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청도군은 22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청도군여성합창단 창단 25주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청도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주민들에게 음악을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로, 많은 이들의 관심 속에 열렸다. 청도군여성합창단은 지난 1999년 창단 이후 지역 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며 현충일, 6.25 추념행사, 청도반시축제 등 청도군의 다양한 행사에 음악을 통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봉사를 실천하고, 경북합창제, 울산전국합창경연대회 등에 참가하는 등 청도군 문화 예술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총 3부로 구성되고 청도군여성합창단의‘진달래꽃’, ‘꽃피는 아가씨’, ‘인생’, ‘아람다운 세상’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무대를 꾸몄으며, 특별공연으로 바이올리니스트 이건봉, 바리톤 연주자 김기오, 오카리나 연주자 김준우의 공연도 함께 진행하여 관람객들에게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본 공연에 앞서 합창단 전 단장에 대한 공로패 전달과 청도군여성합창단의 이름으로 아동복지기금 100만 원을 기탁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는 11월 22일 14시부터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얏고마을 문화관에서 ‘건전생활실천강연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건전생활실천을 위한 ‘중장년이 꼭 알아야 할 마음 챙김’ 강연회와 회원 한마음대회가 함께 준비됐으며 한마음대회는 시진권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 산악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변태우 협의회장 대회사,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군의회 의장, 노성환 도의원의 축사 순으로 의식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운수대통 각설이팀 등 인기 가수의 공연과 경품 추첨 등으로 한 해 동안 고생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변태우 바르게살기운동 고령군협의회장은 “지역경제 살리기 캠페인,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야간방범 순찰,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 헌혈 운동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으로 애써주시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협의회는 진실·질서·화합의 바르게살기운동 정신을 이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고령군은 “한 해 동안 고령을 위하여 봉사와 헌신을 아끼지 않은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중앙신도회의 사업법인 (사)날마다좋은날이 주최하고 (사)아도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 행복바라미 구미지역 문화제’가 지난 24일 구미 아도화상 전법순례길과 신라불교초전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문화제는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오전 9시, 도리사 제1주차장에서 출정식을 가진 ‘아도화상 108 전법순례단’은 도리사에서 신라불교초전지까지 약 10km 구간의 아도화상 전법순례길을 걸었다. 순례단은 아도화상이 이 길을 통해 신라에 불교를 전했던 의미를 되새기며 전통 불교문화의 중흥을 기원했다. 3시간에 걸쳐 신라불교초전지에 도착한 순례단은 아도화상 입상 앞에서 헌향식을 진행한 뒤 본격적인 문화제에 참여했다. 본행사에서는 행복바라미의 대표 활동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모금 캠페인 퍼포먼스가 펼쳐졌으며, 구미발갱이풍물단과 도개면 난타팀이 전통공연으로 흥을 더했다. ‘행복바라미 사업’은 불교계의 기부문화를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보존하며, 자비와 나눔을 실천하는 대규모 모금 캠페인이다. 마련된 기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생활비, 의료비, 교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울릉군은 지난 21일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들의 공로를 예우하고, 관내 보훈단체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하여 '2024년 울릉군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이번 전적지 순례는 울릉군 보훈단체 소속 참전유공자를 대상으로 했으며, 관내 주요 시설인 우산국박물관, 안용복기념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등을 방문했다. 특히 올해는 독도대첩 70주년을 맞이하여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을 방문하여 70년 전, 일본의 침략에 맞섰던 독도수호 영웅 서른 세분의 투혼과 헌신의 발자취를 따라 그들의 숨결을 느꼈으며, 독도를 지키다 순직한 독도의용수비대의 영령를 추모했다. 행사에 참석한 6·25참전자회 울릉지회 정규태 회장은 “2024년은 독도대첩 70주년 및 월남전 참전 60주년으로 뜻깊은 해”라며“6·25 참전 유공자회가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보훈단체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애국심으로 나라와 자유민주주의를 지켜주신 참전유공자 여러분께 존경의 마음을 바친다”라며, “이번 전적지 순례가 독도 수호 영웅들의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새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경북 울릉군새마을회가 22일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떡가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지역 이웃과 정을 나누기 위해 실시한 이번 행사에서는 떡국 떡, 소고기 등을 포장해 읍면별 저소득 가구와 독거노인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200여 가구에 새마을회원들의 손을 통해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호 울릉군새마을회장을 비롯한 30여명의 새마을회원들은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이웃 주민들이 항상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포장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해주신 회원분들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모두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울릉군을 만드는데 앞장서는데 힘써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문경시 이통장연합회에서 주최한 2024 문경시 이통장 한마음대회가 지난 21일 11시부터 문경실내체육관에서 내·외빈, 이통장 및 이통장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난타공연을 시작으로 이통장 활동 유공 표창, 이통장 헌장 낭독, 체육대회,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됐다. 고복환 이통장연합회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이통장 간 소통하며 화합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모든 이통장님들과 함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새롭게 도약하는 문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신현국 시장은“지역사회 리더로서 문경시 발전을 위해 항상 노고가 많으신 이통장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이통장님들과 함께 문경이 가진 잠재력을 끌어내 제2의 르네상스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