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초여름을 준비하며 5월 15일부터 남대천 음악분수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 재개는 지난 대형 산불 이후 잠시 단축 운영되던 음악분수가 재정비를 마치고 정상 가동으로 전환되는 것으로 11월까지 매일 6회(11시, 12시 30분, 15시, 17시, 18시 30분, 20시) 회당 약 30분간 정상 운영될 예정이다. 음악은 최신가요, 트로트, 클래식, 팝송 등 80여 곡의 음악과 함께 다채로운 물줄기 연출을 선보이며 특히 야간에는 컬러레이저 조명과 함께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의성군의 ‘음악분수’는 남대천 둘레길과 함께 군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대표적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남대천 음악분수가 군민에게 위로와 여유를 주는 힐링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남대천을 의성군의 랜드마크로 성장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의성군은 의성로타리클럽과 강릉솔향로타리클럽이 지난 13일 최근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의성군의 복구를 돕기 위해 성금 1,000만원을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해 의성로타리클럽 배진수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된 성금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과 피해 복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배진수 회장은 “산불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조그마한 성금을 모았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의성로타리클럽이 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의성로타리클럽은 이번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해 김밥과 의류, 마스크 및 봉사 차량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가 어려울 때 적극적으로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탁 역시 강릉솔향로타리클럽과 함께 작은 도움이 되고자 하는 회원들의 마음을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오랜 시간 동안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신 의성로타리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 성금이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등 중앙행정기관 공동으로 발표한 2025년 정부합동평가 정성평가 우수사례 분야에서 저출생 극복 정책인 임신・출산과 초등 돌봄 분야 등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히, 임신・출산 사례 분야는 3년 연속 우수사례로 뽑혔다. 지난해부터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전 행정력을 투입한 경북도의 노력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저출생 극복 관련 대통령 기관 표창 2회 수상에 이어 정부로부터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임신・출산 사례 분야는 의료 취약지 임신・출산 환경 기반 조성 ・난임부부 종합 지원 ・아기와 엄마 건강관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임신·출산 환경 기반 우수사례로는 응급 분만 및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위한 신생아 집중 치료센터 운영이다. 작년 한 해 집중 치료센터 운영으로 165명의 고위험 신생아의 건강을 지켰다. 난임부부 종합 지원 우수사례로는 전국 최초로 난임 시술비 지원 만 44세 기준 연령 제한 폐지, 난임 시술 횟수 25회로 확대, 난임 시술 중단 의료비 지원, 가임력 증진 및 난임 예방을 위한 AI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와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산불 피해를 본 도내 5개 시군의 조기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버스타고 경북관광’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사업은 30명 이상 단체 관광객이 산불 피해지역(안동, 영덕, 영양, 의성, 청송)을 방문하면 버스 임차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여행객 유치를 통한 관광 회복과 경제적 선순환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해당 사업은 2019년부터 시행 중인 경북 단체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는 특히 산불 피해 지역의 회복을 돕기 위해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지원 대상은 5~6월 중 5개 피해 지역 중 1곳 이상을 방문(지역 축제장, 전통시장 포함)하는 30인 이상 단체 관광객으로 기관은 물론 일반 단체, 여행사까지 포함된다. 여행지역 내에서 숙박비, 식비, 입장료 등으로 30만원 이상 지출해야 하며, 참가자 전원의 여행자보험 사전 가입은 필수다. 버스 임차비는 출발 지역에 따라 ▲ 경북·대구권은 60만원 ▲ 수도권(서울·경기)은 80만원 ▲ 기타 지역은 70만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신청은 1
디지타임즈(DGTIMEZ) 최신형 기자 | 상주시는 현재 ‘농촌공간재구조화법’에 따라 농촌공간계획 수립을 추진 중이며, 송미령 장관은 14일 이를 점검하기 위해 상주시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상주시가 추진 중인 청리면 덕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현장 점검과 함께 진행됐으며, 지자체 실무진과의 논의를 통해 계획 수립 현황과 적용 과제를 함께 살폈다. 현장 점검은 농식품부 장관을 비롯해 상주시장, 건설도시국장, 청리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폐교와 폐축사 철거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청리 덕산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총 88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축사, 폐건물 등 마을의 난개발·유해 요소를 정비하고 쾌적한 농촌 환경 및 농촌 재생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현재 사업은 폐교·폐축사 철거를 마무리하고 사업 세부 설계가 한창 진행중이다. 송미령 장관은 현장에서 사업의 주요 추진 성과를 보고받고 현장을 점검했다. 송미령 장관은 “사업이 지역의 생활 여건 변화에 어떤 영향을 주고 있는지 현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주민과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안동시는 지난 5월 1일부터 이틀간 제26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에 참가한 세계한인무역협회(WORLD-OKTA) 회원들과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 소속 안동 지역 수출기업 간의 글로벌 수출 네트워크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베트남, 중국, 영국, 미국, 일본 등 8개국 12개 도시의 OKTA 지회에서 20여 명의 회원이 참가했으며, 안동에서는 명인안동소주, 안동제비원전통식품, 안동종가문화원 등 10개 수출기업이 참여해 제품 품평회 및 수출 판로 모색의 자리를 가졌다. 특히, OKTA 회원들은 안동제비원전통식품을 방문해 직접 고추장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며 제품과 기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고, (사)중소기업청년융합회와 세계한인무역협회 간 업무협약(MOU)을 체결, 각국 무역시장에 대한 정보 공유 및 상호 이해 증진을 통한 수출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이번 교류회를 통해 안동종가문화원(대표 이순자)은 생강청 1억 원 수출 계약을 베트남 바이어와 체결했으며, 주식회사 팔팔(대표 서지민)은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고 베이커리 카페 사업을 런칭하는 성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하양농협 여성산악회는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영주 회장은 “산을 오르며 자연의 소중함을 누구보다 가까이에서 느껴온 우리에게 이번 산불은 남일 같지 않았다”며 “이 성금이 피해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어려운 시기에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눠주신 하양농협 여성산악회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구를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하양농협 여성노래교실은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최근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돕기 위해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김선희 회장은 "우리가 함께 부르던 노래처럼, 이웃의 아픔도 함께 나눌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갑작스러운 재해로 삶의 터전을 잃고 상심한 주민들에게 작게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과 정성에 깊이 감사드린다”며“기탁해 주신 성금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수 있도록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iM뱅크 경산영업부는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학습비 지원을 위해 성금 66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iM뱅크 경산영업부의 학습비 지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되는 따뜻한 나눔으로,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가고자 하는 아이들을 향한 진심 어린 응원을 담았다. 조경현 경산영업부장은 "아이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작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 성금이 아이들에게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 디딤돌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매년 iM뱅크의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큰 희망과 힘이 될 것이다. 경산시에서도 아이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사)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경북도지회는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하여 경북지역 산불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복귀와 피해지역의 빠른 회복을 기원 드리면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김용순 도지회장 사비 50만원과 운영위원회 위원 25명의 회의참석 수당 전액 250만원을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이다. 김용순 지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고 큰 상처를 입은 이웃들을 생각하니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며 “비록 큰 금액은 아니지만, 우리의 정성과 마음이 피해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김용순 지회장님과 운영위원분들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피해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