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포항시의회는 20일 오전 포항 남구 오천읍 소재 오천사랑나눔의 집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 10여명이 함께했다.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직원들은 급식소를 방문한 어르신들께 직접 배식을 하고, 설거지와 식기정리를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또한, 배식 중에는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생활 속 불편한 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김일만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통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의 손길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포항시의회가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지난해 7월 제9대 후반기의회 출범 이후 매월 무료급식소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속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현장소통 의정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20일 성명서를 통해 일본 시마네현의 ‘다케시마의 날’ 조례 즉각 폐지와 독도에 대한 불법적인 영유권 주장 중단, 과거사에 대한 진정한 반성과 사죄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는 오는 22일 시마네현청에서 개최되는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앞두고 발표된 것이다. 이번 성명은 역사적, 지리적, 국제법적으로 독도가 명백한 대한민국 영토임을 입증하며, 일본의 그릇된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박성만 의장은 “1877년 메이지 정부가 독도는 일본 영토가 아니라고 공식 선언했음에도, 1905년 일본은 중앙정부도 아닌 시마네현이 1905년에 독도를 ‘임자 없는 땅’이라며 일본영토로 편입한 것은 명백한 제국주의적 침탈”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역사적으로 대한민국 영토인 독도에 대해, 대한제국이 1900년 칙령 제41호로 석도(독도)를 울도군 관할로 두었을 때 일본은 반대하지 않았다”라며 “ 임자 없는 땅이라 해놓고는 역사적으로도 일본영토라 한다. 이건 논리적으로 양립할 수 없는 모순이다”라고 목소리를 높이며 “경상북도가 고시로 일본 섬을 경북 관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성주군의회 도희재 의장이 2월 19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세계청년리더총연맹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최고 평점을 받아‘대상(大常)’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WFPL지자체 혁신 평가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 전문기구인 지자체혁신평가위와 세계 언론협회, 국제정책연구원 등이 자체 혁신지수에 의거한 심사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원 등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도희재 의장은 8대~9대 재선 의원으로 평소 군민의 삶과 직결되어 있는 문제를 꼼꼼히 찾고 해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 왔으며, 지역주민의 대변자 역할과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친 공로가 인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농어업인 및 농어업관련 단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교복구입비 지원 조례, 참전 유공자 지원 조례 등을 대표 발의 하고 서부권 관광 인프라 구축을 위한 선제 대응 방안 촉구, 성산포대 이전 등 더 나은 지역 미래 설계 견인과 군민들의 복지 증대에 앞장서 왔다 도희재 의장은“기초의회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안동시의회 김새롬(북후·서후ㆍ송하) 의원은 19일 열린 제255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3대 문화권 선도사업과 안동시립공연단 운영 방향에 대한 철저한 검토와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3대 문화권 선도사업 운영 방식 전환과 관련하여 "약 3,20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 사업인 만큼, 철저한 관리와 운영 성과 평가 체계가 반드시 마련되어야 한다”라며, "성과 목표를 실질적이고 실행 가능한 수준으로 설정하고, 정기적인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개선이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했다. 또한, 민간에서 공기관으로의 운영 전환은 단순한 운영 주체 변경이 아니라, 민간위탁 당시의 문제점을 면밀히 분석하고 공기관 운영의 장점을 극대화하는 방향의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이어 위탁 운영 전환 과정에서의 고용 문제를 강하게 지적했다. 고용노동부의 민간위탁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수탁기관 변경 시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기존 노동자들의 고용승계 노력이 이루어져야 하는데, 이번 3대 문화권 선도사업 위탁 전환 과정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예천군의회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2월 의원간담회를 개최하고 주요 군정 현안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 △농정분야 주요 지원사업 추진 △예천군 군계획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예천군 환경교육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당면 현안사항에 대하여 집행부로부터 설명을 듣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의원들은 ‘2025년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 계획안’과 관련하여 디지털혁신 농업타운 오폐수처리장 설치와 같은 시설 신축에 따른 공유재산 취득 시 철저한 검토와 계획 수립을 통해 업무 지연이나 착오에 따른 예산낭비가 발생하지 않도록 빈틈없는 사업 추진을 당부했다. 강영구 의장은 “2월 중반을 넘어서고 있는 지금, 본격적으로 한해의 목표를 실행해 나가야 할 중요한 때다. 각자의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시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천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4건의 조례·규칙안 의결과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 먼저 조례·규칙안은 '영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이 원안 가결되었다. 이어 채택된 대구군부대 유치 촉구 결의문에는 영천시의회가 영천시민과 한마음 한뜻으로 군부대 영천 유치를 적극 지지하고, 이로 인해 인구 유입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주거·교육 환경 개선 등 영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 기대하며, 영천시의회는 대구 군부대 통합 이전에 필요한 제반 사항 해결과 지원에 적극 협조하고 동참할 것임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김선태 의장은 “영천시의회는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가 국가 안보 강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봉화군의회는 2월 19일부터 2월 2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270회 봉화군의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 조례 제·개정안 안건 처리 등 9일간의 일정으로 이어진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보고 청취의 건 △2024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검사위원 선임의 건 △황문익 의원이 대표 발의한 ‘봉화군 영풍 석포제련소 조업정지 처분 철회 촉구 결의안 △봉화군 실종자 수색 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 △봉화군 먹거리 보장 기본조례안 △봉화군 이장의 임무와 실비변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봉화군 교통안전정책심의위원회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2개의 안건이 상정됐다. 첫날인 2월 1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상정된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을 듣고, 27일까지 2025년도 군정주요업무계획 청취를 통해 주요 현안사항이 효율적이고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는지 심도 있게 살펴볼 예정이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27일은 상정 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70회 봉화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는 17일 제243회 임시회 상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지난 11일부터 시작되어 7일간 진행된위원회 활동 기간 중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조례안 1건을 심사했다. 먼저, 주요업무보고는 19개 부서의 신규사업, 현안사업, 계속사업 등에 대한 보고가 이루어졌으며, 의원들은 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항에 대해 심도 깊은 질의를 이어갔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후보지 선정 이후의 진행 상황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개교 준비 및 기존 재학생에 대한 대책 ▲보건위생과에서 공모 신청한 '25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등이 있었다. 특히, 대구 군부대 이전과 관련하여 권기한 위원은 과학화종합훈련장(공용화기 사격장) 후보지 지역 주민들의 여론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향후 절차 진행 시 이를 충분히 반영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배수예 위원장은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개교 준비 상황과 기존 재학생 보호 대책을 집중 질의하며, 철저한 대비를 요구했다. '25년 우리동네 명품먹거리 조성사업' 공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울릉군의회는 18일 오전 11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을사년 새해 첫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제284회 임시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2025년도 군정 주요 업무계획을 점검하고 한 해 동안의 계획과 군정 운영 방안을 면밀히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지방자치법'시행령 개정에 따라'울릉군 및 울릉군의회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조례 일부 개정안에는 지방자치단체 부단체장의 직급을 기존 지방서기관(4급)에서 지방부이사관(3급)으로 상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울릉군의회 이상식 의장은 “새해 첫 임시회를 통해 울릉군 발전을 위한 정책 방향을 점검하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소통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울릉군의회는 이번 임시회를 통해 논의된 안건과 정책 방향을 바탕으로지속적인 군정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18일 중구동에 위치한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와 평화동 소재 안동시 민원콜센터를 찾아 시설 현황을 점검하고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한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 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에서는 스마트정보과 관계자로부터 센터 운영 현황과 주요 기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민 생활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한 통합 모니터링 시스템 및 운영 방식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방문한 안동시 민원콜센터로 이동하여 민원새마을과 담당자로부터 운영 실태를 청취했다. 특히 민원 응대 프로세스와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서비스 개선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권기윤 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한 행정 서비스 운영 실태를 직접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향후 보다 효과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