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2일 포항에 있는 철강설비업체 ㈜플랜텍으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탄산가스 발생기 1대를 기증받았다. 작물은 햇빛을 이용해 이산화탄소와 물을 재료로 탄수화물을 만드는 광합성 작용을 통해 생장하는데, 겨울철 밀폐된 온실에서는 광합성에 필요한 이산화탄소 농도가 대기 중의 농도보다 낮아진다. 현재 시설원예 농가에서는 작물의 당도와 생산성 향상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비료로 활용하고 있으며, 일본이나 네덜란드 등에서 수입한 연소식 이산화탄소 발생기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존의 연소식 발생기는 연소에 의한 열이 발생하고, 일부 일산화탄소나 탄화수소 등 유해가스를 발생시키는 단점이 있다. 이날 기증받은 탄산가스발생기는 촉매 연소 방식을 적용해 유해가스 배출이 없는 청정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키고, 저온 연소(35~40℃)로 가스를 배출하기 때문에 작물 가까이 설치가 가능하며, 환기도 필요 없어 외부와의 온도 차로 인한 작물 피해를 줄일 수 있다. 민영위 플랜택 신사업센터장은“이번 기증이 플랜텍의 ESG 경영철학을 구체적으로 실천하는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는 지난 27일 소속 회원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천강변공원 일대에서 국토청결 정화 운동과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병행했다. 꽃가루와 미세먼지 그리고 때 이른 초여름 날씨로 인한 더위에도 불구하고 강변공원 일대를 구석구석 다니며 길바닥과 수풀에 버려진 캔, 음료수 페트병, 폐기물 등을 수거해 영천강변공원 일대를 한층 더 아름답게 만들었다. 경월성 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열심히 쓰레기를 주우며 걸어가다가 어느덧 뒤돌아 봤을 때 깨끗해진 강변공원을 보니 너무나도 뿌듯하고 마음이 상쾌해졌다.”고 밝히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뿐만 아니라 자연정화활동도 적십자봉사회가 앞장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바쁘신 와중에 귀중한 주말 시간 내어 깨끗한 영천을 만들기 위해 정화활동에 힘써주신 적십자봉사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살기 좋은 영천시를 만들기 위해 기관 단체들과 시민 여러분의 많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 봉사회 영천시지구협의회는 어려운 이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5일 기후 위기 극복과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린환경센터 내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 선별을 위한 시민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기적으로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생활 쓰레기 배출에 대해 깊은 관심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새마을회, 자연보호협의회, 주민지원협의체, 이·통장연합회, 푸른환경운동본부, 지구시민연합 등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종량제 봉투를 파봉해 재활용품을 직접 선별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참여자들은 생활자원회수센터 내 재활용품 쓰레기 처리 과정을 견학했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폐기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22년 9월 구축됐다. 이 시설은 건축면적 3,076㎡로서 1일 처리 용량 10톤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로, 광학 자동 선별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러 계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해 직접 체험해 봄으로서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쓰레기 배출 시 분리배출의 소중함을 일깨우도록 하는 것이 근본적 취지이며, 일회성이 아닌 분기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은 지난 26일 청도천 둔치에서 (사)청도군새마을회와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2024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를 비롯하여 임상준 환경부차관, 이만희 청도·영천 국회의원, 양윤호 새마을중앙지도자협의회장, 이정률 경상북도 정무실장 및 신창언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전국 유일이자 최대규모의 자원순환 및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운동인 ‘2024 청도군 새마을 환경살리기’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과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 및 탄소중립을 통한 녹색경제로의 대전환’이라는 대회 주제와 함께 청도새마을여성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청도 차산농악의 본공연, 유공자 표창 및 퍼포먼스 등 의식행사를 비롯하여 재활용품경진대회, 새마을 사진전의 부대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청도새마을아리랑보존회와 청도새마을어린이합창단의 합동 무대로 시작된 퍼포먼스 공연에선 ‘청도새마을아리랑’을 참석한 주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영천시는 지난 25일 기후 위기 극복과 환경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그린환경센터 내 생활자원회수센터에서 ‘재활용품 선별을 위한 시민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기적으로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평소 생활 쓰레기 배출에 대해 깊은 관심과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새마을회, 자연보호협의회, 주민지원협의체, 이·통장연합회, 푸른환경운동본부, 지구시민연합 등 8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종량제 봉투를 파봉해 재활용품을 직접 선별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행사에 앞서 참여자들은 생활자원회수센터 내 재활용품 쓰레기 처리 과정을 견학했다. 생활자원회수센터는 관내에서 발생하는 재활용 폐기물을 보다 안정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22년 9월 구축됐다. 이 시설은 건축면적 3,076㎡로서 1일 처리 용량 10톤 규모의 재활용 선별시설로, 광학 자동 선별 등 최신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번 행사는 여러 계층의 다양한 시민들이 참석해 직접 체험해 봄으로서 가정이나 상가 등에서 쓰레기 배출 시 분리배출의 소중함을 일깨우도록 하는 것이 근본적 취지이며, 일회성이 아닌 분기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 맑은물사업본부는 상수원 보호 및 수질관리를 위해 형산강 상수원보호구역 상류지역 자명천 일대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포항의 젖줄인 형산강 상수원보호구역의 청결과 안전한 상수원 확보 및 수질관리를 위해 맑은물사업본부 정수과 및 연일읍 직원, 수처리 전문업체 ㈜포웰, 연일읍부녀회 회원 등 85여 명이 형산강으로 유입되는 상수원인 자명천 일대에 버려진 폐비닐, 비료봉투, 스티로폼 등 각종 생활쓰레기를 처리하고 인근 주민들에게 홍보 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최경보 정수과장은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으로 상수원오염을 예방하고, 포항시민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형산강 상수원보호구역은 연일읍 유강리, 중명리 일원으로 지정 면적 30,825㎡, 지정 거리 2.4㎞로 1962년 3월 24일 지정됐으며, 제2취수장과 중명취수장 등 2개 취수장에서 일일 6만 6천 톤 및 1만 톤을 각각 취수해 정수처리를 거친 후 남구 지역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급수하고 있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군위군은 2050 탄소중립에 대한 군민의 공감대 형성과 인식 확산을 위해 4월 23일 군위 전통시장에서 ‘우리는 군위NZ(Net-Zero, 탄소중립)서포터즈입니다’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2024년 기후변화주간(4.22. 부터 4.28.) 동안 올해 기후변화주간의 메시지인 ‘#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라는 주제로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를 함께 진행하였고, 캠페인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향후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감축 실천에 동참한다는 의미로 탄소중립 실천 참여 챌린지 동영상을 촬영하였다. 아울러, 홍보부스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배치하여 일상생활에서 쓰다 버린 폐건전지를 수거해 유해 물질로 인한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 재활용을 유도하는 폐건전지 집중 수거 캠페인을 실시하여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이끌어 내었다. 또한, 군위군은 지난 22일 제54회 지구의 날을 기념해 오후 8시부터 10분간 군위군청, 상징물 등을 비롯하여 19개소를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포항시는 제16회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일주일간 다양한 홍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22일 ▲포항시청 외 공공기관 건물 ▲환호공원 스페이스워크 ▲형산큰다리 및 연일대교 ▲포스코 포항제철소 ▲2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의 경관조명을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하며 지구의 날을 기념했다. 이와 함께 주요 교통 요충지인 대잠사거리에서 포항시 공무원,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 포항시기후변화교육센터, 자연사랑연합 포항지회 회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일상화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밖에도 시는 포항시기후변화교육센터와 포항환경학교에서는 오는 27일까지 유치원, 초∙중∙고등학생 등 시민들 대상으로 다양한 탄소중립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의성군은 지난해 냉해 피해를 당해 생산량이 급감한 과수 농사가 올해는 현재까지 비교적 순조로운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은 최근 5년간 발생한 농업재해 중 과수피해율이 90% 이상이며, 특히 저온피해의 경우 과수 피해율이 98% 이상으로 타 작물에 취약한 상태이며, 올해 겨울철 고온에 따른 저온피해가 우려돼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이상저온 대비 긴급대책회의를 지난 3월 15일 개최하였다. 또한, 긴급과수냉해방제비를 예비비로 긴급하게 세워 2,957농가에 2억4천만원을 지원하여 저온경감제 살포에 완료하였다. 이러한 적극적인 대응으로 22일 현재 냉해 없이 생육 상태가 양호하였으며, 앞으로 수확기까지 가뭄, 탄저병 등 생육시기별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관리할 것을 당부하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자연재해로 인한 농작물 피해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농가 소득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이강옥 기자 |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실천 공감대 확산을 위하여 22일부터 28일까지 기후변화 주간을 운영하고, 첫날 기후행동 동참 캠페인을 개최했다. 군은 자연보호청도군협의회, 환경관리지도사협회 40명의 회원과 함께청도군청 입구에서 축협 삼거리까지 가두 캠페인을 진행, 1회용품 안쓰기, 쓰레기 다이어트, 에너지 절약 등 군민실천 주제 피켓을 활용하여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 동참을 당부했다. 청도군은 해당 기간 동안 △탄소중립과 군민실천을 위한 캠페인, △소등행사, △함께해요 “탄소중립포인트제”, △우리마을 탄소줍깅을 진행한다. 청도군수는 올해 주제인“#우리의 탄(소중립) 생(활실천), 오히려 좋아!는 탄소중립 생활실천이 다소 불편하게 생각될 수 있지만, 지구를 위하는 일“로, “1970년부터 시작된 지구의 날 의미를 되새기고, 기후위기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행동에 함께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