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국방과학연구소(ADD) 김영진인 경영관리센터장은 1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김영진 경영관리센터장은 “국방과학연구소는 국방 기술 개발을 통해 국가 안보를 책임진 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성금을 맡기게 되었다”며 “피해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이번 성금 전달을 통해 국방과학연구소가 재난 피해지역에 대한 깊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음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하신 성금은 피해지역 주민들의 복구와 빠른 일상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고 감사 뜻을 전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국방과학연구소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으며, 국방과학연구소는 향후에도 다양한 사회적 기여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한국 LPG 사업관리원 손승진 원장이 12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지역 지원을 위한 성금 및 구호 물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총 3,000만원으로 청송군, 영양군, 영덕군에 각 1,000만원씩 전달되며, 파스, 생수, 마스크 등 약 7,000만원 상당의 구호 물품도 함께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됐다. 손승진 원장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과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힘이 되는 나눔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지사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 LPG 사업관리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주신 성금과 물품은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과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지역 주민들의 복구 및 지원 활동에 투명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영주시는 5월 12일부터 17일까지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배 제27회 전국사이클대회’와 ‘2025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를 순흥면과 평은면 일원에서 연이어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사이클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영주시와 영주시체육회가 공동 후원한다. 전국사이클대회는 12일부터 16일까지 순흥면 경륜훈련원에서,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는 17일 하루 동안 평은면 영주댐 일대 도로에서 각각 진행된다. 두 대회에는 전국 엘리트 선수 400여 명과 사이클 동호인 500여 명 등 총 900여 명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 마스터즈사이클 영주투어는 초보자를 위한 R리그(59.8km)가 신설되면서, 기존 S리그(84.2km)와 함께 다양한 수준의 참가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대회 코스는 지난해와 동일하며, 영주호오토캠핑장을 출발해 금광삼거리, 동호이주단지 입구, 동호교, 동막교, 송리삼거리, 강동마루공원을 순환하는 구간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트로트 가수 진해성의 팬카페 ‘해성사랑’이 최근 청송군의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무선청소기 60대(6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팬카페 측은 이번 기부를 통해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될 기부를 해주신 진해성 팬카페 회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피해 주민들에게 빠르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청송군 진보면에 위치한 반야정사의 도일 주지스님이 최근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7,2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도일 주지스님은 평소에도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기부를 통해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특히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오랜 세월 절약하며 모은 자비의 결실로, 수행과 나눔에 헌신해 온 스님의 삶과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자신을 돌보기보다 남을 먼저 생각하며 나눔을 실천해 오신 도일 주지스님의 깊은 뜻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회복과 일상 복귀를 위해 정성껏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의 노인요양시설인 태양의 집 어르신들과 이번 산불로 인해 청송국민노인요양원을 떠나 영양 사랑노인요양원으로 이동해 계신 어르신들께 카네이션 테라리움 100여 개를 전달하는 재능 기부활동을 진행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50여 명은 어르신들이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카네이션 테라리움을 직접 만들고, 카네이션 테라리움을 만드는 과정, 재롱 댄스, 어버이 은혜 노래 등 청소년들의 활동 영상을 제작하여 전달했다. 이번 재능 기부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스스로 나누는 기쁨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는 특별히 6학년 청소년 2명이 대표로 태양의 집에 방문하여 어르신께 직접 카네이션 테라리움을 전달하여 뜻깊은 시간이 됐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시설에 처음 와 보는데 신기하기도 하고 선물 받으신 어르신들이 너무 행복해하셔서 뿌듯함이 크다.”며, “다음에는 더 많은 친구들이 함께 와서 직접 전달하면 좋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매년 어버이날을 맞아 재능기부 활동을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2025년· 2026년 FTA기금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신청을 오는 21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산불로 피해를 입은 과원의 재조성과 복구를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당초예산 45억 원에 약 12억 원의 예산을 추가로 확보하여 올해 과원 조성을 희망하는 농가를 지원한다. 또한, 내년에는 약 58억 원을 추가로 확보해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2월 31일 이전에 조성된 사과, 복숭아, 자두 재배 과원이며, 세부사업 항목은 품종갱신, 관수시설, 지주시설, 야생동물방지시설(철선울타리), 방풍망시설, 미세살수장치, 열상방상팬 등이다. 이번 사업은 산불 피해 농가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존 재난복구비(대파대, 농약대)나 농작물 재해보험금 수령 여부와 관계없이 선정면적에 따라 산출되는 사업비 내 구입금액의 50%를 보조금으로 지원한다. 또한 의무자조금 납부, 생산유통통합조직 출하 실적 보유, 중도포기 시 3년 지원제한 등의 조건은 적용하지 않는다. 신청은 읍·면사무소에서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청송군은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군은 지난 9일 군청 미래도약실에서 윤경희 청송군수와 부군수, 실과장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청송군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수립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22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매년 1조 원씩 총 10조 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편성해, 지방자치단체 주도의 인구감소 방지 및 지방소멸 대응 사업에 대한 투자계획을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기금을 차등 배분하고 있다. 청송군은 2022년부터 2025년까지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총 18개 사업에 약 314억 원을 투입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미 ‘생생 재활물리치료 기능보강’, ‘친환경 농업 R&D 기반조성(황금사과 연구단지 친환경 미생물 공급 시설 구축)’, ‘청송특화형 청년정주 활성화사업’ 등은 완료됐으며, ‘청송읍·진보면 공공임대주택 조성’, ‘K-U시티 역노화 사업’ 등은 현재 진행 중이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202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경산 남천둔치 야외공연장과 자인면 계정숲 일원에서 열리는 ‘2025 경산자인단오제’홍보를 위해 5월 10일 서울 인사동 일원에서 개최되는‘2025 단오맞이 K-국가무형유산 축제’에 참여한다 ‘2025 단오맞이 K-국가무형유산 축제’는 국가무형유산총연합회와 단오제연합회(경산자인단오제, 강릉단오제, 영광법성포단오제, 광주사직단오제, 전주단오제)가 공동 주관하는 축제로 단오문화 확산과 글로벌 축제로서의 단오제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축제는 당일 11시 30분 북인사마당에서 남인사마당까지 이어지는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문을 연다. 경산자인단오제 호장행렬과 광주사직단오제의 취타대 등 2백여 명이 참여하는 퍼레이드는 관람객들에게 단오의 흥과 볼거리를 생동감 있게 전달할 것이다. 이후 남인사마당에서 펼쳐지는 경사자인단오제의 여원무와 팔광대, 강릉단오제의 관노가면, 택견을 비롯한 국가무형유산 공연들과 창포머리감기, 떡메치기 시연, 수리취떡 시식, 단오 부채만들기 등은 우리 민족의 오랜 전통으로 이어지고 있는 단오문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균관유도회 성주지부는 지난 10일 심산기념관에서 심산 김창숙 선생 서거 63주기를 맞아 심산 선생의 뜻을 기리는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유림단체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헌다례 및 헌화, 분향, 국민의례, 심산 김창숙 선생 약력보고 및 어록낭독, 추모사, 차 나눔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879년 경북 성주군 대가면에서 태어난 김창숙 선생은 유림 대표이자 항일운동가, 교육자, 정치가로서 평생 민족을 위해 헌신했다. 파리 평화회의에 파리장서를 보내는 것을 주도했고, 대한민국임시의정원 부의장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국무의원 등을 역임하며 일제의 갖은 협박과 고문 속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독립운동을 꿋꿋이 이어나갔다. 해방 후에는 유도회 총본부를 조직하고 회장 및 성균관장을 역임했으며 성균관대학교를 설립하여 초대 학장에 취임했다. 또한 남한 단독정부 수립 반대, 반독재 호헌구국선언대회 주도 등 민족의 독립과 통일, 민주화를 위해 일생을 바치시다 1962년 5월 10일 서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