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원이 제288회 임시회에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대구광역시 군위군의 보조금이 지원중인 보조사업자에 대해 군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보조금지원 표지판을 설치함으로써 보조금 및 보조사업의 공공활용도를 높이고 공정한 집행과 관리를 도모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은 지방보조금을 지원받아 시행하는 각종 공사·시설·사업 운영에 관한 표지판 설치, 설치된 표지판의 관리·평가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박수현 의원은 “지방보조금 지원 표지판의 설치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과 보조사업자의 책임성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조례 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홍복순 의원이 발의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이 10일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친환경 소재 현수막의 사용을 촉진하고, 한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현수막의 재활용을 활성화함으로써 환경을 보전하고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제도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보면 ▲군수와 사업자의 책무 ▲친환경 소재 현수막 운영 방안 ▲재정 지원에 관한 사항 등이 포함된다. 홍복순 의원은 이번 조례를 통해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현수막에 의한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급변하는 기후변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과 민간이 함께 협력하여 친환경 소재 현수막을 사용함으로써 군위군이 지속 가능한 환경친화적인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군위군의회는 2025년 새해 첫 임시회를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본회의장에서 운영한다. 이번 제288회 임시회에서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보조금지원 표지판 설치에 관한 조례안'(박수현의원 대표발의), '대구광역시 군위군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안'(홍복순의원 대표발의)을 비롯한 집행부가 제출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처리하고 2025년 군정 주요업무보고가 다루어진다. 주요업무보고는 임시회 첫날에 기획감사실, 주민복지실, 정책추진단을 시작으로 5일간 각 실단과소별로 2025년 군정에 관한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질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최규종 의장은 개회사에서“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여 의회 운영에 첫장을 여는 이번 임시회는 군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군민을 위한 정책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긴밀히 협력하여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대구 군부대 군위군 유치를 향한 관심과 기대가 더욱 커지고 있다. 지난 1월 21일 국방부는 대구 군부대 이전 예비 후보지로 군위군, 영천시, 상주시를 선정했으며, 최종 이전지는 대구시에서 사업성 및 수용성 평가를 통해 3월 초 선정할 예정이다. 대구시 군위군의회 ‘군부대 유치 특별위원회’는 군위군이 최적의 이전지임을 강력히 주장하며 적극적인 유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별위원회는 10일 오후 군위군청 본회의장에서 군위군이 ▲편리한 접근성 ▲뛰어난 사업성 ▲훌륭한 작전성 ▲우수한 부지 수용성을 모두 갖춘 최적의 입지임을 강조하며, 성공적인 군부대 이전을 위해 반드시 군위군이 선정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특별위원회는 군위군 이전 타당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강조하고, 군부대 이전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대내외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특별위원회 위원장인 군위군의회 박수현 의원은 “군위군은 군부대 이전을 위한 최적의 입지이며, 성공적인 이전을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영천시의회는 2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43회 영천시의회 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등 4건의 의안을 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별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4건의 조례안을 심사할 예정이며, 2월 19일 제2차 본회의에서 안건 의결 후 의사일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선태 의장은 “을사년 푸른 뱀의 해인 2025년에는 탈피를 통해 거듭 성장하는 지혜로운 청사처럼 영천의 새로운 시작, 성장하고 발전하여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해가 되기를 바란다. 또한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주요업무보고가 예정되어 있다. 각 분야별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업무계획을 꼼꼼히 살피고 미흡한 부분이 없는지 심도 있게 검토하며, 시민들의 요구사항과 눈높이에 맞는 합리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권광택 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안동, 국민의힘)은 지난 2월 5일, 전국 최초 국․공립 통합대학을 지원하는 ‘경상북도 공공형대학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해 제35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급격한 학령인구 감소와 청년인구의 유출, 산업구조의 변화로 위기를 맞고 있는 지역 대학들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특성화 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 도 내 공립대학인 경북도립대학교와 국립대학인 안동대학교가 전국 최초로 국․공립 대학 통합을 시도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공공형대학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례안은 통합 초기 혼란을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 경상북도 공공형대학 지원계획의 수립․시행 △ 공공형대학 활성화를 위한 지원사업 △ 교육부가 지정한 대학 내 전담기관 지원 △ 경상북도 공공형대학 지원 심의위원회의 설치와 운영 △ 폐지된 공립대학과 관련한 공유재산 및 물품의 무상사용 등에 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권광택 의원은 “전국 최초의 국․공립대학 통합 사례인 공공형대학은 경상북도가 고등교육 혁신과 지역사회 발전의 선도 모델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2월 4일과 5일 이틀에 걸쳐 2025년 첫 문화환경위원회 회의를 열어 조례안 3건을 심사하고, 소관 실국과 유관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청취하며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정경민 부위원장(비례)은 출자출연기관 계약업무 투명성 제고를 위한 개선노력 요구, 계절성 콘텐츠 개발, 경북만의 특화된 산불 대응 방안 마련 등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하여 전국적인 붐업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도의회 차원의 모든 역량을 모아 지원할 것임을 역설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퇴계선생 마지막 귀향길 재현행사 위치가 광범위한 만큼 퇴계정신의 전국적 홍보와 유사 장소·목적 행사 연계 개최를 당부했다. 또한, 낙동강 상류지역에 녹조대응센터를 적극 유치하고 토양오염도 검사에 하천 폐토사도 포함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친환경자동자 보급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및 장비 확충과 첨단 전자산업 폐기물 자원순환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국비 확보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소나무재선충병 드론 방제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박채아 교육위원장(경산3, 국민의힘)이 경산지역 교육현안 점검과 경북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지원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지난 7일 오후 2시에 개최했다. 박채아 의원은 모두발언에서 “2025년에 추진하는 경산의 많은 교육 현안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지 중간 점검을 통해 놓친 부분은 없는지 잘 살펴보고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또한, 경상북도의 전세사기 피해자 현황 및 대책은 어떠한지 청취하고, “예방책 강화 방안과 어떻게 하면 피해자에게 조금 더 따뜻한 도움을 줄 수 있는지 고민해 보고자 한다”라고 취지를 밝혔다. 조지연 국회의원(경산, 국민의힘)은 바쁜 국회 일정에도 불구하고, 경산지역의 교육 현안에 대한 추진상황 점검 및 경북 전세사기 간담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청취했다. ▲ 경산 (가칭)중산초등학교는 9,579가구 개발 사업이 진행중인 경산시 중산지구에 총 50학급 규모(일반 46학급, 특수 1학급, 유치원 3학급)의 초등학교 신설안으로 지난 6일 교육부가 신설안을 확정하고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여 구체적인 건립 및 개교 일정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는 2월 7일 오후, 경주 일원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성공적인 지원 방안과 도내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대책 마련을 위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회의 이번 활동은 APEC 정상회의 지원 준비 상황과 도내 산림문제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통해 경상북도가 국제적 행사 준비 및 생태계 보호라는 두 과제를 효과적으로 달성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위원회는 이날 오후 2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APEC범시도민지원협의회 출범식’에 참석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그동안의 추진 경과보고를 청취하고, 도민의 열정을 담아 활동을 펼치는 지원협의회를 격려했다. 이어 오후 4시에는 경주시 양남면에 위치한 재선충병 목재파쇄장에서 산림청, 도 및 유관기관 관계자, 방제 종사자 등 500여 명이 참여하는 ‘소나무재선충병 총력대응 결의대회’에도 함께 했다. 이날 위원들은 현장에서 참여자들의 드론방제와 나무주사 등 방제시연과 고사목 벌채, 잔가지 수거작업 등을 직접 참관하며 산림 방제 의지를 다지는 한편, 재선충병 예방과 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실질적
디지타임즈(DGTIMEZ) 김영호 기자 | 포항시의회의원들이‘2025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를 구입하며 올 시즌 포항스틸러스의 선전을 기원했다. 시의회는 7일 오전 의장실에서 김일만 의장을 비롯한 이재진 부의장, 상임·특별위원장, 포항스틸러스 이철호 사장, 이종하 단장, 박태하 감독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스틸러스 시즌카드 구입행사를 가졌다. 김일만 의장은 “지난해 포항스틸러스의 코리아컵 우승으로 불경기에 지친 많은 포항시민들에게 희망을 안겨줬다”며, “올 시즌도 포항시민들이 스틸러스의 든든한 서포터즈임을 잊지 말고 부상없이 멋진 플레이를 펼쳐주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포항스틸러스 이철호 사장은 “의회에서 매년 포항스틸러스에 큰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며, “올해도 시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으니 경기장을 많이 찾아 달라”고 화답했다. 한편, 포항시의회는 오는 15일 포항스틸야드에서 대전 하나시티즌을 상대로 펼쳐지는 포항스틸러스의 홈경기 개막전 응원에 나설 예정이다.