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울진군의 명품 울진대게가 3일 농수축산물브랜드 부문에서 8년 연속 국가 브랜드 대상을 받았다. 올해로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은 울진대게는 해양수산 자원의 보고이며 수중 금강산이라 불리는 왕돌초 주변 해역에 서식하며, 맛과 품질이 뛰어나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울진대게가 명품으로 인정 받을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어업인들의 큰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죽변항과 후포항 그리고 구산항에 선적을 둔 90여척의 대게 자망어업인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대게자망자율공동체는 대게어장 가꾸기와 바다 자원 보호를 통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또한 대게 자원을 보호하기 위해서 6월부터 10월까지는 법적으로 대게 조업을 금지하고 있고, 조업이 가능한 11월도 추가로 조업을 금지하는 자율금어기를 지정하여 20년 동안 유지해 오고 있다. 더불어 울진대게 자원보호를 위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어업인 자율관리로 1일 1척 위판량을 제한하는 “연안어업대게 TAC제도”를 시행하고 있는 한편, 대게 조업이 끝나는 5월경에는 대게 서식처 환경 회복을 위해 조업
디지타임즈(DGTIMEZ) 김대경 기자 | 경상북도는 글로벌기업 삼보모터스(주)와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 경북공동모금회가 저출생 극복 성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대구에 있는 자동차부품 기업인 삼보모터스(주)가 저출생 극복 성금 2,000만원을,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저출생 극복 성금 2,000만원과 장학금 1,000만원(총 3,0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임직원 일동이 1,170만원을 각각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북도에 전달했다. 1977년 삼협산업으로 시작된 삼보모터스(주)는 40여 년간 자동차 부품 제조 분야에서 한길만 걸어 1999년 일본, 미국 등에 수출을 시작한 이후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1985년 설립된 대한전문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도내 3,733개 전문건설사업자를 회원사로 두고, 전문건설업 진흥과 제도개선, 회원 복리증진 등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재하 삼보모터스(주) 대표는 “경북도의 저출생과 전쟁에 조금이나 동참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 며 “기업인으로서 저출생 극복을 위해 할 수 있는 역할이 무엇인지 진지하게 고민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김진열 군위군수가 29일 의흥면 삼국유사테마파크 내부 총 100억원의 예산(경북도비 60억, 군비 40억)을 들여 추진중인 “아이누리 키즈공원”과 “몰입형 미디어아트 체험관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군위군 핵심 공약인 글로벌 문화관광스포츠 도시건설을 위해 지역 내에서 충분한 환경이 갖춰질 수 있도록 테마파크 주요사업장에서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타당성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김진열 군수는 “테마파크 내 양질의 콘텐츠 투입은 지역관광 활성화, 인구 유입으로 지역경제의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많은 관광객들이 군위를 찾고, 군위군이 문화관광도시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사업 활성화 방안과 정책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의성군은 29일 의성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의성군청 공무직 및 기간제근로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대한산업안전협회 경북북부지회 강형석 국장이 공정별 유해‧위험요인, 작업장 안전 수칙과 산업안전 및 사고 예방에 관한 사항 등 중대재해 대표 사례를 통해 종사자가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매월 정기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종사자의 안전보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을 통해 스스로 재해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종사자 스스로 안전에 관한 내용을 이해하고, 의무사항을 적극 이행하며,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달라.”면서, “군에서도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의성군은 최근 높아져 가는 산불위험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공무원을 포함한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등 총 30여명이 참여하여 농번기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의 고령화로 영농부산물 수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고, 소각의 편의성으로 불법소각 행위가 다수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 대형산불로 확산되는 등 최근 소각에 의한 산불발생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의성군은 영농부산물 수거·파쇄 작업을 집중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다인면과 가음면에서 약 7.5ha 면적의 파쇄 작업을 시행했고, 이와 더불어 소각행위 금지, 입산통제구역 출입금지 등 산불예방 캠페인도 시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불법소각행위가 산불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지역주민들이 경각심을 갖고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향후 춘산면 등에서 본 사업을 추가적으로 실시하여 산불예방을 위한 영농부산물 파쇄 작업을 지속화할 예정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의성군은 영농기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농업용 관정 및 양수장 955개소, 저수지 642개소, 관련 장비 175대의 관리 상태를 자체 점검반을 편성·운영하여 시설물 현장 점검 중이며, 신설된 양수 시설 6개소는 시험가동을 완료했다. 또한, 점검 결과에 따라 보수 및 부품 교체가 필요한 시설은 영농에 불편함이 없도록 신속히 조치하며, 군 자체 데이터정보센터를 활용하여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현재 의성군의 저수지 평균 저수율은 90.7%로 평년(66.9%)대비 135.6%로 유지하고 있어 올 봄 영농급수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저수지, 관정 및 양수장 등 농업생산기반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봄 영농기의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의성군은 출하 전 생산단계에서 잔류농약 등 유해성 검사를 통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높여 안전한 먹거리를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생산유통통합조직을 대상으로 다소비 품목 및 생산량 상위 품목들 중 참여조직별 주요 취급 품목인 사과, 자두, 복숭아 등 7품목 56건에 대해서 잔류농약 유해물질 463성분 분석검사를 시행한다. 분석 결과에 따라 농산물 안전성이 적합하면 적기 출하 및 자체 품질관리 등에 활용할 방침이며, 부적합 농산물에 대해선 출하 연기, 용도 전환 및 폐기할 방침이며, 농업인에 대해선 농약 사용법 및 안전관리 등 지도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의성군 농산물의 지속적인 안전성을 확보해 지역 농산물을 소비자가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의성군은 최치원문학관이 경북관광협회에서 주관하는 유니크베뉴를 활용한 MICE 행사 개최 지원 21개소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유니크베뉴는 'Unique(독특한)'와 'Venue(장소)'의 합성어로, 전시컨벤션센터나 호텔 등 전통적인 마이스 시설이 아닌 전통 콘셉트나 그 도시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정취를 가진 장소를 의미한다. 이번 선정을 통해 올해까지 국내 단체, 기관, 법인 등 10인 이상 인원이 최치원문학관 장소로 워크숍, 세미나, 포럼 등 회의 및 숙박을 진행할 경우 대강당 및 게스트룸, 세미나실 이용 시 1인당 최대 7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최치원 문학관 대강당은 260석 규모로 대관료는 10만원/일, 총 6개실의 게스트룸(2인 1실) 숙박료는 주중 4만원, 주말 및 공휴일 전일 5만원이다. 이용 신청은 경북관광협회로 행사 개최 10일 전 팩스나 이메일로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경북관광협회에 문의를 하거나, 의성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신라시대 최고의 문장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의성군은 올해 8월말까지 외국인(미얀마) 유학생 3명을 대상으로 행정인턴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외국인 유학생 인턴은 영남대학교 박정희새마을대학원에 재학중인 학생을 추천받아 선발했으며, 3월 29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인턴 근무에 들어가게 된다. 의성군 외국인 유학생 인턴은 새마을교육과에 배치되어 본청부서의 다양한 업무를 경험하게 되며 주 5일, 하루 6시간씩 근무하게 된다. 의성군은 외국인 유학생 인턴이 부서에 같이 근무함으로써 외국인의 시선으로 보는 의성군 행정에 대한 의견도 듣고, 이들에게 의성군 행정을 알릴 기회도 갖게 되어 군정 운영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외국인 유학생들이 인턴 사업에 참여해 행정 경험을 함으로써 한국 사회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각 분야 글로벌리더로 성장할 이들이 의성군과의 교류 및 우호증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점차 늘어나는 현실을 감안하여 의성군의 인지도와 신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봉화군이 지난 3월 28일부터 청사 방문 민원인을 위한 청사 배치도, 직원 안내도, 봉화군 관광자료 등 다양한 정보를 터치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스마트 청사 안내시스템은 총 18대로 군청 로비에 비치된 통합 키오스크(무인 안내기)와 부서별 조직도 17대로 구성돼 있다. 봉화군 청사 로비 입구에 안내 통합 키오스크(무인 안내기)를 통해 업무 및 직원 검색, 주요 행사, 공지사항 등 필요한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으며 봉화군 주요 관광지 소개, 군정 홍보 영상 등의 자료를 볼 수 있다. 부서별 출입문에 설치된 조직도에서는 부서 구성원의 업무분장, 연락처, 좌석 배치도 등을 확인할 수 있으며 인사이동이나 조직개편 시 종이 조직도를 수정하는 번거로움 없이 시스템 연계를 통해 바로 처리해 빠르고 정확하게 최신의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디지털 플랫폼 정부의 흐름에 발맞춰 도입한 스마트 청사 안내 시스템을 통해 군민분들께 더욱 편리한 행정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됐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