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상북도 수산자원연구원은 산불 피해를 본 영덕군 연안 생태계의 회복과 지역 어민들의 소득 증대를 위해 19일 피해지역 5개 어촌계(7개 어촌마을)에 건강한 어린 전복 15만 마리를 무상으로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하는 전복 치패는 지난해 4월 채란 후 약 20개월간 체계적인 사육 관리와 수질 개선 과정을 거쳐 각장 3.5cm 이상으로 성장한 건강한 개체로, 방류 전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거쳐 안전성이 검증된 우량종자다. 방류 대상지는 산불 피해지역인 경정1리, 경정2리, 경정3리, 석리, 노물리(대탄리·오보리) 등 영덕군 5개 어촌계(7개 마을)이며, 경상북도수산자원연구원, 영덕군, 각 어촌계가 합동으로 진행했다. 전복은 정착성 품종으로 방류 해역 주변에서 서식해 재포획률이 높은 대표 방류 품종으로 꼽힌다. 이번에 방류되는 전복은 2~3년 후 7~8cm의 상품 크기에 도달해 지역 어촌계의 지속 가능한 소득원 확보와 연안 생태계의 자원 회복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숙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이번 전복 치패 방류 사업이 산불 피해를 입은 해역의 자원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상북도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산업통상부 주최로 열리는 Carbon Korea 2025에 참가하여 탄소소재 관련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을 홍보한다. 도내 탄소 소재 기업과 기관 13개 사가 참여하며 탄소섬유 복합재를 활용한 방산용 부품, 자동차 부품, 항공 부품과 인조흑연 블록, 흑연전극 및 히터, 전기차 부품, 나노탄소소재 적용 반도체 및 고방열 부품 등 그동안 개발해 온 탄소소재부품을 만나볼 수 있다. ㈜카보랩(김천시 소재)은 인조흑연블록 및 기능성 탄소복합재 생산 전문기업으로 반도체 실리콘 용해로 부품에 활용되는 인조흑연블록 제품, 흑연 폐스크랩을 이용한 등방성 벌크흑연 제조, 이차전지 전극활물질용 탄소복합재를 소개한다. ㈜카보랩은 그 중 등방성 인조흑연블록 제품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하고 우수한 기술을 인정받아 2020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 2024년 한국탄소학회 기술상을 받았었다. ㈜우성첨단소재(문경시 소재)는 자동차 및 산업용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생산 기업으로 2025년 경북도에서 지원하는 탄소산업 혁신기술 국가 사업화 지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포항시는 브라질 벨렘에서 열린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에 참석해 지역의 기후정책과 녹색산업 전환 방향을 국제사회와 공유했다. 시는 지난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COP29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당사국총회에 참여하며 기후 대응 선도도시로서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포항시 대표단은 11월 10일(현지시각) COP30 개막식 참석 후 UNFCCC, ICLEI, 한국관 등 주요 파빌리온을 방문해 국제기구와의 교류를 확대했다. 한국관에서는 김상협 GGGI 사무총장과 환담을 나누고 향후 협력 방향을 논의했으며, 제주특별자치도 부대행사에도 참석해 국내 지자체 간 연대와 정보 교류를 강화했다. 또한 지난 15일(현지시각)까지 한국관(Korea Pavilion)에서 열린 (재)기후변화센터 주최 세션 ‘Beyond Funding Needs: Transition Finance for Competitiveness, Fairness, and Inclusiveness’(경쟁력·정의·포용성을 위한 전환 금융)에 참여해 도시 차원의 기후대응 전략을 소개했
디지타임즈(DGTIMEZ) 김완태 기자 |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16일 양학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한마음 친환경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28개 읍면동 지역위원회 회원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WE green, WE action’을 주제로 구성원 간 화합과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다지는 장이 마련됐다. 대회에서는 풍선 기둥 만들기, 투호놀이, 신발양궁, 윷놀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노래자랑과 경품추첨 행사도 함께 열려 지역 주민들의 교류와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일회용품을 전면 사용하지 않는 ‘탄소중립 실천형 행사’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참가자 전원이 개인 텀블러와 다회용 용기를 지참했으며, 현장에서는 분리배출 스테이션과 잔반 측정 캠페인이 운영되는 등 친환경 생활 문화를 직접 실천하는 시간이 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보호의 의미도 함께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확대하고 친환경 생활문화가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상북도는 기후에너지환경부에서 주관한 ‘2025년(2024년 실적) 전국 지자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관리실태평가’에서 광역지자체 부문 전국 1위를 차지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매년 지자체의 자발적인 배출업소 환경관리 유도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전국 17개 광역지자체와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에 대한 점검과 관리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경북도는 이번 평가에서 광역뿐만 아니라 기초지자체 부문에서도 김천시 1위, 칠곡·울진군 3위, 의성·청송·고령군 4위, 경주시가 5위를 차지하며 전반적으로 높은 성과를 거두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해 기준 ▵환경오염 배출사업장 점검률 ▵위반(조치)율 ▵오염도검사율 ▵고발률 ▵감시인력 교육 이수율로 환경 관리 개선도 점수를 산출해 광역지자체와 그룹별(1-5그룹) 기초지자체 순위를 결정했다. 모든 평가 항목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으며,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1위를 차지한 경북도는 지난해 3,514곳의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를 총괄 관리하면서 경북도 관할 172곳에 대해 210건의 위반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새마을지도자 영천시협의회는 30일 영천강변공원 일대에서 회원들과 함께 ‘2025 생명살리기 운동 실천 재활용품 수집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줄이기(Reduce) 등 이른바 ‘3R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활 주변 곳곳에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재활용품과 폐자원을 수거함으로써 탄소중립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대한 지역사회의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지난 1년간 각 마을의 새마을지도자들은 버려진 폐비닐, 헌옷, 파지, 고철, 캔 등은 물론, 토양 오염의 주범인 폐농약병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농촌 환경 오염을 예방하고 폐자원의 선순환 체계를 생활화하는 데 앞장서 왔다. 이날 행사에서는 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재활용품을 실은 1톤 화물차 50여 대가 집결해 환경살리기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수집된 재활용품은 품목별로 구분해 재활용 처리업체에 납품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연말 어려운 이웃돕기와 새마을 자체사업 기금으로 뜻깊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예천군이 '2025년 폐가전제품 무상방문수거 우수지자체 경진대회'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상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경진대회는 환경부가 주최하고 E-순환거버넌스가 주관하여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예천군은 ▲폐가전제품 무상수거 실적, ▲집하장 운영 및 관리, ▲주민 편의성 제고 노력, ▲주민 대상 홍보 활동 등 전반적인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예천군은 지난 6월 경상북도 최초로 E-순환거버넌스와 업무협약을 체결, 인프라 구축 지원을 통해 ‘폐가전제품 내 집앞 맞춤수거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행했다. 이를 통해 군민 누구나 수수료 없이 손쉽게 폐가전제품을 배출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주민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이번 환경부장관상 수상은 환경정책에 대한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공직자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환경 정책을 적극 추진해 깨끗하고 쾌적한 예천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북도는 27일 에이펙(APEC)이 열리고 있는 경주엑스포대공원 회의실에서 몽골 환경기후변화부, 에너지부, 울란바타르시가 참여한 가운데 탄소배출권 사업 등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상북도가 몽골정부와 함께 국제온실가스감축(ITMO)에 대해 협력하고 몽골의 알프스라고 불리는 흡수골도(무른시) 관광지역 석탄발전소와 울란바타르시 대중교통의 친환경 전환사업에 도내기업 참여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국제온실가스감축은 파리기후협정 제6조에 근거한 국제 탄소감축거래제도로 국가 간에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사고파는 제도다. 특히, 한 나라가 다른 나라에서 감축한 온실가스 실적을 자국의 감축목표(NDC)에 반영할 수 있도록 허용한 제도로서 경북의 기업이 몽골에서 탄소를 줄이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면 감축된 CO2량을 한국의 감축실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지방정부 기후외교 선도모델... 국가단위 탄소사업 참여 경상북도가 지방정부 차원에서 해외 국가단위와 국제온실가스사업에 직접 참여하는 것은 중앙정부 수준의 외교와 달리 지방정부가 직접 기후외교에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김천시는 지난 22일 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에서 매월 실시하는 깔따구 유충 검사 결과 황금정수장에서 유충이 처음 확인됨에 따라, 즉시 경상북도 및 대구지방환경청에 상황을 보고하고 국립생물자원관에 정밀검사를 의뢰했다. 정밀검사 결과, 24일 최종적으로 깔따구 유충임이 판명됐으며, 시는 시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정수장 시스템 점검과 시 전역에 대한 긴급 모니터링에 착수했다. 유충 발견 직후 시는 1단계 응급조치로 역세척 주기 단축, 염소 농도 강화, 시동방수 실시 및 정수장 공정별 유충 모니터링을 즉각 시행했다. 현재 24시간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 중이며, 이달 중으로 유충 필터 보강 등 2단계 응급조치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정확한 유입경로를 파악하기 위해 대구지방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수도지원센터의 정밀 역학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는 황금정수장 수돗물 공급 지역 주민들에게 수돗물 음용을 자제하고 생활용수로만 사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음용 시에는 반드시 끓여 마실 것을 당부했다. 배낙호 시장은 “시민 여러분께서 수돗물이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구미시는 지난 22일 낙동강체육공원에서 구미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총동창 회원 120여 명이 참여해 하반기 환경정화 봉사활동과 한마음 체육대회를 함께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진행된 환경정화 활동은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모바일 앱과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수거한 쓰레기의 종류와 위치를 실시간으로 기록하는 ‘데이터 플로깅(Data Plogging)’ 방식으로 운영됐다. ‘데이터 플로깅’은 스웨덴어 ‘줍다’를 뜻하는 plocka upp과 ‘조깅’을 뜻하는 jogging의 합성어로, 여기에 디지털 기록 기능을 더한 새로운 형태의 친환경 봉사다. 수집된 데이터는 구미시의 환경오염 현황 분석과 향후 정책 수립에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환경정화 후에는 단합행사가 이어졌다. 기수별 체육경기와 장기자랑,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회원 간의 우정과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자원봉사대학 총동창회원들의 헌신과 열정이 구미시를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시키는 원동력”이라며 “데이터 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