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최근 동구 광주천변 일대에서 노사 공동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9일 밝혔다. 공사 노사는 이번 봉사 활동에서‘광주천 자연 친화형 물놀이장’주변의 무단 투기 쓰레기를 치우고, 기습 폭우에 대비해 배수로에 쌓인 이물질들을 제거하는 등 시민들의 깨끗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 조성을 위한 활동을 벌였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시민들이 깨끗한 광주천에서 편안한 휴식을 취하시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노사가 힘을 모아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 전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전라남도는 세계 탄소무역장벽 강화기조와 정부 국가온실가스 감축정책에 따라 6일 여수시, GS칼텍스와 여수산단 석유화학산업 온실가스 배출 저감기술 확보를 위한 탄소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약을 했다. 이날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기명 여수시장, 허세홍 GS칼텍스 대표이사 사장, 주요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탄소포집활용(CCU) 메가프로젝트는 2023년 12월 국가과학기술자문위원회 탄소중립기술특별위원회에서 확정된 ‘이산화탄소 포집·활용 기술고도화 전략(안)’에 따라 이산화탄소 공급부터 제품 활용까지 탄소포집활용 전주기 밸류체인을 구성하여 해당 기술의 설비를 구축하고 실증 연구개발(R&D)을 추진하는 정부의 대형 프로젝트다. 이번 업무협약은 탄소포집활용 메가프로젝트 선정 및 추진을 위한 협력 방안 마련과 기술개발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전남도와 여수시는 탄소포집활용 산업생태계 조성, 기술개발 과제 선정 등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맡고, GS칼텍스는 탄소포집활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전북자치도 최병관 행정부지사가 이끄는 ‘혁신도시 악취저감 TF’는 5일 김제 용지 축산 밀집지역을 방문하여 악취 문제의 해결책을 모색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최병관 부지사를 비롯한 TF팀은 직접 현장을 살피며 악취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TF팀은 ‘특별관리지역 현업축사 매입사업’과 ‘농촌공간정비사업’ 현장을 포함하여 축사 밀집지역과 비료제조시설을 꼼꼼히 점검하며, 악취 문제의 구체적인 원인을 분석하고,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력했다. 현장 방문 후에는 축산 밀집지역 내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에서 ‘제3차 혁신도시 악취저감 TF’ 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현업축사 매입사업 매입률 제고 대책, 매입사업에서 제외된 계사 정비방안과 가축분뇨와 폐기물을 재활용하여 비료를 제조하는 시설 관리방안 등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혁신도시 악취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고 갈등을 해소하는 것이 혁신도시와 김제 용지 주민 모두를 위한 것이라”며 “
디지타임즈(DGTIMEZ) 최영 기자 | 전북자치도가 전국 최초로 우분을 새로운 에너지로 만드는 혁신의 테스트 베드로 본격 가동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김제자원순환센터에서 우분을 고체연료화하는 실증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는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임상준 환경부 차관,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이원택 국회의원, 정성주 김제시장, 임기순 국립축산과학원장, 안병우 농협중앙회 축산경제대표, 열병합발전소 기업대표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3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올해 제1차 규제특례심의위원회는 전북자치도의 ‘우분 고체연료화 생산 및 판매’를 투입 보조원료 비율제한(50%미만), 대체 가능한 보조원료 추가 검토 등을 전제로 실증특례로 선정했다. 이에 지난 3일 전북특별자치도 컨소시엄(정읍시, 부안군, 전주김제완주축협 김제자원순환센터, 완주자원순환센터)은 우분을 톱밥, 왕겨 등 보조원료와 섞어 품질기준에 적합한 고체연료로 생산을 하기 위해 실증특례 사업을 개시했다. 이번 사업으로 새만금유역 4개 시군에서 발생되는 1일 680톤의 우분을 활용해 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