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다음 달 10일부터 18일까지 도내 4개 권역에서 ‘2025학년도 학부모 대상 권역별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고등학교 3학년들이 대학을 진학하게 될 2026학년도의 대입의 변화를 분석하여,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올바른 진학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경북지역의 넓은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설명회를 북부(안동-3월 10일, 안동고등학교 비마홀)와 동부(포항-3월 11일, 경북교육청문화원), 남부(경산-3월 17일, 경산교육지원청), 서부(구미-3월 18일, 경북교육청연수원) 등 4개 권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의 주제는 ‘2026 대입의 이해와 진학 방향 설계’로, 김창묵 전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파견교사가 강사로 나서 2026학년도 대입 변화와 주요 입시 전략을 심층 분석할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경북지역 인문계 고등학교 3학년 학부모들이 참여할 수 있으며, 다음 달 5일까지 경북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한 각 학교를 통해 안내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지원 자료인 ‘학생자치활동 도움자료’를 개발해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 배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초등과 중등이 공통으로 참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학생자치활동의 전반을 다루고 있으며, 특히 학기 초 학급과 전교 학생회 운영에 담임교사나 업무 담당자가 참고하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의 요구에 맞춰 개발한 자료이다. 학생자치활동은 학생들이 학교 안팎에서 마주하는 생활 속 문제를 스스로 찾아 계획하고 실행하며 책임지는 과정으로, 이를 통해 민주적 의사결정 경험과 협력,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학생자치활동 도움자료’는 △학생자치활동의 이해 △학급자치회 운영 △학생자치회 운영 △학생자치활동 우수사례 등 4개 단원으로 구성됐다. 특히, 학급회와 학생회 구성 절차, 운영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며, 도내 초․중․고등학교에서 성공적으로 운영된 사례를 소개해 실무자가 쉽게 참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실무에 필요한 다양한 양식을 한글 파일 형태로 제공해 활용도를 높였다. 경북교육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본청 웅비관에서 2025년 3월 1일 자로 신규 임용되는 유․초․중등 관리직 교육공무원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이 임명되는 교육국장과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장, 교육장, 교장, 교감, 교육전문직원 등 승진 또는 전직하는 관리직 교육공무원 25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규 관리자들에게 임용장을 수여하며 “학생과 교사․학부모가 상호 존중하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관리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승진과 전직에 따른 기쁨을 누리되 교육을 바로 세우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소통하는 관리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새로이 승진 또는 전직하는 관리직 교육공무원들은 각자의 임지에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 안동시에 있는 스탠포드호텔 안동 1층 그랜드볼룸에서 ‘2025 경상북도교육청-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노사 합동 연수회 및 실적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회는 노사 간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통해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상호 간 신뢰 구축을 통해 더 나은 노사관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이면승 경상북도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과 본청 일반직 국・과장, 교육지원청 행정지원과장, 노동조합 임원, 22개 시군 지부장과 사무국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노동조합은 ‘노사 활동 추진 주요 실적 보고’를 통해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방공무원의 근무 여건 개선과 복지 향상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이면승 위원장은 “건전한 노사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상호 존중과 협력을 바탕으로 한 지속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라며, “교육청이 지방공무원의 근무 환경 개선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한국고용노동교육원 강사의 특강 ‘리더십과 갈등 조정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년 시설 사업 신속 집행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상반기 건설비 분야 신속 집행 목표 달성을 위해 10개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시설 공사 조기 집행을 통해 이월・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예산집행 관리를 철저히 점검하여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컨설팅 대상은 2024년 시설 사업 집행률이 저조하거나 이월 사업이 많은 기관으로, 기관별 건설사업 조기 발주와 선금 지급을 독려해 신속한 예산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학사일정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학기 중에도 집행이 가능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집행률을 높이는 한편,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의 애로사항을 수렴해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공사・용역 등의 사전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시설 사업 표준절차와 예산 편성 방향을 안내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업체 활용을 적극 장려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시설 사업의 신속한 집행은 교육 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5일과 26일, 구미시에 있는 새마을운동테마공원 글로벌관과 포항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과학원에서 2회에 걸쳐 권역별 ‘2025학년도 학교폭력 전담조사관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전담 조사관들의 상담기법과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하여 정확한 학교폭력 조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는 교원 업무 부담 경감과 교육 본연의 역할인 수업・생활지도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고, 학교폭력 처리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도입된 제도이다. 연수는 도 교육청 업무 담당 장학사의 ‘학교폭력 전담조사관제의 이해’ 강의를 시작으로 △학교폭력사안처리절차에 대한 이해와 전담조사관의 역할 △학생 상담 기법의 이해 △디지털 기기의 이해 △학교폭력 사안 조사 보고서 작성 사례 연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SNS․AI 앱 활용법과 사이버 폭력 조사 기법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이 반영된 교육은 현장에 참석한 전담 조사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경북교육청은 올해도 역량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전통적인 감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데이터 기반의 디지털 감사를 추진하기 위해 ‘2025년 디지털 감사 추진 계획’을 수립해 오는 3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디지털 감사 체제는 정보기술 기반의 사이버 감사에서 발전된 형태로 AI(인공지능)와 빅데이터 등 최신 지능 정보기술과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미래를 위한 새로운 가능성을 예측하고 정책 성공을 도모하는 감사 방식이다. 경북교육청은 성공적인 디지털 감사 체제 정착을 위해 △시나리오 기반 디지털 감사 △감사 이력 관리 자동화 △AI 일상감사 2.0을 3대 중점 추진 분야로 설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시나리오 기반 디지털 감사’는 기존 복무 위반과 부당 수당 지급 등 개별 사안 중심의 사이버 감사 방식에서 벗어나 피감사자의 특정 행위를 시나리오로 상정하여 관련 데이터를 분석해 감사하는 기법이다. ‘감사 이력 관리 자동화’는 도 교육청이 운영 중인 지능형 종합감사시스템에 이력을 등록하면 기관 홈페이지와 감사원 공공감사시스템으로 자동 연계되는 것으로 이력 관리 방법이 크게 개선되어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를 대비하여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안전 점검은 2월 24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철저한 점검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번 학교안전 종합점검은 학생안전, 산업안전, 시설안전 등 중점점검 3개 분야에 대하여 실시하며, 학교에서는 체크리스트를 통해 학교가 안전관리 사항을 준수하고 있는지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공사가 진행 중인 학교에 대해서는 교육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즉각적인 조치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개선하여 안전한 학습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전점검을 철저히 수행하고, 필요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여 안전한 신학기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행정지원동 화백관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담당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선도학교 및 시범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효과적인 지원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은 모든 학생이 능력과 특성에 맞춰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학교-교육청-지역사회가 협력하여 학생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 사업은 2022년 5월 국정과제로 확정된 이후, 2023년부터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을 운영하며 다양한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선도학교 20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문경교육지원청을 추가 지정하여 포항․칠곡․문경 3개 교육지원청을 시범교육지원청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은 기관별 여건에 맞춰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조기 발견하고 맞춤형 지원을 통해 학생이 학습에 제대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만
디지타임즈(DGTIMEZ) 남해련 기자 |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홍익관에서 국립안동(경국)대학교(총장 정태주)와 함께 지역 중심의 교원 양성과 진로․진학상담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인재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고, 미래 교육 환경 변화에 대비한 전문 교원 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양 기관은 △교원 양성과 연수 프로그램 개발 △공동연구 및 정보 교류 △진로․진학상담교사 역량 강화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경북교육청은 진로․진학상담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연수 기회를 확대하고, 국립안동(경국)대학교는 현장 중심의 실천적 교육을 지원하는 교원 양성과 전문성 향상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과 국립안동(경국)대학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교육 분야의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태주 총장은 “안동(경국)대학교는 경북지역 교원 양성의 핵심 기관으로서 교육청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