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타임즈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는 침체된 지역서점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 서점 책값 돌려주기’사업을 3월 중순부터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역 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한 뒤, 해당 도서를 반납하면 구매 금액 상당을 지역상품권 또는 도서교환권 등으로 환급받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반납된 도서는 지역 내 작은도서관 등에 기증하여 ‘구매-독서-반납-기증’으로 이어지는 독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는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된 안동, 상주, 의성, 울진 4개 시군에서 우선 시행된다. 전년에 비해 환급 금액 상향 등 혜택이 확대된 만큼 온·오프라인 홍보를 강화하여 도민 참여를 높이고, 지역 서점과 도서관 등 생활 문화 공간과의 연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만 14세 이상 경북도민을 대상으로, 1인당 월 최대 3권까지 참여서점에서 도서를 구매한 후, 12주 이내에 영수증을 지참해 참여서점 또는 시군 지정 장소에 도서를 반납하면 구매 금액 상당을 환급해 준다. 참고서·교과서·잡지 등 일부 품목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세부 운영 내용은 시군별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역 청년들의 정착을 유도하고, 창업 및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지원사업’ 및 ‘지역혁신중심 대학연구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3월 16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속가능한 도시-대학 상생발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역 특성을 반영한 로컬 생태계 조성과 지역산업 연계 연구활동을 지원해 청년 인재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 * 행정안전부 지방소멸기금투자사업(2022~2026), 인구활력 증진·일자리 창출 등 목표 먼저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활성화 사업’은 지역 문화와 자원을 활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대구시에 주소를 둔 만 39세 이하의 예비 및 초기 창업가를 대상으로 한다. 총 10개 팀을 선정해 △사업화 자금 1,000만 원 △브랜딩·마케팅 등 창업 교육 △사후 컨설팅 등을 지원해 청년 창업가들의 안정적인 성장과 자립을 돕는다. ‘지역혁신중심 대학연구활동 지원’은 지역 대학(원)생과 기업이 함께 연구를 수행하는 산학 협력 프로그램이다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지난 3월 10일부터 13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Big Sight)에서 열린 아시아 3대 식품박람회인 ‘FOODEX JAPAN 2026’에 참가해 대구식품(D-푸드) 공동관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지역 식품기업의 일본 및 아시아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번 박람회 기간 중 대구시 공동관에는 글로벌 바이어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으며, 총 450여 건의 비즈니스 상담이 진행돼 향후 실질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높였다. 특히 김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농업회사법인 휴먼웰’은 일본 현지 패밀리 레스토랑 프랜차이즈와 50만 불 규모의 수출협약(MOU)을 체결해 현지 약 1,000개 지점에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이번 ‘D-푸드 공동관’에는 대구의 맛을 대표하는 식품기업 10개사가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나드리(간편한식) ▲나은(음료, 건조과일) ▲밀앤스토리(떡가공식품) ▲복만네(분말, 면류) ▲성경순만두(만두) ▲씨지에프(즉석떡볶이) ▲정로(디저트류) ▲주시파이(음료) ▲팔공김치(김치류) ▲휴먼웰(김가공식품) 등이다. 또한 대구시는 영남대학교
대경타임즈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경상북도와 공동으로 지역 안보 공조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3월 13일 오후 3시,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6년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대구·경북 통합방위회의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광역 단위의 효율적인 통합방위태세를 구축하기 위해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대구와 경북이 공동 추진해 온 협력 회의체다. 양 시·도는 매년 번갈아 회의를 주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경상북도가 주관했다. 이번 회의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의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과 이철우 경북도 도지사가 공동 주재했으며, 양 시·도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기초단체장, 군·경·소방 지휘관, 국가중요시설 기관장 등 18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북한 정세와 대구·경북 안보 상황 ▲2026년 통합방위분야 추진 방향 및 화랑훈련 통제계획 ▲경주 APEC 대테러 활동 사항 및 대테러 발생 시 대응체계 ▲독립된 국가방위요소로서의 소방 역할과 임무 ▲국가안보 패러다임 전환에 따른 통합방위 전략 등이 논의됐다. 회의에 이어 ‘2026년 화랑훈련’ 준비를 위한 세미나도 진행
대경타임즈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농촌 지역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화재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농가에서 발생하는 폐부직포 및 폐호스 등 영농폐기물을 이달 말까지 일제 수거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경지 주변에 방치되기 쉬운 폐부직포와 점적 호스 등을 집중 수거해 농촌 미관을 개선하고, 봄철 건조기 소각으로 인한 화재 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각 읍·면 공동집하장에 배출된 폐기물은 오는 27일까지 수거가 진행되며, 수거된 폐기물은 전문 처리업체를 통해 적법하게 처리된다. 특히 이번 집중 수거 기간에는 배출자의 처리 비용을 면제해 농가의 부담을 대폭 덜어줄 계획이다. 단, 일반 생활쓰레기 등은 수거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배출 시 주의가 필요하다. 이와 함께 시는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폐비닐과 농약 용기류에 대한 수거보상금 제도를 운영한다. 폐비닐은 이물질 함유 정도에 따라 1kg당 A등급 140원, B등급 100원, C등급 60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농약 용기의 경우 1kg당 유리병은 300원, 플라스틱병 1,600원, 농약 봉지는 3,680원의 보상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재활용
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사과․배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사전 방제 약제를 지원하고 적기 방제를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개화 전후 감염 위험이 커 과수 꽃눈의 생육 상태를 고려해 적정 시기에 약제를 살포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안동시농업기술센터는 개화 전 1회, 개화기 3회 방제 약제와 작업 도구 소독을 위한 살균소독제를 관내 사과․배 재배 농가에 배부했다. 또한 생육기 1회 방제를 추가해 총 5차 방제 약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과수 재배 농가는 약제 수령 시 함께 배부된 '약제 살포 설명서'의 약제별 주의사항을 반드시 확인하고, 표준 희석배수와 사용 기준을 준수해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5차 방제를 모두 실시한 후에는 약제 방제 확인서를 작성해 해당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 제출해야 하며, 사용한 약제 봉지는 1년간 보관해야 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살포는 농가 의무 사항으로, 약제를 살포하지 않을 경우 향후 화상병 발생 시 손실보상금이 감액될 수 있다”며 “적기 약제 살포와 청결한 과수원 관리로 과수화상병 예방에 적극 참여해 주
대경타임즈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안동축산물공판장의 운영을 활성화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하기 위해 ‘축산물 유통차량 운송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24년 4월 개장한 안동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된 축산물을 구매하는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물류비 부담을 줄여 전국 유통업체의 공판장 이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사업비는 15억 원으로 안동시 4억 5천만 원, 축협 3억 원, 유통업체 7억 5천만 원을 각각 부담해 추진된다. 지원 단가는 사업장 소재지와 축종에 따라 차등 적용된다. 한우의 경우 경북 도내 업체에는 마리당 1만 원, 경북 외 지역 업체에는 마리당 2만 5천 원을 지원한다. 돼지는 도내 업체에 마리당 1천 원, 도외 업체에는 2천5백 원을 각각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식육포장처리업, 식육가공업, 식육판매업(식육즉석판매가공업) 등 관련 법령에 따라 축산물 인허가를 받은 사업자다. 해당 사업자가 안동축산물공판장에서 도축된 축산물을 마리 단위(한 마리 또는 반 마리)로 구입할 경우 예산 범위 내에서 운송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구미시는 '2026년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지원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농작업 안전 컨설팅을 도입하고 농업인과 함께 365일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지난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컨설팅 참여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를 열고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어 농업인들이 △농기계 안전 사용 △농약 살포 시 보호구 착용 △작업 전후 스트레칭 등 일상 속 안전수칙 준수를 다짐하는 ‘농작업 안전 365 실천 결의대회’도 함께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농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사고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농업인의 작업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다. 전문 역량을 갖춘 ‘농작업안전관리자’를 현장에 배치해 농가별 작업 환경과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농작업안전관리자는 농업경영주를 직접 방문해 농작업 환경과 작업 과정 전반을 점검하고, 농가 실정에 맞는 안전 개선 대책을 제시하는 현장 중심 전문 인력이다. 단순 점검을 넘어 농업 현장의 안전 문화를 확산하고 농작업 안전재해 예방 지원체계가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도록 지원하는 역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구미시가 제조업 중심의 산업 구조를 AI(인공지능)와 디지털트윈 기반의 신산업으로 고도화하며, 청년들이 정착하고 싶은 ‘미래형 일자리 도시’로의 체질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지난 13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AI·디지털트윈 기반 신산업 청년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산·학·연 전문가와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제조 혁신과 일자리 창출을 연결하는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 제조 현장의 AX(AI 전환), 청년 성장의 새로운 기회로! 이날 세미나에서는 대한민국 산업 정책과 AI 기술의 권위자들이 연사로 나서 구미 산업의 미래 방향을 제시했다. 정만기 (사)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은 2026년 산업 트렌드를 분석하며, 구미 산업 생태계가 AI와 반도체 기반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되어야 하는 필요성을 강조했다. 문귀동 다쏘시스템코리아 본부장은 가상 세계와 현실을 연결하는 ‘버추얼 트윈’ 기술을 통해 제조 현장의 효율을 높이고, 이러한 기술혁신이 청년들에게 새로운 직무 기회와 성장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 &nb
대경타임즈 최신형 기자 | 경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알천홀에서 인구감소와 저출생 위기에 대응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과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인구정책 실무추진단(T/F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을 단장으로 관련 부서장과 팀장 등 60여 명이 참석해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과 저출생 대응 신규 시책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주요 논의 사업으로는 △천년경주 아트라이프 플랫폼 조성 △경주 APEC 헤리티지 스테이 △경주 골든 유스 라이프 △황오․황촌 로컬 기본사회 커넥트 등 지역 활력 제고와 인구 유입 기반 마련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제시됐다. 경주시는 이날 제안된 사업을 바탕으로 투자 우선순위를 검토해 오는 6월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을 수립해 행정안전부에 제출하고, 평가를 거쳐 연말 최종 배분액을 확정받을 계획이다. 또한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한 부서별 추진 사업도 함께 공유됐다. 특히 △행복출산 △완전돌봄‧가족친화 △안심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만남주선 등 6대 전략 분야를 중심으로 올해 신규사업을 설명하고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