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청송군의회 의원연구단체 ‘아이 키우기 좋은 청송군 조성연구회’가 지난 24일 청송군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청송군 조성연구회’는 대표의원 정미진 의원을 비롯해 심상휴·윤영경·조찬걸 의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지역의 보육·양육 환경 개선과 정책 대안 마련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은 영남지방자치연구원이 수행을 맡아 진행 중이며, ▲청송군 보육·양육 환경 현황 분석 ▲국내외 사례 조사 ▲정책 방향과 추진 전략 마련 등을 중심으로 보고가 이뤄졌다. 특히 보고를 통해 도출된 정책과제는 향후 조례 제정·개정 등 입법 활동으로 연결되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정미진 대표의원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통해 보육 정책의 개선 방향과 신규 정책 도입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를 이어가며, 조례 제·개정을 통해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도를 마련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연구단체 위원들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은 지역의 미래와 직결된다(심상휴위원)”, “아이와 부모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유엔총회 참석차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이 이탈리아, 폴란드 정상과 각각 만나며 정상외교를 이어갔다.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유엔총회 고위급 회기에 참석한 조르자 멜로니(Giorgia Meloni) 이탈리아 총리와 첫 양자 회담을 가졌다. 멜로니 총리는 양국이 교역·투자를 비롯해 다방면에서 협력관계를 균형있게 발전시켜오고 있다면서, 지난 9월 초 서울에서 양국의 다수 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한·이탈리아 비즈니스포럼 등에서 보여주듯이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의 잠재력이 매우 높다고 평가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양국이 지리적 위치나 국민성 등 여러 측면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고 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토대로 양국 정부와 기업이 AI, 방산 등 분야에서 호혜적 협력을 심화 발전시켜 나가자고 했다. 멜로니 총리는 한국의 경제적, 문화적 잠재력이 매우 높음을 평가하고 실질 협력을 구체화하기 위해 가급적 이른 시간에 방한을 희망했다. 아울러, 이재명 대통령에게도 편리한 시기에 이탈리아를 방문해 달라고 초청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우리가 AI라는 도구를 어떻게 다룰 것인지에 따라 우리 앞에는 전혀 다른 미래가 펼쳐지게 된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24일(미국 현지시간)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이하 '안보리') 의장으로서 안보리 공개 토의를 직접 주재하며 이같이 언급했다. 이날 이 대통령은 제프리 힌튼 교수의 "현재의 AI는 새끼 호랑이와 같다"는 말을 인용하며 "우리 앞의 새끼 호랑이는 우리를 잡아먹을 사나운 맹수가 될 수도 있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나오는 사랑스러운 '더피'가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에 "명과 암이 공존하는 AI시대의 변화를 기회로 만들 방법은 국제사회가 단합해서 '책임 있는 이용"의 원칙을 바로 세우는 것 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안보리의 역할과 책임이 더욱 막중해졌다"면서 "수많은 사람의 삶과 생명이 달린 국제평화와 안보 분야에서 인공지능이 무궁무진한 잠재력과 가능성, 그리고 동시에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회의는 'AI와 국제평화·안보'를 주제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봉화군의회는 지난 25일 의회에서 간담회를 열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대상지로 봉화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강력히 촉구했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정부가 인구감소지역 69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해 6개 지역을 선정해 주민에게 월 15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고령화와 인구 유출로 존립 위기를 겪는 농어촌 주민에게 지역 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를 제공함으로써 가계 부담을 덜고, 동시에 지역 경제의 선순환을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권영준 의장을 비롯한 전 의원이 참석해 봉화군이 인구감소지역이자 소멸위험지역에 해당하는 만큼 이번 시범사업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간담회 이후 의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봉화군 선정 촉구’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을 들고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군민적 공감대 확산과 정부·경상북도의 적극적인 결단을 호소했다. 의원들은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활력을 잃어가는 농촌 지역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을 중요한 정책”이라며 “청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제52회 관광의 날(9. 27.)을 앞두고 정부는 9월 25일 오후 2시, 한국관광공사 하이커그라운드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제10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어 「입국 3천만을 넘어 글로벌 관광대국으로, 관광혁신 3대 전략」을 발표했다. ‘케이-컬처’의 세계적인 인기는 한국 관광이 도약을 이룰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으로 ’25년 방한 외래객은 역대 최고 수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외래객 수도권 집중 현상, 국내 체류여행일수 감소 등 질적 지표 개선 과제가 지속되는 상황이어서 정부의 혁신적인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다. 국가관광전략회의는 「관광기본법」에 따라 국무총리를 의장으로 13개 부처 장관을 구성원으로 하는 회의체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 부처 장차관과 관광업계 협회·단체 관계자, 전문가, 민간 기업인 등 약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 산업이 경제 성장을 촉진하고 지방 소멸의 실질적 해법이 될 수 있는 정책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서 김민석 국무총리는 “올해는 특히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서 개최되는 만큼, 세계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영주시 빈집 활용 방안 연구회’는 9월 25일 경북 포항시를 방문해 빈집 활용 우수사례를 조사하고, 이를 영주시 실정과 비교·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견학에는 연구단체 대표의원인 전규호 의원을 비롯한 연구단체 소속 시의원과 관계 공무원, 연구진 등이 참여했으며, 포항시청 공동주택과 관계자들로부터 포항시의 빈집 현황과 관련 정책 추진 과정을 청취했다. 이어 현장에서는 ▲빈집을 관광형 숙박시설로 재탄생시킨 ‘스테이송 게스트하우스’ 사례, ▲농림축산식품부의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봉좌마을’의 주민 주도 유휴시설 활용 사례를 직접 살펴보며 구체적인 운영 방식과 성과를 확인했다. 연구단체는 이번 견학을 통해 영주시 현실에 맞는 지역 맞춤형 빈집 활용 전략을 고민하고, 향후 빈집 관련 정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지자체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전규호 대표의원은 “포항시의 사례는 영주시가 직면한 빈집 문제 해결과 지역 발전 전략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견학에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9월 25일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막을 앞두고 축제장 주요 시설과 준비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사전 현장 점검에 나섰다. 위원들은 중앙선 1942 안동역 메인축제장을 비롯해 구)안동역 뒤편 읍면동 농특산물 부스와 탈춤공원을 둘러보며 안전 관리와 시설 설치 상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또한 방문객 동선, 편의시설, 안내 체계 등을 살펴보며 관람객들이 불편 없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관계자들의 준비 상황을 직접 점검하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권기윤 위원장은 “축제 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25일에는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한창화 도의원이 포항시에 위치한 하얀연꽃마을 요양원을 찾아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한창화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짧은 시간이지만 살가운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려고 한다.”며 “경북도의회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추석 명절을 맞아 경북도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이 각 일정별로 관내 구호·자선기관을 찾아 명절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25일은 경상북도의회를 대표해 김진엽 도의원이 포항시 소재 오천 행복요양원을 찾아 경북도의회에서 준비한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진엽 의원은 “매년 명절마다 복지시설을 찾아, 짧은 시간이지만 살가운 말 한마디라도 더 건네려고 한다.”며 “경북도의회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이 복지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세심히 살피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는 민족의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서석영 도의원(국민의힘, 포항6)과 의회사무처 직원이 9월 25일 포항에 위치한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와 ‘한국장애인정보화협회 포항시지회’를 차례로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서석영 도의원은 협회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경청한 뒤,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장애인 단체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경상북도의회 차원에서도 꼼꼼히 살펴 장애인이 소외되지 않도록 하고, 이를 정책과 예산으로 든든히 뒷받침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추석은 나눔과 사랑을 실천할 때 그 의미가 더욱 커진다”며, “이번 위문이 지역 사회에 작은 보탬이 되어 포항시민 모두가 따뜻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시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