관 개선과 만성질환 예방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대상자들은 스마트워치와 전용 앱을 통해 실시간으로 운동량, 식사, 수면 등 건강 관련 정보를 수집하고, 이에 기반한 맞춤형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받으며 건강행태개선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함인석 북구보건소장은 “시민 건강요구를 중심으로 정책을 설계하고, 만성질환 고위험군은 물론 건강위험군에 이르기까지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높일 수 있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더모트 멀로니 주연의 범죄 스릴러 영화 '루스리스'가 7월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수입/배급: ㈜블루라벨픽쳐스 | 감독: 아트 카마초 | 출연: 더모트 멀로니, 제프 파헤이] '루스리스'는 과거 딸을 잃은 아픔이 있는 고등학교 레슬링 코치 ‘해리’가 어느 날, 실종된 제자 ‘카티아’를 구하기 위해 범죄 소굴로 직접 뛰어들며 펼쳐지는 범죄 스릴러이다. '어쌔신 더 엑스', '하프 패스트 데드 2' 등을 연출하며 액션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아트 카마초 감독이 이번 작품에서도 특유의 타격감 높은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이번 영화는 로맨스의 바이블 '내 남자친구의 결혼식'부터 '조디악', '스토커', 최근 슈퍼 히어로물 '시크릿 인베이젼'까지 다양한 장르에 출연하며 한계 없는 연기력을 선보인 더모트 멀로니가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끈다. 그는 딸을 잃은 슬픔을 가지고 살아가는 고등학교 레슬링 코치 ‘해리’ 역을 맡아 위험에 빠진 제자를 구하기 위해 범죄 집단의 본거지로 침투해 짜릿한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nb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국민의힘 영양군 당원협의회(수석 부위원장 이재춘, 사무국장 오창균)는 지난 6월 25일 수요일 영양군을 방문해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성금 1,845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당원들이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과 생계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춘 수석 부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의힘 영양군 당원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영양군 당원협의회는 평소에도 사회복지시설 후원,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난 6월 26일 목요일에는 영양군범죄예방위원회(회장 이호근, 부회장 이재춘)에서도 산불 피해 이재민들의 위한 성금 200만 원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에 동참했다. 이호근 회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차광인 신임 영양군 부군수가 7월 1일자로 취임해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차광인 부군수는 1992년 울진군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이래, 30여 년 간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으며 전문성을 다져온 인물이다. 1997년 경상북도로 전입해 도정의 여러 핵심 부서를 거쳤으며, 2015년에는 국토교통부에 파견되어 중앙정부의 정책 현장을 직접 경험했다. 또한 경상북도 건설도시국 도시계획과장을 역임하며 도시계획 행정의 실무는 물론 지역균형발전과 지속가능한 도시정책을 총괄해 왔다. 풍부한 실무 경험과 정책 기획역량을 겸비한 차광인 부군수는 국토교통부와의 긴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앙정부과 영양군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지역 균형발전 분야의 전문가로서,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에 직면한 영양군의 미래 발전전략 수립에 큰 힘을 실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차광인 부군수는 “그동안 쌓아온 행정 경험과 중앙정부와의 협력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영양군의 실질적인 발전을 기여하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며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며, 오도창 군수님을 중심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6월 30일, 대구 디케이블라인드로부터 산불 피해 가정을 위한 블라인드 제품을 후원받고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은 홀트아동복지회 대구경북지부의 연계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산불로 주택을 잃은 이재민의 임시 주거지에 암막 블라인드 40세트(약 300만 원 상당)를 지원함으로써 생활 안정과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차상근 대표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자 후원을 결심했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이재민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후원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디케이블라인드와 홀트아동복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청송군도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23일, 30일에 산불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대상으로 6개 경로당에서 ‘마음 회복’ 치유명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송군 치유농장 ‘백석탄 가는 길’의 전문 명상 지도사를 초빙해, 산불로 인한 정서적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싱잉볼 치유 명상 ▲근육 이완 스트레칭 ▲마음챙김 호흡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로 지친 군민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심리적 고통을 덜고, 일상의 활력을 되찾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재민들의 심리 안정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하겠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지난 6월 26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청송문화예술회관에서 작은 전시회 ‘동양화, 서양화와 함께하는 주왕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공공기관의 유휴공간을 활용해 내부 분위기를 개선하고,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청송군민들에게 마음의 위로를 전하고, 일상 회복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전시회에서는 수묵담채화, 유화, 수채화 등 다양한 화풍의 동양화 및 서양화 작품 16점이 청송문화예술회관 1층과 2층에 전시되며, 푸르른 주왕산의 경관을 다채롭게 담아냈다. 관람객들은 청송을 대표하는 명소인 주왕산의 아름다움을 예술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작은 전시회가 산불로 인한 힘든 시기를 이겨내는 데 작은 위안이 되고 군민들의 일상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3일 포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 공사 현장을 방문해 폭염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강력히 지시했다. 이 시장은 “전국적으로 폭염 피해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시가 발주한 모든 건설 현장에 대해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옥외 작업을 중지하도록 조치하고, 민간 사업장에도 같은 시간대 공사 중지를 권고했다. 또한 폭염 대응 매뉴얼과 안전 수칙을 근로자들에게 철저히 안내하고 이를 현장에서 준수하도록 지시했다. 포항시는 오는 9월 30일까지를 폭염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폭염 대응 전담 T/F팀을 구성해 운영 중이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즉시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가동해 상황 관리와 취약계층 보호조치 등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피해를 차단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특히 폭염 피해가 집중되는 세 가지 취약 분야인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논밭 작업자 ▲공사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집중 관리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