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용암면 청년 농업인과 지역구 의원인 김종식 성주군의회 의원은 4. 26. 18시 용암면 농업경영인 사무실에서 성주군수 초청 용암면 청년 농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정희용 국회의원,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정영길 도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들이 농업 현장에서 체감한 애로사항을 격의 없이 터놓고 소통함으로써 농업 발전의 성장을 위한 공감의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농업인들은 안정적인 참외 모종 생산을 위한 육묘장 건립, 외국인 계절근로자 임금 등 현실적인 어려움과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제안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원 정책을 제시했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여 농촌의 경쟁력을 높이고 활성화하는 방안에 대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이병환 성주군수는“미래 농업의 주역인 청년 농업인들의 열정이 피부로 느껴졌다. 청년 농업인들이 행복하게 청사진을 그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농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농업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라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영양공설운동장 및 축구경기장에서 제4회 영양 별천지배 전국 동호인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영양에서 개최하는 전국 단위 축구대회로써 50대부 14개 팀, 60대부 9개 팀 등 총 23개 팀 500명이 참가했고 경기 결과 50대부 우승은 경남 김해 F.C, 60대부 우승은 경북 영주 60 F.C 팀이 차지했다. 본 대회를 주관한 영양군 축구협회(협회장 권도원)는 산불 피해를 입은 분들의 아픔에 공감하며 개막식 등의 행사를 생략하고,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대회를 진행했다. 한편, 영양군 축구협회는 대회기간동안 경기장 내 성금 모금함을 설치하여, 산불피해를 입은 분들을 위로하고자 했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산불피해를 겪은 이재민에게 성금을 통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권도원 영양군 축구협회장은“대한민국 별천지 영양에서 축구를 통하여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며, 산불피해를 입은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며 빠른 복구를 기원한다.”라고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영양군귀농협회는 최근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은 영양군 주민들을 위한 성금 428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영양군 귀농협회 회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봉석 영양군 귀농협회장은 “산불 피해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성금을 전달해 주신 영양군 귀농협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고마움을 전했으며, “영양군은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과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양군 귀농협회는 영양군 귀농인들의 모임으로 현재 12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영양군으로 귀농하는 분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귀농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28일 영양교육지원청에서 제1회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협의회 및 지역교권보호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근거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회의 운영 취지를 위원들과 공유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공정하고 전문적인 심의를 위한 위원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위원들의 책무성 인식 제고와 함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활동 보호 체계 구축을 도모하고자 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위촉식을 시작으로 교육활동 침해 행위의 기준과 영양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 침해 행위 예방 대책에 관한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이어진 역량강화 연수에서는 계림초등학교 최쌍길 교장(경주지역교권보호위원)을 강사로 초빙하여 교육활동 침해 사안처리 절차와 심의 사례, 학생 및 보호자 조치 결정 시 유의사항 등을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간담회를 통해 지역 맞춤형의 교육활동 보호 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위원 간의 소통과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산시는 (사)대한미용사회 경산시지부가 28일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는 황현숙 경북도 지회장, 김홍렬 중앙회 사무부총장 등 내빈과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설명이 진행됐다. 또한 미용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16명의 미용인에 대한 시상도 함께 이루어졌다. 총회에 이어 회원들을 대상으로 위생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중앙회 사무부총장과 기술강사가 직접 강사로 나서 미용업소 운영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위생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강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최미자 지부장은 “그동안 협회는 미용인의 권익 향상과 안정적인 영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회원 여러분과 함께 지역 미용업계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시장은 “미용업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이미지 제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경산시는 미용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에 최선을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대구광역시는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3대 전략, 25개 정책과제로 구성된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대구시는 4월 28일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주재로 올해 첫 ‘파워풀 대구 청렴간부회의’를 개최하고 청렴도 향상을 위한 정책을 실·국장 등 고위직 간부와 함께 논의했다. ‘2025년 반부패 청렴정책 종합계획’은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와 전 직원 대상 부패 취약분야 실태조사, 청렴 민·관실무지원단 의견수렴, 청렴도 우수기관 벤치마킹 결과 등을 분석해, 3대 전략, 25개 세부과제로 추진하며, 특히, 올해는 지난해 하락한 외부체감도 향상을 위한 공사·용역분야 민원 응대 등을 집중 개선하고, 고위직 주도의 청렴도 향상 시책 추진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할 계획이다. 추진전략별 세부과제는 아래와 같다. 첫째, ‘청렴정책 추진 체계 확립’을 위해 세부적으로 7개 시책 과제를 수립했다. 먼저 지난해에 이어 청렴정책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는 파워풀 대구 청렴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2025.1.1.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자로 결정‧공시한다. 올해 개별공시지가 공시대상은 205,448필지이고, 전년대비 청도군 전체 평균 1.28%가 상승했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군청, 읍‧면사무소 및 청도군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며, 공개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하여 이의가 있는 토지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군청 민원과, 읍‧면사무소 및 인터넷(정부24,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일사편리부동산통합정보열람)으로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접수된 토지의 결정가격 적정여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5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관련 국세와 지방세 및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이 되는 중요한 사항인 만큼, 알 권리와 재산권 보호를 위해 공시된 가격의 적정 여부를 기간 내에 반드시 확인해 주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는 초대형 산불로 인해 큰 피해를 본 안동 남후농공단지, 영덕 제2농공단지의 초고속 회복을 위해 25일 안동시, 영덕군, 중기연, 경북TP 등 관계 기관과의 업무 협의를 하고, 신청 준비에 착수해 최대한 이른 시일에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지정을 신청한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은 ‘지역중소기업 육성 및 혁신촉진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하여 지역중소기업의 경영이 악화되거나 악화될 우려가 있는 산업단지․공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신속한 경영 정상화를 지원하기 위해 지정한다.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으로 지정될 경우, 해당 지역 내 중소기업들은 직접 생산한 물품으로 제한경쟁입찰과 수의계약을 통해 공공 입찰에 우선 참여할 수 있고, 인력, 판로, 컨설팅 등 특별지원 지역 연계 지원 프로그램에 조건 완화, 평가 가점 등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통상국장은 “이번 산불로 인해 지역 경제의 중심 역할을 해온 농공단지의 중소기업들이 큰 피해를 보았다”며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 중소기업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고 다시 경제활동에 나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가 최고 기술을 갖추고 사회 발전에 공헌하며 경북의 미래 기술경쟁력을 책임질 ‘2025년 경상북도명장’을 선정·공개 모집한다. ‘경상북도명장’선정은 지역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숙련 기술 발전과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 중 ‘경상북도 숙련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 심사, 3차 면접 및 최종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한다. 경북도는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13년간 기계 정비 등 다양한 기술 분야에서 총 58명의 명장을 선정했고, 올해도 38개 분야 92개 직종에서 5명 이내의 경상북도명장을 선정한다. 신청을 원하는 숙련기술인은 ▴공고일(2025.4.28.) 현재 3년 이상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동일 직종 산업현장 15년 이상 근무한 자 ▴기술 수준 및 기량이 높아 다른 기술자의 모범이 되는 자 ▴같은 분야의 경상북도명장(최고장인)·대한민국명장으로 선정된 경력이 없는 자 등의 조건에 부합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오는 5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신청·접수 받으며,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28일 안동 스탠포드호텔에서 경북경찰청 및 23개 경찰서 자치경찰 사무 담당(수행) 경찰공무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치경찰 직무 전문성 제고와 혁신적인 치안 정책 발굴 개선 등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했다. 2021년 지방분권 정책 일환으로 시행된 자치경찰제는 중앙정부에 집중되어 있던 경찰행정의 권한을 지방정부로 대폭 이양해 지역주민의 현장 치안 수요를 지역 실정에 맞게 구현하는 실질적인 제도적 장치다. 이에 경상북도 자치경찰위원회는 현장 경찰관과 지역 치안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지역주민의 치안을 지킬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실무중심 교육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무중심의 강연과 함께, 현장 경찰관들의 실질적인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참가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먼저 윤태웅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선임연구위원은 ‘지방자치와 지방분권, 그리고 자치경찰’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윤태웅 선임연구위원은 강연을 통해 자치경찰제의 의의와 지방분권 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자치경찰 운영을 위한 정책적 제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